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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학광산동굴

아름다운 광명8경으로 떠나는 스탬프 여행 - 두 번째 이야기, 5경부터 8경까지 광명8경으로 떠나는 스탬프 여행. 가깝고도 짧지만 8인의 릴레이로 더욱 특별한 여정이 이제 절반만 남았다. 관련포스트 아름다운 광명8경으로 떠나는 스탬프 여행 - 첫 번째 이야기, 1경부터 4경까지 남은 4경을 찍기 전에 이번 스탬프 여행의 혜택을 다시 한 번 살펴보자. 1차로 광명8경 중 네 곳만 다녀와도 CGV 광명철산점에서는 영화 티켓과 콜라·팝콘 콤보세트를 2,000원씩 할인해 준다. (평일에만 사용 가능) 그리고 8경을 모두 완주하면 2차로 주말에 영화, 콤보세트를 각각 3,000원씩 할인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 그럼 이제부터 2차 스탬프 여행을 시작해볼까? 4경을 여행한 천둥에게 스탬프북을 전달받고 5경인 광명동굴로 출발한다. 한때 동굴로 파견됐던 그는 예전부터 동굴과 남다른 애증의 .. 더보기
"광명동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 유아들의 광명동굴 프로젝트 이야기 지난 7월, 담임을 맡은 만 5세 맑은누리반 아이들과 함께 ‘광명동굴을 탐구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한달간 진행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광명동굴을 견학했다. 문화해설사에게 자세히 설명도 듣고, 동굴 앞 계곡에서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견학 후에는 아이들의 놀이가 달라졌다. 채석장 놀이, 문화해설사놀이, 금은동 채광게임 놀이 등 광명동굴과 관련된 놀이가 많았다. 특히 광명동굴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그림으로 그리고, ‘한국을 빛낸100명의 위인들’이란 곡을 ‘신비로운 가학광산 100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사곡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불렀다. 프로젝트의 마무리 활동으로 맑은누리반 교실을 광명동굴 홍보실로 꾸며, 그동안의 작품을 전시하고 어린이집 전 아이들에게 소개했다. 또 하안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포스터.. 더보기
광명 가학광산동굴 2013년 30만명 방문 돌파 - 지척에서 찾은 보석, 그 속으로 들어가다 이곳은 패션쇼 현장. 그런데 그냥 패션쇼라고만 하기엔 뭔가 좀 부족해요. 뜬금없을지 몰라도 세계 최초로 동굴 속에서 열리는 보석 & 패션쇼라는 타이틀까지 붙었으니 말이죠. 이전 포스트 : fashon show[이색패션쇼]-2013 광명가학광산동굴 '보석&패션쇼' 30분 넘게 빵빵한 사운드와 현란한 조명이 동굴 벽을 때리고, 대망의 휘날레 시간이에요. 특별히 마련된 동굴 예술의 전당 런어웨이를 종횡무진한 모델들이 모두 나와 관객들에게 답례하고 있어요. 그 사이 이날 사회를 맡은 이화선 씨가 연신 카메라 셔터와 박수를 쏟아내는 관객들을 향해 멘트 하나를 던집니다. “오늘 이 특별한 패션쇼에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주최측에서 선물을 하나 준비했는데요.” 그 선물은 바로 이날 보석 & 패션쇼를 총괄한 안소니앤테스.. 더보기
동굴의 무한변신 -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서 열린 시.군 순회 토론회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개관과 '중부일보' 창간 22주년을 기념하여 가 지난 6월 27일 광명가학광산동굴 내의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1. 판타스틱한 토론공간- 예술의 전당 '중부일보, 경기개발연구원, 광명시'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제1의 안전도시 구축을 표방하는 광명시에서 열렸다는 데에 더욱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토론회에 앞서 국내최초 동굴 공연장인 광명가학광산동굴 '예술의 전당'에 울려 퍼진 '광명시립합창단'의 멋진 공연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2. 안전사회 구축을 위하여 '이종국'(아주대학교)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안전한 사회, 편안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국민안전에 대한 심도있는 전문가 패널들의 토론이 시작되었어요. 중앙정.. 더보기
광명시티투어버스(시범운영) 시작합니다~ 광명시티투어버스 시범 운영 합니다 * 운영기간 : 2013. 7. 13 ~ 9. 29 (3개월) * 이용요금 :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초등학생 이상) 1,000원 만6세 이하 (2인까지 (3인부터 요금징수)) 무료 시티투어 코스 더보기
