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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

광명시립 디딤청소년문화의집 "FM 36.5 청소년동아리 연합공연" 오늘 철산상업지역 중앙광장에서 광명시립 디딤청소년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의 연합공연이 있었어요. 공연 제목은 "FM 36.5" 행사장의 백보드를 보니 FM 36.5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First 첫 번째의 Motion 움직임 36.5​ 인체의 체온 ​ 디딤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첫 번째 공연과 청소년들의 열정을 표현하는 체온을 함께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가 아닐까 싶네요. ​ 디딤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분들이 행사 준비를 마치고 진행 상황이나 주변을 정리하고 있네요. 이제 곧 시작할 예정인가 봅니다. ​ 여기서 잠깐, 디딤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할게요. 지난번 "청소년축제 5월의 난장" 행사를 취재하면서 한번 나왔던 곳이에요. ​ 광명시립 디딤청소년문화의집은 2014년 9월 30일에 개관하여.. 더보기
내 생애 첫 선물!! 광명시 북스타트로 책과 친해지기 어느새 8개월이 된 달콩이!!! 세상과 눈 맞춤하기 시작하면서 오감으로 많은 걸 배우고 탐색하며 익혀가고 있어요.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간지러운지 뭐든 보이는 대로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빨기는 기본~~ 장난감을 꺼내주면 이리저리 흔들고 쾅쾅 쳐보며 만지작거리다 행복의 비명인 돌고래 소리를 발사하며 아아아아~~~~~~~~~~ 거기에 오빠인 알콩이와 책이라도 읽고 있다면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다다다다~~~ 달려와 함께 보며 관심을 보이는 귀염둥이 아가씨...ㅋㅋ 아무래도 달콩이가 이제 책을 가까운 곳에 두며 만져보기도 하고 읽어주기도 하며 친해질 때가 되었나봐요...ㅎㅎ 알콩이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그 스타트로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북스타트 가입!! 광명에서는 해년마다 출생아동을 위한 .. 더보기
2016학년도 1:1 진학상담 및 대학교 입시상담 박람회 18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입시박람회에 다녀왔어요.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 경기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1:1 진학상담 및 경기권 38개 대학의 입시설명회가 열렸어요. 1:1일 진학상담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신청자 명단에 있는 학생과 학부모만이 1:1 상담부스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 행사장 안에는 상담을 위한 1:1 상담 부스와 각 대학별 부스로 나눠서 준비되어 있었어요. 많은 인원이 한 번에 상담할 수 있도록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네요. ​ ​ 1:1일 상담부스에는 각 대학별 입시요강을 알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상담 참고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두꺼운 책이 함께 비치되어 있었어요. ​ ​ 학생들은 우선 사전 접수대에 .. 더보기
당신의 특별한 이야기 광명북클럽-수제책 만들기(2) 특별한 이야기-수제 책 제작 모습을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이후의 진행과정을 보여드릴게요. 수제 책 만들기(1) 들어가기 http://bloggm.tistory.com/1976 3회차 책 제본 시간입니다. 표지에 들어갈 사진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있습니다. 2회 강의 시간에 진행된 과정이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석 한 분들은 좀 늦게 진행하고 있는데요. 저마다 탄생할 자신의 책을 고대하며 책 제본 과정을 열심히 진행하고 있네요. (Hand made Book and Note) 강혜원 강사님이 그림을 그리며 설명해 주시는데요. 자, 이제 마지막 특강, 책 겉표지와 속지를 붙이는 시간입니다. 설명에 귀 기울여야 놓치지 않고 잘 따라 할 수 있답니다. 귀 쫑긋~~~ 아직 속지를 붙이지 않.. 더보기
광복70주년 기념 "광복로 지명알리기 현판 제막식" 2015. 7. 17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명 1동 광복로에서 "광복로" 지명 알리기 현판 제막식 있었어요. ​ ​ ​ ​ 이번 제막식은 "광복로" 도로명의 유래에 대해 상징적인 현판을 제작하였으면 한다는 광명동 주민들의 건의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이를 시작으로 광명 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이를 추진하고 광명 1동 사무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6월부터 파란 마음 주차장 앞 가로등에 국기 거치대 및 태극기를 시범 설치하고 추후 예산을 편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국기 거치대를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 광복로의 지명을 알리는 현판은 제작 기간을 거쳐 7월 15일에 설치가 되었고 광복절을 맞은 7월 17일에 현판 제막식이 이루어진 거죠. 현판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네요.. 오늘.. 더보기
