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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

광명여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함께 나눔을 열다'

 

광명여성미술협회 제3회 정기 전시회

'함께 나눔을 열다'

광명시에 거주하면서 전국을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작가들의 모임인

광명여성미술협회는 '함께 나눔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 전시회를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답니다.

가끔은 미술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뒤늦은 후기 올려 봅니다.



 

 

광명여성미술협회는 정기적인 작품 발표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단체 활동으로 나눔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 훈훈한 자리였어요.

삶의 질을 높여서 살아가는 요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는데요.

지역사회에서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취미를 넘어서 좋은 나눔 활동까지 하는 모임이라

그림들도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전시회는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회원들이 기증한 90여 점의 서양화, 한국화, 도예, 디자인 등의 작품들로

이웃돕기 특별전을 함께 열었는데요.

수익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미꽃, 찔레꽃, 국화꽃, 해바라기꽃 등의 다양한 꽃을 테마로 한 그림을 비롯해서

수채화와 유화는 물론 산을 테마로 한 조각으로 만들어진 미술품도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전시회 작품 중 하나인 김경화 님의 그림 속 나의 마을

광명의 마을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을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애착이 느껴지더라고요.



    
 


멋진 여성미술 작가님의 작품을 다 올리지 못함이 너무 아쉽네요.

장은진 광명여성미술협회 회장님의 희망이라는 작품을 비롯해서 몇몇 작품 조금 더 감상해 보시지요.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니 더운 날씨도 금방 잊고

일상의 여유를 부리면서 감성충전 제대로 하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감상 포인트는 한쪽 벽면에 마련된 이웃돕기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면서 힐링도 하시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자리인데요.

회원들의 작품을 집에 걸어놓고,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그림 감상까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라는 이름으로 더 아름다운 당신들~~~

그들의 고운 감성으로 하루를 가득 채운 날...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앞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멋진 활동 응원 드립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면서 재능기부까지 하는 멋진 여성미술인 분들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세상이 밝아지고, 함께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더불어 저도 아름답게 정화된 시간이었답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허브향기(이연옥)

http://dusdhr2706.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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