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4.12.01 '너희는 학교가 즐겁니? - 평생학습축제중 청소년들을 위한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1)
  2. 2014.10.27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놀러 오세요
  3. 2014.10.01 어르신들의 행복한 집들이 - 하안 13단지 어르신들의 노인정 집들이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이야기
  4. 2014.04.16 나의 도전은 계속 된다! -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냅킨아트 마을선생님 (9)
  5. 2014.01.09 음악 속 삶의 이야기 -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주간 열린 인문학 36.5℃의 음악 강좌 (8)
  6. 2013.12.05 사랑 - 탈북여성과 함께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모사랑의 개소식 (5)
  7. 2013.10.10 손 끝에 담은 세상- 어르신들 희망백일장이 열렸습니다 (9)
  8. 2013.10.08 세 번째 소셜시민학교가 맺어준 열총사의 신개념스팩타클로맨스다이내믹스릴러 최초 협업 취재기 (18)
  9. 2013.10.01 쿵떡쿵떡! 송편나눔, 들썩들썩! 우리 광명시!!- 광명. 철산.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송편 나눔 행사 (4)
  10. 2013.09.06 장난감과 도서관의 만남 - 광명시 보육정보센터 [장난감 도서관] (8)
  11. 2013.01.07 꽃, 다시 피어오르다 - 2012 '늘푸른대학' 아름다운 수료식, 꿈이 있는 발표회 (12)
  12. 2012.10.31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 (2)
  13. 2012.05.23 4050 광명 마을선생 육성프로젝트 수강생 모집(5/25~6/5)
  14. 2012.04.24 도서관에서 놀자! - 도서관주간 기념 새싹도서관 견학프로그램 (8)
  15. 2012.04.05 우리동네를 가득 채운 분홍빛 하모니 - 다소니예술단과 함께한 작은 음악회 (8)

 

 

 

평생학습축제가 11월 한 달 동안 광명시 전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에 의한 컨퍼런스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너희는 학교가 즐겁니?' 다소 도발적인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어떤 내용일지 깊게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오로지 제목에 이끌려 가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하안무비컨퍼런스'가 열리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방황하다가 발밑에 반가운 문장이 보입니다. '너희는 학교가 즐겁니?' 아직 제 아이들은 초등학생들이라서 인지 학교에 친구들을 만나러 즐겁게 다닙니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은, 과연 학교가 즐거울까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하는 길바닥 곳곳에 안내광고지가 붙어있었어요. 처음 오는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요. 가는 길목에 시민들이 창작한 시들도 읽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네요.

 

 

 

 

 

​대강당에는 청소년들이 이미 앞자리를 가득 메우고 친구들과 도란도란 수다 떠느라 바쁘네요. 아! 이제야 제목 이외의 내용이 눈에 들어옵니다.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이 되겠군요.

 

 

 

학교폭력에 대한 청소년들의 포스터가 강당 곳곳에 전시되어 있었어요. 장난으로 쉽게 생각하여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군요.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학교폭력은 일어나지 않을 텐데 행동뿐만 아니라 언어로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게 문제의 발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

 


 

 

 


EBS 다큐로 방영된 적이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영상을 같이 시청했어요.

 

학교폭력 피해자 부모들이 나와 자신들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더 이상 학교폭력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상을 향하여 호소하는 외침이 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고 같은 부모 입장에서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학교폭력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 선생님, 사회, 교육당국, 정부 모두의 문제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네요. 학교폭력의 피해자들보다 가해자의 편에 서는 사회, 피해자만 오해받고 더욱 상처 입는 사회,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의 잘못으로 치부될 때가 많은 현실을 알게 되니 더욱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영상을 본 후 청소년과 교사 대표, 부모님, 교육전문가들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학교폭력을 보는 시선과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가림 중학교 학부모 대표로 나온 한 아버님의 자녀에 대한 고민과 답답한 교육 현실에 대한 이야기로 컨퍼런스는 시작되었어요.


 

 

 

 

사회자 : 학교생활에 대해 자녀와 자주 대화를 나누는 편인가요?

 

 

학부모 : 딸이 아빠를 수사관이라고 부릅니다. 딸아이가 집에 오면 학교에서 1교시부터 집에 올 때까지 자세하게 물어봐요. 그래야 마음에 안심이 되거든요.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 현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모든 교육이 대학입시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있어요. 인성교육도 필요한데 말이죠. 신념을 갖고 고민할 시간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나 현시점에서는 불가능합니다. 학교폭력은 답이 없어요. 가장 큰 문제는 사후조치를 하고 있는 것이에요. 예방이 중요합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는 가림중, 하안중, 하안북중에 다니는 학생들이 일부 참여했습니다. 학교폭력에 관심 있는 학부모나 선생님들도 보였고요. 모두 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귀를 쫑긋하며 열심히 듣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엔 학생대표로 나온 장진영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학교폭력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학교에서 받는다고 말을 시작하는 장진영 학생에게 사회자는 단도직입적으로 학교폭력 발생 원인에 대해 물어봅니다.

 

사회자 : 왕따나 집단따돌림이 왜 발생한다고 생각하세요?

학생 : 처음에는 사소한 싸움으로 친구와 다투었는데 다른 친구한테 이야기를 하니 그게 뒷담화같이 되는 것 같아요. 반에서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도 많은 것 같고요. 가해학생들은 괴롭힘이 아니고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 같아요.

 

 

 

사회자 : 피해 학생이 바로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신고나 알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거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학생 : 아무래도 보복이 두려워서 한번 이야기하고 나면 더 심하게 괴롭히지 않을까? 친한 애도 있었는데 더 소외되지 않을까 해서 그런 것 같아요.

 

 


장진영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또래 청소년들은 컨퍼런스 시작 전에 떠들던 모습은 간데없고 모두 공감하는 눈치입니다. 아마 이들 중에는 실제로 학교폭력을 당해보거나 행한 친구도 있을 것입니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림중학교에서 3년째 아이들 생활지도를 하고 있는 선생님(사진 우)의 의견도 들어봐야겠죠.

 

"학교폭력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해결책도 우리 안에 있습니다. 학교폭력의 90% 이상이 전부 장난입니다. 중학생들이 신체적으로 엄청 많이 컸는데 정신적으로는 아직 판단이 안되거든요. 그렇다 보니 자기 기분에 휩싸여 행동하고 다른 아이도 같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금품갈취가 돈을 꼭 뺏는 것만은 아닙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야 언니 생일이다.” 이것도 금품갈취입니다. 동료는 친하니깐 괜찮은데 선배가 후배에게 하는 건 금품갈취입니다. 왜냐면 이 말을 들은 후배는 생각이 복잡해져요. 어 뭐 해달라는 건 아닌가? 자기 돈 없으면 친구랑 돈같이 모으고 친구가 돈 없으면 그 밑으로 내려가고 그렇게 쭉 이어집니다. 그런 것도 폭력이 되더란 말입니다.

 

학교폭력대책 위원회는 꼭 필요하고 공정하고 정확하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피해자도 억울한 게 있으면 안되고 가해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이렇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학교와 학교 선생님들에 대한 불신보다는 믿어주면 좋겠다는 바램도 이야기했어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사실 학교 업무가 많습니다. 어떨 때는 하루 종일 행정처리하다가 시간이 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학교에 오면 선생님들이 보호자입니다. 학교를 불신하면 계속 트러블이 생기니까 믿어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믿어주시고 선생님들도 같은 부모 입장에서도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교육전문가로 소개받은 광명시 인재 육성 재단의 이은경 실장(사진 좌)은 교육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다른 나라에서의 학교폭력 사례와 대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어요.

 

대체적으로 그러한 나라들은 우리나라보다는 제도나 시스템이 잘 마련되어 있더군요.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한다는 것이 우리하고는 조금 달랐습니다. 또한 언어적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도 학교폭력에 해당되므로 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영국의 경우는 ABC 제도가 있어 실제적으로 사안이 발생되었을 때 정확하고 세밀한 관찰을 먼저 하게 되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명확한 처리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객관적인 방법으로 신속히 사안들이 처리가 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사안이 발생했을 때 미적대다 처리가 너무 길어지기도 한다는 것을 처음에 본 다큐 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선생님들에게서도 폭력이 가해지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school police(학교 경찰)가 있어 따로 배치되기도 하고요. 우리와 다르게 엄격하게 낙오나 낙제도 행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은경 실장은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 원인 중의 하나를 '문화'로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와는 기본적인 문화 자체가 다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심리분석이나 뇌를 실험한 결과가 있는데 행복의 기준들이 저희는 상대적인 거예요. 우리 아이와 옆집 아이와 항상 비교하는 거죠. 상대적인 평가가 우리 안에서 행복의 기준이 된 거죠. 외국 같은 경우는 자기만족이 우선이기 때문에 시대적 상황이나 사회적 분위기 등이 달라서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예방과 사후 처리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컨퍼런스장을 나오면서 또 하나의 포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리 아이만 괜찮으면 되지 않나?'하는 생각으로 다른 아이들의 아픔을 외면하며 살아온 것 같아요. ​이제 우리 청소년들과 학교 현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주 작은 문제도 소홀히 여기지 않아야 됩니다. 별것 아니라고 치부할 수 있는 문제가 학교폭력의 불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예방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요. 이를 위해 적절한 제도가 마련되는 게 중요하겠지요.



'너희는 학교가 즐겁니?' 오늘의 컨퍼런스의 제목이 이제는 즐겁게 다가오지 않네요.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일상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학교가 슬픔이고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

답답한 현실에 마음이 무겁네요. 어서 빨리 청소년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 평생 동안 잊히지 않을 추억의 배움터로 기억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비젼맘(최지연)

Blog http://blog.naver.com/chjy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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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Choieunhee 2015.03.09 15:46

    예전에 들와보고 방학이다 바빠서 이제서야 댓글다네요~~~
    좋은글 접하게 해줘서 고마워^^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 축제 ]

일상에서의 경험, 학습의 담을 허물다!


 

 

광명시는‘일상에서의 경험, 학습의 담을 허물다’라는 주제로‘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펼친다. 광명시 전역에서 5개 권역별로 나뉘어지역 실정에 맞게 일정과 장소, 주제 등 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오픈 컨퍼런스 11월 1일 오후 1시/ 원탁 컨퍼런스 11월 28일 오후 2시


이번 축제는 마을의 문제를 평생학습으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마을축제로 열리는 것을 비롯해 강연과 토론이 어우러진 사회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여는 마당(오픈 컨퍼런스) ▲학습마당(실천·릴레이 컨퍼런스, 닮고담는방) ▲실천마당(찾아가는 학습동아리, 희망백일장 등) ▲닫는 마당(원탁 컨퍼런스)이 진행된다. 특히 담벼락 칠판은 권역별로 칠판을 설치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 문의: 광명시 평생학습원 02-2680-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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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집들이를 한대요. 우리가 도와드려야겠죠?"

예전엔 흔하고 흔했던 '집들이'라는 말을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그것도 어르신들의 집들이라니...^^ ​

 

그래도 집들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기꺼이 나서기로 했다.

 

 

 

 

장소는 얼마 전 새로 지어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당이다.

 

복지관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로당은 근처 아파트에 임시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하안 1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 새로운 경로당으로 입주 후

조촐한 자축 집들이를 하기로 한 것이다.

 

 

 

 

 

필진 곧미녀가 속한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도착과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집들이 준비에 들어갔다.

몇몇은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또 다른 팀은 집들이 음식을 차려놓은 테이블을 옮기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온라인상에서 국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할 정책제안을 하는 것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는 (안전행정부 장관의 위촉을 받은)

16명의 모니터단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경로당 안에서 준비하는 동안

경로당 입구 복도에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탓에 오늘 식사는 뷔페 음식을 준비하고,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상차림으로 차려내기로 했다.

맛있는 음식을 드실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오시기 시작했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테이블에 음식을 세팅하고, 깨끗한 종이로 덮는 작업을 서둘렀지만

모든 준비가 끝나기까지 한 시간 가량이 계속되었다.

 

 

 

 

 

​집들이에 참석한 내빈들의 경로당 입주를 축하하는 인사말이 계속되는 동안,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얼굴엔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이렇게 넓고 깨끗한 새 보금자리가 생겼으니 기쁘지 않으면 이상하지.

너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배고프실 어르신들을 위해 기념식은 간단히 진행하고

바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했다.

어찌나 음식들을 잘 드시는지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빈 접시에 음식을 나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집이 생겼으니 집들이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여러 사람이 고생할 생각에 망설였다.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기쁘고 고마워하는지 알게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오늘 집들이를 도와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안 13단지 경로당 노인회장)

 

 

 

 

 

"이렇게 행복한 집들이에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을 불러주어 기쁠 따름이다.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광명시 행사에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 모니터 식구들은 늘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광명시 생활공감모니터의 모습을 기대해 주기 바란다."

(이미경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대표)

 

 

 

 

 

어르신들의 행복한 집들이가 마무리 되고 나니

멋지게 단장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광명 시민들에게 자랑할 꺼리를 발견한 필진 곧미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복지관 사무실로 GO! GO!~

 

 

 

 

 

새로 개관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C.I는

두 개의 말풍선이 마주 보는 형태로 이웃과의 소통을 상징한다.

밝고 명랑한 색상과 웃는 얼굴의 조화로 즐거움이 넘치는 복지관을 상징,

전체적으로 하트 형태 디자인은 이웃사랑 실천을 상징한다.

 

 

 

  

 

복지관 내에는 오늘 집들이를 한 경로당을 비롯해

새싹도서관과 북카페(9월 중 오픈),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가 있어

하안동 주민뿐만 아니라 광명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 광명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올망졸망 모여

책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새싹도서관.

