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미녀'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14.12.19 온기, 피어오르다 - 기아자동차와 광명시 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 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등유나눔'
  2. 2014.12.05 일상 속 신명나는 이야기- (제13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새마을 상가 이야기마당
  3. 2014.11.17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 - 아이들과 함께 하는 '광명동화읽는어른'의 즐거운 '책문화행사' (4)
  4. 2014.11.11 여성의 미래는 밝다 - 이희호 여사의 행복플러스 시민 특강
  5. 2014.11.04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남과 북, 음식으로 하나 되기 (1)
  6. 2014.10.27 아름다운 광명8경으로 떠나는 스탬프 여행 - 첫 번째 이야기, 1경부터 4경까지 (3)
  7. 2014.10.21 당신께서 행복해지시길... - 혜민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 치유 콘서트
  8. 2014.10.08 건강한 습관? 생활 속에서 배워요 -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체험 한마당
  9. 2014.10.01 어르신들의 행복한 집들이 - 하안 13단지 어르신들의 노인정 집들이 &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이야기
  10. 2014.09.23 어느 멋진 날 - 전통혼례로 리마인드 웨딩을 올리는 분들이 있어 찾아가보기로 했다 (4)
  11. 2014.09.18 "지켜줄게"- 가까운 경찰관서에서 자전거를 등록하세요 (18)
  12. 2014.08.29 자연속에서 문화를 만나다 - 도덕산 공원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했어요. (2)
  13. 2014.07.28 기운을 불어 넣다 - 광명2동에서 만나는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이야기 (2)
  14. 2014.07.23 밤길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 광명으뜸터(광명1동 ~ 3동) 마을 지킴이
  15. 2014.07.02 전통시장 [예술]을 입다 - 광명전통시장 '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 (5)

 

 

많은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로 들떠있는 12월. 우리 주위엔 난방비 걱정에 한껏 몸을 움츠리고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광명시에서는 이런 이웃들을 위해 기아자동차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 하는 '희망마을만들기 등유나눔' 행사가 철산3동(광덕초 앞)에서 진행되었다.


 

 

 

 

'희망마을 만들기 등유나눔' 행사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180세대(18개동 10세대)를 선정하여 등유 160리터를 지원하는 계절 사업이다. 각 가정에 배달될 등유통들을 보니 벌써부터 온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행사 당일, 등유나눔 행사를 돕기 위해 기아자동차 직원들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회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의 얼굴엔 하나같이 웃음이 가득했다.

 

 

 

 

 

"올 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 추울 거라는 예보에 걱정이 크실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등유나눔 행사에 도움 주신 기아자동차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박미희 본부장)


 

 

 

 

기아자동차와 광명시가 "동행"이라는 주제로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된 등유나눔 행사는 봉사자들의 힘찬 파이팅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등유를 배달하기 위해 차량에 있는 등유를 작은 통에 등유를 옮겨 담기 시작했다.


 

 

 

 

이번 등유나눔 행사에는 겨울이 힘겨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행사인 까닭에 여러 곳에서 취재를 나왔다.


"광명시 좋은이웃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등유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광명시좋은이웃들 이미경 단장)


 

 

 

 

등유를 지원받는 분들이 좁은 골목에 살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통에 나누어 담은 등유를 봉사자들이 직접 들고 배달했다.


 

 

 

 

"겨울철에는 열심히 봉사하다 보면 등에 땀이 나서 좋다."는 기아자동차직원 봉사자는 무거운 등유통을 두 개나 들고 다녔다. 봉사란 다른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일인 것 같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있기도 힘든 좁은 골목길에서 무거운 등유를 들고 지원받을 이웃의 집을 찾아가는 봉사자들. "박**님~~" "김**님~~" 추운 날씨에 집집마다 문을 꼭꼭 닫아두고 있어서 골목 여기저기서 봉사자들이 지원받을 이웃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좁은 골목만큼이나 좁은 집이 많았지만, 집집마다 피어날 온기를 생각하며 등유통을 든 봉사자들은 한 집 한 집 찾아다녔다.

 

 

 

 

 


한 가정에 등유 8통씩 배달하다 보니 등유통을 들고 골목길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등유를 지원받는 이웃들은 봉사자들에게 커피를 타주겠다고 하기도 하고, 잠깐 방에 들어와서 몸을 녹이라며 손을 잡아끌기도 했다.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면 그 따뜻함이 두 배가 되어 돌아오는 것 같다.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난방을 할 수 있게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

등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봉사자들의 손을 잡으며 고마워하셨다.


 

 

 

 

난방유와 함께 지원되는 라면을 배달 중인 광명시좋은이웃들 회원들.

 

광명시 좋은이웃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사례를 발굴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등유를 모두 전달하고 빈 통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광명시좋은이웃들과 박미희 본부장.

 

봉사 후 이들은 한결같이 "올 겨울 우리 주변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2015년에는 더 많은 이웃에게 등유를 지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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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명시 새마을시장입니다.

 

 

 

 

 

시장 골목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려는 햇볕은 다울마을축제를 위해 세워둔 무대 뒤쪽에서 하얗게 부서지고 맙니다. 그 모습은 마치 시장 상인들의 밝은 미소를 닮았습니다.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일상에서의 경험, 학습의 담을 허물다')는 11월 한 달 간 광명시 전역에서 5개 권역(으뜸터, 다울권역, 철산지기, 하안처럼, 소하, 학온권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다울마을축제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넘치는 신명나는 주민축제로 이틀에 걸쳐 열렸는데요,  첫날에는 광명문화의집 동아리 소리 바람의 멋진 오카리나 연주와 소리울림의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다울마을은 광명4동에서 광명7동까지 마을의 애칭이자,‘ 다 함께 사는 마을‘’,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평생학습마을’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아리 음악회, 시민마당극장, 상인컨퍼런스, 행복학습 체험프로그램 등 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울마을축제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합니다.

 

 

 

 

 

어른들은 어릴 적 친구들과 했던 공기놀이를 하며  새록새록 추억을 되새김질하고,

 

 

 

 

 

공깃돌을 처음 보는 아이는 마냥 신기한 듯 종이컵에 담으며 욕심을 냅니다. 이 아이에게 공깃돌은 어떤 기억을 남겨줄까요?

 


 

 

 

윙~ 윙~ 윙~ 귓가에 벌 대여섯 마리가 날아다니는 소리가 재밌는 실뜨기 놀이는 실을 잡고 있던 손가락이 아파와야 그만두게 되는 아주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 다울마을축제에는 학생들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겐 생소한 딱지치기 놀이에 남학생들부터 함께 온 엄마들까지.. 모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운동장 여기저기에 커다랗게 그려놓고 했던 사방치기 놀이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투호. 역시나 다울마을축제에 참석한 사람 모두가 한 번씩은 던져보고 간 듯합니다. 곧미녀와 세린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추억을 회상하며 전래놀이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꼬르륵~ 배꼽시계가 요동을 칩니다. 다울마을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먹을거리를 찾아볼까요?

 

 

 

 

 

어라? 어디서 많이 본 얼굴들이네요. 곧미녀와 함께 다울마을축제를 즐기러 온 한량아빠와 필진 천둥은 벌써 두어 잔씩 발효 막걸리를 시음한 모양입니다. 발그레한 두 볼과 살짝 업된 두 분의 표정이 결코 날씨 탓은 아닐테니까요.

 

 

 

 

 

즐거운 놀이에 필수인 죽방울은 종이에 색칠하고 오리고 부치는 작업을 하며 직접 만든 것이랍니다. 힘들게 만들어서인지 더 재밌었던 죽방놀이는 울 필진들에게도 꼭 권해보고 싶은 전래놀이입니다.

 

 

 

 

 

다울마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사주와 체질을 진단해 주는 명리학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곧미녀도 체험해 보고 싶었지만, 대기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 패쓰~해야 했답니다.

 

 

 

 

 

새마을시장에 갔으니 명물 떡볶이를 안 먹어볼 수 없겠네요. 할머니 손맛이 듬뿍 들어간 매콤 달콤한 떡볶이는 시장 사람 누구에게 물어봐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새마을 시장에서 아주 유명한 떡볶이집은 과연 어디일까요?

 

 

 

 

 

많은 분들이 다울마을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았던 시민마당극장 '맹진사댁경사'입니다.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함께 참여한 마당극으로 분장에서 의상 준비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입니다. '사위가 절름발이라는 소문에 딸 갑분이 대신 몸종 입분이를 시집보내는 맹진사의 이야기'를 익살스럽게 연기하는 연기자들의 표정이 다울마을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저녁 찬거리를 사러 오던 시장에서 이렇게 재밌는 마당극을 볼 수 있다니 정말 좋다. 오늘은 시장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어느 집 잔치에 온 것 같다." (68세 박기임 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이웃과 나누고 함께 신명나게 즐기는 다울마을축제 잘 보셨나요? 해마다 광명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평생학습축제, 이제 여러분이 찾아갈 차례입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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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을 떠나려는 가을이 아쉬운 것 때문인지

나뭇잎에 새겨진 노랗고 붉은 빛깔들이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는 날.

 

 

 

 

 

두 눈과 마음에 새겨질 만큼 무르익은 가을날,

필진 곧미녀가 찾은 이곳은 하안동 병아리공원입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어린이에게 바람직한 책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책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가정,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학교에서 책 읽어주기를 실천하고 있는

'광명동화읽는어른'이 지역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하네요.

