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이 지난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국민안전처와 경기도,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한 행사였어요.

호기심 많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지식만 알려주는 것보다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본다면 아이들에게 훨씬 기억이 오래 남겠지요?

 

 

 

 

 


제가 찾아간 날은 토요일 아침이었는데요,

비가 내려서 인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없어 놀랬답니다.

담당자들의 말이 전날 금요일에는 아주 많은 아이들이 와서 제대로 체험하기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럼, 비가 와서 다행일까요?

제 딸과 단짝 친구는 수월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호호)


 

 

 

 

 

본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였는데요,

교육과 체험이 연결되고 활동이 끝난 후 선물까지 주었어요.

또 체험팔찌를 차게 해서 체험이 끝나면 확인 도장을 찍어줍니다.

7개 이상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는 '안전우산 만들기'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비가 주르륵 내리는 날이라 '안전우산'이 더욱 매력 있게 다가옵니다.

어서 7개의 체험활동을 하러 떠나야겠어요.

얘들아, 가자!

 

 

 

 

 


먼저 승강기안전체험부터 시작합니다.

영상을 시청한 후 담당 선생님은 묻습니다.

 "여러분, 승강기는 어떤 걸 말하나요? 어느 것이 승강기인가요?

자, 승강기에는 세 가지가 있어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하나 더. 덤웨이터가 있지요.

덤웨이터는 요리 식기 운반용 소형 승강기입니다. 여러분 학교 급식실에서 주로 사용하죠."

 

 

 

 

 

 

 

승강기 내에서 안전교육을 영상을 통해서 받은 아이들은 실제로 승강기 내에 들어갔어요.

한참 후에 밖으로 나온 아이들에게 어땠냐고 물어보니, 재미있었다고 활짝 웃습니다.

안에서 비상사태로 승강기가 고장이 나는 경우를 대비한 훈련을 했나 봅니다.

비상벨을 누르고 가상으로 밖에서 담당자가 응답하고요.

아이들에겐 지금껏 눌러보지 못한 비상벨을 눌러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하는 훈련이 참 재미있었나 봐요

 

 

 

 

 


아이들은 스티커를 참 좋아하는데요,

승강기 안전 수칙에 대해 그림을 통해 확인하고 적절한 답에 스티커를 붙이는 곳입니다.

비가 오는 날. 이 스티커 판도 우산을 쓰니 안전하겠지요?^^

 

 

 

 

 


'심폐소생술체험'을 했는데요,

저는 매번 체험할 때마다 어려운 걸 아이들은 생각보다 잘하더군요.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을 잘만 하면 죽어가는 사람의 생명도 살릴 수 있다고 하니,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전기안전 미리미리'란 슬로건을 내세우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부스를 담당하고 있었는데요,

'전기안전체험'을 하는 아이들은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하고

실제로 전기 안전을 체크도 해봅니다.

여러분도 지금 전기안전 자가 점검을 해보시겠어요?

 

 

 

 

 

 

1. 누전차단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나요?

 

2. 한 개의 콘센트에 많은 전기기구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3. 콘센트에 플러그가 완전하게 접속되어 있나요?

 

4. 콘센트와 플러그 사이 먼지는 잘 제거되어 있나요?

 

5. 전열 기구 주위에 인화성 물질을 두고 있지는 않나요?

 

6. 헤어드라이어를 욕실에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나요?

 

 

 

 

매월 4일은 전기안전 점검의 날이라고 합니다.

위의 점검사항을 매월 한 번씩이라도 해보면 우리 집의 전기안전을 보장할 수 있겠지요?

 

 

 

 

 

경찰차가 보이니 왠지 뜨끔하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하는데요,

웬일인가 했더니 '실존 아동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때문이었답니다.^^

 

 

 

 

 

 

실종예방을 위해 아동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는 제도인데요,

부모들은 등록을 하고 아이들은 상냥한 경찰 아저씨들과 사진도 찍으며

경찰복도 입어보는 체험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혼을 낼까 봐 무섭고 경직되어 보이는 경찰 아저씨들이

이날은 환한 웃음으로 아이들을 대해 주셨답니다.

 

 

 

 


'가스 안전 체험'을 하는 부스가 보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아빠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깜박 증세가 심해져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집을 나올 때가 자주 있거든요.

심지어 가스불도 켜둔 채로... 흑흑

저 같은 엄마는 꼭 들어야 할 체험교육인 것 같아 귀를 쫑긋하고 가까이 가봅니다.

 

 

 

 

 

 

일단 부스에 전시된 그림이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근엄한 모나리자가 가스가 새는지 밸브 점검을 하네요.~

붓으로 말이지요~. 입체적이라 더 재미났어요.^^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스 누출이 되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인데요,

비눗물을 뿌려보아 오른쪽 사진처럼 거품이 나오면, 누출이 된다는 사인입니다.

 

 

 

 

 

 

그럴 땐 얼른 밸브를 잠그고 환기를 시켜야겠지요.

이때 화기를 멀리하고 전기기구를 절대로! 만져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가스를 공급한 업소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공식품 포장지가 보이는 이곳은 '식품안전체험'부스입니다.

혹시 내 아이에게 사준 과자나 음료가 영양에는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살만 찌게 하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은 아닐까요?

강사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아이들에게 줍니다.

맛과 영양은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래 링크된 사이트를 클릭하면 소비자인 여러분도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http://mfds.go.kr/jsp/page/decintro.jsp

 

 

 

 

 

 

강사는 아이들에게 슈퍼에서 과자나 음료 등을 사 먹을 때

왼쪽의 세 가지 표시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라고 말합니다.

위 표시가 있으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 아니라고 해요.

 

 

 

 

 

 

또한,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판별하는 스마트폰 어플도 있다는 따끈한 소식도 알려주었어요.

여러분도 설치해 보고 확인해보세요~^^

식약청 블로그에서 앱 활용기를 올리니 참고하시고요~

 

http://blog.naver.com/kfdazzang?Redirect=Log&logNo=60182886668&from=postView

 


 

 

 

 


위의 장비들은 뭘까요?

'비상대비체험'을 하는 부스인데요,

아이들에게 영상을 통해 교육을 하고 비상구 찾기, 그리고 위의 방독면 체험도 하게 합니다.

방독면 착용하는 건 TV를 통해서 봤지만 무지 답답할 것 같은데요,

착용 방법을 숙지한다면, 재난상황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각지대체험'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학교에서도 점심시간에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관련한 영상이 나오는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여주었다고 딸아이는 자랑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각지대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사각지대입니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1위라는 끔찍한 소리도 들리네요.