매주 금요일마다 '책이랑 놀자', '신문으로 세상보기',

'새싹영화관', '책이랑 영어랑'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새싹도서관'과 함께 어린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0-7세 아동이라면 회원 등록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마음껏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난감 도서관으로

지역 내 건강한 놀이문화 및 양육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복지관 A동에 위치한 배움터 (해마루, 별마루, 달마루)에서는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곧미녀가 도착했을 때는 '우드아트' 활동을 끝내고 정리 중이어서

아쉽게도 작품 활동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아직 정식 개관식 전이었지만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아이들이 음악, 미술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복지관 A동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왔다.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감동을 나누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3일 정식 개관과 함께 지역민과 광명시민 모두가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하니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집들이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포스팅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이 따뜻하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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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무언가 해보고 싶어지는 계절인가 봅니다.

 

요즘 제가 무척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고 있답니다. 평소 개인적으로도 하는 일이 좀 있는데요. 너무 많은 일을 벌여놓은 건 아닌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해요!

 

제가 새롭게 시작한 일이 무엇인지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

 

 

 

 


페이스북에서 놀다 보니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을 모집하는 안내글을 보게 되었답니다. '냅킨아트'를 선생님께 배우고 배운 재능을 다시 동네 분들에게 가르쳐드리는 거예요.

 

'​좋은 일이긴 한데 내가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답니다. 직접 배워서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 조금은 힘들지 모르지만,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제 재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았어요. 게다가 시민필진 '후야맘'님이 적극적으로 "해보자!"고 해서 마음먹고 일단! 시작했습니다~ ^^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을 시작하게 되니 '왜 이런 사업을 시작했을까?'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담당자분(하안종합사회복지관 배명수 팀장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이것도 필진이 된 이후에 생긴 직업병? 이라면 직업병이겠죠?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역주민들을 만나다 보면 각자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이 많음에도, 그 재능을 활용하고 교류할 기회가 없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그 소소한 재능을 같은 동네의 주민들에게 나눌 기회를 주고요, 배움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이웃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웃사촌'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이웃 간의 관계도 단절되고, 아파트 문화가 주는 특성 때문에 공동체가 무너지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에서 <광명 4050 마을선생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능성을 확인했고, 우리 단지를 중심으로 시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우선 종이공예나 미술프로그램을 시도했는데요, 외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성과정까지 할 수 있게 되었죠~ 현재는 리본아트 및 우드공예, 냅킨아트, 종이공예, 한문, 시, 뜨개질 등의 마을선생님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지난 3월 11일에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어요.

마을 선생님으로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모여서 '2014년 주민재능발굴프로젝트인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답니다.

 

2013년도에는 어떻게 진행했고, 어떤 좋은 점이 있었나요?

 

2013년도에 지역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총 27번의 리본아트와 우드공예를 실습했고 관련 교육도 5회기를 받아 하반기부터 재능기부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복지관의 하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지역주민 등 총 8명이 마을선생님 6명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동네에서 어르신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어 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예의를 잘 모를 텐데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네의 든든한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인기피증이 있던 한 성인장애인이 참여했는데, 지금은 마을선생님과 절친이 되어 서로 연락하고 의지하는 관계로도 발전되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면서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자신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선생님으로 참여한 분 다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인데, 마을선생님을 통해 자부심과 재미를 느끼고 계십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들을 시작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아주 좋습니다.

 

저도 마을선생님을 하면서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지 살짝 고민은 되지만 잘할 수 있겠지요?


 

 

 

 

작년, 마을선생님 평가 이후, 실생활에 도움되는 물품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냅킨아트 프로그램을 계획하셨다고 해요. 올해 경기도에서 공모한 '2014년 무한돌봄공동체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올해 10명의 마을선생님이 양성되면 하반기에 재능기부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하반기에 재능기부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워야겠어요!! ^^

 

 

 

 

 


3월 14일. 이제 냅킨아트를 시작할 거예요.

 

이날 수업할 반제품과 붓, 젯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잘할 수 있을까? 떨리고 설레는 날이었지요. 6년 전에 포크아트를 조금 배웠었는데... 오랜만에 붓을 보니 새롭네요. 지금은 다 잊어버렸지만요. 하하하~~ ^^;

​​
저를 비롯해 냅킨아트를 처음 접하는 분들입니다. 때론 수다도 떨지만, 수업시간엔 모두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답니다.

 

첫시간에 만들 작품은 무엇일까요? 바로 시계랍니다~ 예쁜 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에 젯소로 색칠을 해야 해요​.

 

 

 

 

 


강의를 진행해주실 김명희 선생님이세요. 선생님은 작년에 마을선생님으로 참여하셨고 냅킨아트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시답니다. 정말 활발하고 이야기도 잘 해주셔서 수업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우리가 만들 예쁜 작품들을 보여주십니다~ 정말 이쁜 그림들이 많더라구요.​
 
 

 

 

 

젯소로 색칠을 하고 사포로 열심히 문지르다 보니 시간이 정말 잘 가더라구요! 벌써 다음 시간~~

 

 

 

 

 


이제, 원하는 냅킨 그림을 고를 거에요.

 

 

 

 

 

각자가 선택한 냅킨을 손으로 때론 가위로 잘라주면 돼요. 같은 그림이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더라구요. 저는 선물을 들고 있는 이쁜 소녀의 그림을 선택했어요.

 

 

 

 

 


참 쉽죠잉??? 하지만 냅킨을 붙이는 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

 

잘 못 붙이면 다 떼어내서 다시 붙이기도 해요.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끈하게 붙이는 게 중요하답니다.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역시! 선생님이 최고!!"라며 감탄도 하고, 남들은 어떻게 하나 살짝 커닝하기도 합니다. ^^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참 멋진 일이지요? 그리고 내가 배운 재능을 기부한다는 것도 참 멋진 일이구요.

 

아직은 많이 서툴고 버벅거리기 일쑤지만 다들 멋진 선생님이 되리라 믿어요~~~ ^^ 처음에는 잘 몰라 헤매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져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가르쳐주기도 한답니다. 정말 우리도 '또 하나의 가족'이 형성된 건지도 모르겠어요~


선생님께서는 늘 말씀하세요~ "우리는 복 받은 사람들이에요. 누가 이렇게 무상으로 가르쳐주나요? 그러니 열심히 배워서 사람들에게 잘 가르쳐주고 봉사하세요.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해요~ "

 

<우리동네 마을선생님>을 모집할 때 수강비가 무료라고 해서 '재료비는 내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재료비, 수강료가 전혀 없다는 거예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

 

 

 

 

 


드디어 첫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 

 

작품을 보면서 "이게 이쁘다, 저것도 이쁘다! 조잘조잘~~~" 웃음꽃을 피워요.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제것보다는 다른 분들께 훨씬 좋아 보여요. 하하하~~~

 

 

 

 

 


지금은 15회기 중에서 6회기 수업을 했고, 4번째 작품을 준비 중이에요.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나 함께 배우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아요. 일 때문에 집에서 컴퓨터만 보다가 이렇게 바람도 쐬고 사람들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행복하네요.

모두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수업시간이 끝났는데도 남아서 작업을 하고 간답니다. ^^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선생님들의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거라고 해요. 그리고 마을선생님(리본아트, 종이공예, 풍선아트, 냅킨아트)간의 교류도 진행할 거라고 하네요.

선배 마을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움이 되겠지요? 마을선생님들이 단순히 재능을 나누는 것이 아닌, 지역의 공동체를 만드는 매개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자! 어떠세요? 평소 재능기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다음에 또 다른 <우리동네 마을 선생님>을 모집할 때 달려오세요! 놓치면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다음엔 제가 열심히 배운 '냅킨아트'를 지역분들에게 잘~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여러분도 저처럼 용기내어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건 어떠세요?

 

 

 

글·사진 | 천둥(이경미)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Blog http://blog.naver.com/wind_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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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룰루 2014.04.17 09:18

    시계 이뿌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아테네김광옥 2014.04.18 11:38

    냅킨아트가 냅킨으로 만드는 거 아니었나요?
    다 이쁘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4.21 09:37 신고

      요즘엔 정말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이 많더라고요~~~ 어찌나 꼼꼼하게 냅킨을 잘 붙이셨는지~ 바로 찍어나온 것처럼 매끈해보여요~~

    • addr | edit/del 천둥 2014.05.08 13:22

      안녕하세요.
      복지관에서 잠시 뵈어서 반가웠어요. 그전에 2층으로 올라가시는 뒷모습을 본적은 있는데 소리쳐 부르기가 그래서 말았답니다.
      냅킨아트는 냅킨으로 만드는거 맞아요. 일반 우리가 쓰는 냅킨말고 ^^ 이쁜게 따로 있네요 ^^

  3. addr | edit/del | reply 배명수 2014.04.18 16:05

    이경미어머님~진짜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뵐때 마다 밝은 미소로 보여주셔서 프로그램실 내려갈때 기대가 된다는^^우리동네 마을선생님~화이팅~!!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4.21 09:42 신고

      배명수 팀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부지런쟁이 천둥님(이경미님)이 마을선생님이 된다니 저도 기대가 된답니다~~ 시간이 된다면 저도 꼭 참여하고 싶을 만큼 탐나는 프로그램이에요~ ^^ 종종 오셔서 응원해주셔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addr | edit/del 천둥 2014.05.08 13:23

      배팀장님
      제가 글은 봤는데, 4월은 완전 죽음이라서..
      이제서야 조금 시간내서<?> 댓글 달아요..
      배팀장님의 열정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죠!!

 

 

한때 광명은 음악 도시가 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광명시의 이 골목 저 골목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고 시민 한사람이 악기 한 가지 정도는 다룰 수 있게 된다는 것일까? 어쩌면 죽기 전에 꼭 봐야 한다는 세계적 건축물인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같은 음악당이 광명에 하나 지어지겠지?' 라고 행복한 상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전설처럼 '그런 이야기가 나온 적도 있었지.' 라고 바람에 실려 흘러가는 얘기가 될 즈음,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문학 36.5의 강좌로 ‘음악 속에 나타난 삶 이야기’라는 음악강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지하에 있는 한 강의실. 창문도 없고 비좁은 강의실에 음악강좌를 위한 스피커가 마련되었고 이동스크린이 연결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음악 강좌 교실로서는 너무나도 열악한 시설이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일주일에 한 번 감성을 깨우는 행복한 시간이 펼쳐집니다.

 

 

 

 

 

 

학생 중에는 음악 매니아들도 있고 저처럼 이곳저곳에서 클래식 음악의 한 부분만을 듣고 그것이 클래식인 줄 아는 초보자도 제법 있습니다. ^^

 

 

 

 

 

 

 

이론을 공부하고 음악을 듣는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수업을 듣는 두 시간은 훌쩍 흘러가 버립니다.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지형주 선생님입니다.  수업시간 내내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선생님의 감성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수업시간입니다. 슈베르트의 <겨울 여행>을 들으며 여행 속으로 빠져봅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우리의 마음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돌아가며 따끈한 고구마도 쪄오고, 감도 따오고, 고소한 초란도 삶아오고, 커피도 가져오고... 이렇게 음악은 서로 배려하며 음악으로 맺어진 아름다운 관계를 만들어 줍니다.

 

 

 

 

 

 

이 강좌에서는 나도 저렇게 아름답게 나이 들고 싶다고 생각하게 하는 멋지고 고운 언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

 

 

 

 

 

 

세상이 온갖 색으로 물들여지는 가을에는 교실 안에만 머물러있기에는 햇살이, 단풍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그래서 이동시스템을 들고 공원으로 나 고운 단풍 아래서 야외수업도 합니다.

 

 

 

 

 

 

단체로 티켓을 구매하여 음악회장의 탐방수업도 합니다. 물론 음악회장 매너와 곡목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직접 공연을 관람합니다.

 

 

 

 

 


음악을 듣고 있으면 저 자신이 무장해제되는 듯합니다.

 

 

 

 

 

음악을 공부하는 시간은 나에게 온전한 휴식을 주는 나를 위한 시간입니다.

음악을 듣다 보니 어느새 15번의 계획된 시간이 흘러가면서 겨울이 오고 감성을 깨우던 음악수업은 막을 내립니다.

 

 

 

 

 

 

광명엔 온갖 편의시설이 세워집니다.

 

하지만 그런 기업이 들어오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삶을 훨씬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음악당이 세워진다면 훨씬 광명스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음악당은 차지하고라도 부디 음향시설이 제대로 갖춰진 강의실만이라도 제대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하반기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이 리모델링되면 훨씬 나아진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광명이 다시 한 번 음악 도시를 꿈꿔볼 수 있을까요?

 

 

 

글·사진 | 아테네 (김광옥)

온라인 시민필진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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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은유 2014.01.11 11:47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군요...무딘 감성을 일깨우는 자리 나도 필요한데...

    • addr | edit/del 아테네김광옥 2014.01.18 17:10

      호응이 좋아 내년에도 쭈욱 이어질 듯 합니다. 더 체계적으로요~
      같이 들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렌즈로 보는 세상 2014.01.12 22:58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광명은 서울 못잖게 음악회가 많이 열리는 곳이라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 addr | edit/del 아테네김광옥 2014.01.18 17:10

      렌즈님 사시는 곳도 이제 렌즈님의 렌즈에 담아지겠죠?
      렌즈님 블로그의 전원사진들 보니 너무나 평화로와보여요~

  3.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4.01.15 05:25

    광명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같은 곳은 없지만 문화원이나 시민회관에서 주기적으로 음악회를 하는 것을 보면 음악도시인 것 같기도 해요. 음악은 우리의 감수성을 일깨우고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기회되면 수업을 듣고 싶네요~^^

    • addr | edit/del 아테네김광옥 2014.01.18 17:00

      맞아요~음악 미술 인문학강좌등 온갖 문화적인 혜택이 가득한 도시는 맞는거같아요~
      수업은 쭈욱 이어질듯하니 시간되면 같이 들어요~~~^^

  4. addr | edit/del | reply 구애란 2014.02.12 21:19

    음악도시 광명 ~~~~~~ 와우 멋진데요 ^^
    광명시민이라는 자부심 팍팍이에용 ^^

  5. addr | edit/del | reply 쭈바라기 2014.02.24 22:39

    아이구... 오손도손... 사진만 봐도 흐뭇하네요.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겨서 우리네 어르신들이 좀 더 많은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보며 느낀 점입니다.

