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소통/소소한 일상

광명시립 디딤청소년문화의집 "FM 36.5 청소년동아리 연합공연"

 

 

오늘 철산상업지역 중앙광장에서 광명시립 디딤청소년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의

연합공연이 있었어요.

공연 제목은 "FM 36.5"

 

 

 

 

행사장의 백보드를 보니 FM 36.5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First 첫 번째의

Motion 움직임

36.5​ 인체의 체온

디딤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의 첫 번째 공연과 청소년들의 열정을 표현하는 체온을 함께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가 아닐까 싶네요.

 

 

 

 

 

디딤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분들이 행사 준비를 마치고 진행 상황이나 주변을 정리하고 있네요.

이제 곧 시작할 예정인가 봅니다.

여기서 잠깐,

디딤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할게요.

지난번 "청소년축제 5월의 난장" 행사를 취재하면서 한번 나왔던 곳이에요.

광명시립 디딤청소년문화의집은 2014년 9월 30일에 개관하여

밴드 및 공연 연습실, 소통 수다실, 파티쉐 및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카페 등으로 꾸며져있는 청소년들의 편안한 놀이터이자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딤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 때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공연을 기다리는 많은 관중들이 이미 무대 앞에 모여들고 있었어요.

다들 많이 들떠있고 무척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이었죠.

저 또한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에서 또 어떤 멋진 모습이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되네요.

 

 

 

 

 

 

드디어 오늘의 사회자 현수 군과 수정 양이 무대에 올랐어요.

TV 가요 프로그램처럼 마이크에 본인들의 이름이 크게 적혀 있는 게 인상적이네요.

 

 

 

 

첫 번째 팀은 댄스팀 "어텐션"입니다.

작고 귀여운 여학생들이 수줍은 미소를 띠며 준비한 공연을 잘 해 주었어요.

 

 

 

 

 

준비한 곡명은 "Shake it"

어텐션의 멋진 공연을  다 함께 볼까요.

수줍은 듯 춤을 추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다음 순서는 랩 동아리 "IMMA"의 무대입니다.

곡명은 "둥실둥실" "널 위한 노래" KAMIKAZE"

 

 

 

 

 

 

이 중 "둥실둥실"을 한번 들어볼게요.

멋진 두 래퍼의 멋진 공연이었어요.

 

 

 

 

세 번째 팀은 댄스팀 "GLAM"입니다.

곡명은 "Puss" "Fun" "하이힐" "둠다다"​ 입니다.

총 5곡의 공연이 있었는데 영상 촬영을 하면서 많이 흔들려서 이중 하나만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제 카메라 컨디션이 좋지 않네요.

 

 

 

 

 

 

함께 들어볼 공연은 "하이힐"이란 곡명의 댄스 공연입니다.

GLAM의 공연은 지난번 '청소년축제 5월의 난장'에서도 익히 봐서 알고 있었지만

정말 춤을 잘 추는 댄스팀인 것 같아요.

 

 

 

 

다음 팀은 "SWAGGER"라는 댄스팀입니다.​

곡명은 "shake it", "Got me good", "partition", "미쳐", "Call me baby" 입니다.

이중 앞에 공연하였던 팀과 같은 곡목이 있어서 같은 노래 다른 느낌의 의미로

같이 들어보고 자 올려봅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SWAGGER'란 단어가 있더군요.

뜻은 '으스대며 걷다, 뻐기며 걷다'

이런 의미의 팀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춤 실력을 보니 뻐기면서 걸어도 될 듯 하네요.

 

 

 

 

 

다음 팀은 댄스의 흥겨움을 잠시 잠재워 줄 어쿠스틱 밴드 '"시옷히읗'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여성 멤버를 영입했는데 제 카메라 영상이 좋지 않아서 담질 못했어요.

곡명은 " I'm In Love", "환생", "We Like 2 party"

 

 

 

 

이중 감미로운 목소리의 "환생"을 같이 감상해 볼게요.

정말 목소리가 감미롭죠.

메인보컬이 얼마 전에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의 주인공 이현우 같아요.

느낌이 있지 않나요?

 

 

 

 

다음 팀은 절도 있는 군무로 유명한 댄스팀 "JUSTGO"이예요.

오늘 공연할 곡명은 "Turn down for what", "텔미텔미," "Top of the world", "심쿵해"입니다.

 

 

 

 

 

 

이중 군무보다는 JUSTGO의 여성스러움을 더 잘 드러낸 "심쿵해"를 감상해 볼게요.

 

 

 

 

 

 

 

다음 공연은 밴드팀 "NEONZ"입니다.

무대의상으로 교복을 선택한 점이 인상적이네요. 청소년 밴드팀으론 매우 모범적입니다.

 

 

 

 

 

 

오늘 공연할 곡명은 "​One Fine Day"

한번 들어볼까요?

 

 

 

 

 

다음 팀은 랩밴드팀 "Hub of Flow"입니다.

지난 "5월의 난장" 공연 때에도 컴퓨터를 이용한 랩 공연을 보여준 팀이죠.

 

 

 

 

 

오늘 공연할 곡명은 "We R A​", "Giant", "같았으면", "꼴통"

제가 올리게 된 영상은 공연 곡명에는 없고 앵콜로 진행된 공연이에요.

관객들의 호응도와 팀 전원이 한 공연이라 의미가 있어서 선정해 봤어요.

 

 

 

 

 

마지막 은 "Destiny"입니다.

오늘이 첫 공연이라고 하네요.

 

 

 

 

 

  

오늘 곡명은 "알루미늄"과 "크게 라디오를 켜고"입니다.

"알루미늄"보다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더 잘 불렀는데 제 카메라가 촬영 중

배터리 방전으로 끝까지 찍지를 못했어요.

넘 죄송합니다.ㅠㅠ

그래도 "알루미늄"이란 곡은 잘 찍었어요. 같이 감상할게요.

 

 

 

 

 

 

Destiny의 공연을 끝으로 오늘 디딤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연합공연이 막을 내립니다.

오늘 공연한 청소년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다 같이 서로 격려하고 오늘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길 바랍니다.

기념으로 디딤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모두 사진촬영을 했어요.

공연을 마치고 행복해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무척 보기 좋네요.

 

 

 

 

 

 

공연을 마친 디딤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기념촬영 후에도 주변 정리 및 쓰레기를 줍고

모두 함께 저녁식사를 하러 갔어요.

저도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오면서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역시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인가 봅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지디엔(정일화)

http://blog.naver.com/illhwa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6066)으로 연락하여 사전협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