 

병아리공원에 아이들이 가득한 이유, 이제 아셨나요?

 


 

 

 

1993년 (사)어린이도서연구회의 지역 모임이 생기면서

'책읽는엄마'로 공부모임을 시작한 '광명동화읽는어른'은 매년

'책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이 행사가 회원들에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아이들에게는 맘껏 웃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네요.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에 초대된 지역 아이들 중에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도 많이 있었어요.

우리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전통놀이 시간도 있어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나무판위에 예쁘게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팽이를 만드는 아이들,

 

 

 

 

 

알록달록 색지를 접어가며 멋진 안경을 만드는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어릴 적 검정 고무신을 신고 달리던 기억이 새록새록!

 

 

 

 

 

고무신 멀리 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의 표정에서

얼마나 즐거운지 말하지 않아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죠?

 

놀이를 즐기며 아이들은 추억을 만들고, 그런 아이들을 보며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시간입니다.

  

 

 

 

 


 낯익은 얼굴이죠? ㅎㅎ 귀여운 꼬마 아가씨는 여기 왠일일까요?

필진 세린님이 '광명동화읽는어른' 회원으로 활동중이어서

하진이도 오늘 행사에 함께 하게 된 거랍니다.

 

 

 

 

 

하진이랑 친구들이 손으로 곱게 쓴 편지들을 매달아 둔 희망나무예요.

 

아이들은 희망나무에 어떤 희망을 써놓았을까요?

살짝 읽어 보니 어른들에게 바라는 걸 쓴 친구도 있고,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은 친구들도 있었어요.

친구들의 희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전통놀이와 희망나무 만들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과

'동화읽는어른들'이 하안복지관 강당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이제부터는 화면으로 이야기책을 보면서 어른들이 읽어주는

동화책 속 이야기에 흠뻑 빠져 볼 거라고 하네요.

어떤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데려갈지 정말 궁금하네요.


 

 

 

 

조명이 꺼지고 전문 성우들만큼이나 낭랑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화면에 나온 그림책을 실감 나게 읽어주는 이분들도

'동화읽는어른' 회원이라고 하네요.

 

동화책을 한 장 한 장 사진으로 보며 귀로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그 어느 때보다 초롱초롱 반짝거립니다.

 

 

 

 

 

화면을 보며 읽어주는 이야기책 시간입니다.

 

그중 '줄줄이 꿴 호랑이'는

'기름에 빠진 강아지를 먹겠다고 달려들다 호랑이들이 줄줄이 엮이게 된다'는

 이야기로 어른들은 더럽다고 생각하는 똥 이야기를

아이들이 크게 웃으며 들을 수 있게 했어요.

 

또, 다른 동물들 만큼 커지고 싶어 토끼가 뻥튀기 기계에 들어간다는

'토끼 뻥튀기' 이야기는 '뻥튀기 기계로 토끼가 커질 수 있다'는

어른들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했어요.

 

 

 

 

 

마지막으로 '동화읽는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한 동극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엄마들과 함께 온 몸으로 이야기를 표현했어요.

어설프지만 무서운 괴물들을 흉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야기 속 내용보다 더 큰 재미를 준 시간이었답니다.

 

 


 

 

'동화읽는어른들'의 책문화행사는

우리지역 아이들에게 동화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사진을 보니 아이들보다 어른들의 표정이 더 즐거워 보이네요. ^^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에 사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놀이를 체험하게 하고,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하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리 동화읽는 어른들은 지역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

( '광명동화읽는어른' 문숙영 회장 )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한량아빠(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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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세린 2014.11.20 12:27

    저도 처음 참여한 행사였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좋았어요.
    책문화행사를 이쁘게 담아주신 두 분께 감사드려요~^^

    • addr | edit/del 곧미녀 2014.11.20 16:36

      ㅎㅎ 세린님 덕분에 저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네요.
      다음 행사때도 꼭 초대부탁드려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광명동화읽는어른 2014.11.20 16:35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느껴지는 멋진 글이네요~행사를 진행한 회원으로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addr | edit/del 곧미녀 2014.11.20 16:39

      쌀쌀한 날씨에도 알찬 행사진행으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행사 준비로 분주했을 [광명동화읽는어른들]회원님들께 박수를 보내며....
      이렇게 좋은 행사에 더 많은 광명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은 '한국 여성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희호 여사의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밖은 찬바람이 부는 날씨였지만, 시민회관 안은 북적이는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있습니다.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이희호 여사가 우리에게 들려줄 희망의 메시지가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특강에 앞서 멋진 화음으로 가을 내음 물씬 나는 광명시립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졌어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적인 동지이며 삶의 동반자로 46년을 살아온 이희호 여사는 한국 여성운동에 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금까지도 여성들의 인권과 권익 찾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어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는 분입니다.

 

강연을 위해 무대에 올라선 이희호 여사는 그동안 지나온 힘겨운 세월과 92세라는 고령이 느껴지는 모습을 하고 있어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하지만, 준비된 좌식 테이블이 아닌 단상에 서서 강의를 하겠다는 말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 모습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희호 여사는 우리나라의 산업화 민주화를 이룩한 것은 여성의 힘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우리 여성들의 숨은 저력을 바탕으로 여성들도 이제는 남성과 같이 참여하고 책임지는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여성 스스로 경쟁력을 갖춘 시민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여성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여성도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성들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지역간, 계층간 화합을 위해서도 우리 여성들이 노력해야 한다."

 

 

 

 

 

여성들이 앞장서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에는 누구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이희호 여사는 강의에서 최근 우리나라에 마음 아픈 사고가 많았다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목청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민주주의 권리는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국민 스스로 이를 지켜내야 한다."는 말로 강의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나니, 여성들도 이제는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모습으로 권리 행사를 해야겠습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한량아빠(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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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와 함께 (국민의 실생활을 편리하게 할) 생활 속 정책 제안을 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4기 모니터단 16명이 광명시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노인종합복지관 정기적인 식사 봉사,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행사, 복지박람회, 일자리 박람회에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꾸준히 하는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이번엔 아주 큰 사업을 벌이려고 합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31개 시·도 중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사업성을 검토한 후 31개 시·도 대표들이 투표로 결정하게 되는 나눔, 봉사 사업입니다.

 

우리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에서도 이렇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답니다. 그 결과 평택시(군부대에 꽃밭 조성해주기), 광주시(위안부 할머니들 방문), 광명시(음식으로 하나 되기) 가 채택되었습니다.

 

 

 

 

 


처음 계획서를 제출할 때만 해도 이렇게 어려울 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북한 음식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인천을 세 번이나 다녀와야 했답니다. 게다가 생전 처음 대창을 사기 위해 가리봉에 위치한 우시장이란 곳엘 가 봤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비장의 카드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통일봉사단'이 있으니... 잘 할 수 있겠죠? ㅎ

 


 

 

 

아바이순대. 인조고기밥. 속도전떡. 두부밥.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름들을 가진 음식들을 만들기 위해 복지박람회 하루 전날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하안종합복지관으로 모였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여서 든든하긴 했지만, 배달된 재료들을 보니... 허걱!입니다. ㅎ


 

 

 

 

때깔 좋은 이 녀석이 바로 아바이순대랍니다.

 

살짝 레시피를 공개하자면?

양파, 대파, 고추, 얼갈이배추 삶은 것은 잘 다져준 후 -> 마늘, 고춧가루, 소금, 설탕 등을 넣고 잘 버무려서 -> 대창을 채운 후 삶아줍니다. (여기서 포인트! 반드시 싱싱한 대창과 선지를 준비해야 하고, 찹쌀과 멥쌀을 충분히 불렸다 넣어야 합니다.)

 

아바이순대, 이제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죠? ㅎㅎ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 만든 북한송편입니다.

 

내일 행사를 위해 피곤함도 참아가며 밤 11시까지 만들었습니다. ㅠㅠ 북한송편의 모양은 우리나라 전라도 쪽 송편과 비슷하지만, 속 재료가 완전 달랐습니다. 이름도 무시무시한 호랭이콩을 푹 삶은 뒤 믹서기에 갈아서 송편 속에 채워 넣었어요. 서툰 솜씨 때문인지 쪄 놓은 송편이 쩍쩍 갈라져서....ㅋㅋ 송편은 대부분 시식용으로 써야 했답니다.

 

 

 

 

 

드디어 행사 당일 아침입니다.

 

광명시민체육관 복지박람회장 입구에 멋지게 부스를 마련하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이탈주민들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한 북한 음식들을 진열하고 만듭니다. 순대와 송편 등은 미리 만들어왔지만, 두부밥. 인조고기밥, 속도전떡 등은 현장에서 만들어야 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행사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단도 참가할 예정이라 광명 식구들의 손길이 더 바빴습니다.

 

 

 

 

 

만든 정성만큼이나 영양도 가득한 100% 수작업 요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통일봉사단은 광명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의 모임으로 현재 광명시 하안동에는 300명 가까운 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북한 이탈주민들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통일봉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계획한 것입니다.


 

 

 

 

북한 음식을 시식하거나 구입하는 분들에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친절하게 음식에 대한 설명까지 해 주어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취지대로 음식으로 하나 된다는 의미를 잘 살릴 수 있었답니다.

