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독서하기에 좋은 계절이죠.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여 하안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진행되었어요.

하안도서관 정보봉사팀 서계석 팀장님의 환영인사로 특별한 미션이 시작되었네요.

 

 

 

 

 


두두두두~~~

 

어린이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 놀이극 ~

어떠한 미션이 주어질까요?

미션 시작 전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주며 주머니에 든 사탕도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긴장된 아이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함께 한 부모들에게도 사탕을 나눠주니

어른들도 아이가 되었네요. ㅋㅋ

 

 


 

 

 

어휴~~깜짝이야!

어디서 나타난 무시무시한 마법사

초초의 용기를 찾아주기 위해서 오즈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이들과 함께 미션을 통과해야 한데요.

푸푸와 초초는 과연 아이들과의 미션을 잘 수행할까요?

두둥!!

오늘의 미션 수행은 내가 할 거야!

푸푸,초초 용기르 내!

내가 너희들과 함께 할 거야!!!!

준비됐나요?

 

 

 

 

 

 

푸푸와 초초

우리 친구들의 험난한 여행이 시작되었어요.

차를 타고 먼 길을 달려 숲을 지나 높은 산을 넘고 배를 타고 출렁이는 높은 파도를

헤쳐 나가는 오즈 탐험대

 

자~ 모두 상상의 날개를 펼치고

오른쪽, 왼쪽, 빠르게 더 빠르게.......

어이쿠 ㅠㅠ

가다가 비행기가 고장이 났어요.

자, 모두들 낙하산을 타고 안전벨트도 메고 탈출!

휴~~~살았다.



 

 

 

 

와우! 이건 또 뭔가요?

공기 대포네요.

푸푸와 초초가 네모난 상자 대포를 마구 쏘네요.

여기저기서 퐁퐁

써클 펀치 놀이네요.

"써클, 펀치"

"써클, 펀치"

"써클, 펀치"

우리 친구들도 "써클, 펀치"

우리 엄마 아빠들도 "써클, 펀치"

 

 

 

 

 

 

드디어 마지막 미션

'열쇠를 찾아라!'

우르르 열쇠를 찾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온 아이들

깊고 캄캄한 동굴에서 열쇠를 찾아야 해요.

하나, 둘 동굴 안으로 쏙쏙 들어가 열쇠를 찾아보아요.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하니 캄캄한 동굴도 두렵지 않아요.

 

 

 


 

 

드디어 열쇠를 찾았어요.

열쇠를 찾아 꽂으니 전기가 흐르네요.

마지막까지 아이들이 동참하는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의 탐험대

푸푸와 초초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드디어 노랑 지붕 아래에 사는 오즈를 찾았어요.

겁쟁이 초초도 산을 넘고 배를 타고 비행기를 타고 캄캄한 동굴까지

푸푸와 친구들과 함께 한 오즈 탐험대 덕분에 용기가 생겼어요.

푸푸와 초초, 아이들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한 오즈 탐험대

지혜와 용기, 그리고 사랑을 모아 신나고 멋진 모험으로~~~

 

 

 

 

 

 

 

기념 촬영은 필수!!

열과 성을 다해 공연해주신 분들은 제이케이 (JK) ENT 배우 분들이랍니다.

공연이 끝나고도 한참이나 아이들과 사진 찍느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끝까지 재미를 더하여 아이들의 마음에

커다란 용기를 심어주었네요.

하안도서관에서는 공연을 보러 온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습 차트를 나눠주어 끝까지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주었네요.

 

 

- 온라인 시민필진 해숲(김춘년) -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6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황미송 2015.09.21 21:25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직접 참여 할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이 될거 같네요 ^^ 재밌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

  2. addr | edit/del | reply 후야맘 2015.09.25 07:42

    마법사 나올때의 무대연출 쥑이는대요.
    아이들 신날수 밖에 없는 공연이였네요~
    멋져요~~
    ^^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ypoe21 BlogIcon 곽민규 2015.10.01 14:32

    아.. 알았으면 가는건데..
    애들이 신나게 봤을텐데 아쉽네요.

다문화 인형극
8. 26(수) 오후 4시 도서관 문화교실(4층)
시 하안도서관(gmlib.or.kr)
☎ 2680-5460
대 상 유아 6세~초등 1~3학년 60명
내 용 몽골 문화 소개, 인형극, 몽골 전통집 ‘게르’ 만들기 등

접 수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gmlib.or.kr) 및 방문 신청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광명시 하안2동 | 하안도서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광명시 하안도서관 바로가기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콩콩이가 외출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이 표정 좀 보세요. 얼마나 귀찮으면... ㅎㅎ

사실 저 윰도 우리 콩콩이와 외출 한 번 하는 게 하늘의 별 따기 만큼 힘들답니다.

 

하지만 콩이가 커가면 커 갈수록!

날이 좋으면 좋을수록!

포스팅의 압박은 커져만 갑니다. 흑흑 ;;;

 

그래서 저 윰은 울 콩콩이와 일면식도 없는 영자 이모 덕에

맘먹고 외출하게 되었답니다.