다음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아이들이 자동차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교육하기

 

-자동차 밑으로 공이 들어갔을 경우 직접 꺼내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기

 

-외출할 때 주위를 잘 살피고 차량이 올 경우 안전한 곳에 이동했다가 차량이 지나간 후 이동하기

 

-밤에 외출할 때 밝은 옷 입히기

 

-비가 올 때 투명우산이나 노란우산과 우비를 입혀주기

 

 

 

사실, 아이들도 조심해야 하지만 운전자인 우리가 항상 유념해야 할 사항이지요.

 

 

 

 

 

시민체육관 주변에는 대형버스들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버스,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차량, 신변안전체험교육을 하는 안전교육 버스들이 나란히 서 있었답니다.

버스 안에서 교육을 받으니 더 집중할 수 있고 서늘한 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제가 소개한 체험 프로그램 말고도

구명조끼체험, 물소화기체험,소방안전체험,자전거안전체험 등이 더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비가 와서 못하는 체험도 있어 아쉬웠답니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향이 있는데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확실히 배워갑니다.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은 한 번으로는 안 될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아 체험도 하면서 안전한 생활이 아이들의 몸에 배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을 받아 생활화가 된 아이들은

 훗날,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멋진 성인이 될 수 있겠지요?

 

 

- 온라인 시민필진 비젼맘(최지연) -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m.blog.naver.com/kkkjry BlogIcon 정라영 2015.11.26 15:36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알려줘서 좋아보이네요. 안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가족 명랑 운동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간 곳에서는,
가족 명랑 운동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축제가 함께 하고 있었어요.

광명시민체육관에 도착하자마자 제 귀에 들린 건 바로 농악소리였습니다.

들리는 소리를 따라가다 보니...

 

 

 

 

 

 

 


 

 


다양한 전통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졌고...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가 펼쳐져, 신명 난 농악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나 들어도, 시선을 뺏기고,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우리의 소리!!

왠지.. 듣고 있으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답니다.


 

 

 

 


 

농악소리를 뒤로하고, 광명시민체육관 내부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광명시민체육관 안에서는 또 다른 함성과 응원소리가 들리고 있었답니다.

 

 

 

 


 

 가족 명랑 운동회는 만 4세부터 13세 자녀를 둔 가족이 출전한다고 했는데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모두 부모님과 다 함께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잔치 같았습니다.

 

 

 

 


 

모든 경기는 사회자님과 진행요원 분들이 미리 시범을 보이셔서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쉽도록 해주셨습니다.


조금 쉬는 시간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계속 다양한 경기로 쉴 새 없이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이 이어졌다 할까요!

 

 

 


 

 

 

 

 

 


 

아빠도 엄마도, 가족 명랑 운동회에서만큼은 다 같이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보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회사일로도 힘들 텐데, 쉬고 싶을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명랑 운동회에서, 가족을 위해 함께하시는 모습이 너무 훈훈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이날 가족 명랑 운동회에서는 다양한 경기를 했지만.. 솔직히 승부는 크게 의미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 모두 참여할 수 있게 하는데 의의를~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게 이날의 목표 같았습니다.


아직, 운동회에 참여하기엔 어린 친구들도... 하나하나 재미있게 경험하도록
각 팀의 진행요원 분이 아이의 손을 잡고 공 굴리게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도 승부는 승부~~~

 

 

 

 

 


 

나 혼자 하는 게 아닌, 다 함께 하는 경기이니 만큼 어른들 모두,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진지하게 임해주셨는데요.

제기차기가 게임이 아닌... 제기 오래하기 게임은 정말 다 같이 집중해서 본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제일 재미있게 하던 경기를 꼽자면.. 자동차 달리기와 달리는 그네였습니다.
이름은 틀릴 수도 있는데요.^^

 

 

 


돈이 안 나가는 놀이기구란 표현을 하신 것 같은데...  ㅋㅋㅋ

 

정말 운동도 되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할 때 제일 신나했던 경기였던 것 같아요.
누가 더 빨리 들어오고 나가기보다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니까... 

더 태워주고 싶어 하는 부모님 마음이 느껴졌었습니다.


 

아이들 표정도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어떤 아이들은 무서워하기도 하고,
어떤 아이들은 너~무 재미있어하는 표정이었답니다.

부모님은 두말할 것도 없이 신난 표정들이셨어요.

 

 

 


 

 

 

 


 


 

이웃 아저씨가 함께 도와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왠지 뭉클하기도 했답니다.
요즘처럼 옆집에 누가 사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이날만큼은 정말 모두가 힘을 합쳐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진을 보면 모든 아이들이 재미나게 어른들이 만들어준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겼던 것 같죠?

 

 


 

 


 

한 번씩 타게 했지만 정말 제가 봐도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두 번 세 번 태워주고 싶은
매력적인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온 가족이 신명 나게 놀았던 공 넣기 게임.

공을 넣기 위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집중해서 열심히 했던 게임인데요.
경기라기보다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 시간 같았습니다.

 

 

 

 


 

어른들도 너 나 할 것 없이...공을 넣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죠?


그리고 세기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 ...

줄다리기 경기도 펼쳐졌는데요. 첫 경기는 .... 어른들을 위한 보너스 게임 같았습니다.

 

 

 


 


 

홍팀 아빠들과 청팀 유치원 아이들의 경기....
홍팀 아빠들을 이기겠다고 온몸을 던지며 줄다리기를 하는 아이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홍팀 부모님들은 모두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찍느라 정신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줄다리기할 때도 멀찍이 지켜보는 게 아닌 어른들도 함께 곁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예전에 학교에서 하던 운동회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영차 영차 구령을 붙여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사진을 담는 어머니, 모두 지금 순간을 즐기시는 모습들이었어요.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역시!!!! 이겨야겠다는 신발까지 벗은 양말투혼의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사력을 다해 이겨보겠노라 하는 모습들!!!! 너무 귀여웠어요. ^^

 

 


 

 


 

어른들이라고 다르지 않았습니다.

 

격렬한~ 어른들의 줄다리기~~

사실 승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어도 막상 줄다리기 줄을 잡고 보면 이겨야겠다는

왠지 모를 사명감에 불타오르긴 하잖아요? ^^

 

 

 

 

 

 

 


 


아이들의 정열을 불태우게 했던 판 뒤집기 놀이...

 

아이들끼리 무척 살벌한 경쟁의식을 갖고 임하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유치부는 손으로 뒤집기, 초등부는 발로 뒤집기....
혼신의 힘을 다해 열심히 게임에 임했는데요!