 

복지박람회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하고 음식 판매로 바쁜 오전 시간이 지나가고, 1시가 되자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들 중 24여 분이 도착했습니다. 이번 '음식으로 하나 되기' 행사가 경기도 나눔·봉사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경기도 모니터들의 참여가 일정에 포함되었습니다.

 

시·군 대표들은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과 시식 후 복지박람회장을 둘러본 뒤, 광명8경 중 하나인 광명동굴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시·군 대표들 모두 광명의 매력에 푹 빠진 하루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편견을 깨기 위해 마련한 오늘 행사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통일봉사단의 돈독한 관계는 계속 유지될 것이다. 그리고 광명시 곳곳에서 나눔 봉사에 앞장서는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오늘 함께한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미경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대표)

 

오후 4시,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광명시 곳곳에서 만나게 될  광명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즐거운 활동 많이 기대해 주세요~ ^^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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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vf2416 2019.07.04 01:50

    대북 식량지원

    1. 북한 주민들이 즐겨먹는 음식중 인조고기 있죠? 그거 탈지대두라며? 간장으로 만들어 먹고 수출도 해야지,왜 그냥들 먹나? http://blog.naver.com/wfpkorea/221357280415

    2. 간장과 된장의 우수성 아는데다..다양하게 만들줄도 알면서 http://blog.daum.net/syho0628/16146684

    3. 고로 인도적 지원이란건 말도 안되며,옳지도 않다고 본다. 다른 국가들도! 정 줘야 함,간장으로 주길 바란다 http://pann.nate.com/talk/320596037

 

 

 

지금까지는 대부분 혼자서

광명 이야기를 포스팅해 왔던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들.

하지만 이번엔 스케일부터 다른 포스팅을 준비했다.

스탬프를 찍으며 광명8경 릴레이 여행을 떠나는 필진 7인,

그들이 늘상 추구하는 사서 고생 속으로 go! go!

 

 

 

 

 

 

첫 번째 주자를 맡은 필진 곧미녀는

도덕산과 가까운 곳에 산다는 이유 하나로 때아닌 등산을 하게 생겼다.

 

광명8경 중 당당하게 제1경의 자리를 꿰찬 도덕산 정상에 있는 도덕정.

도덕산은 옛날 사신들이 모여 도(道) 와 덕(德)을 논했다고 하니,

오늘은 마음먹고 도덕산 정상에서 마음을 다스려 봐도 좋겠다.

 

 

 

 

 

오전 8시. 생각보다 산을 오르는 사람은 적었지만,

도덕산 능선을 타고 불어오는 바람에 묻어나는 새소리와

나뭇잎들의 사그락대는 소리가

도덕산 곳곳에 잠에서 깨어난 생명들이 있음을 알게 했다.

 

 

 

 

 

걸음이 느린 탓에 40여 분 만에 정상에 다다랐다.

 이 평화로운 풍경이 광명 제1경이다.

아담한 정상에 우뚝 솟은 도덕정의 모습이 새삼 아름다워 보인다.

 

광명시가 2014년 7월 28일부터 시작한 '특별한 여행! 광명8경으로 떠나는 스탬프여행'

광명8경 중 4곳을 여행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영화나 팝콘 구입시 2,000원을 할인해 주고,

8경을 모두 여행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CGV 광명철산점)

 

 

 

 

 

이제 스탬프 릴레이 미션을 행해 볼까?

 

도덕정 아래의 스탬프 보관대에 가까이 가보니,

맑은 이슬방울들이 잠이 덜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보관대 지붕을 이불 삼아 뒹굴고 있었다.

맑고 깨끗한 도덕산의 공기처럼 그 모습이 싱그럽다.

 

 

 

 

 

이제 가져온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꽝! 찍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도덕산 정상에서 내려가면

제1경 릴레이 스탬프 여행은 끝!

 

 

 

 

 

필진들의 사서 고생 릴레이 스탬프 여행의 두 번째 주자는 누구일까?

 


.

 

 

 

2경을 여행할 두 번째 주자! 주율맘입니다.

1경을 여행하고 돌아온 곧미녀님께 스탬프북을 건네받았습니다. 

다음날 광명8경의 2경인 KTX광명역으로 출발~

 

 

 

 


 

광명8경 스탬프 여행을 계기로 KTX광명역은 처음 와보게 되었네요.

사실 처음엔 광명8경 여행에 KTX광명역이 있다는 게 좀 의아하기도 했어요.

그냥 기차역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막상 와보니 KTX광명역은 인천국제공항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규모도 크고 정비도 잘 되어있어요.

특히나 KTX광명역의 야경은 정말 멋지다고 하죠?

 

와우~ 안에 들어와보니 내부도 상당히 넓어요.

식당과 먹거리 상점이 즐비합니다.

이른 기차를 타기 전 아침을 해결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뭐니 뭐니 해도 기차여행은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죠?

맛있는 음식을 잔뜩 싸 들고 훌쩍 기차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중앙통로를 중심으로 동편과 서편으로 통행로가 있고요,

서편에는 스탬프가 있는 광명시 홍보관이 있답니다.

 

서편으로 들어오니 바로 앞에 홍보관이 보여요.

홍보관에는 광명에 대한 소식과 사진이 가득합니다.

옆쪽에 기차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할 듯해요.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오른쪽에 스탬프가 보여요.

 

 

 

 

 

광명8경 중 제2경에 스탬프를 꾹!

 

 

 

 

 

 

광명 곳곳에 있는 알짜배기 여행지인

광명8경의 모습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광명시에 오래 살았지만 광명8경 중 제가 가본 곳은 몇 곳 안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이곳저곳 들러봐야겠어요.

 

3경을 여행할 비젼맘께 바톤 터치!

 

 

 

 

 

 

2경을 여행하고 온 주율맘의 바톤을 이어받은 저와 딸아이는

제3경인 안터생태공원으로 출발합니다.

 

자전거로 아름다운 철망산 산책로를 지나가면

건너편에 광명시민체육관이 보입니다.

우리 모녀는 잠시 숨을 돌린 뒤

광명시민체육관 운동장을 지나 인공암벽장을 스쳐갑니다.

 

 

 

 

 

드디어 광명8경 중 제3경인 안터생태공원 앞에 왔습니다.

안터생태공원은 연중무휴지만

안터생태교육센터는 10시에서 5시까지만 운영됩니다.

지금 4시가 조금 넘었으니 서둘러야 겠네요~

 

 

 

 

 

​안터생태교육센터 건물 내부의 모습입니다.

안터생태공원의 역사부터 이곳에 사는 생물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공원을 둘러보기 전 먼저 꼭 들려야 할 곳인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미션인 스탬프를 찍는 곳도 이곳에 있답니다.

 


 

 

여느 아이들처럼 스탬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제 딸아이에게 미션 수행의 증거자료를 내맡깁니다.

딸아! '꾸욱' 잘 찍어야 돼! ^^

 

 

 

 

 

이제 여유 있게 안터생태공원을 둘러보렵니다.

 

센터 건물을 나와 오른쪽을 보면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음직한 움집들이 보입니다.

누가 만들었을지 궁금하시죠?

 그중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그때 만든 움집이랍니다.

안터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클릭!

 

 

 

 

 

​왼쪽을 둘러볼까요?

금개구리의 서식처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습지공원인데요.

지금은 여름이 지나 금개구리도, 예쁜 연꽃도 볼 수 없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내년 여름엔 기필코 금개구리를 찾아 다시 오리라 마음먹었어요.

 

 

 

 

 

 

​ 가을의 모습이 완연히 느껴지는 안터생태공원.

 도시 가운데 이런 습지공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요~

자연의 변화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터생태공원은

광명8경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광명시의 자랑거리 맞죠?

 

저의 3경 릴레이 여행에 이어 4경을 여행할 천둥님께 바톤을 넘겨봅니다!

 

 

 

 

 

 

12시쯤 비젼맘을 만나 스탬프북을 건네받았습니다.

광명8경 여행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저는 '오리 이원익 종택과 관감당'을 가겠다고 선수쳤지요.

그곳에 대해 잘 아느냐구요?

 아니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너무 궁금했답니다.

 

혀니랑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버스에 탄 혀니는 종알종알~~~

'충현박물관'에서 내리면 되겠다고 멍~ 때리고 있다가 한 정거장 더 지나갔네요.

뭐 어쩌겠어요. 운동 삼아 걸어갔지요. ^^

 

 

 

 

 


근린공원을 지나다 보니 '충현박물관 이원익 유적지' 푯말이 보여요.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가니 이원익 유적지가 보여요.

 

[관 람 안 내]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오후 4시까지 입장)
 평일 (화~금) : 예약제 (전화 혹은 인터넷), 주말(토) : 상시개관

휴 관 일

 매주 일.월요일

관 람 료

 일반 : 3,500원 / 청소년.군인 : 2,500원
 단체 20인이상 20%할인 / 65세이상.7세이하 20%할인

관람문의

 02)898-0505

 

* 광명시민은 입장료가 할인 됩니다.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고 스탬프를 찍으려는데? 스탬프가 보이질 않아요~

잠시 당황했으나 직원분께 물어보니 매표소 안에서 꺼내주시네요. ^^

 

 

 

 

 

스탬프를 찍어주시겠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혀니가 직접 찍고 싶어 할것 같아 밖에서 찍었어요.