​​

 

 

 

 

캬아 ~~ 밖은 온통 초록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저 윰은 누구나 한다는 꽃구경은 커녕 이제야 푸르름을 구경하네요. ㅜㅜ

 

 

 

 

 

 

길 건너편에 도서관이 보입니다.

 

도서관엔 무슨 일로 가느냐구요?

북스타트(BOOK START) 신청하러 갑니다~

엄마 윰이 콩콩이에게 주는 생애 첫 책을 선물하러 말이지요.

 

 

 

 

 

잠시만요! 우리 북스타트(BOOK START) 알고 가실께요~~

북스타트(BOOK START)

아기와 부모에게 좋은 친교의 수단인 그림책을 선물함으로써 아기가 책과 친해지며 온 사회가 힘을 합쳐 아기를 잘 키우자는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독서 육아 사업입니다.

이미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유아 읽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90년대부터 읽기를 유아 양육의 공식기준으로 추가하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영·유아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관심 고조 및 적기 독서교육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즉, ​ 북스타(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아들에게 그림책을

나눠주고요,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문화운동입니다.

우리​ 광명시는 201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쭈욱 시행되고 있답니다.

​광명시 도서관에 가시면 신청하실 수 있어요.

 

* 신청 가능 도서관​ :​ 중앙도서관, 하안도서관, 충현도서관, 옹달샘도서관, 철산도서관.

 

 

 

 

 

드디어 도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산책 겸, 나들이 겸 여유 있게 왔더니 시간이 제법 걸린 듯 해요.

근데요, 철산도서관보다 우리집에서 더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북스타트(BOOK START)를 신청받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 버렸네요. 프하하하~~~

 

 

 

 

 

제 모습 보이시나요?

콩콩이를 꽁꽁 싸매고 힘겹게 사진 찍고 있는 저의 모습 말이에요.

휴대전화가 아닌 디카로 사진을 찍는 윰의 노력이 참 대단하지 않나요?

영자 언니! 저 상줄거죠? ㅎㅎ

 

 

 

 

 

북스타트를 신청하러 1층 책누리 어린이 자료실로 향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북스타트 신청하러 왔어요~" 하시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주세요."라고 말씀하실 거에요~ 준비하신 서류를 제출하세요.

(깨알 팁! 주민등록등본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는 것 아시죵?)

 

 

 

 

 

그리고 안내데스크 맞은편에 있는 신청대에서

 

 

 

 

 

북스타트 신청서를 꺼내어 자세히 작성하시면 된답니다.

신청하기 참 쉽죠잉?~~~

신청서를 작성하고 자료실을 둘러보았어요,

우리 둘째 아드님도 좋아라 할만한 책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다음엔 둘째 아드님도 같이 와봐야겠네요. ㅎㅎ

 

 

 

 

 

​자료실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중에 책꾸러미를 갖다 주시네요.​

책 꾸러미라 칭하는 에코가방을 주십니다.

책 꾸러미를 받았다고 사인하면 저 책 꾸러미는 울 아가의 선물이 되는 거랍니다.

 

 

 

 

 

책꾸러미 안에 어떤 책이 있는지 막 궁금해요~~~

궁금증을 못 참는 윰은 꾸러미를 받자마자 꺼내보았어요.

 

책 두권과 안내책자, 그리고 추천도서 목록이 들어 있네요.

우리 콩콩이에게 아주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요. ^^ 

 

 

 

 

 

책 선물을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째 울 콩콩이는 외출 전과 외출 후의 표정이 저리도 같은지...

 

그래도 생에 첫 책 선물이니 한 컷은 찍고 가야 하지 않겠어요?

저 포즈는 콩콩이가 직접취한 포즈랍니다. ㅎㅎㅎ

 

 

 

 

 

 

엄마가 집안일로 엄청 바쁠 때 울 콩콩이의 관심을 끌기에 아주 좋은 것 같아요.

 

 

 

 

 

울 콩콩이도 엄마를 닮아 호기심이 많은가 봐요~

아주 열심히 살펴보더라구요~ ^^

 

 

 

 

 

울 콩콩이가 좀 더 커서 뭔가를 알게 될 때쯤엔

엄마 품에서 책을 재밌게 볼 수 있겠죠? 

 

그날이 기대됩니다. ㅎㅎ

 

 

 

글·사진 | 윰(허유미)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1기

Blog http://blog.naver.com/humayu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6.12 15:37 신고

    콩콩이가 엄청~~ 컷어용~
    책을 들여다 보는게 넘 신기하고 귀여워용~
    콩콩아~ 이젠 이모랑 일면식 있지?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saygj2.tistory.com BlogIcon 광주랑 2014.06.13 13:11 신고

    아가가 너무 예쁘네요 ^^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제나 우리보다 한발 앞서가는 선진국으로만 여겨지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배우러 왔다.

그것도 도서관을 벤치마킹하러 말이다.

 

지난 4월 30일, 5월 1일 이틀 동안 일본 아이치현 안죠시 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광명시의 여러 도서관을 둘러보았다.

 

그들은 도서관에서 과연 무엇을 본 걸까?

 

5월 1일 안죠시 방문단을 밀착 동행하며 궁굼증을 풀어보았다.

 

안죠시는 일본 혼슈에 위치한 인구 18만 명의 작은 도시이다.