 

 경기를 지켜보며,  오늘 이 아이들 잠 한번 푹~자겠네.~라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ㅋㅋ 이제 아기 엄마의 마음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 웃었습니다.

아직 아이가 뱃속에 있지만 말이죠.

 

 


 

 


 

초등학교 누나 오빠들과, 아빠 엄마들이 만든 구름다리를 걷는 경기도 있었는데요.
이 위를 아이들이 조심조심 정말 구름다리를 걷듯 들어오는 모습이 모두가 천사 같았습니다.

 

 

 

 

 

 


 


 

신나게 뛰어오는 아이도 있었고, 에스코트를 받으며, 아장아장 귀엽게 걸어오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홍팀 피날레는 꼬꼬마 친구였는데, 모든 누나 오빠, 어른들의 사랑을 받으며 구름다리를 건넜었습니다.

아이는 나중에, 이 순간을 기억할까요?

이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아이가 사랑을 많이 받으며, 구름다리를 건넜던 순간을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 들더라고요.

 

 

 


 

아이들이 건너 간 구름다리는 큰 공 굴리기 게임으로 어느새 바뀌었습니다.
모든 이웃이 하나 되어 굴리는 공~~~
모든 게임은 진행자분들에 의해 짜임새 있게 계속 이어졌습니다.


 

두구 두구 두구~~~~ 다양한~ 게임으로 이어진 가족 명랑 운동회의 결과는?!
무승부!!!!!!


 

누군가는 이기고 져서 아이들의 동심에 상처를 남기지 않고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조금은 아쉬울지 모르지만 참 열심히 즐긴 가족 명랑 운동회였습니다.

어릴 적에는 운동회에서 무승부면 무척 아쉬워했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어 가족 명랑 운동회에 보니, 어른들의 숨은 배려가 많이 숨어있었겠구나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승부 경기였어요.

 

 

 

 

 


 

 

가족 명랑 운동회의 마지막은 모든 사람이 기차가 되어 서로 수고했다고 악수하며 인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사도 놀이처럼 즐겁게 즐겁게 작별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가족이 다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든 가족 명랑 운동회였습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은똥이(이은주) -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포플러 2015.11.20 16:26

    나중에 아이 낳으시면 같이 참석하시면 더 재미있으시겠네요..
    요즘은 가족간의 대화도 카톡으로 한다는데,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프로그램 소개해 주셔 감사합니다.

제 25회 구름산예술제 및 제 9회 광명농악대축제

일시 : 2015. 10. 17(토) ~ 18 (일)

장소 :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시민회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 | 광명종합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illhwa BlogIcon 지디엔 2015.10.22 19:16

    지난 주말에 갔다 왔어요. 각종 행사에, 구름산전국가요제까지. 볼 것 많은 알찬 행사였어요.^^

 

 

 

초겨울 찬바람에 나뭇잎이 떨어져 뒹굽니다.

멈추고만 싶은 한 해도 흘러갑니다.

 

 

 

 

 

이럴 때면 소설 <마지막 잎새> 속 잎처럼

생명의 의지를 보여주는 무언가를 보고 싶습니다.

 

 

 

 

 

광명시민체육관 안쪽에 위치한 인공암벽등반장에는

수직의 벽에 붙어 한 걸음씩 오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소 추운 날씨인데도 말입니다.

 

 

 

 

 

암벽등반은 양손과 양발 중 3개는 손잡이가 될 곳과 발판에 두고, 1개만을 움직여 올라가는 것이다.

 

인공암벽등반 (록클라이밍)은 맨손으로 하는 운동이기에

5월부터 10월까지가 최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불면 아무래도 외벽 타기는 어렵습니다.

 

 

 

 

 

2인 1조로 하는데 인공 홀더(손잡이)를 잡고 오르는 이를 지켜보며 한 사람은 자일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시즌도 끝나가는 요즘 인공암벽등반장을 찾은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신도림동에서 왔다는 심규원 씨는 “이곳에 다닌 지 삼, 사년 되었다.”며

“한 칸, 한 칸 목표를 향해 올라갈 때 성취감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광명인공암벽등반장 외벽은 15m, 사람들은 보통 10m 높이에서 공포를 느낀다는데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도전인 셈이지요.

 

 

 

 

 

안양에서 온 박하은 씨는 20대 아가씨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암벽 등반을 하게 되었다“는데

 ”살 빠진 건 모르겠고 체력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합니다.

 

여자이기에 어려운 점은 없을까요?라고 물으니

"굳은살이 박이니까 손 관리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4번 정도 한다니 고운 손을 포기할 만한 매력이 있나봅니다.

 

 

 

 

 

암벽 등반은 양손과 양발 중 3개는 손잡이가 될 곳과 발판에 두고, 1개만을 움직여 올라가는 것이다.

 

광명인공암벽등반장에는 다행히 겨울에도 연습할 수 있는 실내암벽장이 있습니다.

그뿐인가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버스로 5분 거리인데다가

이용료도 싸서 인근 서울과 경기도에서 많이 찾아옵니다.

땡볕에 올라가야 하는 타 지역 등반장과는 달리

녹지로 둘러싸여 있기에 환경이 좋다는 장점도 있고요.

 

 

 

 

 

이곳에서  7년째 근무하는 정영희 안전관리자도 만나봤습니다.

 

“초창기에는 자연 암벽을 잘 타려고 찾는 이들이 많았지만,

암벽등반(록클라이밍)이 레저로 자리 잡으며 요즘은 남녀노소 없이 즐긴다.”고 합니다.

 

아무나 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남녀노소라니요?

정영희 씨는 “레벨이 세분되어 있어서 자신의 체력과 실력에 맞춰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운동이다.

6, 7세 아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찾아오는 걸 봤다.

체중이 가볍고, 담력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는 것,

 그러다 보면 온몸 특히 팔, 다리 근육 강화에 좋다." 라고 하네요.

 

 

 

 

 

광명인공암벽등반장은 올해로 개장한지 만 10년이 됩니다.

최근에 이곳에 실내수영장을 짓는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수영장도 필요한 시설이긴 합니다만

10년간 우리 곁을 지킨 운동 시설도 계속 보전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느낄 때 그 때 담쟁이는 말없이 벽을 오른다.'(하략)  

도종환의 시 <담쟁이>시구처럼

절망의 상황을 넘고 싶은 사람들의 소망이 있는 한은 말입니다.