이게 무슨 그림일까? 궁금해하며 열심히 보고 있네요. ^^

 

 

 

 

 

전시관을 한번 둘러보고 관감당으로 가기로 했어요.

종택은 보수공사 중이라 (2014년 11월 20일까지) 구경할 수가 없네요.

아쉽지만 관감당으로 가야죠.

"엄마! 옛날에는 여기서 사람이 살았어요. 나 잘 알지요?" 하며 소리를 지르네요.

가을 햇살과 고택이 어우러져 너무 멋스러워요.

 

 

 

 

 

오리 이원익 선생은 조선 중기 대표적인 문신이며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다섯 차레나 영의정을 지내셨다고 하네요.

1631년 인조가 이원익이 2칸짜리 허물어진 집에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사한 집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한 집이 세 채인데요,

다 전쟁통에 불타고 남아있는 집이 이원익 선생의 관감당 뿐이라고 해요.

온전히 보존되어있는 집은 아니고 20세기에 후손들이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넓은 잔디밭이 나오네요.

이곳은 예전에 충현서원지 터였다고 합니다.

일단 눈으로 찜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는데,

모기떼들이 자꾸 달려들어서 구석구석으로는 못 가겠더라구요.

아! 모기에게 항복하다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충현서원지터로 나와서 잠시 앉아 휴식을 취했네요. ^^

 

가족들이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고,

아이들의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될만한 곳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스탬프 여행의 미션을 완료한 필진들과 함께

광명8경(제1경부터 제4경까지) 여행 잘 하셨나요?

필진들의 스탬프 여행 두 번째 이야기(제5경부터 제8경까지)도 기다려주세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주율맘(이명남), 비젼맘(최지연), 천둥(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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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곧미녀 2014.10.27 20:38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2. addr | edit/del | reply 비젼맘 2014.10.28 04:05

    짧은 만남이었지만 오랜만에 1,2기 필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

 

 

 

혜민스님은 우리에게 트위터 속 유명인, 베스트셀러 작가,

그리고 잘생기고 말씀 잘하는 스님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불리는 호칭만큼이나 많은 팬을 확보하고 계시는 혜민스님이 광명에 오신다니...

오전부터 시민회관 앞이 떠들썩 했던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살고 계시는 혜민스님.

그는 국내에서 차세대 리더 300인으로 선정되는 한편

월스트리트저널까지 극찬하는 명실공히

'영혼의 멘토, 청춘의 도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 혜민스님은 현대인들이 느끼는 우울감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치유 콘서트("자존감은 높이고 우울감은 낮추자") 로

광명시민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다니 함께 들어볼까요?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마음치유 콘서트는 혜민스님과 관련한 동영상으로 시작되었어요.

동영상을 보며 사람들에게 누군가의 위로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혜민스님은 동영상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이 선한 사랑의 존재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부터 우울감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안에 내재된 사랑스러운 마음을 다른 이와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나는 본래 긍정의 존재입니다."

 

혜민스님은 우리에게는 어떠한 위협을 느꼈을 때 나를 보호하려는 시스템,

위로받으려는 시스템, 위로를 받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시스템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이 모든 시스템은 "나는 본래 긍정의 존재다."라는

마음을 가져야 우리 자신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긍정의 힘을 믿어야겠습니다.

 

 


 

 

긍정 마인드는 어릴 적부터 심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님은 또, 개인의 자존감이란 '자신을 좋아하는가?'에서 시작해

'내가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을만 한가?',

'어떤 임무가 주어졌을 때 해낼 수 있는가?'로 평가할 수 있으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높였다면 부모의 자존감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아이를 통해

 행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행복을 찾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이후로 상상의 나래를 펴 볼 기회가 많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

혜민스님은 콘서트 중 연극놀이를 하자고 하셨어요.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연극놀이는 어떻게 하는 건지 궁금하시죠?

 

먼저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이 되어 옆 사람에게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유명인이 된 옆 사람의 손을 사랑을 담아 천천히 마사지해 줍니다.

우리가 언제 유명인이 되어보고, 유명인의 손을 닦아 줄 수 있겠냐는

혜민스님의 말씀에 객석은 순간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울함의 근본 원인은 신 나게 놀지 못해서라고 말하는 스님 덕분에

모두 이 시간만큼은 신 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치여 상처받았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 당하면서 가슴 아팠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일 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좀 부족해 보일 수 있어도

나는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합니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본문 중에서)

 

 

 

 

 

혜민스님은 마음치유 콘서트를 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났다고 합니다.

그분들과 만나면서 스님은 세상에서 힘들어하는 분들, 아파하는 분들, 지친 분들이

참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타인에게는 관대하면서 우리는 왜 자신에게는 그리 혹독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타인은 배려하면서 왜 나 자신은 아끼고 소중히 하지 않는지에 대해

스님은 무척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스님은 우리는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내가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행복해지기를..."
 

혜민스님과 함께 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끝나고

관객들의 마음속 고민을 들어보는 질문 시간입니다.

귀를 쫑긋이 하고 질문을 듣고 계신 스님의 모습이 귀엽게 나왔네요.

 

성화님 :  우리 집은 남자가 넷이다. 그래서인지 남자들 속에서

 내 자존감이 부족한 것 같아 고민이다.

 

혜민스님 : 내가 애를 키워봤습니까?

ㅋㅋㅋ 또다시 객석은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혜민스님 : 성화님은 아들만 셋이라는 말씀인데, 박찬호는 딸만 셋입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의 처지가 얼마나 다행인지 생각하신다면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혜민스님의 현답에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께서 건강해지시길.

당신께서 건강해지시길.

당신께서 편안해지시길.

당신께서 편안해지시길.

당신께서 행복해지시길.

당신께서 행복해지시길.....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본문 중에서)


혜민스님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은 내 남편, 내 아내, 내 아이일 수도 있고

부모님, 형제, 친척,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그 사람을 위해 우리는 오늘도 내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게시물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광명시청 온라인미디어팀 (☏02-2680-2087)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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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건강정보를 얻고 체험도 할 수 있는

2014년 '건강체험 한마당'이 광명시 보건소 광장에서 열렸다.

 

삼삼오오 함께 온 어르신들과 주말 구름산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

오전부터 행사장 체험부스마다 긴 줄이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과 함께 건강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 체크인 혈당과 혈압측정은 물론,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금연 관련 교육과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관리사업 교육 홍보관도 운영되었다.

 

 

 

 

 

광명 사람들이 생각하는 '마음건강'이란 무엇일까?

 

맛있는 음식, 가족의 건강, 등산, 웃음, 친구, 등등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마음건강을 정의해주었다.

주렁주렁 매달린 마음건강을 보니

이렇게 겉으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오늘같은 행사장 뿐 아니라 센터에서도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검진(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우울, 불안장애)과

학부모&교사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 성인을 위한

우울증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과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 한 분이 우울증 상담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우울증은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한다.

사람들은 삶이 실망스럽거나 슬픈 일을 겪을 때 우울증을 자주 겪게 되는데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경험이라고 한다.

그러나 2주 이상 우울감이 계속되고,

가정과 직장에서 자신의 역할수행이 어렵다면 전문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우울증은 긍정적인 마음과 웃음, 그리고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

그리고 균형 잡힌 식사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우울증과 함께 어르신들의 최대 관심사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체험부스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곧미녀도 체험해 보았다.

보기에는 쉬워 보였는데... 막상 해 보려니 마음만 급하고 쉽지 않았다.

그래도 치매 예방을 위해 끝까지 도전!

 

 

 

 

 

"내 나이가 82살인데 공을 두 개나 올렸다.

열심히 운동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건강의 비결인 것 같다." (82세 인재남 님)

숨을 들이마셔 장치 속 공을 올리는 것으로 폐활량을 측정하는

체험장에서 만난 어르신은 담당 선생님께 칭찬받았다며 자랑하셨다.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다르지 않아 보였다.

 

 

 

 

 

폐활량 측정 후 흡연가들이 꼭 들러야 하는 금연클리닉 부스에는

간접흡연이 주는 나쁜 영향에 대한 홍보와 함께 금연보조제를 지급하고 있었다.

금연상담 후 보건소에 등록하면 6개월간 금연을 돕기 위한 관리를 해준다.

 

폐암, 식도암 등 각종 암과 호흡기 질환, 심혈관질환, 각종 생활습관병을 발생시키는

흡연·금연(금연 후 1년이 지나면 심혈관질환 위험성이 절반으로 낮아진다.) 은

나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는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꼭 해야 한다.

 

 

 

 

 

두 명의 곧미녀를 보고 깜짝 놀란 분들이 없길 바라며, 

내 몸의 건강을 위해 달콤한 음료와 설탕이 얼마나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체험부스 옆 마법 거울 앞에 서 보았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세계식량기구(FAO) 목표 수준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온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해야겠다.

 

 

 

 

 

임산부를 배려하는 임산부 체험 행사와 건강한 육아를 배우는

'유아 마사지' 코너에서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가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오늘 프로그램 중 곧미녀의 최대 관심사인 복부지방 측정과 함께

직접 자전거 페달을 돌려 발생시킨 전기로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체험부스에도 많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일단, 에코자전거로 음료수 한 잔 만들어 볼까?