‘일본의 덴마크’라고 알려진 농업선진도시지만 최근에는 자동차 관련 대기업이 진출하고

주택단지 건설 및 도서관 신축도 계획하고 있다.

 

그러던 중 전자도서관 시스템은 한국이 우수하고

특히 광명의 도서관에서 최신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하여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전날 광명중앙도서관과 광명중학교 내 해오름뫼도서관 방문에 이어

5월 1일에는 철산도서관 견학으로 이들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방문단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9시 30분이었는데 9시경에 도착하여 벌써 견학을 하고 있었다.

순간 당황하기도 했지만, 방문단원들의 부지런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철산도서관 4층 디지털 자료실의 운영과 시설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방문단은 무엇이든 꼼꼼하게 살피고 질문하였다.

도서관 어디에서나 와이 파이가 되는지 묻기도 했고,

인터넷으로 빌리고 싶은 책을 예약하고 그 책을 무인대출기에서 찾아가는 시스템은 

꼭 도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철산도서관 견학을 마치고 1층 동아리실에서 잠시 질의, 응답 시간이 있었다.

 

방문단은 도서관에 컴퓨터가 많은 것과 열람실은 아침 7시~밤 11시까지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놀랍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본에서는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 

직원의 근무 시간 등 운영의 실제에 대해 자세히 묻기도 했다.

 

 

 

 

 

서울의 국립중앙도서관도 둘러보았는데

철산도서관은 규모만 작을 뿐 그것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으며

모든 시설이 잘 안배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철산 도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하안 도서관으로 이동~~~

  

 

 

 

 

하안도서관에 도착

4층 문화교실에서 도서관장과 여러분이 환영과 안내 브리핑을 해주었다. 

 

 

 

 

 

방문단은 광명에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걸어서 갈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39개나 된다는 사실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인구밀도를 놓고 볼 때 일본보다 우리나라 도서관 숫자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안죠 시장은 작은 도서관의 운영 주체가 누구이고 시에서는 어떻게 지원하는지도 자세히 물었다.

그리고 빌리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시민에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도 궁금해했다.

 

 

 

 

 

하안도서관 옥상의 하늘 정원에는 소원목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시민들의 의견으로 만들게 되었다는 소원목은

입시, 취업 등의 소원을 적어 메달은 작은 나무패이다.

 

방문단은 큰 흥미를 보이며 많이들 사진을 찍었다.

 

 

 

 

 

3층 디지털 자료실 비치자료를 둘러보는 데라자와 마사시 안죠시 교육위원회 중앙도서관 관장.

 

역시 실무자답게 폐가식인 자료실에 잠시 허락을 받고 들어가 보는 등 무척 적극적이었다.

 

 

 

 

 

시장과 중앙도서관장은 1층 늘푸른 어린이 도서관의 잉글리쉬존에 있는

큰 지구본을 쓸어보기도 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안도서관 지하 식당에 있는 음식 모형 앞에서 

이 메뉴, 저 메뉴 가리키며 가벼운 웃음도 터뜨렸다.

 

‘한국 음식이 먹음직스러운가 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통역의 말을 들어보니 공공도서관의 음식치고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해서란다.

백반 같은 건 가격이 싼 편인데 그걸 모르셨나 보다. 

   

 

 

 

 

방문단의 마지막 일정은 (오리로 e-편한 세상 아파트단지에 위치한) 밝은빛 도서관이었다.

 

이곳은 작년에 광명시에서 선정한 우수 작은 도서관이기도 하다.

 

120석 규모의 열람실을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말에는

거의 신음에 가까운 감탄이 흘러나왔다.

신을 벗고 열람실에 들어가 구석 구석 돌아보기도 했다.

 

이럴 때는 우리의 학구열을 자랑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경쟁하며

살 수밖에 없는 우리를 돌아봐야 하는 건지 다소 난감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안죠시 중앙도서관장은 작년 10월에 일본경제신문에 실렸던

한국의 전자도서관 기사를 보여주며 이 기사가 이번 방문을 이끈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많이 도움이 되셨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도입할 게 많으며 특히 광명에서 유익한 점을 많이 배웠다고 했다.

언제든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대출 반납기 운영이 인상적이었고, 

도서관마다 나름대로 독특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있는 것이 좋다고도 했다.

 

 

 

 

 

살짝 방문단 일정표를 보니 관광이나 쇼핑 없이

오로지 도서관 벤치마킹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충실한 일정이다.

 

통역을 맡아주신 분도 이들이 일정대로 움직이며 저녁 자유 시간에도

술을 마신다거나 그 유명한 한국 화장품을 사거나 하질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안죠시 방문단이 우리 시에서 많이 배웠겠지만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도 많은 것 같다.

 

방문단과 작별하며 우리나라가, 그것도 내가 사는 광명시가

도서관 운영과 시설의 모범 사례라니 자랑스러운 마음이 든다.

 

 

 

 

 

 

적어도 외적으로는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나라가 되었으니

그에 걸맞은 의식과 행동을 위해 앞으로 부지런히 도서관을 찾아야겠다.