온 마음을 열고 남과 북이 서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글은 이 감동들을 표현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각자의 위치는 다릅니다. 인간으로 태어나지만,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고 어느 부모님의 아들과 딸이 되죠. 그리고 형제와 자매가 생기고 친척이 있고, 친구가 생기고...그렇게 우리 삶의 범위는 하나씩 넓어져 갑니다. 

 

그러나 단지 어떤 나라에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숨 한 번 크게 못 쉬고 사는 인생도 있습니다.

그곳이 어디냐구요? 우리나라와 아주 가까운 곳... 바로 북한입니다. 북한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수동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찍과 당근으로 이끌어가는 사회이기 때문에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자발적일 필요가 없는 삶입니다.

 

 

 

 

 

 

그래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 목숨 걸고 가족을 버리면서까지 자유를 찾기 위해 모국을 떠납니다.

그렇게 한국에 오신 분들이 이만 오천 분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이 한국에 오기까지의 과정은 인간으로서 가장 공포스럽고 끔찍한 경험을 겪어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목숨 걸고 찾아온 한국에서의 삶은 녹록지 않습니다.

 

탈북자들은 북한에서의 학력, 신분, 경험 등 온갖 다름을 무시하고 하나원이란 기관에서 한꺼번에 교육을 받습니다. 그리고 주거지와 얼마간의 정착자금이 주어지면 알아서 적응하라고 합니다.

먹을 것은 해결되지만, 그 외의 생활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황량한 벌판에 던져진 것 같은 이분들에게 엄마처럼 할머니처럼 언니처럼 손을 내밀어 보듬어주고 계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탈북여성과 함께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의 김용란 대표이십니다.

 

 

 

 

 

 

2009년 4월부터 탈북자와의 삶을 함께하신 김용란 대표는 이제 온전히 탈북자분들의 삶만 생각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처음엔 혼자서 꾸준히 이 일을 해오셨는데, 2011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정병오 관장이 부임하면서 사업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참여 증가로 교회가 주축이 돼서 적극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탈북자들의 초기정착과정을 돕기 위해 주거지가 배당되면 미리 가서 청소를 해주고 입주절차를 밟아줍니다. 지하철 타는 법, 병원, 은행, 마트이용 등 생활에 필요한 일들도 안내합니다. 여성의 출산, 백일, 돌, 자녀들의 입학, 전학 등에 동행하면서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 이들에게 가족이 없다는 것을 늘 가슴 아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용란 대표는 많은 분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11월 초, ‘사람의 통일 그리고 주민의 통합’이란 개소 세미나 및 개소식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는 그동안 김용란 대표가 해 온 활동을 고스란히 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세미나 형식으로 이루어진 개소식은 1, 2부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개소식에서 탈북자 두 분의 눈물겨운 정착이야기는 듣는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들에게 언니로, 엄마, 할머니로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얼싸안았을 때 탈북자는 그 간의 힘든 삶의 위로를 받아 웁니다. 회원들은 그들의 힘든 여정에 더 잘해주지 못한 게 안타깝고 가슴 아파 웁니다. 여기저기 감동의 흐느낌 속에서 그렇게 개소식은 막을 내렸습니다.

 

 

 

 

 

의 스테프 (좌측 부터 최은진 중보기도팀장 , 김용란 대표, 유승란 부대표, 백영숙 한몸프로젝트팀장 , 신현숙 교육팀장)

 

이만 오천명을 수용 못하는 한국이 이천 오백만의 북한을 수용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지금 이 땅의 탈북자는 정말 중요한 고리입니다. 이 분들을 얼마나 잘 정착시키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연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그 분들의 입장만 생각하며 온통 그 분들을 도울 생각뿐인 김용란 대표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목숨 걸고 이 곳에 오신 탈북자분들! 그 용기라면 세상에 적응 못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그 용기와 결단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 자리에 있지 않았으면 느낄 수 없던 벅찬 감동을 고스란히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저도 그들과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사진 | 아테네 (김광옥)

온라인 시민필진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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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곧미녀 2013.12.06 20:51

    아테네 님의 광블 첫 포스트 인가요?
    축하합니다. 멋지게 해내셨군요. ㅎㅎ
    앞으로도 멋진 활동 부탁드립니다~~~

    • addr | edit/del 아테네김광옥 2013.12.08 18:43

      ㅋㅋ너무 글을 안 썼더니 . .
      감사합니다^^ 곧미녀님의 활동도 잘 보고 있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3.12.09 14:12 신고

    ㅎㅎ 광옥님 두 번째 포스트~ 짝짝짝! 미녀님이 언제나 응원하고 계시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3.12.10 05:43

    "글은 절대 벅찬 감동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도 절대공감이 되는 말이네요. 하지만 언니, 회장님, 지혜의 여신 아테네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쓴 글이 저에게 감동을 주는 걸 보면 글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확실합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간직한 희망은 무엇인가요?

 

광명시에 사는 어르신 중에서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살다가 이제야 가슴 깊이 쌓아두었던 '배움'의 보따리를 펼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요.

 

오늘 이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광명시 문해교육 학습자들을 위한 '희망백일장'이 열렸다고 합니다.

 

철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고 광명시 노인복지관, 광명시 여성회관, 광명 평생학습원, 광명 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 좋은 학교, 광명 YWCA, 철산 종합사회복지관, 하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참가하였습니다.  

 

 

 

 

 

벌써 자리가 가득 메워졌어요. 학생들과 문해교육 선생님들, 그리고 각 참가기관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바삐 움직이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어르신 학생'들이 수일 전에 글을 쓰고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마친 상태로 오늘은 수상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정해진 시간 안에 글을 쓰는 부담을 갖는 대신 흥겨운 체험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손녀뻘 되는 새싹 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오릅니다.

 

'앗싸! 할머니 할아버지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저희가 에너지 파악 팍! 보낼게요.'

 동작은 제각각이지만 귀엽긴 매한가지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활력있는 공연 후에 이어지는 우아한 발레 공연.

'어쩜, 이리 예쁜지~!'할머니 학생들의 얼굴에도 미소 가득합니다.

  

 

 

 

 

아이들이 모두 나와 합창을 부르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무수한 사랑과 격려의 메세지를 던져 주었어요. 아이들의 재롱잔치 같은 공연을 보는 어르신들의 입술엔 흐뭇한 미소가, 마음엔 희망의 메시지들로 가득한 것 같아요.

  

 

 

 

 

자, 이제 참여기관별로 체험활동이 진행되는데 어떤 체험활동을 할지 궁금하시죠?

각 기관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손놀림이 분주해지고 있네요. 어르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필통을 만들 거랍니다.

머리가 하얀 어르신들, 돋보기 쓴 눈으로 요리조리 <필통 만드는 순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계시네요.

과연 언제 이런 만들기를 해보신 적이 있으셨을지 궁금해집니다.

 

 

 

 

 

 

손놀림이 생각처럼 민첩하게 움직여지지는 않아도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인생의 깊은 맛을 아는 억세고 주름진 손으로 멋진 '나만의 필통'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게 예쁘려나? 저게 더 나으려나? ' 고심하고 이리 저리 붙였다 떼었다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짜잔~겉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만든 어르신에게는 특별한 '나만의 필통'이 완성되었어요!

곧 상을 받게 된다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도 당신이 만든 필통을 보여주며 마음에 드는지 환하게 웃습니다. "상도 받고 필통도 만들고 참 좋네요"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계시는 남자 어르신이 있어서 살짝 다가가 봤어요.

이 분은 꾸미지는 않고 대신 짧고 굵게 '나만의 필통'이라고 글자를 또박또박 적고 계시더군요.

그 표정 또한 참 진지해 보였습니다.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글을 초급, 중급, 고급 수준으로 구분하여 전문가들이 수상작을 정했다고 해요.

본 행사장인 강당의 로비에서 영예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선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악단 ‘에버그린’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노래에 푹 빠져 듣고 있는 모습이 제 눈엔 무엔가 간절하게 느껴졌어요.

 

 

 

 

 

 

 

 

분위기를 'UP' 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레크레이션 강사님이 등장!

강사님의 구성진 노래자락에 맞추어 참석인들 역시 저절로 박수와 웃음이 흘러나오더군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댄스동아리인 '해피 스타'가 나오더니  멋진의상과  '춤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문해 골든벨이 시작됩니다.

문해교육 선생님들이 사전에 모여 아주 쉬운 문제들을 각각 문제은행에 넣고 진행자는 그 문제 중에 무작위로 뽑아 문제를 냅니다.

 

O일지 X일지 헷갈리시는 어르신들. 일단 사람들 수가 많은 곳이 정답일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요. 어서 그리 가보세요! ㅎㅎ

 

 

 

 

 

드디어 골든벨의 승리의 영광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게 돌아갔어요.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어르신. 황송해하며 눈을 뜰 줄 모르시네요.

 

 

 

 

 

 

초급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신 '박막달'님

지난 3년 동안 철산종합복지관에서 열심히 교육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글을 써서 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그의 꿈이 뭐냐고 물으니 여성회관과 학습원으로 장소를 바꾸어 배우고 싶다고 하십니다. 그곳에서는 컴퓨터도 배우고 과목들도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서라네요.

'배움'의 욕심은, 젊으나 나이 드나 상관없이 끝이 없다는 말이 맞는군요~. ^^

 

 

 

 

 

문해교육선생님으로 참여해주신 반가운 선생님들. 인터뷰에 흔쾌히 "OK!"해주셨어요. ^^

   

비젼맘: 문해교육을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A : 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때 평생교육사 2급을 가진 자격으로 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참여하게 되었어요.

 

비젼맘 : 어떤 내용으로 어디서 교육하시나요?

 A : 고입검정고시반에서 도덕과 사회를 가르치고 있어요.

       교육장소는 철산도서관이나 평생학습원에서 하고요.

 

비젼맘 : 문해교육을 하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A : 학생들 모두 목표가 분명하고 열성으로 공부해서 저희가 오히려 힘을 얻어갑니다.

    계속 공부하시면서 꿈도 갖게 되는 걸 보면 참 뿌듯해요. 

 

 

 

 

 

 

희망백일장을 취재하면서 예전에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배움에는 때가 있다'는 말이 생각났어요.

이 말은 보통 어른이 아이들에게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하고 있죠.

 

하지만 희망 백일장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지금이 그 '때'인 것 같았습니다.

그 '때'라는 것이 사람마다 다르고, 이제는 평생 학습을 하는 시대가 되어서 큰 의미가 없는 말이 되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배움은 이날 뵈었던 어르신들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함을 배웠네요. ^^

 

 

 

 

 

글·사진 | 비젼맘(최지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3기

Blog http://blog.naver.com/chjy8129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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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렌즈로 보는 세상 2013.10.10 22:27

    비젼맘님 인터뷰도 하시고 취재정신이 투철하세요.
    수고하셨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3.10.10 22:30

    안면이 있는 분들이라 쉽게 했어요~ㅋㅋ
    그리고 저는 사람들 인터뷰하는거 좋아한답니당^^*

  3. addr | edit/del | reply 최은희 2013.10.11 08:24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멋진모습이네^^
    광명시에서 하는 다채로운 활동들도 보기 좋고 발빠르게 취재해서 포스팅해준 비전맘도 멋지십니다

    • addr | edit/del 최지연 2013.10.11 17:57

      땡큐 땡큐~ㅎㅎ

  4. addr | edit/del | reply 향기ok 2013.10.11 19:50

    비전맘님의 발빠른 활약을 잘 보았어요 앞으로도 많은 소식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addr | edit/del 최지연 2013.10.12 06:59

      제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할께요. 선생님도 열정넘치는 모습 계속 보여주실거죠?^^*

  5.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3.10.11 20:04

    지연씨~~~ 활발한 활동 참 좋아요.
    부지런하시고 씩씩한 모습도~~~
    광명의 어르신들 참 열정적이시네요. 화이팅~~~

    • addr | edit/del 최지연 2013.10.12 06:57

      감사해요. 제가볼땐 언닌 더 부지런하고 씩씩한 걸요~!^^
      제리언니도 늘 화이팅하세요!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장성준목사님의어른 2015.07.11 20:51

    감사해요.제가볼땐언닌버부지런한하고씩씩한걸요~!^^제리언니도늘화이팅하세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광명평생학습관에 모인 아주 쪼꼼 특별한 수강생들이 있었습니다. 

 

 

 

 


 

잘생긴 것 외에는 내세울 것 없는 어리버리한 직장인 강사와 함께, 10주간을 묵묵히 버텨주신 분들이었습니다. 


강의 첫날부터 서로에게 격의 없이 대화하고, 처음 갖는 뒷풀이에서는 마음대로 회장과 총무를 정하고, 퇴근하고 달려온 강사에게 김밥을 건네주고, 회비를 모아 강의실 뒤편에 간식을 준비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도 모여 카톡방을 개설하고, 함께 좋은 강의 들으러 다니던... 그런 수강생들이 있었습니다. 

 

이미 2013년 상반기 일이라 전설 같은 이야기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린 이 전설 같은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보통 '광명소셜시민학교 3기'라고 부르곤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매우매우매우 잘생긴(곱하기 천) 강사님에 대한 그리움이 딱 '억 갑년'의 시간만큼 지났을 무렵. 마치 연인에 대한 밀당을 포기한 가녀린 여인처럼 3기 필진은 그를 성대한 파티에 초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언제나처럼 등 뒤에 화려한 색의 오로라를 뿜어내며 당당하게 날아왔고, 3기 수강생은 언제나처럼 그와 함께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홀연히 일어난 양재선 총무(닉넴이 여백미남. 풋~)는 숨겨왔던 시커먼 속내를 강사에게 털어놨습니다. 

"강사님. 우리 3기 포스팅 한 번 도와주슈. ㅡㅡ;"

"쿠. 쿨럭~ ㅡㅡ;"

순간, 아차 하며 이도 저도 못하는 직장인 강사의 잘생긴 '뇌'가 초당 1,358,499,854회 회전하며, 빠져나갈 궁리만을 했습니다.