당신의 삶, 그 특별한 이야기-수제 책 만들기(1)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나의 책, 내 삶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지다.' 하안 문화의 집에서는 '우리 동네 예술 프로젝트, 문학과 사진의 만남'이라는 멋지고 특별한 시간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명 북클럽 제1편을 만나 보실까요? 하안 문화의 집 소속 동아리 '당당프레임'과 '기형도시인학교' '시락' 세 동아리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광명 북클럽. 동아리 회원들이 책을 만들고 있답니다. 책을 만들기 위해 내용 작성이 첫 순서인데요. 각종 쓰기 도구들이 준비되었네요. 하얀 백지 위에 특별한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채우기 위해 문학 파트에서는 글을, 사진 파트에서는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글제를 보고 사진을 찍고, 사진을 보고 글을 쓰는 과정이지요. 만족한 책을 만들려면 연습을 해봐야겠지요? 연습이 끝나.. 더보기
텃밭 장터 축제에 놀러 오세요.~~ ^^ 광명텃밭보급소가 하는 일은?? 목적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시민 농업 활성화 (생태유기 순환동법) 도시의 살아있는 흙과 공동체 문화공간을 확대 시민들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 방법 생태유기순환농법에 따른 농법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협력적인 농사 자가 제조 퇴비사용 전통농업 복원과 토종 종자 보존 자급하는 밥상공동체 실현 사업 도시농업 희망자 교육 훈련 도시농업 희망자의 조직과 교류 도시농업의 확산과 교육훈련 시민농장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관련 연구 개발과 용역사업 생태마을 관련 연구 개발 및 용역사업 국내외 환경과 농업 관련 시민 단체와 연대 사업 목적에 부응하는 사회적 기업 사업 도시농부 1년간의 이론과 실기 과정을 마치고 흙이 좋아 만난 사람들 그들이 초복을 며칠 앞두고 텃밭에 초대하여 삼계.. 더보기
도덕파크 마을음악회 및 소등행사에 다녀오다. 하나 되는 도덕파크~~** 우리 구경 한번 가 볼까요~~** 무더위가 찾아온 오늘은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더운 날이에요. 시간은 이른 저녁을 향해가고 있네요. 아파트에 널따란 광장이 있어 음악회를 열기에 딱 이네요. 아주 멋진 곳인 것 같아요.~~^^ 마을 음악회 행사에 앞서 광장에서는 벼룩시장 행사가 한창이네요. 친구들과의 딱지놀이~~ 잠시 옛 생각이 떠오르네요. 요즘 나오는 딱지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에 예쁜 그림도 그려져 있네요. 좋은 것은 알리라고 하죠. 다른 단지의 주민들도 함께 하면 더욱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머리핀, 모자, 책 등 참 다양하지요.~~ 다른 한쪽에서는 EM 효소 나눔을 하고 있네요. 여학생들의 관심이 많았던 목걸이 만들기 체험장이에요. 무척 진지한 모습에 더위도 잊.. 더보기
엔딩-충현박물관 오손도손 함께하는 종가이야기 ​ 지난번에는 첫 번째 시간으로 충현박물관 전체적인 모습을 관람하고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http://bloggm.tistory.com/1928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두 번째에서 네 번째 체험학습까지 전 과정을 스케치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본격적인 체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두 번째 시간 이야기 ​ 의 2주차 수업내용은 조선시대 '선비'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선비란 무엇일까요? 선비는 학식과 인품을 갖춘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한자어의 사와 같은 뜻을 갖습니다. 즉 도를 지키고 학문을 일삼는 자를 선비하고 합니다. 조선시대 선비를 학문과 자기 수양을 바탕으로 하며, 여러 가지 예술적 소양으로 풍류를 즐기는 당대의 지성인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듀케이터 선.. 더보기
아이와 다녀 온 맑은물홍보관(노온정수장) 광명시는7월 2일 노온정수장에 맑은물홍보관을 개관했습니다. 개인관람은 둘째, 넷째 금요일 사전 전화 예약(02-2680-6385)으로 견학신청을 하면 되고요. 저도 광명소식지에서 맑은물홍보관 기사를 보고 홍보관으로 향했습니다. 맑은물홍보관은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노온정수장 안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홍보관 견학과 수돗물 정수과정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구름산터널을 지나 밤일마을을 통하니 노온정수장 초입이 보이더군요. 노온정수장은 국가보안목표상 건립된 시설이므로 보안 관리에 유의한다는 안내문이 살짝 긴장감을 가지게 했지만 광명시에 이러한 시설이 있고 여기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제가 볼 수 있음에 다시 걸음을 재촉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방문객 관리 차원에서 방문객은 경비실을 경유해야 입장이 가능해요. 보안각서.. 더보기