  

 

 

글·사진 | 온라인 시민필진 바다연꽃(옥연희)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2087)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겨울은정 2014.12.03 16:55

    멋집니다!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와 함께 (국민의 실생활을 편리하게 할) 생활 속 정책 제안을 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4기 모니터단 16명이 광명시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노인종합복지관 정기적인 식사 봉사,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행사, 복지박람회, 일자리 박람회에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꾸준히 하는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이번엔 아주 큰 사업을 벌이려고 합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31개 시·도 중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사업성을 검토한 후 31개 시·도 대표들이 투표로 결정하게 되는 나눔, 봉사 사업입니다.

 

우리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서도 이렇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답니다. 그 결과 평택시(군부대에 꽃밭 조성해주기), 광주시(위안부 할머니들 방문), 광명시(음식으로 하나 되기) 가 채택되었습니다.

 

 

 

 

 


처음 계획서를 제출할 때만 해도 이렇게 어려울 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북한 음식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인천을 세 번이나 다녀와야 했답니다. 게다가 생전 처음 대창을 사기 위해 가리봉에 위치한 우시장이란 곳엘 가 봤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비장의 카드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통일봉사단'이 있으니... 잘 할 수 있겠죠? ㅎ

 


 

 

 

아바이순대. 인조고기밥. 속도전떡. 두부밥.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름들을 가진 음식들을 만들기 위해 복지박람회 하루 전날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하안종합복지관으로 모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여서 든든하긴 했지만, 배달된 재료들을 보니... 허걱!입니다. ㅎ


 

 

 

 

때깔 좋은 이 녀석이 바로 아바이순대랍니다.

 

살짝 레시피를 공개하자면?

양파, 대파, 고추, 얼갈이배추 삶은 것은 잘 다져준 후 -> 마늘, 고춧가루, 소금, 설탕 등을 넣고 잘 버무려서 -> 대창을 채운 후 삶아줍니다. (여기서 포인트! 반드시 싱싱한 대창과 선지를 준비해야 하고, 찹쌀과 멥쌀을 충분히 불렸다 넣어야 합니다.)

 

아바이순대, 이제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죠? ㅎㅎ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만든 북한송편입니다.

 

내일 행사를 위해 피곤함도 참아가며 밤 11시까지 만들었습니다. ㅠㅠ 북한송편의 모양은 우리나라 전라도 쪽 송편과 비슷하지만, 속 재료가 완전 달랐습니다. 이름도 무시무시한 호랭이콩을 푹 삶은 뒤 믹서기에 갈아서 송편 속에 채워 넣었어요. 서툰 솜씨 때문인지 쪄 놓은 송편이 쩍쩍 갈라져서....ㅋㅋ 송편은 대부분 시식용으로 써야 했답니다.

 

 

 

 

 

드디어 행사 당일 아침입니다.

 

광명시민체육관 복지박람회장 입구에 멋지게 부스를 마련하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이탈주민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한 북한 음식들을 진열하고 만듭니다. 순대와 송편 등은 미리 만들어왔지만, 두부밥. 인조고기밥, 속도전떡 등은 현장에서 만들어야 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단도 참가할 예정이라 광명 식구들의 손길이 더 바빴습니다.

 

 

 

 

 

만든 정성만큼이나 영양도 가득한 100% 수작업 요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통일봉사단은 광명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의 모임으로 현재 광명시 하안동에는 300명 가까운 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통일봉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계획한 것입니다.


 

 

 

 

북한 음식을 시식하거나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친절하게 음식에 대한 설명까지 해 주어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취지대로 음식으로 하나 된다는 의미를 잘 살릴 수 있었답니다.

 

복지박람회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하고 음식 판매로 바쁜 오전 시간이 지나가고, 1시가 되자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들 중 24여 분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음식으로 하나 되기' 행사가 경기도 나눔·봉사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경기도 모니터들의 참여가 일정에 포함되었습니다.

 

시·군 대표들은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시식 후 복지박람회장을 둘러본 뒤, 광명8경 중 하나인 광명동굴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시·군 대표들 모두 광명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편견을 깨기 위해 마련한 오늘 행사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통일봉사단의 돈독한 관계는 계속 유지될 것이다. 그리고 광명시 곳곳에서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오늘 함께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미경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

 

오후 4시,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광명시 곳곳에서 만나게 될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즐거운 활동 많이 기대해 주세요~ ^^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2087)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vf2416 2019.07.04 01:50

    대북 식량지원

    1. 북한 주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중 인조고기 있죠? 그거 탈지대두라며? 간장으로 만들어 먹고 수출도 해야지,왜 그냥들 먹나? http://blog.naver.com/wfpkorea/221357280415

    2. 간장과 된장의 우수성 아는데다..다양하게 만들줄도 알면서 http://blog.daum.net/syho0628/16146684

    3. 고로 인도적 지원이란건 말도 안되며,옳지도 않다고 본다. 다른 국가들도! 정 줘야 함,간장으로 주길 바란다 http://pann.nate.com/talk/320596037

 

 

눈부시게 파란 가을 하늘에

 

 

 

 

 

 '구름산예술제와 광명농악대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나부낍니다.

광명시민과 함께 하는 나눔과 소통의 축제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겠어요?

 

 

 

 

지난 토요일 아침 10시가 채 안되어 도착한 광명시민체육관의 모습입니다.

 

아니 벌써! 축제가 한창 진행 중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구름산예술제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이야!~~~

 

"구름산예술제와 광명농악대축제는 광명시민들이 예술과 하나 되어

문화를 나눔으로써 어려운 현실, 힘든 삶의 무게를 문화와 예술로 해소하고자

기획한 예술적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입니다"

<광명예총광명지회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보존회장 임웅수>

 

 

 

 

 

초등학교에 올라와 처음으로 백일장 대회를 나가보는

딸아이와 함께 맨 처음 찾은 부스입니다.

사전 체험뿐만이 아니라 즉석 신청도 받는다고 하네요.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은 내년을 노리시길 바랍니다. ^^

이번 백일장에 주어진 당일 주제는 신호등, 가을, 종이컵이었어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글을 써서

당일 오후 3시까지만 접수하면 된다 하네요.

 

 

 

 

삼삼오오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책상과 돗자리를 준비한 엄마들의 센스로 힘입어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들의 나래를 펼치겠지요.

 

 

 

'참여하고 나누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구름산예술제와 광명농악대축제'는

그 취지에 맞는 '나눔장터'가 이번 축제에서 돋보였습니다.