광명가학광산동굴 가는 법 - 대중교통 타고 가는 법- 광명가학광산동굴 가는 법 어렵지 않아요 윰은 얼마 전 광명가학광산동굴을 갈 기회가 있었답니다. 그린맘의 화려한 외출 기억하시죠? 관련 포스트 : 그녀들의 이유 있는 외출 그런데 갑자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는 어떻게 광명가학광산동굴을 가야 하나?' 라는 의문과 주위 분들의 성화와 같은(?) 질문 통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광명가학광산동굴을 가는 법을 정리해보았답니다. 저 윰 이쁘죵?ㅎㅎ 우선 KTX 광명역에 가는 길은 다 아시죠? 광명가학광산동굴을 가려면 KTX 광명역은 필수로 거쳐야 합니다.ㅋㅋ 12번, 17번외 다수의 버스를 타고 광명역사로 출발~ 광명역사에서 하차하셨다면... 6번 출입구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찾기 쉬우실 겁니당. 유후~~ 길치인 윰도 찾았으니 말이죠 ㅎㅎ 7-1번 버스는 마을버스 타는 곳에서 타시면 된답니다. 결론을 내자.. 더보기
까르륵 까르륵 마음에 담은 기억의 잎사귀 - 육하원칙 포스팅 1. 목감천에서 필진과의 데이트 지난 4월 필진의 광명가학광산동굴 소풍을 기억하시나요? 관련 포스트 : 필진들의 쿨한 봄나들이 갑자기 그건 왜 묻느냐구요? 그날 저는 바쁜 일 때문에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먼저 그 자리를 떠나야 했어요. 그런데 가려는 저를 붙잡은 영자 정미씨. 무슨 종이봉투에서 뭘 뽑으라고 하더군요. 다름 아닌 육하원칙 포스팅을 위한 필진 미션이었어요. 장소와 그 장소에서 해야 할 일을 복불복 뽑기로 뽑은 후에 그 뽑기 내용을 포스팅하는 거죠. 손을 넣어 뒤적거리다 제게 뽑힌 종이에는 '필진 한 사람과 안양천에서 데이트하기'였답니다. 우리 필진을 머릿속에서 쫘아악 점검을 해봤지요. 누구와 데이트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제리의 머릿속에 쨍하고 한 사람이 떠올랐어요. 바로 '천둥'님. 천둥님이 처음 정모에 오셨을 때 저와.. 더보기
황금동굴 그 신비의 문이 열리다 - 광블 시민필진들의 광명가학광산동굴 소풍이야기 2 광명에 와서 생활 한지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필진 활동을 하며 그동안 광명의 구석구석을 많이도 다녔지만, 광명시의 가학광산동굴은 제가 사는 곳과는 좀 먼 외곽지에 있다는 핑계로 선뜻 마음을 내지 못하고 그 명성을 이야기로만 듣고 있었답니다. 특히 지난 4월 1일 개장을 하면서 발표한 "2011년 시민에게 개방된 수도권 유일의 동굴유원지인 가학광산동굴이 현재까지 12만여 명의 탐방객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땐 필진인 내가 그 12만 명에 들지 않았다는 게 부끄럽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올봄에는 꼭 가리라 다짐을 하고 있었는데, 그 기회는 우연하게 빨리 찾아왔답니다. 바로 '광명시 시민 필진의 가학광산동굴봄소풍'이지요. 관련 포스트 : 필진들의 쿨한 봄나들이 출발하기 전부터 광명가.. 더보기
필진들의 쿨한 봄나들이 - 광블 시민필진들의 봄소풍이야기 1 참석 못하신 시민필진들께 바칩니다. * 4월 18일 오전 10시, 세린님께 맛있는 도시락을 생각하며 아침도 거르고, 필진들과 만나기로 한 KTX 광명역으로 가려고 버스를 탔어요. 세린님도 출근하셨나요? 헉! 그런데 말이죠. 버스를 잘못 타고 말았어요. "기사님! 이 버스 광명역에서 정차하는 거 아니에요?" "이건 안양으로 바로 가는 겁니다. 내려서 걸어가셔야겠네요." 세린님! 이거 언젠간 들어본 말 같죠? 머피의 법칙은 왜? 맨날 나한테만 적용되는 걸까요? 하지만 덕분에 이렇게 멀리서 KTX 광명역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으니 고마워해야 하나요? ㅎ 세린님께 노래 한곡 띄워드릴게요. 걸어가는 길이 너무나 힘들었어~ 광명역을 바로 300미터 앞에 다 두고~♪♬ * 오전 10시 50분, 닭큐님께 그래.. 더보기
굴 ; 삶이 있는 역사로의 탐방 - 겨울잠에서 깨어난 광명가학광산동굴 광명에는 광명가학광산동굴이라는 자랑스런 근대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인 1912년 채굴을 시작한 가학광산은 1972년까지, 무려 60년동안이나 광물을 캐던 곳이었죠. 폐광하기 전까지 풍부한 광물을 쏟아내어 수도권 최대 규모의 금속광산이라는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고단함과 수고로움을 함께 하는 삶의 터전이였겠지요. 광산이란 이름에서 벌써 왠지 삶의 무게가 담겨 있고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지금은 그 모습을 바꿔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로 재탄생했다고 해요. 가학폐광산의 정식명칭은 시흥광산이었어요. 1912년 4월, 경기도 시흥군 서면 가학리에 제 968호 탄광등록을 하고 폐광될 때까지 금,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했답니다. 그 규모가 -.. 더보기
광명가학광산동굴 서포터즈 모집 - 광명가학광산동굴 제1기 서포터즈에 참여하세요 “광명의 꿈, 광명가학광산동굴 ”을 세계적인 관광테마파크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빛나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광명시와 함께 할 광명가학광산동굴 제1기 서포터즈를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모집기간 : 2013. 2. 4. ~ 3. 15. ☐ 모집인원 ▷ 청소년(13세~24세) 서포터즈 : 30명 ▷ 일반인(25세 이상) 서포터즈 : 50명 ☐ 지원서류 : 광명가학광산동굴 제1기 서포터즈 지원신청서 ☐ 신청서 접수 : 이메일 접수(bogle21a@korea.kr) ☐ 위촉기간 : 2013. 4. 1. ~ 2014. 3. 31. ☐ 지원자격 : 광명가학광산동굴에 애착이 있고 관심이 많은 13세 이상 누구나 ☐ 우 대 자 ▷ 블로그, 카페, SNS 등 개인 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있는 자 ▷ .. 더보기