 

 

 

 

 

글·사진 | 바다연꽃(옥연희)

 

온라인 시민필진 3기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은유 2014.05.11 15:30

    그동안 청개구리 도서관을 이용했지만 이제 독서의 폭을 넓혀 철산도서관에도 가야겠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등대노을 2014.05.13 08:22

    소하동 사는대 얼른 소하도서관이 준공됐으면 좋겠네요.하안도서관 멀리까지 다니니 불편해서리 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5.13 14:09 신고

      정말 책을 사랑하시는 분인가봐요~~~소하동에서 철산까지...

      광명소하도서관은 2016년 완공예정이지요?
      등대노을님이 간절히 기다리시니 그 기간이 더 길게 느껴지실 것 같네요~~~ 그 기다림만큼 소하도서관은 멋진 도서관이 될 것 같네요~
      그때는 소하도서관 마니아가 되는 거 아닌가 몰라용~~ ^^

  3. addr | edit/del | reply 불법체류자 2014.05.13 09:19

    광명시 도서관 정말 짱이에요. 6년전 일이라 비교하긴 그렇지만 제가 가본 몇몇 일본의 동네 도서관도 이만한 데 없었습니다. 광명시의 도서관이 좋은 모범이 된 거 같아 괜히 자랑스럽고 기분 좋네요

  4.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4.05.14 21:54

    으쓱 으쓱 ~~~~ㅎ ㅎ

도서관주관 기념 문화공연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

 

 

 

 

 

일시 : 4. 26(토) 14:00~15:00 문화교실(4층)

 

대상 : 어린이(6세 이상) 및 가족 150명

내용 : 맘마미아 등 뮤지컬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

접수 : 4.14부터 홈페이지(gmlib.or.kr → 문화강좌) 신청

 

문의 : 시 하안도서관 ☎ 2680-5460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주일에 두 번 제리는 하안도서관 옆에 위치한 하안문화의 집을 찾아갑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기형도 시인학교와 인연을 맺으면서 2013년 현재까지 제 삶을 풍요롭게 채워주는 프로그램들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처음 이곳을 찾았을 때는 낯설고 익숙지 않아 쭈뼛거리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이곳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 편안함이란 단지 물리적 공간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거 ~~~ 다들 아시죠?

 

 

 

 

 


이곳에 자주 오다 보니 눈인사를 주고받는 작은 오솔길은 언제든 팔 벌려 반겨 주는 좋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누구라도 이곳에 오면 제가 느끼는 편안함과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텐데요. 지금부터 이곳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신 나는 일들을 알려 드릴게요.


달력이 달랑 한 장밖에 남지 않은 시간은 어쩌면 사람들의 마음을 조급하게도 하고 혹은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마음을 갖게도 하죠. 이곳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 년 동안 배우고 익혀 만들어낸 작품과 그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먼저, <나무야 놀자> - 나눔가구 프로젝트 WITHT 전시회 입니다.
2013년 상반기에 목공 수업을 한 후 후반기에 생활 목조각 동아리로 그 활동을 지속적해서 이어 왔는데요. 보통의 전시회와는 다르게, 소박하지만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었습니다.

 

 

 

 

 

 

 

집에 있는 물건, 오래된 생활도구나 쓰임을 다한 낡은 물건들 모두가 작품으로 재탄생되었어요.


평소에 제리도 계란을 사면 늘 계란판을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버리곤 했는데요. 생활 목조각 동아리 회원들의 손에서는 이렇게 멋진 예술작품으로 변신을 했네요. 그리고 나무 빨래판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서대로 변신했군요.

 

 

 

 

 


채소를 씻어 물기를 빼거나, 야채를 말리기에 그만인 대 광주리는 어느새 멋진 그림을 담아주는 액자가 되기도 하는데요. 손재주가 없는 제리도 이 동아리 회원이 되면 예술 감성이 발달할까요?
생활 목공 동아리에 신 나는 일상을 얹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자, 다음은 광명 청소년들의 활동 동아리인데요. <아트스토리> 작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동아리는 상반기에 애니메이션 수업을 했는데요. 하반기에 들어 <아트스토리>라는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면서 이렇게 멋진 창작품을 탄생시켰네요. 상상 속의 세상을 직접 그리고 스토리 설정도 해 보며 즐거운 창작물이 탄생합니다.  

 

 

 

 

 

 

아파트의 내부 모습에 착안한 독특한 발상의 작품인데요.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전시회를 둘러본 시민들 모두 감탄했답니다.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창작세계를 펼칠 수 있는 아트 스토리.
활동이 앞으로도 쭉 이어져 광명의 청소년들이 규제된 시간 속에서 잠시나마 탈출하여 영혼의 충전소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를 쓰고 시 노래를 부르는 동아리 '시락'입니다.

2009년 기형도 시인 학교에서 회원중 노래를 부르고 싶은 분 있으세요? 라는 관장님의 부름에 서슴없이 손을 들어 결성된 동아리랍니다. 시락은 시 읽기, 시 창작, 시 노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를 즐기는 동아리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모여 시를 읽고 자작시 합평의 시간을 가지며 내실을 다져 왔는데요.

 

 


 

 

 

 

동인시집 발간을 위해 각자의 시를 검토하고 그 과정들을 논의하다가 드디어 2013년 시락의 첫 동인 시집을 발간하기에 이르렀답니다.

