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뿌리를 내린 지 어느덧 6년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만큼 광명시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는 시민 개개인의 삶도 변화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명시를 대표하는 단어를 찾는다면

치유라는 말을 가장 먼저 꼽고 싶습니다.

 

시에서 준비하는 강연들이 무지를 타파하는 교육을 넘어서

앎을 일깨우는 깨달음을 넘어서

내재된 상처를 치유하는 매개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의 경험상으로 말입니다.

 

 

<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간>(내바시)

역시 큰 울림이 있었던 강연이었습니다.

 

저의 집은 30년이 다 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평일이면 각자의 생활로 바쁜 가족들이주말이면 한데 모여 나들이를 나갑니다.

집은 어쩌면 저희 가족이 잠을 자기 위한 곳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박현근 건축가님은 이런 생활이 권태로워 양평에 자그마한 땅을 사고 집을 지었습니다.

 

완성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 모든 것을 불식시켜 주는 것이 있었지요.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 거실 바닥에 누우면

수많은 별들이 그냥 막 눈으로 쏟아져 내리는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피력하셨는데요,

이 말씀에는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흔히들 남자의 동굴을 말하지만 여자라고 또 아이들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가족은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지만

때로는 혼자만의 시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건축을 만들고 건축은 다시 사람을 만든다는 말은

공간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다음으로 표창원 강사님께서는 성공행복이라는 화두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좀 더 성공하면 행복할 것 같지만

이 두 가지는 서로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행복의 첫 번째 조건, 위험으로부터의 안전과

두 번째 조건, 믿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돈독한 관계(루트 비엔호벤의 ‘행복의 조건’ 중에서)

그 어디에도 성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인간이라면 좀 더 성공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게 마련이지요.

강사님께서는 성공이라는 결과물에 집착하지 말고

과정을 즐기라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자녀에게도 자신이 캡틴이 되어 끌고 갈 것이 아니라

험한 산을 등반할 때 그곳의 지형을 잘 알고 있는 셀파가 길을 안내하듯

부모는 셀파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가정을 해 봅니다.

 

당신은 무척이나 배가 고픕니다.

하지만 꾹 참고 기다립니다.

최고의 요리를 맛볼 경이로운 순간을 위해서 말이지요.

마침내 당신 앞에 최고의 요리가 놓였습니다.

 

막 먹으려는 찰나,

한쪽 구석에 아무것도 먹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죽어가는 사람에게 음식을 나누어주기보다

불편한 마음으로 요리를 먹게 된 것이 못마땅해서

“(저 사람) 내 눈에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나 혼자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같이 행복한 도시,

올려다보면 따뜻한 마음이 별처럼 반짝이는 도시,

그래서 광명시가 아닌가

어쭙잖은 생각도 해봅니다.

 

 


 

 

 

<내바시>를 통해 저는 잠시

욕망의 수레바퀴를 멈추고

달려왔던 길을 뒤돌아봅니다.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깨닫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그렇게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도로시(김정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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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20 15:41 신고

    충분한 사진이 없어도 내용은 충분합니다. ^^
    필진님 고생하셨어요. ^^

    • addr | edit/del 김정순 2015.10.22 16:15

      밀크님도 미완의 글 수정하고 보완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와이즈멘토 2015.10.21 20:43

    잘 보았습니다. 감동이에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1 BlogIcon 힐러리 2015.10.22 00:35

    저도 강연회 참석했는데, 지금 또 공감 백배..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m.blog.naver.com/kkkjry BlogIcon 정라영 2015.10.22 16:24

    표창원님의 강연중에 "정의로움은 행복의 필요충분조건이다."가 너무나 강렬하게 와 닿았는데 또주옥같은 강연을 하셨군요. 가서 듣지 못했지만 필진님 글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ㅎㅎ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zardkci BlogIcon 슈퍼맨 2015.10.22 16:33

    아흑~ 가고 싶었는데 못갔었네요.
    블로그로 보니 위안이 됩니다~

제 25회 구름산예술제 및 제 9회 광명농악대축제

일시 : 2015. 10. 17(토) ~ 18 (일)

장소 : 광명시민체육관, 광명시민회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 | 광명종합운동장 광명시민체육관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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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illhwa BlogIcon 지디엔 2015.10.22 19:16

    지난 주말에 갔다 왔어요. 각종 행사에, 구름산전국가요제까지. 볼 것 많은 알찬 행사였어요.^^

 

 

광명시민회관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족발레 공연을 한다고 해요.

혀니랑 함께 가면 너무 좋겠다 싶었죠~

 

 

 

 

 

공연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추첨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해요.

다행히 당첨돼서 혀니 어린이집 친구랑 함께 보기로 했어요. ^^


평소에 보고 싶은 공연들이 저녁시간이라 혀니를 두고 볼 수 없어 많이 아쉬웠어요.

그런데 멀리 대학로, 종로까지 나가지 않고도

이런 가족 공연을 집 근처에서 한다니 너무 기분 좋은 거 있죠~

 

 

 

 

 

좌석도 랜덤으로 정해져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일찍 가지 않아도 되어 더욱 편했답니다.

혀니는 친구와 함께 팸플릿을 열심히 살펴보더라구요.

 

 

 

 


서울발레시어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원작 소설을 참신하고 기발한 해석으로 만든 발레 작품이에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코펠리아, 호두까기 인형'중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고 해요.

12년 동안 177회의 전국 공연을 했다고 하니 작품성은 안 봐도 아시겠죠?

 

 

 

 

 


발레라고 하면 보통 전통발레를 생각하잖아요? 어렵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어요.