 

"얼마 전부터 길가에 플래카드가 붙어 있는 걸 봤다.

자전거 타는 게 힘들었지만, 이렇게 직접 주스를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다.

광명시에는 이런 건강한 행사가 많은 것 같아서 정말 부럽다." (독산동 주민)

 

 

 

 

 

복부비만 측정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접수를 해야 한다는데... 56번째 순서라니...

아쉽게도 측정을 포기해야겠다. ㅠㅠ

벌써 측정을 마친 시민 한 분이 결과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집중해서 듣고 있었다.

 

 

 

 

 

복부비만 측정실 앞에서 대기표를 받아들고 순서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

광명시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 한마당은 시민들이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건강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함께 즐기는 마당 '웃는 뇌! 건강한 뇌!' 코너에서는 건강을 위해

향긋한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서툰 손놀림으로 방향제를 만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귀여운 아이들이 소꿉장난을 할 때처럼 행복해 보였다.

 

오늘 행사장에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쯔쯔가무시증에 대한 예방법 홍보와 방역약품도 받을 수 있었다.

고열, 오한, 심한 두통, 근육통, 피부발진, 구토, 복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긴 팔 작업복을 입고 풀밭에 직접 눕거나 앉아야 하며,

집에 돌아온 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하여 예방하도록 한다.

 

 

 

 

 

광명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한 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치매예방을 위한 구슬퍼즐과 에코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많이 보였고,

 어린이들은 음주고글체험과 음료 속 설탕량 알기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몇몇 체험장은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건강체험 한마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행사 이후에도

생활 속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광명시 보건소에서 더 많은 건강체험과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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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집들이를 한대요. 우리가 도와드려야겠죠?"

예전엔 흔하고 흔했던 '집들이'라는 말을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다.

그것도 어르신들의 집들이라니...^^ ​

 

그래도 집들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기꺼이 나서기로 했다.

 

 

 

 

장소는 얼마 전 새로 지어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당이다.

 

복지관 건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로당은 근처 아파트에 임시로 자리 잡고 있었는데

하안 13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복지관 내 새로운 경로당으로 입주 후

조촐한 자축 집들이를 하기로 한 것이다.

 

 

 

 

 

필진 곧미녀가 속한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도착과 동시에

일사불란하게 집들이 준비에 들어갔다.

몇몇은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또 다른 팀은 집들이 음식을 차려놓은 테이블을 옮기고 정리하기 시작했다.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온라인상에서 국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할 정책제안을 하는 것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는 (안전행정부 장관의 위촉을 받은)

16명의 모니터단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경로당 안에서 준비하는 동안

경로당 입구 복도에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은 탓에 오늘 식사는 뷔페 음식을 준비하고,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상차림으로 차려내기로 했다.

맛있는 음식을 드실 어르신들이 한 분 두 분 오시기 시작했다.

 

 

 

 

 

부지런히 움직이며 테이블에 음식을 세팅하고, 깨끗한 종이로 덮는 작업을 서둘렀지만

모든 준비가 끝나기까지 한 시간 가량이 계속되었다.

 

 

 

 

 

​집들이에 참석한 내빈들의 경로당 입주를 축하하는 인사말이 계속되는 동안,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의 얼굴엔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이렇게 넓고 깨끗한 새 보금자리가 생겼으니 기쁘지 않으면 이상하지.

너무 좋아서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어."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배고프실 어르신들을 위해 기념식은 간단히 진행하고

바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했다.

어찌나 음식들을 잘 드시는지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빈 접시에 음식을 나르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집이 생겼으니 집들이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겠지만,

여러 사람이 고생할 생각에 망설였다.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기쁘고 고마워하는지 알게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집들이를 하기로 했다.

오늘 집들이를 도와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안 13단지 경로당 노인회장)

 

 

 

 

 

"이렇게 행복한 집들이에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을 불러주어 기쁠 따름이다.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광명시 행사에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 모니터 식구들은 늘 감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광명시 생활공감모니터의 모습을 기대해 주기 바란다."

(이미경 광명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대표)

 

 

 

 

 

어르신들의 행복한 집들이가 마무리 되고 나니

멋지게 단장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광명 시민들에게 자랑할 꺼리를 발견한 필진 곧미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복지관 사무실로 GO! GO!~

 

 

 

 

 

새로 개관하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C.I는

두 개의 말풍선이 마주 보는 형태로 이웃과의 소통을 상징한다.

밝고 명랑한 색상과 웃는 얼굴의 조화로 즐거움이 넘치는 복지관을 상징,

전체적으로 하트 형태 디자인은 이웃사랑 실천을 상징한다.

 

 

 

  

 

복지관 내에는 오늘 집들이를 한 경로당을 비롯해

새싹도서관과 북카페(9월 중 오픈),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가 있어

하안동 주민뿐만 아니라 광명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 광명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올망졸망 모여

책 읽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새싹도서관.

매주 금요일마다 '책이랑 놀자', '신문으로 세상보기',

'새싹영화관', '책이랑 영어랑'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새싹도서관'과 함께 어린아이들의 꿈을 키워 줄 '신세계 이마트 희망장난감'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0-7세 아동이라면 회원 등록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마음껏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난감 도서관으로

지역 내 건강한 놀이문화 및 양육문화가 전파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복지관 A동에 위치한 배움터 (해마루, 별마루, 달마루)에서는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곧미녀가 도착했을 때는 '우드아트' 활동을 끝내고 정리 중이어서

아쉽게도 작품 활동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아직 정식 개관식 전이었지만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아이들이 음악, 미술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복지관 A동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들려왔다.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감동을 나누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3일 정식 개관과 함께 지역민과 광명시민 모두가 사랑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하니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집들이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모습을 함께 포스팅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가슴이 따뜻하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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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일들이 있다.

때를 놓치거나 미루면 후회할 것 같은 그런 일들...

 

여기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에

전통혼례로 리마인드 웨딩을 올리는 분들이 있어 찾아가보기로 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사전에 얼굴 공개를 허락받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결혼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사랑스런 손주들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앞날에 축복의 불을 밝혀주는 화동으로 변신했다.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보인다.

혼례식 전 웨딩촬영을 하느라 잔뜩 긴장한 듯한

신랑, 신부의 모습에서 수줍은 행복이 묻어난다.

 

 


 

  

웨딩 촬영 내내 가장 젊은 신랑 신부라는 칭찬을 받았던

안교복, 정분연 어르신들의 혼례식은

신랑, 신부의 가족, 친지들과 많은 광명시민들의 축하 속에

광명농악대의 흥겨운 길놀이 한 마당으로 시작되었다.


 

 

 

 

마당 한편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신랑, 신부.

 

우리나라에서 결혼은 두 개인이 합친다는 의미를 넘어

두 가족이 결합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결혼식을 대례라 부르고 일가친척은 물론,

이웃과 친구, 직장동료들까지 참석합니다.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가서 결혼식을 올리고

3일 동안 신부집에서 머문 후 신랑집으로 신부를 데려갑니다.

실제 전통혼례식은 수 없이 절을 하고

여러 가지 상징적인 행위로 이어지는 의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연지, 곤지 붉게 찍은 예순다섯

수줍은 신부의 머리위로 내려앉은 높고 파란 하늘.

오늘이 아니면 안될 정도로 결혼하기 딱 좋은 날이다.

 

 

 

 

 

나무 기러기를 든 기럭아비의 인도로 신랑이 식장으로 들어가고,

그 뒤를 이어 가마를 탄 신부가 입장한다.

 

개구쟁이 손주들을 앞세우고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는 신부는 어떤 마음일까?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정말 기쁘네요.

아이들 덕에 늙으막에 호강하는 것 같아요."

흔들리는 가마 안에서도 미소를 지어주는 센스 있는 신부님이다.

 

 

 

 

 

 


"올 해 아버지께서 칠순이신데 무언가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어요.

우연히 거리에 붙은 플래카드를 보고 신청했는데 정말 될 줄은 몰랐어요.

부모님이 예전에 합동결혼식을 하셨다는 걸 알고

두 분만의 결혼식을 올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았었거든요.

행복해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

광명문화원 원장님과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딸 안정희)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해

전통혼례식을 신청을 했다는 딸 안정희씨의 말처럼

간절히 바란다면 우리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복을 만나게 된다.

 

전통 혼례식에서 나무로 만든 기러기 한 쌍은 새신랑과 신부를 나타냅니다.

또, 기러기는 결혼생활에서 지켜야 할 몇 가지 가치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기러기는 일생 동안 같은 짝을 지킨다. 

기러기는 위계질서를 잘 지킨다. 

기러기는 어디를 가든지 그들의 존재를 남기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출처: 네이버)

 

 

 

 

 

신랑과 신부는 입장 후 혼례를 위해 정갈히 한다는 의미로 손을 씻는다.
그리고 신부는 신랑을 존중하고 따르겠다는 의미의 두 배를 하고,

신랑은 신부를 아내로 맞이하겠다는 뜻으로 일 배를 한다.

 

전통혼례식을 보기 전엔 절차가 복잡할 줄 알았는데,

보고 있으니 결혼식 자체가 하나의 엄숙한 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느껴졌다.

 

 

 

 

 


역시 의식에 술이 빠지면 안 되겠다.

서로 절을 하고 난 신랑 신부는 조그만 잔에 술을 따르고 조금씩 두 번 마신다.