'처음'이라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고 기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그 의미가 크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조촐한 출판기념 파티를 하며 자축하는 시간은 가슴 벅찼습니다.

 

 

 

 

 

 

그리고 하안 문화의 집 다목적 홀에서 '손수건 시화전'으로 그동안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아이들이 학예발표를 할 때 이런 기분이었을까요? 최선을 다해 지은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부의 마음도 이럴까요? 너무도 뿌듯하고 기쁜 마음 말이에요.

 

 

 

 

 

 

손수건에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시를 쓰면서 삶의 즐거움을 품는 시간이 또 하나의 시가 되기도 했답니다. 각자의 독특한 색이 드러나는 시화전, 겨울나무 가지 끝에 달렸던 겨울눈의 터트림 같기도 합니다.

 

 

 

 

 

 

다음은 당당 프레임의 '당당 사진전'을 소개할게요.

 

 

 

 

 

 


거꾸로 걸린 장화 사진을 보며 노동의 휴식이라고 말해 봅니다. 아버지의 흔적이 사진 밖으로 훅 끼쳐와 잠시 가슴 뭉클하기도 할 테지요.

 

 

 

 

 

 

복잡하게 얽힌 전봇대와 전깃줄, 그리고 그 곁에 빨간 장미의 도발 같은 장면을 포착한 시선, 이런 이질적인 어우러짐도 때로는 필요한 세상이 아닐까요?

 

 

 

 


근사한 갤러리 사진전은 아니지만, 햇볕 따뜻하게 비쳐드는 창가에 붙여진 사진전은 소박한 질그릇에 담긴 맛 난 음식 같았습니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 보는 재미와 나라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볼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재미가 함께 합니다. 사진 속 이야기가 함께하는 사진전, 당당 프레임에서 만나고 싶다면 문화의 집으로 발길 가볍게 오시면 됩니다. 반짝이는 삶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이 외에도 이곳에 오면 신 나는 세상을 만날 수 있고 신 나는 삶을 펼칠 수 있는 배울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답니다.

 

무언가 나를 위해 문화 충전을 하고 싶다면 언제든 열려있는 문으로 오세요~~~

 

 

 

 

 

글·사진 | 제리(이현희)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4.01.07 14:42

    영자님~~~ 오늘도 수고 하셨어용^^~~~^****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1.07 16:14 신고

      ^ -^ 발가락이 돋아나다 이외에 주옥같은 이현희 작가님의
      시를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
      참~ 재주꾼들이 많아요~~

  2. addr | edit/del | reply 은유 2014.01.07 18:19

    아이 어릴적에 자주 들렀던 곳인데...제리님의 글을 보고 그곳의 소소한 행복을 맛보러 가고 싶어졌어요.. 이젠 아이가 아닌 나를 위해서...

    • addr | edit/del 제리 2014.01.07 18:21

      그럼요. 나를 위해서~~~올해엔 꼭 오셔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zardkci BlogIcon 슈퍼맨 2014.01.08 10:20

    시인 제리님^^
    낸중에 제리님 시와 제 수필을 합해서 포스팅하나 해볼까요?^^

    • addr | edit/del 제리 2014.01.08 14:11

      오호 ㅎㅎ~~~제 글이 누가 되지 않을까욤? 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1.08 14:16 신고

      어맛! 작가님 두분이 만나 갑오년 새해에 협업 포스팅 테잎을 끊어주세요~~
      기대
      기대~~~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zardkci BlogIcon 슈퍼맨 2014.01.08 14:37

      제리님 : 별말씀을요^^ 주제와 글의 방향을 생각해보고 정모때 함 이야기해봐요^^
      주연님 : 주제 생각해봐서 함 해볼께요~~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읽기 콘서트

 

 

 

 

 

 

 

 

* 일시 : 2013. 11. 30(토) 14:00 ~ 16:00
* 장소 : 충현초등학교 시청각실
* 행사내용 : 식전행사 - 페이스 페인팅(13:00~13:50), 레크레이션
                  1부행사 - 동화책 읽어주는 시간
                  2부행사 - 매직북 매직쇼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7월, 담임을 맡은 만 5세 맑은누리반 아이들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구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한달간 진행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광명동굴을 견학했다.

 

 

 

 

 

문화해설사에게 자세히 설명도 듣고, 동굴 앞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견학 후에는 아이들의 놀이가 달라졌다.

 

 

 

 

 

 채석장 놀이, 문화해설사놀이, 금은동 채광게임 놀이 등 광명동굴과 관련된 놀이가 많았다.

 

 

 

 

 

 

히 광명동굴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고, ‘한국을 빛낸100명의 위인들’이란 곡을 ‘신비로운 가학광산 100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사곡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불렀다.

 

 

 


 

프로젝트의 마무리 활동으로 맑은누리반 교실을 광명동굴 홍보실로 꾸며, 그동안의 작품을 전시하고 어린이집 전 아이들에게 소개했다.