 시민체육관 운동장을 둘러싼 부스가 모두 광명시민들에 의한 나눔장터였답니다.

 

 

 

 

 

나눔장터는 동네와 학교에서 축제에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행사가 된 것 같아요.

안 쓰는 물건이나 작아진 옷이 생기면

이제는 차곡차곡 모아놓는 습관이 생길 정도입니다.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 쓰자) 장터는  

참 가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의 가족봉사단원들의 나눔장터도 한쪽을 차지했는데요.

제 가족도 8기 가족봉사단이라 이곳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풀어놓고 장을 보러 갔어요.

가족봉사단원들은 각 기수별로 장터를 열었고 판매금액은

원봉사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답니다.

 

나눔장터를 통해 아이들은 새 물건만을 고집하지 않고

환경을 위한 나눔의 필요성, 돈의 가치까지도 배우게 됩니다.

 

 

 


 


운동장 중앙인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는

제16회를 맞는 광명시 주민자치센터 농악경연대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명시 18개 각 동에서 나온 주민들의 농악대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열띤 응원과 함께 펼쳐졌습니다.

덕분에 체육관 전체는 신명 나는 축제의 현장이 되었네요.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절대 춤을 추지 않는 수줍음 많은 제 딸아이도

농악소리가 들리자 친구와 함께 절로 몸을 움직이네요.

얼씨구~ 좋다!~~~ ^^

 

 

 

 

체육관 트랙 주변에는 시화전과 사진전 입상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아주 잠깐이지만 '시'와 함께 즐기며 가을 분위기를 누려보았답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장입니다.

EM을 이용한 천연비누 만들기와 재활용 체험, 에코백 염색체험 등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들이 주를 이루었더군요.

 

 

 

 

 

가끔씩 도로에서 광명희망카를 보긴 하는데요.

누가 이 차를 타는지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아이들에게 교통약자가 되어보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희망카에 타보는 체험도 있었어요.

 

 

 

시민체육관 야외광장에서는 즉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노래 및 댄스를 진행하는 '도전 50곡'이라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어요.

매 축제 때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노래 실력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 같네요. ^^

​​

 

 

 

야외광장을 쭉~ 훑고 잔디광장에 다시 오니 축제가 한창 무르익어 있네요.

가족봉사단원들도 하나 되어 줄넘기 놀이를 하고 있고요,

먹고 즐기며 모처럼의 여유를 가족과 함께 보내는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잔디 광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그대로였답니다.

 

 

 

 

광명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도 자치센터농악경연대회와 함께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어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우리 것을 배우고 선보이는 모습이 귀하게 느껴지더군요.

 

 

 

 

 

 

햇살이 뜨거운 오후 2시가 되자 아방리 줄다리기 공연이 시작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보는 '아방리 줄다리기'는 한 동네 안에서 승패보다는

화합과 기원의 의미가 강하게 담겨있다고 합니다.

 

'아방리'에 대해 아시나요?


아방리는 조선 전기에 금천현 남면 1795년 후에는 시흥현 남면 노온사리 아방리 가학리라 했다가

1895년 고종 32년의 칙령에 따라 시흥현이 군으로 되었다.

그 이후 1981년대 시제 실시로 현재의 광명시 학온동 2농에 편입된 아방리는

민회빈 강씨(소현세자빈), 정원용(조선조 문신 영의정) 등 여러 인물이 배출된 지역이기도 하다.

 

 

 

 

 

 

아방리 농요 공연도 야외광장에서 연이어 선보였어요.

 

모내기를 하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농경문화가 시작되며 구전으로 불렸던 아방리농요를

농민들이 한 소절씩 번갈아 부르며 힘든 벼농사 과정을

몸동작과 소리로 승화해 흥겹게 일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아방리 농요란?


아방리 농요는 450년 전부터 구전으로 내려오는 소리로써 지금은 많은 분들이 작고 하시고

몇 분만이 기억하고 있는 소리로 2003년 경기도 민속예술제를 계기로 새로 발굴된 값진 소리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농악대축제의 축하공연을 위해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보존회에서 참여했는데요.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받은 이 보존회에서

상여회다지소리와 회다지소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송으로만 보았던 우리 전통문화를 실제로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구름산예술제와 광명대농악축제'는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양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이젠 어엿한 광명시의 자랑거리인 이 두 축제를 통해
보고 즐기며 우리 것의 소중함, 환경에 대한 고마움 등을 느껴본 시간이었어요.


풍성한 가을, 계속되는 축제의 현장 속에서 광명시민들 또한

소중한 가치를 얻어 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비젼맘(최지연)

Blog http://blog.naver.com/chjy8129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2087)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하하 2014.10.25 18:14

    축제현장을 그대로 담으셨네요~내년에 함 가봐야겠네요^^

    • addr | edit/del 비젼맘 2014.10.28 04:07

      네 꼭 가보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윤여정 2014.10.25 21:22

    전 날 학교행사로 피곤했던 딸애가 못가서 아쉬워하네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은선 2014.10.26 01:16

    글과 사진만봐도 현장의 흥겨운 농악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 addr | edit/del 비젼맘 2014.10.28 04:07

      감사합니다^^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마당에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광명시 녹색나눔장터가 다시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장터에 내놓을 물건들을 가지고 온 시민들로 북적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준비된 부스가 남김없이 물건들로 가득 찼다.

가을 햇살이 유난히 따가운 날이었지만 장터는

삼삼오오 가족들과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금세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배울 수 있는

광명시 녹색나눔장터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단순히 사고파는 장터가 아닌, 알뜰한 소비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를 할 수 있는

나눔문화의 장터라고 할 수 있겠다.

 

 

 

 



다른 부스에 비해 내놓은 물건이 제일 적었지만,

장터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곧미녀의 눈에 띈 부스로 걸음을 옮겼다.

 

"물건도 몇 개 안되는데 많이 팔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되지.

처음엔 무료한 시간을 달래려고 혼자 뜨개질을 했는데,

지금은 여러 사람과 어울릴 수 있고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기부할 수 있어서 장터에 나오게 되었지. 이렇게 나오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신 올해 79세라는 어르신은 

말씀을 하시면서도 뜨개질을 멈추지 않는 내공을 보여주셨다.

 

 

 

 

 

녹색나눔장터는 이름 그대로 자원을 재활용하는 곳이다.

그런 까닭에 이곳 장터에는 아이들이 커버려서 입지 못하는 옷가지들이나

몇 년 동안 사용하지 않고 묵혀 둔 물건들을 가지고 나오는 시민들이 대부분이다.