 표주박 각각의 잔에 술을 따라 마시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그 반쪽이 합쳐져야 비로소 완전한 하나의 표주박이 되듯

신랑 신부도 각각은 반쪽이며 합쳐졌을 때 비로소 하나가 된다는 뜻이라고 한다.

 

 

 

 

전통 혼례식을 처음 보는 하객들이 많은지

경건하게 진행되는 혼례식 내내 여기저기서 감탄이 쏟아졌다.

부모님의 결혼식을 보는 자녀들의 마음도 얼마나 기쁠지 표정만 봐도 알 것 같았다.

 


 

 

 

모든 의식을 마치고 신랑 신부 두 사람이 맞절을 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동등한 인격체임을 확인하게 된다.

 

 

 

 

 

전통혼례식에는 나름의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 물건들이 많이 사용된다.

 

그중 한 쌍의 닭 중 암탉은 다산을 의미하고,
수탉은 아내와 자식을 보호하고 처자식을 부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외에도 대추는 불로장생을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는

부부의 변치 않는 마음을 의미한다.

 

 

 

 

 

모든 전통혼례 절차가 끝나고 드디어 신랑이 수줍은 신부의 얼굴을 볼 시간.

 

신부의 얼굴을 보기 위해 절을 하라는 주례의 말에

당황하며 머뭇거리던 일흔 살 신랑의 모습에

하객들은 모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었다.

 

 

 

 

 

오늘의 주인공 안교복(70), 정분연(65)님의 전통혼례식은

모님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술과 함께 자녀들이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끝났다.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오리서원에서 열리는 전통혼례식에서는

혼례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설치해 오리서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오리서원 개원과 함께 광명문화원에서는 지난해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를

시작으로 올 해에는 안교복, 정분연님의 혼례식을 진행했고

앞으로 두 쌍의 혼례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입니다.

10월 11일에 있을 다음 혼례식에도

광명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광명문화원장)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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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참새 2014.09.24 15:30

    다시 하고 싶어요. 전통으로...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9.24 17:25 신고

    두분 다 지금 살고계신 분과 다시 하고 싶으신거죵? ㅎㅎ

 

 


짜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

 

저는 오늘 제 주인 형아랑 광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등록제'라는 걸 하러 갈 거예요.

참고로 제 주인 형아는 광명시 청소년필진으로 활동(아주 쬐금) 중이에요.

오늘만큼은 울 형아가 정말 멋져 보이네요. ^^

 

 

 

 


 

 

여러분은 자전거 등록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광명시에서는 여가활동 증가로 자전거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절도발생 또한 급증,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으로 자전거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어요.

자전거를 보유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자전거를 등록할 수 있다고 하니 참 쉽죠?

 

 

 

 

 

광명시와 광명경찰서는 자전거 절도범 중에

10대 청소년들이 많다는 걸 고려해서 

자전거등록제 시행과 동시에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각 학교별 범죄 예방교실을 활용, 자전거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취시키는 활동도 함께 전개 중이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거겠죠?

 


 

 

주인 형아를 따라서 길을 걷다 보니 길가에 세워진 자전거들이 참 많네요.

 

그중엔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은 듯 보이는 깨끗한 자전거도 있었지만,

몇몇 친구들은 버려진 것처럼 방치되고 망가져 있기도 했어요.

두 저처럼 등록하러 데려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웠어요. ㅠㅠ

 

다른 주인들도 자전거등록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많이 알려야겠어요.


 

 

 

주인 형아는 저를 데리고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광명파출소에 가서 자전거등록을 할 거라고 해요.

 

걸음이 빠른 형아 덕분에 우리는 벌써 광명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어요.

자전거 등록을 하고 나면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벌써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떨리기 시작하네요.

(형아 좀 천천히 가면 안돼~~?)

 

 

 

 

 


이렇게 많은 자전거들이 있는데도

자전거 등록을 한 것처럼 보이는 친구는 하나도 없었어요.

 

자전거를 등록하면? 

'자전거 이력 관리시스템'에 자전거 번호, 소유주, 제조사, 차대번호를 입력해서

자전거 분실 시 분실 내용을 입력하여 자료를 공유하고

자전거 발견 시 전산조회로 신속한 피해 회복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제도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


 

 

 

드디어 광명파출소까지 50미터 남았어요.

저 앞에 세워진 자전거들은 파출소가 코앞이니 다들 등록했겠죠?

나보다 먼저 등록한 자전거들이 아~~주 많았으면 좋겠네요.


 

 

 

자전거 등록을 하기 위해 파출소 앞에 선 제 모습, 멋지죠?

 

그런데 우리 형아 표정을 보니 저보다 더 긴장한 것 같네요.

 혹시 잘못한 일이 있는 건 아닐까요~~ ㅎㅎ

그래도 당당하게 파출소 문을 열고

"자전거 등록하러 왔는데요~~"라고 외치는 우리 형아. ^^

 

 

 

 

 

자전거를 등록하려면 먼저 몇 가지 작성해야 할 것이 있어요.

 

앞에서 말했듯이 자전거 소유주, 전화번호, 주소를 적고 사인하면 되죠.

멋진 제 모습 때문인지 잘생긴 저의 주인 형아 때문인지

경찰관 아저씨들이 무지무지 친절하게 대해 주셨어요.


 

 

 

그다음엔 경찰관 아저씨들이 직접 자전거에 세겨진

차대번호(자전거 주민번호 같은 거래요.) 를 꼼꼼하게 기록해요.

강렬한 제 모습에 반한 아저씨들의 폭풍 관심에 으쓱~으쓱~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자전거 등록을 마치고 나니 경찰관아저씨가

제가 경찰서에 등록되었다는 표시로 파란 스티커를 부쳐주네요.

 

"자전거 절도범의 75%가 초·중·고등학생이다.

광명경찰서에서는 자전거 절도 예방과 선도에 중점을 두고

자전거등록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타인의 물건도 자신의 것처럼 아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자전거등록제에 적극 동참해주면 좋겠다."

(이성만 광명파출소장)

 

이성만 소장님의 말씀처럼 자전거 등록 후 스티커를 부착하면

자전거 절도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가시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자전거를 사랑하는 주인님들~~ 제 친구들도 꼭 등록해 주세요.


 

 

 

자전거 절도, 시민들의 관심과 자전거등록제로 예방할 수 있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좀 전과 달라진 제 모습 더 멋져 보이지 않나요?

 

이제 경찰서에 등록된 몸이라서 그런지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자꾸 저만 처다보는 것 같네요.

"여러분 저 자전거등록제 하고 왔어요! 제 몸에 함부로 손대지 마세요~~"

 

 

 

 

앞으로 광명시 모든 자전거에 자전거등록 스티커가 부착되는 그날을 위해

광명경찰서에서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맞춤형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아파트. 주택가. 역 주변 자전거 보관대에 대한 방범진단 실시 및

자전거 절도 집중 발생 시간대 및 장소를 순찰하고

초. 중. 고등학교 관계자와 자원재활 업체 등 관련 기관,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자전거 절도 예방 및 선도를 위한 발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전거등록제는 청소년과 어른들의 자전거뿐만 아니라

차대번호가 있는 어린이용 세발자전거 등도 등록이 가능하다고 해요.

 

오늘 제가 주인공이었던 것처럼

내일은 이 아이들의 자전거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자전거등록제로 여러분의 소중한 자전거를 지켜주세요~~"

 

 

 

 

글| 광명시 청소년 필진 (김회빈)

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지켜줄게 김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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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빨간구두 2014.09.18 15:31

    알았쪄. 네 몸에 절대 손대지 않을께 ㅋㅋㅋ

    • addr | edit/del 곧미녀 2014.09.18 18:34

      ㅎㅎ 원주사님 혹시 우리 아들 말하는 건 아니시죠?
      이렇게 좋은 제도가 있어도 알고 있는 시민들이 많지 않으니...
      자전거 등록제를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겠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정지순 2014.09.18 18:39

    나도 얼릉 등록해야겠다. . .ㅎ

    • addr | edit/del 곧미녀 2014.09.18 18:57

      등록한 순간 소중해지는 내 자전거를 위해~~~
      서두르세요.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세린 2014.09.18 18:59

    충직해보이는 빨간자전거네요^^
    자전거가 유독 절도범죄에 많이 노출되어있는데 등록제 넘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세발자전거도 가능하다니 충격(?)적임.