 

 

 

 

 

또 하안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포스터와 아이들의 그림, 포토존 모자이크 작품을 10일간 1층 로비에 전시하기도 했다.이번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광명동굴뿐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시립 푸른어린이집 채일아 교사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요~

하늘은 파랗고 구름까지 예쁜 데다 가을바람도 솔솔 불어오니 더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요즘 저도 책을 자주 가까이하고 있는데요. 가을바람과 함께 가까운 도심으로 떠나는 도서관 나들이도 멋질 것 같죠?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 독서의 달 기념행사 <애니멀 매직&버블쇼>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갔어요. 도서관 앞에 노란 국화꽃이 가을을 알리고 있어요.

 

 

 

 

    

마술사님은 풍선으로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며 아이들 눈높이를 맞추어 보고 아이들과 대화도 하면서 간단한 마술부터 시작합니다.

 

 

 

 

 

짜~~잔! 예쁜 푸들 강아지가 나왔어요~ 저도 한마리 분양받아서 집으로 데리고 가고 싶어요.ㅎㅎ

 

   

 

 

 

생명이 없던 비둘기가 책 속에 쏙 들어가 생명이 담겨 살아 나오기도 하고, 물이 없던 그릇에서 물이 쏟아지기도 해요. 마술의 세계는 아이들의 눈 속에 신기하게 비추어 집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만났을 때 그 속에서 다른 세상을 배우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하얀 토끼와 검은 토끼는 과연 어떻게 위치가 바뀌는 걸까요? ^^ 마술사님의 재치 있는 유머와 함께 아이들은 재미있는 마술쇼에 점점 빠져듭니다.

 

 

 

  

 

자~이제부터 본격적인 버블쇼가 이어집니다.

 

 

 

 

  

손에서 만들어지는 신기한 세상이 펼쳐집니다. 버블~ 버블~ 비눗방울 속에 들어 있는 작은 비눗방울이 보이시나요? ^^

 

 

 

 

 

비눗방울이 하나에서 시작해 두 개가 되고, 세 개가 되고,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내리기도 해요.

어쩜! 보기만 해도 방울방울 투명한 세상이 너무너무 예뻐요.

 

 

 

 

 

 

 

우~~와 하나가 두 개 되고 착한 아이들에게 예쁜 아이들에게 자~~~날아갑니다.

 

 

 

우~~와 아이들이 탄성을 지르고 있어요. 마치 순수한 아이들의 눈망울 같기도 합니다. 덕분에 저도 순수한 세상으로 함께 하게 되네요.

 


 

 

 

비눗방울을 톡 하고 건드리니 폭죽으로 변해서 빵! 터집니다. 터진 폭죽 안의 리본이 아이들에게 달려가네요.^^ 아이들의 환호성과 함께 멋진 버블쇼가 이어지는데요. 하하~ 호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매직 & 버블쇼를 즐기고 있어요. "자~ 이번 시간을 누가 해볼까?" 참여하는 시간이 되니 아이들 모두가 손을 드네요. 저요! 저요! 여기를 봐주세요~~~너무 예쁜 아이들의 함성이에요.

 

 

 

 

 

 

비눗방울로 만든 리본을 달기도 하고. 도깨비 뿔을 달기도 하고. 긴 모자를 예쁘게 쓰기도 하고. 와~우 세상에서 제일 멋진 모델들이에요.

 

 

 

 

 

자~ 이번 시간은 큰 비눗방울 안에 친구가 들어갈 거예요.

이 친구는 브이포즈를 취해 봅니다.

 

 

 

 

 

이 친구는 비눗방울을 후~~ 하고 불으니 코가 뾰족하게 나왔어요.^^

 

 

 

 

 

신 나는 음악과 함께 멋진 버블쇼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아이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비눗방울을 날려 보내기도 하고 터트리기도 해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 즐거워요~아이들의 무지개 꿈을 실어서 훨훨 날려 보네요.

 

 

 

 

 

오늘 함께 한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아주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아요. 가을이 오면 행복한 기억이 되고 멋진 꿈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죠? 

 

 

 

 

 

광명 하안도서관의<애니멀 매직&버블쇼>는 끝이 났지만 전 천천히 도서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하안도서관 깨끗하고 아담해요. 4층 하늘정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벽에 담쟁이들이 멋지게 그려져 있어요. 햇살 가득한 문으로 희망을 전하는 느낌이 듭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적힌 글귀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하늘정원이 있어 바쁜 일상도 내려놓고 하늘 한번 쳐다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요.

 

 

 

 

 

하늘정원 소원나무 프로젝트에 소원과 바람을 적어서 하늘로 날려보내고 다시 출발하는 멋진 시간도 가져 보세요. 빼곡하게 적힌 소원들을 보면서 이분들의 간절한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하늘공원에는 벽화가 예쁘게 그려져 있고 데크도 있어 휴식하기 좋은 곳이에요.

마치 소풍 온 것처럼 말이에요. 벽화에 그려진 풍선 하나를 날려보내고 싶어지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도서관에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저도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이곳에 와서 다양한 정보를 함께 하고 싶네요. 공부하는 사람들도,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사람들도, 아이들도 좋은 시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에요. 가까운 곳에 이런 멋진 도서관이 있다니 참 좋습니다.

 

 

 

 

 

음식점도 있고 카페와 편의점도 있어요. 저도 여유롭게 앉아서 진한 커피 한잔하며 잠시여유를 가져봅니다.   