2월 광명시 행사 안내 1. 교과과정과 함께 하는 생태교실 안터생태공원에서는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다양한 생물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계절프로그램 ‘교과과정과 함께 하는 생태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겨울 프로그램으로는 ‘자연물을 이용해 만들기’가 2월 28일까지 운영됩니다. 5세 이상이 대상으로 매주 3회(수·목·금), 1일 3회(오전 10시·11시, 오후 2시) 진행되고, 나무곤충 만들기 / 나무자석 만들기 / 자연물 책갈피 만들기 / 나무피리 만들기의 4개 과정 중 안터생태교육센터에서 선택한 1개의 만들기 활동이 진행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안터생태공원 홈페이지 (www.anteopark.or.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교과과정과 함께 하는 생태교실] ▷모집기간 : 매주 수, 목, 금 오전 10시.. 더보기
나의 두 번째 홍보실 입성기 - 2012 광명시청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Start~ 어김없이 겨울방학이 다가왔습니다. 저 같은 대학생들의 경우엔 다음 학기의 생활비 혹은 등록금을 보태기 위해서 일을 찾게 되는데요. 이래저래 알바가 많긴 하지만, 한 두어달의 기간 동안 받아주는 업체는 굉장히 드물죠. 유통이나 행사가 있다면 모를까요. 그마저도 경쟁률이 높구요. 저도 방학을 하고 조금 놀아볼까 싶어서 방탕히 지내다가 시청에서 모집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신청하기로 했죠. 보통 방학하기 얼마 전부터 모집을 하기 때문에, 기말시험이 다가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시청 홈페이지를 들락거리게 되더라구요.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행정보조'와 '초등학생 학습지도' 이렇게 두 분야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남을 가르칠 정도가 되지 않기에 행정보조를 신청하였습니다. 이윽고 당첨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동굴 속에서 아이디어를 캐다 - 자유인의 <광명가학광산동굴개발 국민제안 공모전> 도전기 광명시에 폐광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때가 정확히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광명가학광산동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소통위원 회의 때였던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 후 2011년 6월 28일, 소통위원들의 광명가학광산동굴 단체방문을 통해서 광명가학광산동굴을 직접 보게 되었구요. 처음 광명가학광산동굴을 개발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서는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어설픈 개발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되는 바가 많았습니다. 세금만 낭비하고 나중에는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는 여러 테마파크 & 야외 세트장들이 떠올랐거든요. 그런 우려 속에 처음 광명가학광산동굴을 방문했을 때는 그야말로 탄성이 절로! 아무 개발을 하지 않았음에도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폐광산은 또.. 더보기
동굴 속에 울려 퍼지는 소리, 뽀롱뽀롱~* 뽀로로로롱~* - 광명가학광산동굴 속 영화상영 '뽀로로의 대모험' 광명가학광산동굴 100주년 역사 속으로 뽀로로와 함께!! 광명가학광산동굴 100년 기념으로 30가족 100여 명을 추첨해서 광명가학광산동굴에서 뽀로로 영화를 상영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서둘러 전화신청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으나 처음에는 당첨이 안되었다는 문자가 와서 많이 아쉬웠지요. 모두 알다시피 아이들에게는 뽀통령으로 유명하지 않습니까? 우리 혀니가 아주 좋아할 건 분명한데 참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지냈었거든요. 그러다 며칠 뒤, 시청에서 전화가 와서 자리가 비었다고 갈수 있냐고 하지 뭐예요? 네네네~ 당연히 가야죠!! 토요일 오전 혀니가 감기가 걸려서 남편이랑 병원 갔다 오니 폐소리가 안 좋다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이런! 취소할 수 없는데... 어쩌나! 잠시 걱정하다 혀니의 컨디션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