창의표현학교 - 잠자고 있는 너의 창의를 표현하라! 얼마 전, 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공지하나가 떴습니다. 참가신청을 받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창의력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흘러 신청은 못했지만, 취재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그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가 진행되는 이곳은 '청소년들의 문화놀이터'로 활용되고 있는 광명시립오름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광명 1동 주민센터 건물 안에 있습니다. 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총 5회 차 수업입니다.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 2학년까지라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초등 고학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4회 차 수업이었는데요, 새하얀 운동화에 각자의 개성 있는 표현을 담아 '나만의 운동화'를 만드는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더보기
[미니인권강좌] 인권감수성-누가 장애를 이야기 하는가? 장애란 무엇인가? 이 글에서 나는 독자들에게 이 질문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기를 권한다. 7월 9일 오전 10시. 나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광명시 시민인권센터에서 주최한 미니인권강좌를 듣기 위해 인권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성찰을 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표정들이 진지하다. 온화한 인상을 가진 인권교육 온다(온DA)의 이세훈 활동가의 강의로 강좌는 시작된다. 강의는 연설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누는 '나눔'이어야 한다는 이세훈 활동가의 강의 철학에 따라 수강자들은 모두 참여식 강의를 위해 대 여섯 명씩 조를 이루어 자리에 앉았다. 강의실 앞쪽에 제시된 5개의 동화들(효녀 심청, 혹부리 영감, 백설 공주, 인어공주, 피터팬) 중 하나를 각 조가 선택하고 동화에서 나타나는 인권 침해적 요.. 더보기
착하고 아름다운 창조공간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요즘 뜨겁게 떠오른 광명동굴에는 다녀오셨는지요?​ 광명에서 또 하나 떠오르고 있는 별이 있는데 바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입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폐 산업시설 문화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서 업사이클 아트센터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명에서 개관된 것입니다. ​ ​위치는 광명동굴 옆에 있는 분홍색 자원회수시설 건물 왼쪽에 있어요.​ 아트센터에 들어서며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저쪽에 광명동굴이 보이는데 광명동굴에 가실 때 꼭 들르셔서 새로 태어난? 생명들을 만나 보시죠. ^^ ​ ​ 지난 6월 12일 개관한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에서는 8월 9일까지 'RE - BORN ART 전' 을 열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 10:00 ~ 18:00, 매월 4주째 월요일 휴관,.. 더보기
광명여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함께 나눔을 열다' 광명여성미술협회 제3회 정기 전시회 '함께 나눔을 열다' 광명시에 거주하면서 전국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작가들의 모임인 광명여성미술협회는 '함께 나눔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 전시회를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답니다. 가끔은 미술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뒤늦은 후기 올려 봅니다. 광명여성미술협회는 정기적인 작품 발표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단체 활동으로 나눔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훈훈한 자리였어요. 삶의 질을 높여서 살아가는 요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는데요. 지역사회에서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취미를 넘어서 좋은 나눔 활동까지 하는 모임이라 그림들도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 더보기
어린이 상상 놀이쇼를 관람하다! 6월 27일 토요일 광명시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 상상 놀이쇼' 감상하고 왔어요. 업무 차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뭐 한번 들러볼까' 하는 정도로 다녀왔죠. 결과는? 진짜 넋 놓고 끝까지 봤습니다.... 제목이 ‘어린이 상상 놀이쇼’가 맞나요? 어른 쇼 아닌가요? 어른 쇼로 이름을 바꿔달라!!! ㅎㅎㅎ 그래야 저처럼 혼자 가는 어른들이 한두 명 더 생기죠... ^^ 토요일 오후에 날씨가 정말 더웠습니다... 다시 집에 들어가고 싶은 정도... 실제온도는 28도 정도였지만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하지만 습도 자체가 높지 않아서 그늘 길을 찾아 걸을 땐 다시 시원해졌습니다.^^ 사무실에서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명문고등학교의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둥실 떠있네요. 가을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