 

 

 

 

 

하안도서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데 가을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손에 잡히는 책 한 권과 함께 하시는 여유도 가져 보세요.

가을이 아름답게 깊어 가고 있었는데 제가 너무 게으름을 피웠나 봐요. 가을이 주는 여유를 담으러 조만간 안양천 둔치를 걸어 봐야 겠어요~ ^^

 

 
 

글·사진 | 허브향기(이연옥)
온라인 시민필진 2기
Blog http://dusdhr2706.blog.me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3.11.02 07:51

    우리 아이들도 비누방울 매니아였는데~~~ 버블쇼도 여러번 데려가기도 했어요.
    집 목욕탕안에는 버블쇼하기위한 수십가지 재료들로 가득차고 바닥은 늘 미끄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거대 버블을 만들다 보니 문구점에서 충당이 안되어 직접 글리세린, 주방세제, 물로 제가 직접 여러번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재미있게 봤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3.11.02 07:51

    우리 아이들도 비누방울 매니아였는데~~~ 버블쇼도 여러번 데려가기도 했어요.
    집 목욕탕안에는 버블쇼하기위한 수십가지 재료들로 가득차고 바닥은 늘 미끄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거대 버블을 만들다 보니 문구점에서 충당이 안되어 직접 글리세린, 주방세제, 물로 제가 직접 여러번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재미있게 봤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렌즈로 보는 세상 2013.11.02 20:40

    우리 외손녀도 비누방을 엄청 좋아하는데
    저기 갔었다면 저 비누방울 따라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을 것 같아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3.11.04 13:01 신고

      렌즈님은 비누방울을 따라다니는 외손녀를 따라다니시느라
      정신이 없으셨을듯 해요 ^-^ ㅎㅎ
      편집하는 동안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해서
      저도 행복했답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3.11.05 16:10

    아이가 되어 비누방울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 한가득~~~ㅋ ㅋ

 

 

 

 

하안도서관 앞마당이 시끌벅적 소란 소란합니다.

 

 

 

 

 

작은 도서관들이 모여 첫 번째 잔치를 열었는데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정말 잔칫집 같았답니다.

지금부터 제리와 함께 파란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진  잔치의 현장으로 구경나가 보실까요?

 

 

 

 

 

이 날 행사는 전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 부대행사[책 읽어 주는 버스, YGT 청소년 유랑단 공연, 인형 뮤지컬]등으로 진행되었어요.

 

 

 

 

 

작은 도서관의 활동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담아 전시한 도서관 사진 스케치 펜스.

여학생 하나가 도서관 사진 스케치 앞에 서서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네요. 아마도 책을 좋아하고 도서관에 관심이 깊은 학생인가 봐요. 

 

광명시에는 서른두 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요.

 

 

을 말한답니다.

 

˙

 

 

 

 

 

 

요즘은 어느 축제를 가나 체험거리가 넘쳐납니다.

권역별로 준비한 작은 도서관 축제에서는 독특한 체험부스가 있어 눈길을 끌었어요. 


 

 

 

 

체험거리도 체험거리지만 이동도서관 <책 읽어 주는 버스>야 말로 여느 축제에서 볼 수 없는 작은 도서관 축제의 특징이겠죠?

 

 

 

 

 

작은 도서관 그것이 궁금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어떤 도서관이 있을까? 궁금한 분들은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 사진 스케치' 펜스 앞에 머무릅니다. 2년 전 작은 도서관 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그 수가 부쩍부쩍 늘어가고 있어요.

 

 

 

 

 

작은 도서관은 말 그대로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집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서대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밀착하는 도서관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서의 봉사 활동으로도 그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방법을 연구하고 프로그램을 고민한답니다. 봉사하는 자의 기쁨과 보람을 알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현진 꿈꾸는 작은 도서관에서 을 나눠주는 부스를 마련했네요.

긴 줄이 끊일 줄 모르고 이어졌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유혹하고 아이들은 부모님의 손을 잡아끌었답니다.

 

 

 

 

 

 자! 이제 에 한 번 올라가 볼까요?


우와~~ 이동도서관 안에 책들이 제법 많아요! 사전 접수한 아이들 몇몇 아이들이 동화구연 선생님의 책 읽는 소리에 푹 빠져 금방이라도 책 속으로 들어갈 것만 같아요. 제리도 잠시 구연동화를 들었는데요, 어찌나 실감 나게 읽으시던지 재미있는 표정과 실감 나는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울고 웃게 만드는 진정한 구연동화를 해 주셨어요.  

 

 

 

 

 

그저 책만 읽고 끝나면 조금 아쉽겠지요? 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2학년 누나와 다섯 살 동생이 나란히 앉아 만든 동물 얼굴을 보여주는 모습이 참 귀엽죠?
책 읽어 주는 버스에 아이들이 많이 찾아오고 또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역사 안의 부스인데요. 체험자들이 직접 돌을 숫돌에 갈아 돌칼을 만들 수 있어요.

오래전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도구를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겠죠?

날카롭게 갈린 돌칼에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해야 해요.

그런 다음 두 개의 구멍에 끈을 끼우면 청동기 시대에 우리 조상들이 쓰던 반월형 돌칼 만들기 완성입니다. 