그러나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단테께서 <신곡> 지옥편에서 말씀하시길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자리는 도덕적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고 말씀하신바, 결국 훌룡하신 강사께옵서는 시민필진 1기이자, 현재 시민필진 4기의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분연히 일어나 황금 같은 토요일에 호연지기의 자세로 3기와 함께 하기로 용단을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2013. 9. 14. 강사를 포함한 열 명의 총사(절대 삼총사 아류 아님. 쿨럭). 일명 '열총사'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모였습니다.

 

 

 

 

광블 운영자는 작당한 소셜시민학교 3기의 외압에 시달리는 닭큐에게 쓸만한 협업 포스팅 거리를 투~욱~ 던져줍니다. 

은밀한 쇼부 끝에 나온 행사는 하안 13단지 병아리 공원에서 열리는 '온 가족이 보고, 듣고, 즐기는 우리 동네 평생학습축제'

 

 

 

 



시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광명시의 노력이 엿보이는 행사였습니다. 봉사하시는 분 중 연세가 많으신 분들과 불편한 몸으로 열심히 참여하시는 분들을 보고 광명시는 역시 생동감 있는 진짜 특별시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오랜만에 만났으니 수다 먼저 떱니다. 못다 한 얘기는 전화로 풀어버릴 기세입니다.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을 뵙고, 이날 행사의 개요에 대해 설명 듣습니다. 

관장님도 두 손 모으고, 경청하게 하는 열총사의 위상에 그저 후덜덜 할 뿐입니다.  

 

 

 

 

다물의 눈 김창준님이 아예 자리를 잡고, 정병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의 인터뷰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안타깝지만 인터뷰 내용 자체가 비공개이기에 이 포스트에 싣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합니다. 

절대 메모하지 않고, 녹음하지 않고, 기록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물론 사는 얘기만 해서도 아닙니다. 그저 비공개로 했기에 그랬을 뿐입니다. ^^:


 



아마도 인터뷰는 난생처음일 듯한 어린이들을 데리고,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노력중이셨지만 동영상 촬영기사님이 얻고자 하는 그림은 나오지 않은듯합니다.

꽤 큰 어린이들을 어르고, 달래고 해봤으나, 어린 님들이 쉽게 연출에 응해 주시지는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딸랑이 정도는 흔들었어야 하지 않나라는 아쉬움이 드는 대목입니다.
 

 

 

 



눈에 띄게 잘생긴 남성분이 나타나자 지니레이님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밖에서 수다 떨어도 좋을 정도로 이미 상당량의 취재를 마친 뒤였으나, 필진 완장을 무기로, 사심 가득한 렌즈에 배명수 지역복지팀장님의 훈훈한 마스크를 담아봅니다. 

 

 

 

  
봉사를 하면서 기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죠. 

다른 이에게 작은 나눔을 베풀며, 자기 일인 듯 세심한 손길로 보듬어 주는 이들을 우리는 보통 '천사'라 부릅니다. 지역이, 나이가, 성별이 조금씩 다르지만, 아이들에게 지금껏 배운 공예작품을 나누기에 재능을 나눠주는 이도, 받는 이도 행복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요즘은 창조, 창의, 상상 등 새로운 것에 대한 열정의 표현이 대세입니다. 

어른들도 창조하고 싶어하고, 상상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이러한 '상상력'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게 되지만, 초등학교 등 교육을 받기 시작한 후에는 이러한 '상상력'에 대한 칭찬은 드문 예가 듭니다.

교육이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틀의 규칙을 알려주고, 다름과 틀림을 혼동해서 강제하고, 모나면 정 맞는다는, 이미 사회의 기득권이 쓰는 말을 강요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저 역시 저 분홍 펜이 적은 글이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기성인가 봅니다. 절대 해석하지 못해서 변명처럼 쓸데없는 소리를 주절거린 것은 아닙니다. ㅜ
 
 
 
 
 

‘늘푸른대학’의 어르신들의 종이접기 작품

‘늘푸른대학’은 하안동에 사시는 65세 어르신들의 경로대학입니다. ‘한글교실과 노래교실, 민요교실, 종이접기, 멧돌 체조 프로그램'이 1주일에 1번씩 운영된다고 합니다. 매일 꾸준한 연습 없이는 나오지 않을 작품이군요. 
 
작품과는 별개로 군대에서 고참의 애인을 위해 종이학 1,000마리를 접던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며 잠깐 소름이 돋았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애인과 헤어졌던 고참 생각에 기분이 밝아집니다.

 

 

 




슬슬 추워지는 데 뜨개질 작품 하나 부탁해야 할 듯합니다. 닭큐 쉐타는 강렬한 주황색으로 부탁합니다. ㅋ

 

 

 


 

맘에 드는 그림책을 읽고, 그림 독후감을 쓰면, '상'을 준답니다.

당근을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겸사겸사 임도 보고 뽕도 따고, 가재 잡고, 엽전 줍는 기분으로 예쁘고, 귀엽고, 깜찍한 주니어 필진 윤지혜 양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있는 그림은 누구든 쉽게 알아보겠지만, '당근'입니다. 그리고 딱 봐도 알겠지만 당근 위에 작은 달팽이도 있습니다. 물론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겁니다. 

 

 

 



어린이 도서관인 새싹도서관에서 개최한 ‘독후활동대회’는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제출한 어린이에게는 참가상과 독후활동을 낸 아동을 심사해서 시상식도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에 성실히 응대해 준, 하안종합복지관의 모범 어린이. 기특하여 사진 올려봅니다.

복지관장님께서 직접 칭찬해주시면 좋았을 테지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공부 외에 무엇엔가 흥미를 갖고, 집중하는 아이가 저는 왜 이렇게 예뻐 보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행복해 보이니까요. 
"아빠. 나 뭐해야 해?"가 아니라 나중에 제가 아이에게 듣고 싶은 이야기는 "아빠. 나 이거 할래"입니다.  
 

 



휴식시간의 아이들. 체험활동도 좋지만, 만들기보다 더 좋은 건 아이스크림이죠.

둘이 먹다 하나 이 빠질 정도로 맛있어 보이네요. ^^

 

 


 

오늘 리본아트반은 머리띠 만들기를, 냅킨아트반은 핸드폰 가방을, 우드아트반은 핸드폰 고리 만들기

를 하여 재능기부를 하였습니다
오늘을 위해 애초부터 재능기부 날을 포함해 수강프로그램이 짜여 있으며 선생님이 몇 분 참가하

느냐에 따라 예산을 정해 준비물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 분들 외에 ‘하안 4050’ 재능나눔동아리에서도 봉사활동을 지원하시고 계셨습니다


 

 

 

취업박람회에서 취업준비생들 자기소개서 쓰듯이 몰입하는 어린이들. 
실컷 즐겨라 어린이들아. 일만 해야 하는 때 묻은 사회가 기다리고 있돠. 푸하하핫. (사악한 어른 중 1인 ㅡㅡ)
 

 

 

 작품 만들기 여념 없는 걸스카웃룩의 어린이. 

 

 



무언가를 즐기기에 나이는 상관 없는 듯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하안 13단지의 '하안원예모임'의 진행요원입니다. 원예모임에서는 허브와 포프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허브와 포브리 체험행사에서는 주로 나이 많으신 어르신과 몸이 조금 불편하신 분께서 쌩쌩한 저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해주셨습니다. 뭔가 이런저럭 잔상이 오래도록 남더군요. 

 

 

 
알고 보니 아는 사이. 총무기획팀의 전지현님이십니다. 네. 맞습니다. 그 전지현님입니다. 

전지현님 얼마 전 결혼하고, 결혼 전과 모습이 많이 달라져 못 알아 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
 
현재 소셜시민학교 3기 회장이기도 한 김광옥님과는 조금 인연이 있었습니다.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소셜강좌 수강 후 부쩍 배움에 대한 욕구가 샘솟아 학습원의 클래식 강좌인 '인문학 강좌 36.5 - 음악 속에 나타난 삶의 이야기Ⅱ'를 신청했고, 접수하며 이래저래 인연을 맺으신 분들입니다. 
 
집에만 있었다면 얻지 못했을 소중한 인연이고,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만남이기에 둘의 모습이 밝기만 합니다. 

 

 

 



취재를 마칠 무렵 주변까지 시선이 갑니다. 여성 필진이 많은 곳을 보니, 빨간 유모차가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더군요. 빨간 유모차는 우리 광블에서 이미 브랜드가 굳혀져 있지만, 새로운 빨간 유모차의 등장이 반갑기만 합니다.

 

 

 

 
인도 아빠와 한국 엄마. 인도 출신인 경우, 눈이 크고, 코가 오똑하고, 손가락이 뽀동뽀동하고, 무지하게 잘생길 가능성이 크답니다 (출처 : 닭큐머리). 
 
닉쿤 닮았다는 소수설 나올 정도로 획기적이게 귀여운 아기였습니다. 인도의 크샤트리아 계급 정도의 외모를 보유한 자로 열총사를 사로잡았습니다.
 

 

 

창 너머 필진. 나이라는 숫자가 제법 100쪽에 가까운 광명락토님께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촬영에 탐닉 중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게 새삼 다르게 다가옵니다. 


 


 
정교한 원포인트 촬영. 동시에 동일한 대상을 촬영하여 당사자의 리얼한 당혹감을 카메라에 담고자 했던 열총사의 기개. 

 

 

 



그 흔한 아자 포즈가 빠질 순 없겠죠?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다고 합니다. 
'학습마을로'는 2012년 경기도와 광명시의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광명 마을선생 만들기 사업으

로 40~50대를 대상으로 리본아트 와 냅킨아트, 우드아트 세 가지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이미 40명이 수료하였고, 그 중 33명이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안복지관은 이 33명을 대상으로 1급 자격증반을 만들어 지원하여, 현재 리본아트 9명, 냅킨아트 4명 우드아트 5명 도합 18명이 수강 중이며 다음 달인 10월 7일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랍니다.
 
이에 '열총사'는 광명시민필진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이를 통과하는 분들에 한해, 정예 1급 자격증반을 운영, 핵심정리 1급 시민필진, 2주 완성 시민필진, 무조건 따라하기 시민필진 등 교재를 만들어 판매하고, 이 수익금을 전액 강사님 용돈으로 드리자는 등 아주 건설적인 논의가 있었습니다.

 

 

 

 
제법 심오한 협업 기획 회의를 하며, 같은 주제로 각자 딴 얘기에 집중했습니다. 뭐 그래도 그럭저럭 다시 돌아오더군요. 첨엔 무슨 '여고'에 온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시끌시끌. ㅋㅋㅋ

 

 

 

인터뷰한 내용으로 행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조금씩 정리가 되어 가는 중입

니다.

 

 



협업의 밑그림. 커피숍이 표준어인지, 커피&#49686;이 표준어인지 몰라 두 개를 겹쳐 쓴 닭큐의 성실한 잔머리.
 
 

 


상상력이 풍부한 예비필진 윤지혜 양. '열총사'라는 신선한 아이디어의 주인공입니다. 주니어 필진으로 임명함. 무럭무럭 자라나면 35만 총사 양병설이 나올 듯합니다.

 

 


 
열총사 사진입니다

열총사 중 1인인 훌룡하신 닭큐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저 사진 속에 정우성 있다 생각하면 얼추 열총사의 그림이 나올 것 같습니다. 

뭐 아니면 워. 원빈 정도. 돌 던지기 없기 약속 +_+

 

 

 

시민필진에게 필수인 메모지 대용 스케치북. 통큰 3기의 메모습관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료사진입니다. 일반의 기자들처럼 손바닥만 한 기자 수첩이 성에 차지 않아 통 큰 양재선 총무께서 과감히 협찬해 주셨습니다. 현다이 차량이 박힌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카메라로 연신 셔터를 누르고, 어색하게 다가가 인터뷰를 요청하고, 마치 일기 쓰듯 메모를 해보지만, 전문기자가 아니기에 모든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일상의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

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사람과 사물을 볼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시민필진이 되었다는 사실이 기쁘기만 합니다.
 
도움 주신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이름없이 행사진행을 묵묵히 도와주신 '스탭' 분들.
그리고 함께해준 소셜시민학교 3기분들과의 <즐거운 신개념 스팩타클 로맨스 다이내믹 스릴러

최초 협업>이 앞으로도 시즌2, 시즌3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광명블로그 아자!!! 시민필진 아자!!!

 

 

글.사진| 닭큐(신우수)

온라인 시민필진 1기

다물의 눈(김창준) ,아테네(김광옥), 여백미남(양재선), 빨간여우(이영진), 지니레이(정경미), 비젼맘(최지연)

온라인 시민필진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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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아테네김광옥 2013.10.08 18:46

    ㅋ언제봐도 잘 생기고 유머 가득한 우리쌤의 글솜씨~ 생긴것만큼 매력적입니다. 쌤과함께라면 우리소셜시민3기는 신개념스펙타클로맨스다이나믹스릴러(에고 숨차) 를 계속 쭈~~~욱 시리즈로 찍고 싶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doccu.tistory.com BlogIcon 닭큐 2013.10.09 00:47 신고

      시리즈 고고고고씽~~~ ^^

      신강사님이 누군진 모르지만 매력적일 것이란 말에 공감 백퍼. ㅋ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지혜양 엄마 2013.10.08 19:01

    쥬니어 시민필진으로 임명받은 지혜양의 엄마입니다. 딸아이에게 얘기해주니 "엄마,쥬니어가뭐야? 시민필진은 뭐야? 임명은 뭐야?"연달아 질문 쏟아지네요. 모든 질문에대한 답변을 듣고 한 한마디 말, “아~!”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doccu.tistory.com BlogIcon 닭큐 2013.10.09 00:49 신고

      설명 짱이신 듯.

      필진. 임명. 쥬니어.

      놀고 먹는 것을 즐기는 자로 인정 받을 준비된 자.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비젼맘 2013.10.08 19:06

    우리3기 이번 협업으로 한층 친해져서 좋 아요^^.
    더욱 친밀해지려면
    앞 으로도 잘쌩긴 닭 큐님 의 도움 이 몇번 더 필 요할듯 ~ ^^ 도와주실거죠? ㅎ 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doccu.tistory.com BlogIcon 닭큐 2013.10.09 00:50 신고

      잘. 쌩!!!긴에서 깊은 감명 받음.