 

 

 

 



"나는 핑크색이 좋은데 언니는 어떤 색으로 할 거야?"

천 원짜리 지폐를 꼭 쥐고 어떤 색의 강아지를 고를지 고민하는

꼬마 아가씨들의 뒷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녹색나눔장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필진 천둥님과 후야맘이다.

"두 분 모두 가지고 온 물건들을 모두 팔고 가길 바랍니다~"


 

 

 

 

어느 장터에나 명물이 있는 법.

넓게 펼쳐진 좌판 너머로 맘씨 좋아 보이는 꼬마 쥔장이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에 빠져있다.

 

이럴 때 물건을 사면 인심 좋게 덤이라도 줄지 모르는데...

곧미녀가 살 만한 물건이 없어서 아쉬웠다.


 

 

 



부스마다 가지런히 정리된 물건들이 가을 햇살에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손재주 좋은 주인들이 만든 수제품들부터 낡은 아이들의 장난감까지

없는 것 빼곤 다 있는 오늘 장터는 시골 장터 못지않게 풍성하다.

가격은 500원부터 1만 원이 훌쩍 넘는 고가품까지 다양하다.

 

 

 

 



가지런히 정리된 책 앞에서 고민 삼매경에 빠진 손님을

더 고민스럽게 바라보는 주인장의 모습이 재밌다.

 

"주인장이 추천해 준 책을 샀으니 읽어보고 재미없으면

다음 장터에 나와서 환불받을 생각이다."

어떤 책을 사는지 여쭈어보니 돌아오는 손님의 대답 또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가을 햇살을 듬뿍 받아 달콤함으로 무장한 햇과일들도

장터 한편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번엔 5만 원이나 벌었어요. 오늘 장터에서 번 돈은 기부도 하고

남은 돈으로는 엄마 선물이랑 제 학용품도 살 거에요." (이재양)

 

"저는 지난번에 만 원밖에 못 벌었는데 오늘은 좀 더 벌 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이렇게 나오니 기분이 좋아요." (서연양)

 

직접 만든 소품이랑 엄마가 챙겨준 물건들을 가지고 나왔다는 하안동 소녀들.

친구들과 함께여서인지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햄스터 + 박스 = 4,000원'

귀여운 꼬마들이 데려온 햄스터는 팔려가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낯선 환경에 두리번거리느라 정신이 없다. 불쌍한 햄스터~~ ^^;;

 

 

 

 



"가림중학교 어머니회에서 학생들과 함께 나왔다.

판매 수익금의 10%를 기부하고 남은 금액은

연말에 아이들 이름으로 좋은 일에 쓰고 싶다."

(유정호 가림중 어머니회 대표)

 

동아리활동이라도 나온 듯 옹기종기 모여앉아

 기타 선율에 맞춰 흥얼거리는 가림중학교 학생들은

장터에서 알뜰한 나눔과 기부를 온몸으로 즐기고 있는 듯했다.

 

 

 

 



 "애가 셋이어서 집에 남아도는 장난감도 많고,

작아서 못 입는 아이들 옷도 많았는데

이런 장터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는 소하맘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

하안동 나눔누리터 회원들의 마음까지 이곳 장터에는

그 어느 곳의 단풍보다 곱고 아름다운 사람들로 가득했다.

 

 

 


 


광명시민들의 마음이 하나 되는 녹색나눔장터의 수익금은

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알뜰한 소비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아름다운 기부를 하기 위한 마음들이 모인 광명시 녹색나눔장터는

가을 단풍이 붉게 타오를 10월 말까지 계속된다고 한다.

아름다운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함께 하길 바란다.

  

장터 참가 신청은 자원순환과 02) 2680-2319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2087)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리문화제 행사가 열리고 있는 광명시민체육관을 찾아갔습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오리문화제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청백리이자

광명시의 향토 위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정신을 본받고 기리는 문화제입니다.

 

어느 행사 때보다 시민 접근성을 쉽게 하였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놀이와 문화로 만나는' 시민 참가형 축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광명시민체육관의 대리석 광장을 가득 메울 만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린 큰 행사였습니다.

 

 

 

 

 

 

3일 동안 진행된 오리문화제 중 마지막 날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날 오리문화제의 첫 번째 행사였던 '이원익 사궤장 기로연 재연행사

(1632년(인조 즉위 1년) 9월 6일)'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원익 대감이 77세가 되자 인조는 교서와 함께

궤장(책상과 지팡이)과 술, 음식, 악공을 하사하였습니다.

 

사궤장 기로연은 관이 일품에 이르고 70세 이상이 된 자가 관직에서

물러나려고 할 때 왕이 이를 허락하지 않고 계속 관직에 머물게 하려는 제도로

노대신에게는 최고의 영예였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 속에 등을 보이고 있는 사람이 이원익 대감입니다.

 

 

 

 

 

왕의 교서를 도승지가 낭독하여 이원익 대감에게 고합니다.

 

왕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진 이를 높이고 늙은이를 공경하는 것은 마땅히 먼저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예를 갖추고 은혜를 더해 주는 것은 국전이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내려 주심으로 원신을 우대하였다." (중략)

 

 

 

 

 

선온주(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하는 술)를 하사합니다.

 

 

 

 

 

임금이 이원익 대감에게 사궤장(의자와 지팡이)을 하사합니다.

 

임금이 연로한 신하를 우대하여 의자와 지팡이를 하사하는 일을 '사궤장'이라 합니다.

지팡이는 길이 6척 정도로 비둘기가 조각되어 있으며

긴 지팡이 끝은 삽모양으로 뾰족한 부분이 무쇠로 되어 있습니다.

 

 

 

 

 


기로연 시에는 '여민락', '청평곡', '천년만세'등 다양한 음악들이 연주되었습니다.

 

 

 

 

 


좌의정(윤 방)과 우의정(신 흠)이 축시를 낭독합니다.

 

"성주께서 빛난 운세를 여시니 대신이 바로 연로한 사람이다.

도민들은 태평 정파를 기대하고 경연에서는 부축하는 온전을 지급하네.

궤장은 특수한 은총에서 하사되고 기영은 경연을 빛나게 하였다." (중략)

 

 

 

 

 

이원익 대감이 답시합니다.

 

"책력에 원년을 기록한다. 현묘한 덕은 안팎에 들리고

신묘한 공적은 전·후대에 으뜸간다.

현인들을 불러 보각에 두고 준재들을 맞아 경연에 늘어 앉혔다." (중략)

 

 

 

 

 

왕과 문무백관이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으로 사궤장 기로연을 마감합니다.