 

 

 

 

 


어머나~~~ 어릴 때 많이 가지고 놀던 아카시 줄기에요~ 우리 어린이들 정말 특별한 또 하나의 체험을 하는군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에요.   

한창 어른들 흉내를 내고 싶어 하던 어린 시절에 동생을 데리고 아카시 나무 밑으로 가 잎을 후드득 훑어내고 줄기로 동생의 머리를 말아주고 내 머리도 말고 동네를 뛰어다니며 실컷 놀다 보면 어느새 저녁때가 되지요.

 

 

 

 

 

그리고 말았던 아카시 줄기를 머리에서 풀어내면 고불고불한 머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멋쟁이 숙녀가 된 것 같았답니다.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놀이가 이제 아이들의 체험거리로 그 빛을 발하고 있네요. 거울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의 표정 위로 제 어린 날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저 아이들도 어른이 되어 이날의 아카시 파마의 추억을 얘기할 테지요.

 

 

 



아카시 파마의 추억에서 깨어나 옆을 보니 아주 어린 친구들이 뭔가를 신 나게 그리며 만들고 있었어요.

 

 

 

 

 

궁금해 다가가 보니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를 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시작해 봅니다.

모양을 오려내고 - 내가 좋아하는 색칠을 한 후- 밑그림 위에 붙여주면 - 입체 책이 되지요.

오호호~ 입을 쩌억 벌린 악어가 완성되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인 제리도 입체 책 만들기 정말 좋아한답니다. ㅎㅎ

 

 

 

 

 

그 외에도 에 아이들이 끊임없이 몰려 오곤 했는데요. 뒤늦게 온 친구들은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했어요.

그런 친구들은 아쉽지만, 내년에 참여하기로 해요. ^^

 

 

 

 

 

화려한 색감의 한지를 잘라  중입니다. 요즘 공장에서 만드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라는 거 눈치채셨나요? 크기를 맞추어 송곳으로 구멍을 내고 끈으로 묶어 고서를 만들던 옛날 방식인데요.

고급스러운 한지로 만든 고서, 제리도 만들고 싶었는데 수량이 한정돼 있어서~~~아쉽게 돌아섰답니다.

 

 

 

 

 


"내가 사는 아파트 지역, 집과 가까운 곳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가까워서 오며 가며 들러서 부담 없이 책도 보고 자녀들이 읽을 책을 대출해갈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엄마가 봉사하는 집 자녀들은 도서관에 자주 들르니 이곳을 친근한 곳으로 여겨서 참 좋답니다.

그리고 작은도서관에서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상 좋은 주부께서(철산4동, 이솝 작은 도서관 봉사자) 경험에서 우러나는 극찬을 하십니다.


 

 

 


제리와 함께 한 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 마실, 어떠셨나요?

 

작은 도서관의 많은 숫자에(광명시 소재 작은 도서관 32개) 놀라신 분들도, 작은 도서관의 존재에 대해 처음 알게 된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해요. 그렇다면 이번 첫 번째 작은 도서관 축제는 성공입니다. 

홍보가 부족해서 내가 사는 지역에 작은 도서관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내시는 주민들도 간혹 있었으니 말이에요.

 

 

 

 

  

 

 

 

아이를 키우는데 마을이 참여하고  그 중심에 작은 도서관이 역할을 하면 참 좋겠습니다.

작은 도서관 축제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봉사하신 분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사진 | 제리(이현희)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http://blog.naver.com/hyunhi12010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렌즈로 보는 세상 2013.10.31 11:38

    우리마을에도 저런 버스가 오던데 아이들이 이용하면 정말 좋겠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3.10.31 15:17

    생각보다 많았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zardkci BlogIcon 슈퍼맨 2013.11.01 10:22

    책을 보는 아이들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4.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3.11.02 07:56

    요즘 광명시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많아서 참 좋아요. 저렴하게 애들을 실컷 놀릴 수가 있으니~~ㅋㅋ 그 날 저희 딸아이와 조금 늦게 가서 동물팝업북만 어렵사리 만들었어요. 인형극도 보고 수많은 사람들 구경도하고~~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도 자주 열리니 광명시 아이들은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3.11.05 17:14 신고

      비젼맘 멋쟁이~~~ 이렇게 많은 체험을 하면, 상상력이 정말~ 풍부해질 것 같아요~ 나중에 커서 엄마의 부지런함에 감동을 느낄 정도일 꺼에요^^

  5.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3.11.05 16:08

    지연씨! 아이를 위해 체험행사에 부지런히 참석하는 모습 ~~ 그 체력과 열정, 부러워요.
    아이가 다채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 자신감을 키워주고 또 풍부한 자산이 될겁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3.11.05 17:15 신고

      제리님 역시! 열정이 가득한 부지런쟁이!~~~ 오늘 시청 앞에 이동도서관이 왔었는데, 책을 한아름 빌려서 사무실로 들어왔답니다.^^

    • addr | edit/del 제리 2013.11.05 20:45

      와우~~~ 책읽기 싱숭생숭한 계절? 단풍이 보고 싶으니까~~~ㅋ ㅋ
      읽고 좋은 책, 느낌 있는 책 권해주기~~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