      강의 전 퇴근하며 세수하고 양치한 보람 있음. ㅋㅋㅋ

  4. addr | edit/del | reply 렌즈로 보는 세상 2013.10.08 19:46

    3기 필진님들 잘생긴 강사님과 똘똘 뭉치면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겠어요.
    너무 보기 좋아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doccu.tistory.com BlogIcon 닭큐 2013.10.09 00:50 신고

      강사님 왜이러십니까. 강사님의 수강생이자. 후배 필진들이죠.

      앞으로도 굽신굽신. ^^

  5. addr | edit/del | reply 양재선 2013.10.08 20:04

    사진 몇장 찍은거 같은데 많은 이야기가 됐네요~
    바쁜시간내서 기꺼이 함께한 신강사님과
    소셜3기 동기분들 언제 또 볼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doccu.tistory.com BlogIcon 닭큐 2013.10.09 00:52 신고

      보셨죠? 이름? 우리 할 수 있다 이겁니다. 옛날 사진기록이 큰.컨셉을 잡아주게 했습니다.

      마지막 큰 메모지 주셔서 감사하구요. 사진 대박 크게 나온 것 축하드리구요. ㅎㅎㅎ

      이제 시작이신거져? ^^

  6.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occu.tistory.com BlogIcon 닭큐 2013.10.09 00:46 신고

    꺄~ 떴다. ㅋㅋㅋ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jins00123 BlogIcon 지니레이 2013.10.09 10:10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솔직히 취재의 즐거움보다 어울린다는 다는 사실이 더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당..^^
    개인적으로 닭큐님의 시간만 허락된다면
    한 번 더????^^

  8. addr | edit/del | reply 세린 2013.10.09 10:34

    꺄~~~

    그냥 저도 꺄, 한 번. ㅋ

  9. addr | edit/del | reply 소니아 2013.10.09 12:51

    와우~ 광명의 축제의 생생한 현장이 고스라니 담겨 있네요~
    유머러스한 울 닭큐샘의 필력!! 대단~~ 포스팅 보는내내 잼있었어욤 ㅋ
    울소셜3기 분들의 필진활동이 팍팍 느껴지네요^^

  10. addr | edit/del | reply 소니아 2013.10.09 12:53

    닭큐샘 더 멋있어 지셨어욤ㅋ 머리스타일 짱!!

  11. addr | edit/del | reply 바다연꽃 2013.10.09 14:01

    협업의 힘이 느껴집니다. 비록 참가는 못했지만 소셜 3기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네요~

  12. addr | edit/del | reply 배은경 2013.10.11 22:27

    배명수 팀장님 페북 통해 보게 되었는데, 글 너무 잘 쓰십니다. 광명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닭규님을 뵙고 싶을 정도로!^^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페이스북을 보다가 [쿵떡쿵떡! 송편 나눔, 들썩들썩! 우리 광명시!!]

라는 프로젝트를 준비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나눔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바~로 취재요청을 했지요. ^^

 

 

경기사회복지 공동 모음회가 지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광명· 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큰 행사라고 하더군요. 광명시 주민들이 따뜻한 중추절을 보내는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광명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8개의 떡집과 광명전통시장 상점가 진흥사업조합과 함께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해요.

 

 

 

 

 

토실토실 맛있어 보이는 형형색색 송편을 장바구니에 예쁘게 담았어요.

3개의 복지관에서 선정한 450개의 가정에 이 송편이 전달됩니다.

 

 

 

 

 

3일에 걸쳐 이른 아침부터 송편을 전달한다고 해서 저도 동행하기로 했어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광명종합사회복지관으로 부랴부랴 달려갔습니다.

 

 

 

 

 

복지관 한쪽에는 이렇게 맛있는 송편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회의가 끝날 때까지 커피 한잔을 마시며 앉아있으니 많은 분이 왔다갔다하십니다.
오전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오시는구나! 하며 감탄하고 있다 보니 오늘 저와 함께하실 노인돌보미님께서 오셨어요 ^^

 

송편을 받으시는 분들의 사진을 찍는다는 게 참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좋은 행사를

모르셨던 분들도 관심을 좀 가져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용기 내서 할머님들을 취재하기로 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집은 중국에서 오신 이태련 할머니 댁.

 

예쁜 포장에 담긴 송편을 보시고 아주 기뻐하시네요. ^^ 떡도 같이 먹고 가라고 하셔서 하나 함께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늘 챙겨주시니 며느리보다 더 좋아요.^^

노인돌보미님 덕에 도움도 받고 병원도 맘 놓고 가게 돼서 너무 감사해요."

말씀하면서 눈물을 흘리셔서 보는 제가 뭉클해져서 하마터면 같이 울 뻔 했어요 ㅜㅜ

제가 눈물에는 많이 약해요. 꾹꾹 눈물을 참으며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고 다음 집으로 향했습니다.

 

 

 

 

 

노인 돌보미를 하다 보니 광명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서 걸어다니는 네비게이션이 된 것 같다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먼곳까지 가시더라구요.

여기 어디냐구요? 뒷골입니다. 주소지로 말하면 가학동이지요.
광명가학광산동굴을 가면서 뒷골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간 적이 있다보니 낯설지가 않아요 ^^

 

 

 

 

 

가학동에서 만난 최옥희 할머니 댁.

 

건네드린 송편을 보고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역시 맛보는 건 기본~또 우리에게 송편을 권하셔서 먹고 왔다고 했네요.^^

건강은 어떠신지 음식은 잘 드시고 있는지, 지내시는데 불편한 건 없는지 이야길 나누시는 걸 보고

친어머니 같이 챙기시는 모습에 얼마나 두분이 허물없이 지내는지 알 수가 있었답니다.

지난번에 연탄보일러가 고장 났다고 이야길 했더니 싹~ 고쳐줬다며 너무나 좋아하시더라고요

 

 

 

 

 

송편 외에도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사탕도 들어있고, 송편을 담았던 노란 장바구니를 접으면 이렇게 예쁜 딸기로 변신!^^

시장에 갈 때나 사용하기 전에는 이렇게 접어놓으면 정말 편하겠지요? 이런 아이디어는 누가 냈을까요? 아옹~ 깜찍하니 너무 예뻐요 ^^

 

 

 

 

 

송편을 전달해드리고 돌아서는데 집 앞에 있는 싱그러운 화분에 눈이 갑니다.

늘 할머니 곁에서 사랑 듬뿍 받으며 지내겠지요? 저도 사랑 듬뿍 주며 키우는 꽃이 있는데 제가 키우는 식물은 왜 다 죽는 걸까요? 그 비결을 할머니께 여쭤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할머님들을 만나뵈면서 가까운 미래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의 모습에서 고령화 시대에 노인 복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고요.

이웃분들에게 전하는 사랑이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어서 따뜻한 나눔이 커지는 광명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천둥(이경미)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Blog http://blog.naver.com/wind_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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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3.10.01 13:04

    따뜻한 마음, 따뜻한 사람들 , 따뜻한 행사에 함께 하셨군요
    마음 외로운 분들에게 따뜻함은 그 무엇 보다도 큰 위로가 될 거예요.

    • addr | edit/del 천둥 2013.10.02 09:46

      당일 잠시나마 함께 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
      그분들께서 정말 기뻐하시고 고마워 하시는 마음이 전해져서 저도 마음이 조금 짠했어요 ^^

  2.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3.10.01 22:15

    좋은 일하는데 함께 하셨네요.
    따뜻한 천둥님의 마음도 느껴지고~~올 추석에 제대로 먹지 못한 송편이 그립기도 하네요.ㅎㅎ

    • addr | edit/del 천둥 2013.10.02 09:47

      감사합니다. ^^
      추석때 송편은 아마 이날 먹은게 다 인것 같아요 ~

 

  

 

 

아이들 개월 수에 맞는 장난감을 준비하는 것은 아이들 발달에 도움이 되는데요.

장난감 하나를 사는데도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에요. 우리 딸아이도 제가 사다 준 장난감에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다가 조금만 지나면 시들해지곤 하거든요. 

'정말 장난감 참 잘 사줬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아이와 열정적으로 놀아주면 좋은데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장난감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3월 회원모집 기간에 회원신청을 했답니다~

 

광명시에는 다음과 같은 [장난감 도서관]이 있다는 거 아세요?

 

'충현도서관 장난감 누리'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보육정보센터 장난감 도서관'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보육정보센터 장난감 도서관'에 대기 등록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회원가입 절차는 다음과 같아요.

 

 

 

 


 

가입대상이 되면 요렇게 "상반기 회원가입 대상입니다."라고 가입안내 문자를 보내준답니다~ 

 

[보육정보센터 장난감 도서관회원모집은? 상반기, 하반기 각 1회 모집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문자를 받고 구비서류를 준비해 '보육정보센터 장난감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보육정보센터'는 '하안 도서관' 옆에 위치하고 있구요. 1. 2층은 시립 푸른어린이집이 있어요.

 



 

 

 

광명시 보육정보센터 : 운영시간 09:00 ~ 18:00 / 토, 일요일, 공휴일은 휴관.

장난감 도서관 월, 수, 목요일 10:00 ~17:00 (목요일 19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 09:30 ~ 13:00 


 

 

 

 

깔끔한 '광명시 보육 정보센터' 입구에요. 원목의 따스한 느낌과 나무들이 있어 아늑하고 이쁘지요?

폭신하고 아늑한 자태로 저를 부르는 조 벤치 위에 잠시 앉았다 갈까? 잠시 망설이다 얼른[장난감 도서관]으로 갔지요.

 

 

 

 



넓은 창으로 햇살이 아늑하게 비춰주네요.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흥미로운 장난감과 영유아, 부모교육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도서관]은 연간회원으로 등록된 사람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눈으로 한번 둘러보니 장난감들이 비닐에 깨끗이 포장되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한눈에 봐도 장남감의 상태는 무척 좋아 보였어요. 정리도 참 깔끔하게 되어 있어 찾기도 쉽답니다.

장난감 도서관의 햇살이 예뻐서 이곳의 꽃도 우리 혀니처럼 싱싱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네요^^


처음에는 들뜬 마음으로 '장난감 도서관 회원이 돼서 혀니와 함께 장난감으로 재미나게 놀아줘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아! 글쎄...일이 생겨 3월에 가보고는 지금껏 한 번도 못 가봤다는 거 아니에요~ 좋은 기회를 놓친 것 같아 마음이 좀 슬퍼요.

여러분들은 꼭! 이 장난감 도서관을 잘 활용하셔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장난감도 빌리고는 이렇게 옆에 유아도서도 있으니 함께 빌리면 좋겠지요?

장난감이랑 도서랑 같이 있으니 더욱 편리하지요~^^


기억하세요!

회원 1인당 장난감은 1점, 책은 2권으로 대여 수가 제안되어 있다는 점~


장난감 종류와 대여 가능 여부가 궁금하시면 광명시 보육정보센터에 가시면 상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http://gmtoys.or.kr/common/sub03/sub03_01.html

놀랄 만큼 다양한 장난감 목록을 한눈에 살펴보실 수 있답니다.

 

 

 

 

장난감 도서관 입구 책상 위에 놓인 '책자'가 눈에 띄어요.

 

하나는,  장난감도서관 소개 책자

둘은,  광명8경과 함께하는 가족 History

셋은,  아자(아이가 자랍니다)

 

유아전문 잡지 <아자(아이가 자랍니다)> 는 광명시 보육정보센터에서 연간 4회 발행하는데요.

'구독 신청을 하면 집으로 무료 배송' 된답니다!^^

이 책에는 육아지원 프로그램, 보육정책, 보육 관련 정보들과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아이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실 꺼에요~

 

 


 


 

<광명8경과 함께하는 가족 History> 취학 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배포하는 책인데요. 포토북은 광명의 대표 명소인 '광명 8경'을 알리고 가족 간의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해요.

올해에는 혀니와 함께 광명 8경을 하나씩 다녀보기로 결심했는데^^ 곧 가을인데 혀니와 어디까지 가봤을까~요? 3곳만 더 가보면 된답니다 ^^ 다니기 좋은 계절이니까 이제 슬슬 함께 다녀봐야겠지요?

 

광명 8경 가족 나들이를 떠나 찍은 사진을 책자에 붙여 이쁘게 꾸민 앨범이 완성되면~ 소정의 기념품 준다고 하니 꼭! 올 하반기에는 아이와 함께 앨범을 완성해 보아야겠어요!

다들 동참 하실거죠?^^

 


 

 

 

장난감도서관을 나와서 보육정보센터를 한번 둘러봤어요.

벽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광명 8경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붙어있더라구요

 

 

 

 

 

이곳에는 보육정보센터에서 교육이 있을 때 사용하는 공간인 것 같아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에게 보육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교육도 함께하고 어린이집의 질적인 발전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광명 8경에서 놀자" 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만 3~5세 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광명 8경을 방문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할 수 있답니다.

 

보육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일반적인 양육상담, 어린이집 선택을 위한 정보 및 각종 양육지원 등에 대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어요. 정말 아이에게 엄마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곳인 것 같죠?