(이번 사궤장 기로연 재연행사는 여러분들이 출연해 수고해 주셨습니다.)

 

 

 

 

 


가는 곳마다 시민들이 넘쳐나 줄을 서고

종 체험들은 시간 예약을 해야 할 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

그중 역사인물 6컷 만화 그리기에 참여한 아이가 나무그늘 아래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난 여러 가지 체험마당을 둘러보세요~

 

한지를 이용한 전통문양 탁본 만들기와 꽃향기 주머니 만들기'

 

 

 

 

 

'나무야 놀자' 목공예 체험, 오색실 팔찌 만들기

 

 

 

 

 

솟대 만들기(저도 체험해보았습니다.)와 전통부채 꾸미기

 

 

 

 

 

전통 연 만들어 날리기와 전통의상 체험하기 (엄마와 아들의 역할이 재미있어요.ㅎㅎ)

 

 

 

 

 

캐리커쳐 그려주기, 페이스 페인팅 등등 이 외에도 체험마당이 참 많았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엔 없어서는 안될 먹거리 장터도 인기 만점이었고요.

 

 

 

 

 

 

대리석 광장 옆의 '오픈아트 홀'에서는 

오리 이원익 대감의 스토리 무용 퍼포먼스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춤추는 관현악 공연과

 

 

 

 

 

시민오케스트라의 공연(50인조)에

관객들은 열광적인 환호성으로 밤이 깊어가는 줄 모릅니다.

  

오리문화제는 다양한 이벤트로 이원익 대감을 만나고, 배우고, 즐기는 시간으로

 하루 종일 시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가슴 가득 채워준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젤미남(최채용)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6066)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분 좋은 가을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철망산 산책로를 걷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지만 오늘따라 제가 더욱 활기차게 걷는 이유는

철망산 축제 때문이랍니다.

잠시 후 그 축제의 현장으로 안내할게요~~

 

 

 

 

 

시원한 물 흐르는 소리를 듣자니 여름의 여운이 느껴지네요.

철망산을 오르내리며 자그마한 계곡과 분수의

멋스러움을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생각에 오르는 길'이라고 표지판에 씌어 있네요.

철망산은 높지 않아 지척에 사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천천히 자연을 벗 삼아 사색하고 몸에 활력도 불어넣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드디어 철망산 축제의 현장에 다 온 것 같습니다.

 

축제는 철망산 산책로의 끝자락이자 광명시민체육관이 맞은편에 보이는

철망산 근린공원일대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는 한적한 이곳이 지금은 와글와글 시끌벅적합니다.

 

 

 

 

 

 

하안 2동 주민센터에서 주관하는 철망산 축제는 이번이 8회째입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철망산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화합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공연 준비부터 자원봉사하는 청소년들,

그리고 먹거리 장터에서 애쓰시는 주민들이 보입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먹거리 장터죠~

특히 부침개는 언제나 인기 만점입니다.

오늘은 막걸리는 생략하고! ^^ 여느 때처럼 부침개 하나를 사 먹기로 했습니다.

 

 

 

 

 


광명시 축제 무대에서 빠지지 않는 지역의 명가수, 피터펀입니다.

 

항상 빨간 피터팬 모자를 쓰고 구수한 입담을 자랑하는 분입니다.

축제의 첫 무대 손님으로 등장했는데요,

신곡을 연습하다 성대결절이 왔지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시민들을 위해 라이브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피터펀을 환영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네요.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며 열렬히 응원하는 시민들이 있어 피터펀은 행복할 것 같네요.

자신의 재능으로 봉사도 열심히 하는 피터펀씨, 멋집니다!

 

 

 

 

 


축제의 단골손님인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마술쇼입니다.

 

소하동에 사는 광명의 마술사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중을 사로잡습니다.

쉽게 볼 수 있는 밧줄을 이용해

매듭도 풀고 잘라진 것도 이어주는 신기한 마술입니다.

 

 

 

 

 


역시나 맨 앞줄에 앉고 서서 초 집중하는 아이들입니다.

"저게 진짜일까? 정말 신기하다!"

여러 행사를 통해 자주 보는 마술이지만

볼 때마다 새롭고 신비한 세계일 것입니다. 물론 저에게도 그렇고요. ^^

 

 

 

 

 


하안 2동 주민센터의 자랑 중의 하나인 '장구교실'에서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연주했어요.

난타를 치며 한목소리로 추임새도 넣으니 흥이 절로 납니다.

스트레스 날리기에 최적의 악기 같네요. ^^

 

 

 

 

 


사회자의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어린 친구들의 댄스대회가 열렸습니다.

 

처음엔 주저하다가 3명에게만 상품을 준다는 말에

열심히 춤을 추는 재간둥이들입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어디서나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순수한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네요. ^^

 

 

 

 

 

갑자기 스위스 알프스에 온 것 같아요.

 

 '요들레이히~~~' 요들송을 부르는 아이들과 어머니들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주변을 둘러보며 고요한 숲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매력을 발산하며 '미스터 추' 노래에 맞추어 방송댄스를 선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요즘은 아이들에게 방송댄스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나 주민센터에서 방송댄스 프로그램이 꼭 있더라고요.

 

 

 

 

 


무대 공연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근린공원 언덕배기 아래에 아이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 이유는 뭘까요?

 

 

 

 

 

 역시나 아이들이 오는 곳에 필수 코너인 체험부스입니다.

 

오늘은 인형 머리에서 잔디 싹이 나는 과학실험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전, 오후로 나누어져 진행되는데요,

오전에 준비된 티켓이 이미 다 소진되었다고 합니다.

오후에 온 아이들은 그냥 구경만 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이 긴 줄은 무슨 줄일까요?

어떤 체험이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아이들이 모두 아래를 뚫어지게 보고 있어요.

그 안에 무엇이 있는 걸까요?

 

 

 

 

 

짐작하셨겠지만, 아이들이 국자로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고기잡이에요.

한 마리도 잡지 못하는 아이도 많았거든요. ^^

 

 

 

 

 

지역 주민들이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이고

같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었던 철망산 축제가 마무리되어갑니다.

철망산 근린공원은 축제도 즐기며

나들이 나온 가족과 이웃들로 활기 있어 보입니다.