    • addr | edit/del 곧미녀 2014.09.18 19:05

      나는 생각도 못했는데, 회빈이가 물어보더라구.
      그래서 알게됬지. 세발자전거도 된다는 걸. ㅎㅎ
      진묵님 자전거도 등록시키는 걸로~~~~^^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주율맘 2014.09.18 19:10

    오! 울집 세발자전거도 등록하러가야게써요~~

    • addr | edit/del BlogIcon 곧미녀 2014.09.18 20:47

      세발자전거 등록할 때 꼭 주인꼬마 데려가요등록하면서 이름 써주면 주인의식도 생기고 좋아할테니...ㅎ

  5. addr | edit/del | reply 2014.09.18 19:19

    ㅋㅋㅋ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2014.09.18 21:18

    울집 자전거는 고장이나서 ㅎㅎ 안하는것이 아니라 못하는거랍니당 . ㅎ 유모차 등록은 안되겠죠?? 유모차도 절도범 은근 많이 있던데

    • addr | edit/del BlogIcon 곧미녀 2014.09.19 08:16

      유모차는 차대번호가 없어서 안된다고 했음요ᆞ
      유건선생차는 특별히 해 줄 지도 모르니 슬슬 끌고 가 보시던가~~ㅎㅎ
      등록되면 대박 포스팅 ~~^^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famlog.kr BlogIcon 한량 2014.09.19 09:44

    엄마가 아들 스토킹하면서 사진찍은 느낌 ㅋㅋ

    역시 엄마닮아 글솜씨도...^^

    • addr | edit/del BlogIcon 곧미녀 2014.09.19 14:47

      ㅋㅋ어찌 알았을까ᆞ
      아들 스토킹하는 재미가 쏠쏠했다능~~~^^

  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광블녀 2014.09.19 10:09

    서프라이즈~! 간만에 살짝쿵 다녀갑니당ㅋㅋ 곧미녀언니 효과~!

    • addr | edit/del BlogIcon 곧미녀 2014.09.19 14:49

      우와~~~~
      정미가 광블에ᆞᆞᆞ완전 서프라이즈다ㄴ
      광블에 자주 놀러와라~~^^♡♡

  9. addr | edit/del | reply 초보예욬 2014.09.22 13:43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안에 자전거보관소 운영했으면 합니다. 특히 광명사거리역은 개찰구와 개찰구 사이가 길어서 자전거보관소로 활용하면, 시민도 좋고 시도 관리비로 소득도 생기고 일석이조 일듯한데~

    • addr | edit/del 곧미녀 2014.09.22 15:26

      많은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자전거 보관소가 생기면 정말 좋겠네요.
      그리고 자전거가 모여있는 곳마다 자전거등록제 안내 표지판이 있으면 더 좋구요. ㅎㅎ
      초복예옥님 광블에 자주 들러주세요~~^^

 

 

 

여긴 어디일까요?

광명7동 도덕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있는 도덕산 공원입니다.

 

 

 

 

 

도덕산 공원은 기존 지형을 그대로 조성한 탓에 오르막 내리막길이 많아요.

그래도 사계절 내내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푸른 나무들의 초록 내음이 가득한 곳이죠.

 

 

 

 

 

도덕산 공원이 속한 '다울마을'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자연 속에서 문화산책을 할 수 있는 야외 영화상영관으로 변신하는

도덕산 공원의 멋진 모습 상상만으로도 근사하네요.

'우리 동네 영화카페 아이언맨 3 상영' 현장에

곧미녀가 오랜만에 도덕산 공원을 찾은 이유랍니다.

 

다울마을이란 광명4동에서 광명7동까지 마을의 애칭이
자, ‘다함께 사는 마을’,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평생학습마을’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상영장으로 올라가는 언덕 중턱에 도착하니

영화관에서 빠지면 섭섭한 팝콘과 시원한 물을 나눠주고 있네요.

역시 센스있는 '다울마을'입니다.

 

 

 

 

 

영화가 상영되려면 아직 한 시간쯤 남아서인지

도덕산 공원 야외 영화관엔 아직 좌석이 많이 남아있네요.

 

영화 상영 전 음악 소리가 바람을 타고 흐르는 듯한

섹소폰 연주도 들을 수 있는 영화관이 또 있을까요.

벌써부터 도덕산 공원의 매력에 쏙 빠진 사람들은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드디어 영화가 시작되었어요.

 

여름 끝자락에 남겨진 더위 때문인지, 자연 속 영화관이라는 매력 때문인지

모기떼가 기승을 부리긴 했지만, 집에서 준비해 온 간식거리와

다울마을 실무위원회 관계자들이 준비한 달달한 팝콘을 먹으며

사람들은 화면 속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산속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팝콘도 맛있고 영화도 재밌어서 다음엔 엄마 아빠랑 꼭 같이 오고 싶어요."

 

산속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호기심에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정민양(광명동)은

모기가 물어도 끝까지 보고 가야 한다는 말로 친구들을 웃게 합니다.

"정민양! 즐거운 시간 보내요~~~^^"

 

 

 

 

 

영화가 시작된 지 한참 지났는데도 팝콘 줄은 줄어들지 않네요.

 

어른들은 자연 속에서 만나는 이색 문화산책에 즐겁고

아이들은 달콤한 팝콘에 즐거운 '다울마을'입니다.

 

 

 

 

 

 

10월까지 계속 펼쳐질 다울마을의 행사는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 거라고 해요.

'다울마을'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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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하나 2014.08.29 16:37

    멋지네요! 모기에는 신경쓸 겨를이 없을 영화였을듯해요
    팝콘까지? 제대로인데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9.01 09:13 신고

      ^- ^ 자주자주 이런 멋진행사들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냥 야외극장이 아닌, 숲속 극장이라 더 운치있고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사이 천둥과 번개가 지나간 탓인지

아침부터 내리쬐는 햇살이 더욱 뜨겁게 느껴집니다.

 

여름철 가장 더운 절기를 셋으로 나눈 첫 번째 기간 중 첫 번째인

초복(初伏).

 

'초복' 소리만으로도

더위를 한 방에 날려보낼 수 있는 여름 보양식(삼계탕)이 생각나는 걸 보니

곧미녀도 이제 슬슬 나이 먹었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 같네요. ㅠㅠ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아침부터 나이 타령을 했던 곧미녀는

오늘 이 노래가 딱 어울리는 곳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해마다 복날이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던 광명2동.

올 해도 어김없이 초복 행사준비로 광이노인정은

아침부터 시끌시끌~~ 맛있는 냄새도 솔솔~~ 납니다. ㅎㅎ


 

 

 

 

오늘 행사는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에서 주관하고

광명2동 동정협의회에서 후원하지만

그 외에도 광명2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많은 분이 함께 해주셨어요.

 

바빠지기 전에 사진촬영은 필수겠죠? "여러분~~스마일~~~"

 

 

 

 

 


"한동안 더워서 노인정에 못 왔는데,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힘이 나는 것 같아."

일찍부터 노인정에 나오신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

이웃과 대화를 나누며 더위도 잊은 듯 즐거워하셨어요.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바빠지기 시작했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생각에 얼굴 가득 미소가 피어납니다.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통통한 닭 한 마리가 풍덩~~

완전 맛있어 보여요. ㅎㅎ

 

 

 

 

 

떡이랑 과일까지 정성이 가득한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우리 마을 어르신들께 일 년에 몇 번 밖에 식사 대접을 못하는 게 항상 죄송하다.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우리가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맹수(광명2동 새마을협의회)회장과 이춘희(광명2동 부녀회)

회장은 한목소리로 내년 행사에 대한 바람을 내비칩니다.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는 동안 부족한 음식이 없는지 살펴보고

쉬지 않고 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단체원들의 손길에 정성이 가득합니다.

모두의 바람처럼 내년엔 더 많은 분이 광명2동 초복 행사에 오셨으면 좋겠네요.

 

 

 

 

 

"맛있는 닭고기는 이렇게 닭 다리를 잡고 뜯어야 제맛이지. 자~찍어봐~~"
"닭이 엄청 커! 이거 다 먹으면 배불러서 저녁까지 안 먹어도 될 것 같네."

 

어르신들은 해마다 복날이면 삼계탕을 대접하는 광명2동을 향한

고마움을 통통한 삼계탕 칭찬으로 대신하셨어요.

 

 

 

 

 


행사가 끝나고 정리정돈까지 모두 마친 후 어르신들과 함께 기념촬영.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항상 앞장서는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어요~~

 

내년 초복날 행사에도 '광블' 초대해 주실 거죠?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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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노상수 2014.07.28 17:35

    저도 삼계탕 주세요. 삼계탕~~

 

 

지역의 안전을 주민 스스로 지키고 실천하기 위한

'광명으뜸터(광명1동~3동) 마을지킴이' 는

난 6월 26일에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을을 든든하게 지켜 줄 마을지킴이들을 따라 

곧미녀와 함께 오늘 밤 골목길을 마음껏 걸어 볼까요?

 

 

 

 

 

광명2동 마을지킴이들입니다.

 

마을 지킴이는 각 조별로 밤 9시부터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비행청소년 발생 예방 등의

활동과 안전한 마을문화 조성사업을 하게 됩니다.

 

 

 

 

 

7월 15일 밤 9시.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마을 지킴이들과 함께 곧미녀도 출발 ~~~

 

광명 으뜸터(1동~3동) 동 주민센터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각 동 산하 단체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광명 파출소와 광명 119안전센터에서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지킴이 활동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했어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아지는 광명에 살고 있는

곧미녀의 가슴에 커다란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으쓱 으쓱~~ ^^


그런데 어쩜 좋을까요?

주민센터를 출발한 지 5분도 안됐는데.... 비가 내립니다.

 

 

 

 

 

마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지킴이들만큼이나

우리 지역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상가 처마 밑에서 잠시 비를 피하는 우리에게

주민 한 분이 칭찬 가득한 인사와 함께 시원한 음료를 주셨습니다.

신기하게도 음료를 마시는 동안 비가 조금씩 멎기 시작했어요. ^^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광명2동 놀이터에 도착할 무렵,

마을지킴이들과 함께 순찰할(완전 멋진) 경찰관들이 왔어요.