 

 

 

우리 동네 장난감 도서관도 이용해보고, 그곳의 여러 혜택도 챙기셔서 우리 동네 광명의 살맛을 가져보아요~^^ 좋은 정보들은 저, 천둥처럼 공유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글·사진 | 천둥(이경미)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Blog http://blog.naver.com/wind_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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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3.09.06 17:30

    제가 아이 키울 때와 격세지감을 심하게 느낍니다.
    부지런한 정보맘이 된다면 아이들에게 많은 분야의 경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참 많네요.
    앙~~~ 약 오르는데 ~~~~다시 키울 수도 없고....ㅋ ㅋ ㅋ

    • addr | edit/del 천둥 2013.09.08 00:14

      음.. 제리님
      늦었지만 늦둥이? ^^

  2. addr | edit/del | reply 세린 2013.09.06 20:50

    ㅋ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은 했는데 올해 딱 한번 밖에 못가셨다니.... 천둥님 허당 인정! ^^

    • addr | edit/del 천둥 2013.09.08 00:15

      맞아요. 허당 흑....
      센터장님하고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다음에 장난감 빌리러올때 사진 찍을께요 했는데.. ㅠㅠ
      복지관가야해서 장난감 도서관은 안드로메다로 ~~

  3. addr | edit/del | reply 주율맘 2013.09.07 05:30

    장난감 대여하는거 참 좋은거같아요
    아이들은 정말 2주갖고놀면 땡!! 쳐다도 안보거든요 ㅋㅋ

    • addr | edit/del 천둥 2013.09.08 00:16

      그니깐요
      2주면 아주 오래갖고 노는건데
      혀니는 몇일이면 땡! ㅋㅋㅋ

  4. addr | edit/del | reply 곧미녀 2013.09.09 14:49

    ㅋㅋ 제리언니. 나도 느껴요
    격세지감~~ 우리 언제 이렇게 늙어버린 걸까요? ㅠㅠ

  5. addr | edit/del | reply 2013.09.11 10:13

    ㅋㅋ 저 윰도 이용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ㅎㅎㅎ
    정보에 무한 감솨를 드립니당 ㅎㅎㅎㅎ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늘푸른대학'이 있답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다니시는 노인대학이라고 하는데요, 수료식과 발표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늘푸른대학'은 1년 과정이고 과목별로 일주일에 1번 수업이 있습니다.

한글교실(초급, 중급, 고급), 민요교실, 노래교실, 맷돌체조교실, 선술체조교실, 종이접기교실.

이렇게 총 8과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이라 잘 찾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지만 찾는 건 어렵지 않네요. 수료식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지하 사회체육실에서 열립니다. 지하로 가는 길이 두 곳이라 조금 헤매긴 했지만 그래도 늦지 않게 도착을 했습니다.

 

 

 

 

 

 

1부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반장 임명식 등 수료식이 진행이 되구요. 2부는 민요교실, 선술체조, 노래교실, 맷돌체조, 행운권추첨, 폐회선언으로 발표회를 마무리합니다.
 
저는 발표회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수료식 전에 어머님들이 모여서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계시네요? '어머님! 뭐하시는 거예요?' 노인대학 수료식이라고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A.R.T'에서 쿠키를 만들어 어르신들께 선물을 드렸네요.
  
'너무 너무 잘 만들었어요. 맛이 좋아요.','예쁜 아이들 성의가 고마워, 화이팅!', '수고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등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계시네요.

 

 

 

 

 

 

종이접기와 한글교실 수업을 들으시는 어머님들의 작품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어머님들이 직접 지으신 시인가 하며 자세히 보니 좋아하는 시를 쓰셨네요. 참 좋은 시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제 마음에 쏙~ 들어오는 시 하나 읊어봅니다.

 

 

 
작은 배 - 고은 -
  
배가 있었네
작은 배가 있었네
아주 작은 배가 있었네
  
떠날 수 없네 

멀리 떠날 수 없네
아주 멀리 떠날 수 없네

 

 

 

 

 

 

종이접기랑 시를 보며 구경 중인데 입구 쪽에서 웅성웅성 소리가 납니다. 무슨 일인가? 하며 다가가니 '이렇게 해서 어떻게 들어가! 아이쿠 쑥쓰러워~'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머님 두 분이 이쁘게 화장을 하시고 족두리와 한복을 입고 계셨어요. 보는 순간 정말 화사하고 고우시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어머님 너무 이쁘세요! 이쁘신데 왜 그러세요?' 하니 '진짜? 쑥스러워서~' 라며 소녀처럼 웃으셨어요. 아마도 발표회 때문에 입고 오신 것 같은데, 정말 너무 이쁘셨어요.
  
민요교실을 어떤 계기로 수강하게 되셨냐고 여쭤보니 음성이 트이지 않아서 배우기 시작하셨는데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시네요. 또 한분은 뭔가 배우고 싶은 마음에 찾게 되었다고 하시는데, 준비하시는 내내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으셨답니다.

 

 

 

 

 

 

류경희 과장님의 진행으로 수료식 개회선언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다들 집중해서 듣고 계세요. 내빈소개에서는 시장님이 오시기로 하셨는데 회의 중이시라 이인숙 노인복지팀장님께서 대신 오셨다고 합니다.

 

 

 

 

 

 

정병오 관장님께서 인사말을 하시는데 정말 젊으시네요. 저는 관장님이라고 하시면 나이 지긋하신 분이 하시지 않을까 했는데 놀라웠습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수업을 재미있어하고 좋아하셔서 방학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신다고 하네요. 반 대표를 뽑아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하시는데 열린 운영을 하시는 것 같아요.
 

 

 

 

 

 

1년 동안 어떻게 보내왔는지 영상 시청을 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1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한눈에 알겠더라구요. 봄 소풍도 가고 첫수업의 그 떨림도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어르신들도 보시면서 더욱 새로운 느낌이 드시겠지요?
 
각 교실의 반장 임명식도 했습니다.
 

 

 

 

 

 

한글교실에 늦게 올 때마다 벌금을 내셨는데 그 돈을 모아서 좋은데 써달라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출석상위 30%까지는 출석상도 드렸습니다. 사진의 왼쪽 분이 오늘 오신 분들 중에 유일한 남자분이세요. ^^
 

 

 

 

 

 

출석상 수여할 때 양기대 시장님께서 오셨습니다. 제가 시민필진을 하게 되면서 참 자주 뵙는 것 같아요. ^^ 어머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이야기도 하시는 모습을 보며 이곳에 자주 오시나보다 싶었네요.
  
20대의 열정으로 발표를 하시길 바란다며 끝까지 응원하시겠다 하셨어요. 그리고 복지 부분에서 광명시에서 많은 지원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발표회 순서가 왔습니다.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초초하기도 한 기다림 속에서 제일 먼저 발표회 문을 열어줄 '민요교실'팀 어머님들이십니다.
 
한복을 입고 기다리고 계시니까 보는 제가 너무 들뜬다고 해야 할까요? 너무 이쁘시더라구요.

 


 

 

 

 

굿거리장단에 맞춰서 '뱃노래'를 부르십니다. 우리가락 참 좋다는 생각을 종종 하긴 하는데요. 어머님들이 부르시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장구를 치시는 것 보니 장구도 함께 배우시나 봐요. 민요만 부르는 것보단 훨씬 음악이 풍부해지는 것 같아 듣기 좋았어요. 물론 다른 악기도 추가가 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배우시는데 너무 힘드실 것 같기도 합니다.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 어기 여차 뱃노래 가잔다

부딪히는 파도소리 단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 어기 여차 뱃노래 가잔다

낙조 청강에 배를 띄우니 술렁술렁 노 저어라 달구경 갈거나

어기야 디여차 어야 디여 어기 여차 뱃노래 가잔다

 

 

 

 

 

 

시장님께서 너무 이쁘시다고 같이 사진촬영을 하시네요. 정말 화사한 꽃밭에 두 분이 서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장구를 치셨던 세 분이세요. 이렇게 계시니까 마치 민요 전문가들이 되신 것 같이 너무 잘 어울리세요. 목소리가 트이니깐 좋고 더불어 치매 예방도 할 수 있어 민요교실이 좋으시다고 하십니다. 올해 처음 장구를 배우셨냐고 어쭤 보니 세분 다 거의 3년 정도 배우셨대요.
 
다른 사람들도 다 같이 배우면 너무 좋겠다고 하시면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는 장구가 하나밖에 없어서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가 없다고 안타까워하시네요. 자신의 것은 있지만 늘 빌려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속상하다고 하십니다. 복지관에 건의를 했지만 여건이 안돼서 장구 하나로만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게 불편하다고 하셨어요.
 
내년에는 새 건물에서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니 그때가 되면 장구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봅니다. 소원은 이루어진다고 하니깐 기대해보자구요!

 

 

 

 

 

 

선술체조의 발표시간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술체조라면 중국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체조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천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저랑은 안 맞는다 싶은 생각이 절로 나요. 성격이 급해서 '천천히'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럴수록 더 선술체조가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지만요. ^^
 
요가나 스트레칭처럼 호흡법이 중요할 것 같아 보입니다.

 

 

 

 

 

 

 

기공체조는 전신의 기(氣) 순행을 가능케 하고 근육과 뼈를 활성화시켜 중풍이나 근골격계 질환 등 만성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며 일반운동의 스트레칭과 달리 신체동작에 의미를 부여해 느긋한 마음에 완만한 곡선의 동작과 기의 흐름에 따른 호흡으로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놀라웠습니다. 최대인원! 어머님들이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교실' 발표 시간입니다. 하얀 옷을 입기로 하신 것 같은데, 군데군데 다른 색도 보이네요. ^^

 

 

 

 

 

 

 

너무나 활기차고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면 스트레스도 날아가겠지요?

 

 

 

 

 

 

박수가 절로 나는 시간이지요? ^^ 다들 신나서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맷돌체조 발표회 시간입니다. 처음 듣는 '맷돌체조' 이름처럼 맷돌느낌이 듭니다. 선생님이 너무 날씬하시죠? 이거 따라하면 저도 날씬~~ 쟁이 되는 건가요?

 

 

 

 

 

 

 

보면서 에어로빅도 생각나고 여튼 신나고 흥겨워요. 혈액순환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팍 팍! 드는 것이 배를 문지르는 동작을 따라하면 변도 잘 볼 것 같던데, 역시 검색해보니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준다고 하는군요.

 

 

맷돌체조는 순수한 민속 체조로써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인 맷돌이 돌아가는 방향을 돌려주는 회전 운동법입니다. 이렇게 돌려주는 회전운동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줄 뿐만 아니라 치매,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자! 모든 시간이 끝나고 이제 두근두근 행운권 추첨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행운권 번호는 식순이 적힌 용지의 상단 오른쪽에 적힌 번호입니다. 1번이라 적힌 걸 들고 계신 걸 보니 제일 먼저 오신 분인 거 같네요. ^^

 

저는 50번. 과연 저도 당첨될 수 있을까요? '만약 내가 되면 늘푸른대학 수강생도 아닌데, 선물을 받아갈 수는 있는 건지? 아니면 무효가 되서 다시 뽑는 건지...' 당첨된 것도 아닌데 저 혼자 김칫국 마시고 있습니다.
 

 

 

 

 

 

행운권은 각 수업의 선생님들이 돌아가며 뽑으셨는데, 저도 뽑아봤네요. 쑥스러워요. ^^ 먼 자리에 앉아계시는 당첨자께는 류경희 과장님께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셨습니다. 저 선물이 뭔지 너무 궁금해요. 살짝 여쭤볼 걸 그랬나봐요.
 

 

 

 

 

 

행운권 추첨도 끝났고, 이제 폐회선언을 합니다. 늘푸른대학 수료식은 끝이 났지만, 정말 끝은 아니죠 ^^ 2013년에 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야지요~~

 

 

 

 

 

 

한글교실수업을 들으시는 어머님을 만났어요. ^^ 
 
한글수업은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 보니 한글을 배우는 건 기본이고, 글을 쓰고, 발표도 하신다고 하셨어요. 한글수업을 하면서 책도 많이 읽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전 정말 사람들 앞에서 서서 읽고 발표하는 거 너무 못하거든요. 그 이유는 떨려서요. 발표도 하시고 책도 많이 읽으신다고 하니 제 자신이 작아집니다. 나는 한 달에 읽는 책이 있기는 한가? 싶었어요. 최근 고작 읽은 거라곤 아이랑 같이 보는 동화책뿐이니... 반성이 많이 되었어요.
  
시는 1년 동안 배운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시를 골랐다고 하십니다.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 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왼쪽 분은 선술체조, 오른쪽 분은 맷돌체조 배우시는 어머님이세요. 두 분 다 건강에도 좋고 치매예방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어 배우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하십니다.
 
오른쪽 어머님은 세 과목이나 배우고 있다고 하셨어요. 오늘 민요교실에서 한복을 입고 발표도 하셨네요. 시간이 되면 이 어머님처럼 여러 과목을 배워도 될 것 같아요. 과목별 일주일에 한 시간 수업이니까요.
 

 

 

 

 

 

수료식과 발표회가 끝나니 사회체육실은 텅텅 비었지만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기는 아직도 가득 차 있는 것 같아요.
  
'늘푸른대학'

 

배움을 쉬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화창한 봄날 푸른 나무 같아 보였답니다. 저도 나이가 들면 어르신들처럼 배우고 싶은 것도 배우면서 즐겁게 살면 좋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음엔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지는데요. 참여 가능한가요? 가능하겠지요?
 
 

문의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 02-894-0720 
        또는 이재은 사회복지사 ☎ 070-4361-6008

홈페이지 : http://www.haanwc.or.kr


 
 
  

 

글 사진 | 천둥(이경미)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Blog http://blog.naver.com/wind_wind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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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3.01.07 16:34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3.01.10 09:42 신고

      복지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은 잘 했구요.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언제든 또 오셔서 말씀해주세요! 요렇게 관계자분들이 직접 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는 모습을 정말 반깁니다.

      심심하실 때 또또또또또 방문해 주세요. 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kuhn46 BlogIcon 서건성 2013.01.07 17:02

    저도 노인 대학에 다녀 보았는데 좋은 프로그램 이라고 생각 합니다.늙어서 집에 있으면 참 지루 합니다.
    그래서 소일 거리를 만들고 취미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아동센터에 나가고 시민필진 일을
    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필진 일은 일년 내내 제가 하고 싶을때 하니까 제 인생의 2막이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글을 쓰는일이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제가 잘못하지만 있는그대로 남을 기쁘게
    해주는 일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취재 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3.01.10 09:43 신고

      글쓰는 일이 정신건강에도 좋다!