 

해마다 철망산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주민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열정을 통해

시민들은 잠시라도 실컷 웃고 즐거울 것입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올 내년의 철망산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비젼맘(최지연)

Blog http://blog.naver.com/chjy8129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2087)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9.25 14:38 신고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addr | edit/del 비젼맘 2014.09.26 06:59

      감사합니다. 가을의 기운 듬뿍받는 하루 되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제리 2014.09.25 15:23

    즐거운 축제의 계절~~~신나는 현장에 다녀오셨군요.

    • addr | edit/del 비젼맘 2014.09.26 07:00

      축제가 많은데 다 가볼수 없음이 안타까워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곧미녀 2014.09.25 15:48

    '생각에 오르는 길' ㅎ정말 멋진 이름이네요ᆞ
    그리고 멋쟁이 가수 피터펀 님도 보이고ᆞᆞᆞ
    즐거운 축제 현장을 다녀온 듯 즐거운 포스팅 ᆞ
    햇살이 따가웠을텐데ᆞ ᆞ수고하셨어요ᆞ~~~ㅎ

    • addr | edit/del 비젼맘 2014.09.26 07:01

      맞아요. 즐겁긴했는데 햇살이 따갑기도 했어요. 천막이 너무 작았거든요 ^^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하하 2014.09.25 22:03

    다채로운 프로그램이네요^^아이들하고 참여하기 딱좋네요!

  5.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4.09.26 06:58

    저도 '숲'이라는 말을 쓸걸 그랬다 했는데~~~땡큐^^

 2014년 행복드림 일자리 박람회(10월 2일)가 열립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나를 강렬히 내리쬐던 태양은 잘 보이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 내 얼굴을 쓸어준다.

내 아침잠을 깨우던 매미 소리도 이제 서서히 작아지고 있다.

 

 

 

 

 

여름이 가는 걸까?

이제 푸른 잎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여름을 보내기 아쉬워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서본다.

 

 

 

 

 

이번 여름은 비가 별로 내리지 않았었는데, 요새는 늦바람이 불었는지

가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빗소리가 종종 들린다.

 

간만에 물을 먹은 풀들이 싱그러워 보인다.

 

 

 

 

 

나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습도 0%의 날씨를 참 좋아한다.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바람이 나를 향해 불어온다.

 

통통하게 물오른 부들도 기분이 좋았는지 나를 향해 웃어주는 것 같다.

 

 

 

 

 

도덕산에 있는 토끼가족들도 가을이 오는 바람의 냄새를 맡았는지

철망 사이로 킁킁거리기를 반복했다.

 

 

 

 

 

외래종인 환삼덩굴이 가득하다.

 

마치 바닥을 초록빛 별모양으로 수놓은 것 같다.

이제 곧 길가엔 빨갛게 물든 별모양의 단풍잎이 무수히 떨어지겠지...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을 가보니

내 살을 부드럽게 쓸어줄 것 같은 풀 침대가 보였다.

 

 

 

 

 

잔디 위에 눕고 싶단 생각이 들었지만

흰 비둘기의 여유로운 시간을 방해하고 싶진 않았다.

 

 

 

 

 

나는 가을을 무척 타는 편이다.

여름의 끝자락에 들면서 왠지 모르게 고독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광명실내체육관 운동장에 앉아 있던 비둘기들이 바람의 춤을 따라 날아가기 시작했다.

 

여름의 끝이 아쉬워 들렀던 이곳.

하늘을 나는 저 비둘기들처럼 나 역시 방향을 가지고 멋지게 날개를 펼쳤으면 좋겠다.

 

이곳의 가을, 가을의 나는 또 어떤 모습일까?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혀니(문혜현)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2087)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팝핀현준&박애리의 여름이야기 - 서머콘서트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명시민체육관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평일 오전 11시~오후 3시,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5시

 

 

 

 

 

광명시의 대표적인 도심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는 광명시민체육관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이 8월 말까지 운영되고 있다.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은 평일(화~금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민체육관 휴관일인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열지 않는다. 광명시는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50분 운영하고 10분 휴식하도록 하고 있으며, 주위에 그늘막을 설치해 별도의 텐트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뜨거운 햇볕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광명시민체육관은 잔디광장, 녹지공원과 어우러져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쉼터”라며“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민체육관 ☎2680-2888 / 시 체육진흥과 ☎ 2680-6973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명시, EBS 입시정보 설명회·진학상담·대학교 박람회 개최

 

7월 22일 광명시민체육관 EBS 입시정보 설명회, 국어·수학·영어 특강
7월 23일 진학상담·대학교 박람회… 수도권 40개 대학 부스 설치

 

 

 

광명시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EBS 입시정보 설명회 & 진학상담 및 대학교 박람회’를 7월 22일과 23
일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올 11월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빠르고 정확한‘2015년 대학입시 정보’를 알려준다.

EBS 입시정보 설명회는 7월 22일오후 2시부터 EBS 전속 교사인 이금수 강사가‘입시 진로·진학 특강’
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김미성 교사의‘국어 학습법’, 이한주 교사의 ‘수학 학습법’, 주혜연 교사의‘영어
학습법’특강이 각각 진행된다.

입시 전문가에게 30분 상담대학별 구체적 입시정보가 한자리에 진학상담 및 대학교 박람회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수도권 내 40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진학상담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대학입시 전문 상담가로부터 약 30분간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고등학교 진로교사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대학교 박람회는 대학교별 부스를관람하면서 각 대학별 구체적인 입시정보를 한자리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 교육지원과 ☎ 2680-2115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명시, 2014 상반기 희망드림 일자리 박람회 개최


6월 24일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시, 서울 구로·금천구 소재 60여 기업 참여

명시는‘일자리 잡(job)고, 희망 잡(job)고’를 주제로 6월 24일‘희망드림 일자리 박람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광명시,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서울시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광명시뿐 아니라 서울시 금천·구로구 등 에 있는 60여 개의 업체와 경기도에서 인증을 받은 광명시 유망 중소기업도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면접, 구직신청서접수, 이력서·자기소개서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채로운 행사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참여 기업의 면접과 함께 간접 참여 업체에 대한 구직
신청서를 접수한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스트레스 심리상담, 면접 시 필요한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심재성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다양한 구직자 간의 만남의 장으로 취업을 통한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자세로 7, 8, 10월에도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소규모 만남의 장을 만들어 광명시민이 한 사람이라도 더 취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박람회 참가자는 행사 후에도구인업체와 지속적으로 연결

 

광명시는 희망드림 일자리 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일자리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광명일자리센터와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이력을 관리해 각 개인에게 맞는 구인업체를 지속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광명일자리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취업 상담, 직업훈련
상담 등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취업 상담이나 희망드림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일자리센터 ☎ 2680-6273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