지구를 지킬 수도 있을 것 같은 든든한 지킴이들과 힘을 보태주는 경찰관들까지....

 

기분 좋은 곧미녀가 그냥 있을 수 없겠죠?

여기를 보세요! 하나 .둘 . 셋 . 찰칵!

 

 

 

 

 

비가 그치면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뒤로하고

목감천 옆 도로를 따라 마을지킴이들의 순찰은 계속됩니다.


 

 

 

 

"순찰을 돌다 보면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우리 마을에 으뜸터 지킴이가 있어서 정말 좋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윤대섭 광명2동장)"

 

마을지킴이들과 함께 순찰을 돌던 윤대섭 동장은 지역주민들과 격 없이

만날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좋다면서 마을지킴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놀이터와 밤에 영업하는 상가 주변은 마을지킴이들이

더욱 세심하게 순찰을 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취객이 쓰러져 있을 수도 있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어느 골목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골목골목 순찰을 돌다 보면 뜻하지 않은 즐거움과 마주치기도 하죠.

우리 마을 어디선가 피어나고 있을 희망을 보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은 없습니다.

마을지킴이들은 우리 아이들이 그 꿈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을지킴이 활동은 늘 뿌듯합니다."

(곽양임 마을지킴이)

 

곽양임 마을지킴이의 마음처럼 광명시 모든 골목이 안전지대가 되길 바라봅니다.

 

 

 

 

 


시간은 10시를 향해 가고 있고, 마을 지킴이들은

광명2동과 1동이 마주하고 있는 골목 어둠 속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잠깐이면 되겠지 하고 너무 편한 신발을 신고 왔나 봅니다. ㅠㅠ 

힘들어도 티 내지 않고 열심히 걸었지만,

걸음이 느린 곧미녀는 자꾸 마을지킴이들의 뒷모습만 찍게 됩니다.

ㅋㅋ 다리가 짧은 탓이라구요? 안 들려~~안 들려~~~

 

우리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가는 저 계단 위에도 놀이터가 있으니

순찰구역에서 빼놓을 수가 없겠네요. 씩씩하게 올라갑니다.

 

 

 

 

 

혹시 사진 속 마을지킴이들의 숫자가 적어진 걸 눈치챘나요?

 

바로 목감천 산책로 근처부터 우리 마을 골목을 하나도 빼놓지 않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순찰을 돌기 시작 했기 때문이랍니다.

 

이곳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한 다른 지킴이들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쪽으로 올라온다고 했는데....기다려 볼까요?

 

한 참 뒤. 머~~얼~~리 골목길 입구에 가로 등불 아래

흔들리는 빨간 안전봉 불빛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서서히 가까워지는 마을지킴이들의 모습에 어둡던 골목이 환해졌습니다. ^^

 

 

 

 

 

골목 골목을 돌아 언덕을 올라오느라 힘들었는지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다리가 짧아서 슬픈 곧미녀를 배려한 것 같지만....

당황하지 않고!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자 찰칵!~~

 

시계를 보니 10시가 살짝 넘었네요.

 

 

 

 

 

언덕을 올라왔으니 다시 내려가면서 마을지킴이들의 순찰은 계속됩니다.

 

역시 또 두 팀으로 나뉘어졌네요.

골목이 많은 마을의 특성상 팀을 나눠 순찰해야

효율적으로 모든 골목을 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다시 평지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아무 사건(ㅎㅎ) 없이 순찰을 마칠 것 같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


 

 

 

 

광명초등학교 앞을 지나 이번엔 광명 3동으로 갑니다.

 

광명 으뜸터(광명1동~3동)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광명2동 마을지킴이들은

광명2동과 인접한 광명1동 골목과 광명3동 시장 골목도 순찰을 돈다고 하네요.

광명1동과 3동 마을 지킴이들의 마음도 똑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상가가 문을 닫아 한산한 광명전통시장 골목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안전을 책임져주는 광명으뜸터 마을지킴이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합니다.

 

"나" 와 "너" 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된다면,

광명으뜸터는 누구나 반갑게 인사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겠네요.

 

 

 

 

 

밤 10시 30분.

마을지킴이들의 순찰이 모두 끝났습니다.

 

 

"지역의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을지킴이는

광명으뜸터 뿐만 아니라 광명시에도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

광명2동은 지난해 부터 민간자경대를 만들어 마을 안전을 위해 순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광명파출소 경찰관들의 인력지원과 광명 1동, 3동의

마을지킴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때 보다 훨씬 든든합니다.

고맙다는 주민들의 인사를 받을 때마다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한석진 광명으뜸터 마을지킴이 단장)


한석진 단장의 말처럼 앞으로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골목길을 지키고 있는 가로등과 CCTV처럼 우리 마을을 지키는

'광명으뜸터 마을지킴이'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우리 모두 어두운 골목길에서 마을지킴이를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마을지킴이 여러분! 고맙습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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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녀가 사는 광명엔 매일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광명전통시장이 있다는 거 다들 아시죠?

 

그곳에 가면 맛있는 먹거리(족발. 부침개. 어묵. 칼국수. 떡갈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만날 수 있어요.

 

볼거리도 풍성한 광명전통시장이

요즘 1주일에 한 번씩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곧미녀와 함께 광명전통시장에서 열리는

게릴라 콘서트 현장으로 가 볼까요?

 

 

 

 

 

한 평 크기의 무대를 옮겨가며 공연을 보여주는

'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연인데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바쁜 발걸음을 잠깐 멈추고

음악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예술과 만나는 선물 같은 시간'이랍니다. (곧미녀 생각. ^^)

 

'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는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지난해 11월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색소폰 연주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악기연주를 눈앞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어요.

 

 

 

 

 

'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가 어디서 열리는지 궁금하시죠?

 

이번 콘서트는 광명전통시장 빨강거리와 파랑거리 네 곳에서 진행되었지만,

매주 어디에서 열릴지는 며느리도 모른답니다~~~ ㅎㅎ

 

 

 

 

 

곧미녀가 도착한 시간은 5시 15분쯤.

벌써 첫 번째 공연이 끝나고 두 번째 공연장입니다.

에구~ 아까워라~~~ ㅎ

  

 

 

 

 

가슴 아픈 세월호 사건으로 한 동안 열리지 않았던 '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는

국민 모두가 슬픔을 딛고 함께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4년 6월의 금요일 저녁에 청아한 하모니카 공연으로 다시 열렸습니다.

 

우미경 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장 외 3명이 연주하는 하모니카 공연은 (거짓말 좀 보태서)

1킬로 밖에서도 들릴 정도로 시장골목을 따라 울려 퍼졌어요.

 

 

 

 

 

 "하루종일 가게에서 꼼짝 못 하는 우리가 언제 이런 공연 보러 갈 시간이 있겠어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공연을 시장에서 볼 수 있다니, 공연 때문에라도 손님이 더 많아질 것 같네요."

 

'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를 보는 상인들의 소감을 듣고 나니

이런 공연이 매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명전통시장 천장에 매달린 파랑. 빨강. 보라. 노랑. 남색. 초록. 주황 거리라고

쓰여 있는 표지를 따라 1평 스테이지는 또 다시 이동합니다.

게릴라 콘서트의 광팬인 듯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니는 분들도 계시네요. ^^

 

세 번째 공연은 광명전통시장에서도 인파가 붐비기로 소문난

빨강거리와 초록거리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열렸어요.

제각각 크기도 다른 하모니카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기 시작합니다.


 

 

 

 


"하모니카가 신기하게 생겼네."


"앵콜! 앵콜! "

 

 

 

 

 

'좁은 시장골목에서 콘서트가 가능할까?'

곧미녀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연주가 끝날 때마다 멋진 연주에 화답하듯 아낌없이 보내주는 박수 소리에

더 많은 사람의 발길을 멈추고, 주변은 금세 여느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정이 가득한 광명전통시장에서

어느 날 갑자기 멋진 공연을 만나도 놀라지 마세요!

그럴 땐......'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가 열리는 거라 생각하시고 맘껏 즐기시면 됩니다.

 

매주 금요일(오후 5시~6시 30분)이면 만날 수 있는 '1평 스테이지 게릴라 콘서트'!

다음 주엔 어떤 공연이 펼쳐질까요?

궁금하면, 이번 주 금요일 저녁, 광명전통시장에서 만나요~~

 


 

글·사진 | 곧미녀(김경애)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1기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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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렌즈로 보는 세상 2014.07.01 21:15

    그리운 광명시장
    상인들도 장꾼들도 모두 즐거운 장터가 되었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최채용 2014.07.01 21:50

    응겨운 한마당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통행로 확보가 곤란하게 관객이 넘치는 듯 보여집니다.
    저는 몇년전에 그 장소에서 "시장통 호박씨"라는 라디오 디제이 프로그램(주관:광명시문화원)을 했었는데 추위에 고생했지만 좋은 추억이였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7.03 14:31 신고

      시장통 호박씨라~~~이름 한번 독특하구만요~
      오늘같이 비가 쏟아지는 날 최채용님의 목소리와 잘 매치될 것 같은데요? 참 다재다능하시다니까요~~

  3. addr | edit/del | reply ansgpgus 2014.07.10 16:21

    광명시장 많이 갔었는데 공연한건 처음 봤어요~ 광명시장 항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