      이거 좋은 말이네요. 언제 한번 '필진활동이 정신건강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포스팅을 제안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렌즈로 보는 세상 2013.01.07 23:09

    광명의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른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이 없어요.
    연세 드셔도 배움의 길이 가장 즐겁다는 걸 어르신들로부터 저도 많이 들었거든요.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Zoom-in 2013.01.08 00:29

    할머님들의 고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김정미 2013.01.08 02:42

    진짜 할머님들 모두 고우시고 푸른 청춘 같으세요^^ 너무 멋지고 보기 좋아요

  6.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3.01.08 17:18

    이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청춘들이지요.^*^

  7. addr | edit/del | reply 곧미녀 2013.01.09 12:42

    광명시의 평생학습이 꽃을 피우는 공간이군요.
    다녀오신 천둥님...즐거우셨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3.01.10 09:49 신고

      천둥님은 즐거우셨을뿐만 아니라 즐겁다 못해 푹 빠지셨을걸요?
      그래서 나중에 또 취재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셨어요.^^

 

 

신세계이마트 희망 장난감도서관 부모교육프로그램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

 

 

경기도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에서는 신세계이마트와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를 11월 10일(토)부터 12월 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와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부모, 아이를 대하는 원칙에 혼동을 겪는 부모,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참지 못하는 부모, 아이 양육으로 인해 지친 부모를 위한 알찬 내용들로 구성하였다.

 

평소 하안동 지역에서 질 좋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지역주민들이 기다리고 있던 바, 이번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는 이러한 바램을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변화되는 부모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지난 2011년도 장난감도서관 부모교육 프로그램 ‘아이맘(I&Mom) 이해하기’의 강사였던 치료놀이분야 전문가인 ‘유한규 박사’를 다시 초청하여 진행하게 된다. 지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 만큼 이번 ‘우리 엄마, 아빠가 달라졌어요!’ 또한 기대가 되고 있다. 유한규 박사는 빛나라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남부지방검찰청 상담분과 부위원장으로, 前한국아동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소장, 前한국아동치료놀이교육센터 연구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숙명여대, 서울교대 등 다수 강의경력, 치료놀이 관련 저서활동을 다수 하였다.

 

접수는 선착순 60명 무료로 하고 있으며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내방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 02-894-0720, 070-4361-6009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 www.haanwc.or.kr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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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닭큐 2012.11.01 12:50

    닭큐 역시 유한규 박사님의 강의를 들은 적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구요. 저 같은 초보 부모라면 반드시 이런 강좌 몇 번이라도 듣고, 관련 책도 마니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아이들과 굉장히 친해질 수 있고, 아이들이 짜증내는 원인이 부모였다는 걸 알게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홍보글 같네. ㅡㅡ^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2.11.01 23:12 신고

      진지 모드 닭큐님, 매우 훌륭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유한규 박사님이 강의를 들은 적이 있고, 후기도 열심히 올렸었드랬지요.
      홍보글이어도 좋습니다. 좋은 건 많이 많이 알려야지요~~

 

 

4050 광명 마을선생 육성 프로젝트 성인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취미로 시작하는 홈인테리어 “재능기부에서 창업까지”

 

 

【프로그램명】

 

1. 리본아트 : 월,화 10:00~13:00 (주 6시간)

2. 냅킨아트 : 월,화 15:00~18:00 (주 6시간)

3. 우드아트 : 수,목 10:00~13:00 (주 6시간)

 

◆ 모집대상 : 광명시 성인 40~50대 누구나

 

◆ 모집인원 : 프로그램별 각15명(선착순접수)

 

◆ 접수기간 : 2012.5.25~2012.6.5

 

◆ 교육일정 : 2012.6.11~2012.10.26 (기초에서자격증반까지/수료증발급)

 

◆ 수 강 료 : 총25,000원(월5,000원×5개월)

 

◆ 재 료 비 : 175,500원(총재료비 270,000원중 복지관 35%지원)

 

◆ 수강접수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1층 사무실

 

◆ 문의전화 : 02) 894-0720 (내선1번) 담당: 전지현

 

 

 *프로그램별 교육내용

 

프로그램 차시

세부 교육내용

1차시

(2012.06.11 )

-개강식

(프로그램취지,지원내용,향후활동계획등 학습자 오리엔테이션)

-광명시 지역사회 이해교육

(광명시 평생학습기관, 사회복지시설, 공공시설탐방 등)

2차시

( 06.12~06.14)

-리본아트초급반(3시간): ()리본아트설명및기본과정 안내 기준기법

-냅킨아트초급반(3시간): ()냅킨 아트설명및기본과정 안내 기준기법

-우드아트초급반(6시간): ()우드아트설명및기본과정 안내/()핸드폰줄 만들기

3차시

(06.18~06.21 )

-리본아트초급반(6시간): ()비틀기기법연습 /()두줄엮어감기기법

-냅킨아트초급반(6시간): ()컵받침1-냅킨오려서 채색/()컵받침2-만들기완성

-우드아트초급반(6시간): ()귀걸이 만들기 /()악세사리세트 만들기

4차시

(06.25~06.28 )

-리본아트초급반(6시간): ()나비모양기법 /()역주름똑딱핀기법

-냅킨아트초급반(6시간): ()양철통1-냅킨오려서 채색/()양철통2-만들기 완성

-우드아트초급반(6시간): ()주차번호판만들기/()손거울만들기

5차시

(07.02~07.06 )

-리본아트초급반(6시간): ()원형핸드폰바느질기법/()딸기핸드폰줄

-냅킨아트초급반(6시간): ()방문걸이-냅킨 채색/()연필꽂이-칠판포인트 채색

-우드아트중급반(6시간): ()액자만들기/()명함꽂이 만들

6차시

(07.09~07.12 )

-리본아트초급반(6시간): ()양쪽산봉우리모양기법/()볼륨기법

-냅킨아트초급반(6시간): ()패브릭기법/()다용도바구니

-우드아트중급반(6시간): ()시계만들기1-패턴그리기/ ()시계만들기2-시계완성

7차시

(07.16~07.19 )

-리본아트중급반(6시간): ()세줄땋기기법/()거품모양기법

-냅킨아트중급반(6시간): ()양철통-스펙터링기법/()티슈케이스-오버랩기법

-우드아트중급반(6시간): ()핸드폰꽂이1/()핸드폰꽂이2

8차시

(07.23~07.26)

-리본아트중급반(6시간): ()바느질꽃기법/()삼각형모양바느질기법

-냅킨아트중급반(6시간): ()양초꾸미기/()편지꽂이-파스텔기법

-우드아트고급반(6시간): ()티슈케이스 칼러링/()티슈케이스 우드버닝작업

9차시

(08.06~08.09)

-리본아트중급반(6시간): ()장미접기 기범/()11자모양바느질 기법

-냅킨아트중급반(6시간): ()휴지케이스-냅킨채색하기/()액자꾸미기

-우드아트고급반(6시간): ()티슈케이스 칼라링/()티슈케이스 우드버닝작업

10차시

(08.13~08.16)

-리본아트중급반(6시간): ()늘리기 기법/()낱장꽃잎 기법

-냅킨아트고급반(6시간): ()시계1-크랙기법/()시계2-냅킨붙이기

-우드아트고급반(3시간): ()티슈케이스완성

11차시

(08.20~08.23 )

-리본아트고급반(6시간): ()태극선기법/()원형꽃받침모양바느질기법

-냅킨아트고급반(6시간): ()미니타원판-칼라코팅/()유리접시-유리기법

-우드아트고급반(6시간): ()키걸이하우스 칼라링/()키걸이하우스 완성

12차시

(08.27~08.30)

-리본아트고급반(6시간): ()천사날개모양기법/()색상대비기법

-냅킨아트고급반(6시간): ()잡지꽂이 우드기법/()cd-태우는 기법

-우드아트고급반(6시간): ()메모판칼라링/()메모판 칼라링후 완성

13차시

(09.03~09.06)

-리본아트고급반(6시간): ()양쪽나뭇잎모양기법/()교차모양기법

-냅킨아트고급반(6시간): ()키친타올걸이 채색하기/()키친타올걸이 꾸미기

-우드아트고급반(6시간): ()다목적꽂이칼라링/()다목적꽂이 캐릭터 칼라링

14차시

(09.10~09.13 )

-리본아트자격증반(6시간): ()111자모양기법/()납장장미기법

-냅킨아트자격증반(6시간): ()미니서랍장 채색하기/()미니서랍장 꾸미기

-우드아트자격증반(6시간): ()다목적꽂이 완성/()3단서랍반제 칼라링

15차시

(09.17~09.20)

-리본아트자격증반(6시간): () 방향전환기법/()각세운교차모양기법

-냅킨아트자격증반(6시간): ()도자기소품-도자기기법/ ()보석함 입체표현하기

-우드아트자격증반(6시간): ()3단서랍반제 칼라링/ ()3단서반체완성

16차시

(09.24~09.27)

-리본아트자격증반(6시간): ()구슬줄응용기법/()세줄엮어감기기법

-넵킨아트자격증반(6시간): ()거울1-거울만들기채색/()거울2-거울만들기 완성

-우드아트자격증반(6시간): ()간판만들기1-welcome/()간판만들기2-캐릭터

17차시

(10.01~10.04)

현장실습: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하여 자원봉사 참여

18차시

(10.08~10.11)

-리본아트자격증반(6시간): ()두줄거품모양기법/()슈슈밴드

-냅킨아트자격증반(6시간): ()쟁반채색하기/()쟁반유리기법

-우드아트자격증반(6시간): ()커피박스반제칼라링/()커피박스케크패턴그리기

19차시

(10.15~10.18)

-리본아트자격증반(6시간): ()네줄엮어감기기법/()반원바느질기법

-냅킨아트자격증반(6시간): ()커피하수스냅킨붙이기/()커피하우스수채화기법

-우드아트자격증반(6시간): ()커피우드버닝/()커피박스coffee글씨칼라링후완성

20차시

(10.22~10.25)

-리본아트자격증반(3시간): ()리본아트 마무리 작업

-냅킨아트자격증반(3시간): ()냅칸아트 마무리 작업

-우드아트자격증반(3시간): ()우드아트 마무리 작업

21차시

(10.26)

-수료식

-작품전시회 및 프로그램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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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주공 13단지 내에 있는 새싹 도서관에서 2012년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제가 방문했던 20일 오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단체에서 방문한 아이들의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새싹 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들의 위한 도서관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는 곳이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신발장 위에 도서관 행사 사진들과  독후 일기 등 독서 활동을 했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10시 반부터 시작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먼저 아이들에게 ‘구름빵’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즐겁게 ‘구름빵’을 관람 후에 새싹 도서관 사서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도서관 이용수칙을 알려주셨어요.

 

도서관 이용 수칙!

첫째,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하기!
둘째, 도서관 책을 소중히 하기!
셋째, 다 본 책은 제자리에 갖다 놓기!

 

의 규칙을 가르쳐 주셨답니다.

 

 

 

 

한 번에 한 권의 책만을 꺼내서 보고, 다 본 책은 꼭 책수레에 갖다 놓기로 약속을 했어요.

 

 

 

 

그 다음으로는 도서관 이용 수칙을 이해하기 쉽게 애니메이션으로 학습했어요.
 

 

정말 열심히 보는 꼬맹이들이었어요.

 

 

 

 


도서관 이용 수칙 Song도 들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익힐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

 

 

 

 

도서관 이용수칙을 머릿속에 잘 숙지한 아이들은 반별로 차례차례 자유 독서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열심히 골라서 가져오는 아이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가를 꾸며놓아서 스스로 책을 빼내어 보기가 수월했어요.

 

 

 

이렇게 가져온 책들을 책상 앞에 가지고 가서 읽었습니다.

 

 

 

 

 

선생님이 읽어주시기도 하고, 혼자서 읽기도 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보기도 하는 자유스런 모습이었어요.

 

 

 

 

새싹 도서관은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다양한 책을 편안하게 누워서도 보고, 앉아서도 볼 수 있게끔 편안하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다 읽은 책은 스스로들 책 수레에 놓아두더라구요. 물론 아이들이 아직은 서툴러서 다 본 책을 아무 곳에서 꽂으려는 경우가 많았지만 선생님이 아까 배운 것을 잘 상기시켜 주시며 친절하게 지도해 주시니 아이들도 곧잘 따라했어요. 이렇게 도서관의 이용 수칙을 배운 후에 바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랍니다.

 

 

 

 

아이들이 많다보니 정숙하기가 힘들어 보이긴 했지만, 그 와중에도 정말 집중해서 책을 보는 아이들이 보였어요.
 

 

 

 

 

또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좋아하는 모습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도서관의 이용방법을 알려주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도록 해서 나중에 자라서도 스스로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자주 도서관을 애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울 꼬맹이가 다니는 놀이학교에도 강력 추천해야겠어요.

 

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이번 달로 끝나는 게 아니구요. 매주 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까지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답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이용 안내 , 도서관 이용 예절 교육, 동화구연, 자유 독서로 이루어져요. 미리 신청을 해서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서 FAX로 송부해야 한답니다.
  
전화  02) 2680-6219 / FAX: 02) 2680-6237
 

 

 

 

이번 새싹 도서관 2012년 도서관 주관 기념행사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기관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주셨어요. 고리가 달린 연필 한 자루씩 선물을 받았답니다. ^^

 

 

 

 

새싹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았어요. 영화도 보여주고, 영어 스토리텔링 시간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유치원 가기 전에 알았다면 정말 자주 애용했을 새싹 도서관! 영유아 엄마들이 아이와 함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책들이 큰 도서관들보다 상태가 깨끗하고 좋았답니다.

 

 

 

 

오전에는 아이들이 보통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를 가기 때문에 한가한 시간 같아요. 단체 견학 프로그램이 있는 날만 피해서 이용하시면 오전에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실 것 같아요. 도서관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이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관한답니다.
 

4, 5월 새싹 도서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애용해주세요.

 

 

 

 

 

5월 18일 (금) 4시 : 새싹 영화관 - 마당을 나온 암탉

5월 25일 (금) 4시 : 전문 강사 이정남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 스토리텔링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매월 일정은 새싹 도서관 사이트에 올라오니,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seassak

 

 

 

[도서관에서 놀자! - 도서관주간 기념 새싹도서관 견학프로그램]

글·사진 | 수미정(조은정)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Blog http://blog.naver.com/choej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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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닭큐 2012.04.24 14:00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던 거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우리 자녀 유치원과 인근 도서관에도 알려야게뜸. 안되면 구청에 의견제시도 좋을 듯. 똠 싫어할라나? ㅋㅋ

    서울 보다 나은 광명시의 이런 노력들이 보다 밝은 광명을 만들 것 같다능. ㅋㅋ 광명 아자!!

    • addr | edit/del 곧미녀 2012.04.24 14:06

      닭큐님정도의 마스크라면...10번 까지는 괜찮을 듯~~
      ㅎㅎ이제 강동구도 광명처럼 살기좋은 동네가 되는거임?

  2. addr | edit/del | reply 곧미녀 2012.04.24 14:04

    노란 병아리처럼 귀여운 아이들이 옹기종기~~
    책속에서 친구와 함께 놀수 있는 아이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울 꼬맹이들은 다 커버려서 ㅜ.ㅜ
    아쉽다능~~

    • addr | edit/del 수미정 2012.04.26 13:35

      저도 진작 알았음 아이랑 많이 다니고 좋았을것 같아요. 유치원 다니고 있어서 한가할때 이용이 ^^!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famlog.kr BlogIcon 한량 아빠 2012.04.26 11:58

    아, 이런 또 수미정님한테 뺐겼다능. 새싹도서관 내가 한량이 델꼬 가려고 했는데. ㅋㅋ

    • addr | edit/del 수미정 2012.04.26 13:35

      다음에는 꼭 한량아빠님이 먼저 ^^

  4. addr | edit/del | reply 새싹사서 2012.05.26 17:34

    감사합니다..^^ 다녀가신거 알고 있었는데도...우연히 다른걸 검색하다가 글을 보게 되네요..^^;;
    이쁜 사진과 친근한 소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물고기구름입니다. 이렇게 광명시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리게 되어 영광이예요.^^

지난 주말 저는, 집근처에서 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바람을 쐬러 나갔어요. 아들 유건이와 함께요. 장소는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13단지 내의 병아리공원이랍니다. 이날 다소니예술단에서 작은 음악회를 한다고 했어요.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게 벌써 많이들 모였나봐요. 딱 2시에 맞춰가서 이미 시작한 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준비가 약간 늦어지고 있는 모양이에요. 아직 리허설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람들도 계속해서 한둘 모여들고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환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자원봉사자들. 친절한 마음만큼 얼굴도 훈남, 훈녀들이었지요.




유건이가 다소니예술단 소개가 적힌 팸플릿을 덥석 받았어요.




오늘의 음악회에 유건이도 관심이 무척 많아 보여요.



리허설이 진행되는 동안 잠시 맨 뒷자리에 앉은 유건이. 봉사하시는 누나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중이예요.




휠체어를 끌고 온 어르신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은 아이들도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자리를 채우고 있어요.




군데 군데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추정되는 분들도 보였어요.




왼편에는 아사모를 소개하는 배너도 있었는데 저는 이런 좋은 모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13단지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셔서인지 이날 관람하시는 손님들 대부분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셨어요. 

 

 

이제 곧 공연이 시작되려나 봐요. 사회를 보신 배명수 사회복지사님께서 간단하게 오늘 공연 소개를 해주시는 중이에요. 다소니 예술단은 지적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예술단이라는데 뭔가 더 기대가 되었어요. 곧 이어서 하안종합복지관의 관장님께서도 인사말씀을 해주셨어요.




다소니 합창단의 박은정 지휘자님, 그리고 행사 진행을 주관한 아사모(아름다운 우리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형용호 회장님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유건이는 박수까지 치며 호응해줍니다. 아주 좋은 관객 매너예요. ㅎㅎ



 

아사모의 회원님들도 나와 인사를 하셨어요. 주로 주부들이 많은 모임일 줄 알았는데, 연령 폭이 생각보다 넓어 보여요.



드디어 난타 공연팀이 무대로 올라오네요. 의상부터 포스가 남다릅니다. 장애를 지닌 자녀를 둔 엄마들이시라고 해요.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꽤 파워풀한 무대였어요. 함께 무대에 올라 두드리고 싶었을 정도로요^^ 베토벤바이러스를 시작으로 노라조의 슈퍼맨 같은 가요도 있었고, 다양한 난타음악이 흘러나왔어요.




아는 가요가 나오자, 대기 중인 합창단원 중 한명이 뒤에서 열심히 댄스를 추더라구요. 흥이 넘쳤나봐요.




유건이도 무대 앞으로 슬금슬금 나갈만큼 좋아했어요. 마치 관객들 박수 유도하는 사람같아요.ㅋㅋ 




순식간에 무대가 바뀌고, 다소니 쳄버 오케스트라단이 준비를 해요. 흥겨웠던 난타 공연과는 다른 분위기의 차분한 연주가 시작되었어요. 익숙한 클래식이 나오는데, 제목이 잘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중간에는 ‘You raise me up’, ‘고향의 봄’, ‘과수원길’,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고장난 시계’까지. 다양한 곡들이 나왔어요.

공연중에는 작은 사고도 있었습니다. 악보가 흘러내리거나 단원이 갑자기 자세를 고쳐 앉는 등... 중간 중간 악기가 하나씩 연주를 멈추기도 했어요. 자칫 대형사고일 수도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연주를 멈추는 단원은 아무도 없었어요. 박자를 놓쳐도 끝까지 음악의 흐름을 놓지 않았지요. 그런 끈기와 노력을 모든 관객들이 알았겠죠? 관람하는 분위기가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고 다들 진지했거든요.



포기하지 않고 악기를 연주하는 마음과 그 속에 담긴 음악을 진심으로 듣기를 원하는 마음. 모두 함께 만든 아름다운 하모니가 아파트 단지 내에 울려퍼졌어요. 아니, 어쩌면 광명시 전체에 울려퍼졌을지도 모를 일이죠. 단원들은 그러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했을 거예요.^^




제가 사진을 찍는동안 우리 유건이는 뭔가에 홀린 사람 마냥 무대위로 올라가네요. 나중에는 결국 끌고 내려와야했어요.ㅎㅎ


 

그 다음은 다소니합창단이 준비를 합니다. 강렬한 빨간색 의상이 아주 인상적이예요. 온힘을 다해 고운 목소리를 내는 단원들이 참 아름다웠어요. 저보다 훨씬 잘 부르시던걸요.^^ 간단한 율동도 하면서요.




처음엔 눈에 잘 안띄었는데 군데 군데 꼬마 손님들도 꽤 있네요.




공연이 끝난 뒤, 여유있게 쉬는 단원들입니다. 오늘 공연이 만족스러웠는지 표정이 매우 밝아요. 한 단원의 어머님께 소감을 물었더니 아들의 공연을 볼때마다 항상 조마조마하시다고 해요. 그런데 무사히 마쳐서 뿌듯하시대요. 그 마음, 왠지 저도 알 것 같아요.



약 한시간 동안의 행사가 모두 끝나고,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어린 아들을 데리고 이런 공연 보러 다니기가 쉽지 않은데 무척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야외에서 하니 아이들과 함께 가도 부담이 없고, 거리도 가까워서 좋았어요.




이번 음악회는 건강한 우리 마을 만들기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었어요. 예전에 이곳 병아리 공원은 일부 주민들의 음주와 도박으로 아이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복지관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많이 달라진거라네요. 현재는 온가족이 배드민턴과 탁구도 치고, 장기도 두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어요.





지저분했던 벽도 주민들이 함께 색칠했구요. 이날의 음악회도 건강하고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였답니다. 알고 보니 단순 음악회가 아니라 이런 큰 의미가 숨어있었지요. 그래서 이날 공연을 더욱 기분좋게 관람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서 나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오길 정말 잘 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훈훈했던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기회가 또 있다면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오셨으면 해요.

그리고 행사를 공동주관했던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백아름 복지사님께서 이날 공연을 영상으로 담아오셨다고 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백아름입니다.

작년 여름, ‘나를 베푸는 시간, 다큐멘터리 3일 - 2011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포스팅으로 처음 인사드렸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네요. 저를 기다리신 분도.. 분명.. 계실 거예요~ 그쵸?ㅋㅋ


지난 포스팅 이후 저희 복지관으로 저를 찾는 전화가 몇 통 오기도 했었고, 이메일을 보내신 분도 계셨어요. 정년퇴직 후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50대 남성분과 의미 있는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는 여고생 등... 이 있었죠.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허브(HUB)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몸소 깨닫게 되었어요. 감동 감동!

이번에는 지난 주 토요일(3월 31일)에 있었던 ‘우리 동네 작은 음악회’의 생생한 현장을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두둥!




제법 봄내음이 풍기기 시작한 병아리공원에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바로 광명 다소니예술단이에요! '다소니'란 순수 우리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랍니다. 어감도 예쁘지 않나요? 다소니~ 다소니~~




다소니예술단의 공연을 기다리셨던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도 병아리공원에 모이셨습니다. 공연 전날까지만 해도 날씨가 엄청 춥고 빗방울도 떨어지더니, 다행히 이날은 날씨도 화창했어요!


이날의 사회는 배명수 팀장님이 담당하셨습니다. 배명수 팀장님도 온라인 시민필진이세요. ^^

다소니예술단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적․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예술단입니다. 다소니예술단은 쳄버오케스트라단, 합창단, 뮤지컬단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그중에 오늘은 쳄버 오케스트라단과 합창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소니쳄버오케스트라단(지휘자 김수진)의 공연 모습입니다. 
      
다소니쳄버오케스트라단은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과 심리적인 안정으로 꾀하는 음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중 음악에 흥미를 갖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에게 개별 레슨을 받게 한 후 구성하게 됐어요. 공연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려는 목적도 있답니다.

사진만으로는 쳄버 오케스트라단을 느끼기가 어렵겠죠? 그래서 짜잔~ 영상도 나갑니다~

다음으로는, 다소니합창단(지휘자 박은정)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다소니합창단은 장애인들의 문화적 경험과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음악교실로부터 시작되었어요. 2003년에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지요.




정말 밝은 표정으로 정성을 다해 부르는 합창단원들! 공연 후에는 앙코르 요청이 끊이질 않았답니다.ㅎㅎ 저 빨간 유니폼... 정말 탐스럽습니다. 저도 하나 주시면 안될까요? ^^;




마지막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MOMMY ZONE 난타팀의 모습도 나갑니다. 슝~ MOMMY ZONE 난타팀은 장애 자녀를 둔 엄마들의 모임이라고 하네요. 그 의미를 알고 보니, 공연의 감동이 더 가슴 깊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영상 속에 아기의 모습이 보이셨나요?
아장아장 걷는 아기도 난타공연에 흥이 났는지 궁둥이를 씰룩쌜룩~ 작은 손뼉이 짝짝짝~ 바삐 소리를 냅니다. 무대 앞쪽까지 나가서 열성적으로 씰룩쌜룩 하는 덕분에 관객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어요.^^




오늘의 행사의 뒤편에서 묵묵히 준비와 마무리를 도와주신 아사모(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님들과 남광교회 청년부 자원봉사자님들! 철제 의자 160개를 포함한 무시무시한 일들을 손발 척척! 휙휙! 해내셨습니다.




병아리공원이 금연공원으로 지정됨을 홍보하는 부스를 담당했던 진초록 사회복지사와 아사모 장성옥 부회장님이십니다. 모든 분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비장애인들에게는 한 번이면 되는 일을 지적장애인들은 천 번을 연습해야 된다고 합니다. 비장애인들도 다루기 어려운 악기들을 연주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소니예술단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예술단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아사모(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다소니예술단에 장애인인 단원과 비장애인인 단원이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듯 아사모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임입니다.




다함께 어울려 좋은 일들을 하고 자신의 재능을 키우며 꿈도 키우는 우리는, 모두 똑같은 이웃들입니다. 장애인이어서 못할 것이다, 안된다는 생각이나 어설픈 선입견 보다는 그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행사개요 ◈

- 일시 : 2012년 3월 31일(토) 오후 2시 ~ 오후 3시
- 장소 : 하안13단지 내 병아리공원
- 주관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사모(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 지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문의 ◈

- 아사모 활동 문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 02-894-0720 (내선 5)
- 다소니예술단 공연 문의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 02-2616-3700 (내선 300)


     



[우리동네를 가득 채운 분홍빛 하모니 - 다소니예술단과 함께한 작은 음악회]

글·사진 | 물고기구름(심향미) & 백아름 사회복지사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Blog http://blog.naver.com/shm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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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humayu BlogIcon 2012.04.05 20:43

    물고기 구름님 반가워요.. 필진으로 첫 포스트 정말 잘봤구요..
    백아름 복지사님도 반가워요..
    좋은내용의 포스트 두분 열심히 해주실거죠.

    • addr | edit/del 물고기구름 2012.04.06 10:13

      반가워요 윰님^^
      열심히 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요ㅋ
      노력해볼께요~^^

  2. addr | edit/del | reply 은유 2012.04.05 22:52

    작은 음악회 현수막을 지나다 보았는데 이렇게 자세히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 addr | edit/del 물고기구름 2012.04.06 10:16

      음악회가 다행이 집근처라
      편한 맘으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은 공연을 아들과 함께해서 뿌듯한 하루였네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occu.tistory.com BlogIcon 닭큐 2012.04.06 02:44

    ㅋㅋ 즐거운 공연이었을 것 같다능. 많은 사람들이 웃고 있어 사진만으로도 훈훈하다능.

    글구 누나들에게 사랑 받는 유건이 아주 쪼꼼 부럽기는 했다능. 지.질투 아니라능. ㅋ

    • addr | edit/del 물고기구름 2012.04.06 10:20

      네네~ 즐거운 공연이였어요~~
      유건이가 더 공연을 즐기고 있는것 같아서 더욱 가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네요~
      으흐~~ 질투쟁이 닭큐님ㅋㅋ

  4. addr | edit/del | reply 배명수 2012.04.08 13:14

    반가운 분들의 글이 많네요~~하안복지관은 병아리공원에서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웃음소리가 많아지는 그 날까지~아사모와 하안복지관이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