걱정과는 달리 '앨리스'는 클래식 음악, 현대 음악, 테크노 음악 등

장르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음악들이 나와서 흥겹더라구요.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을 보던 혀니가

"우아! 엄마! 저 옷 너무 이쁘다!" 하며 너무 부러워하는 거에요.

발레복도 아니고 검정옷에 비닐같은 치마를 입고 나왔는데 말이죠! ^^;;

"정말 이뻐?' 라고 물으니, "응 너무 이쁘다!" 라고 하네요.

제 딸이지만 취향 참 특이합니다. ㅎㅎ

 

 

 

 

 

 


총 22개의 음악이 전체 4막으로 나누어져 연주가 돼요.

 

앨리스는 어떤 학생일까요? 공부도 싫고 그저 놀고 싶은 우리네 청소년과 똑같아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공부를 하는 척! 하지만

텔레비전을 켜놓고 놀던 중 토끼를 따라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가죠.

리고는 다양한 모험의 세계로 떠나기 시작해요.

 

 

 

 

대사 없이 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공연이지만,

그 몸짓 하나하나에 어울리는 절묘한 음악들이 그 모습을 다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혀니도 잘 이해가 되는지, 장면마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

지루해하지 않고 똘망똘망하게 보는 걸 보니 재미나고 흥미로운 건 사실이겠죠?


카드 나라의 '여왕'이 아주 기가 막혀요!

절로 웃음이 나오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는데?'라는 생각이 절로 났어요.

혀니도 연신 "아! 웃겨! 대박! 웃겨~"라며 즐거워 하더라구요.

 

 

 

 

 

한 시간의 공연이 끝나자 두 아이의 얼굴에는 즐거워하는 모습이 가득하더라구요.

'이상한 나리 앨리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적이 없는 혀니가

내용을 얼마나 이해할까? 걱정되었어요.

하지만 뭐 책을 읽지 않아도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것 같네요. ^^

 

 

 

 

 


공연을 보고 난 친구들이 큰 포스터를 한 장씩 가져갔는데, 자기도 가지고 싶다네요.

어찌어찌해서 얻은 포스터를 들고 혀니가 광명시민회관을 돌고 있어요. ^^

"진짜 웃겨! 아~ 정말 웃겨! "라고 이야기하면서 집으로 향했답니다.  ㅎㅎ

 

여러분! 좋은 정보 하나 드리고 갈게요~

 

광명시 문화관광과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회관의 공연을 본 후 

켓을 모아 붙이면 영화관람료와 콤보가 할인됩니다.

 

티켓북은 시민회관 안내데스크 (매 공연 시)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단, 광명시 문화관광과에서 주최·주관하고

광명시민회관에서 진행하는 공연에 해당되오니 참고하세요.

 

* 3회 공연 관람자 - 영화 2,000원 / 콤보 2,000원 (평일) 1인 2매
* 6회 관람자 - 영화 3,000원 / 콤보 3,000원 (공휴일/주말) 1인 2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천둥(이경미)

Blog http://blog.naver.com/wind_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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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광명청소년무용단을 찾아갔습니다.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은 강사와 아이들이

혼연일체 되어 후끈거립니다.

취재 전에 잠시 숨죽이고 앉아 공연을 엿볼까 해요~~

 

 

 

 

 


아이들의 동작 하나하나가 생기 있어 보입니다.

얼굴 표정부터 청중을 사로잡는 힘이 있네요.

 

위의 춤은 '쟁강춤'이라고 합니다.

손목에 방울이 달려있어 '쟁강쟁강'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쟁강춤'은 민속적 무당춤을 극적으로 변화시켜 안무한

무용가 '최승희'의 대표적 춤 중 하나라고 합니다.

 

 

 

 

 


'쟁강춤'은 신무용으로 경쾌하고 다이내믹하고 흥겨운 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좋아하고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이전 춤과는 딴판이네요.

무슨 실수라도 한 걸까요? ^^


 

 

 

 

 이 춤의 제목은 '서당가는 길'입니다.

 

 

 

 

 

'하늘 천 따지~' 서당에 갈 시간인데 개구쟁이 아이들은 한 눈을 팔고 있어요~

'얘들아, 훈장님께 혼나지 말고 어서 가자!'

 

무용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아이들도 재미있게 공연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의 동작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광명청소년무용단의 최경란 단장님을 만났습니다.

 

관객석에서 숨죽이며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던 저를 알아보고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셨답니다.

 2010년부터 단장을 맡아 현재까지 청소년무용단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다고 해요.

 

봉사하게 된 이유가 있으세요?

전 단장이 부탁해왔는데 사실 그때는 봉사인 줄은 몰랐어요. ^^

그 당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일하기로 했죠.

 

무용단 단원들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초등1, 2학년부터 고3까지 총 42명이 활동하고 있어요.

처음 무용을 시작한 아이도 있고 몇 년을 학원에서 배우고 온 아이들도 있어요.

 

광명청소년무용단의 단원이 되려면요?

매년 2월에 주로 뽑고 수시로도 가능해요. 한번 들어오면 안 나갈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해요.

뽑을 때 주로 오디션을 보는데 다른 것보다 열정과 오래 활동할 수 있는지를 봅니다.

 

단원이 되면 추가로 드는 비용이 있나요?

간식비 정도 들고, 시의 지원이 있어 배우는 비용은 안 들어요.

 

최경란 단장님에게 힘든 점이 있다면요?

봉사로 일하다 보니 강사, 자모, 단장의 할 일이 나누어져 있어

행정적인 일을 할 때 힘들어요.

다른 일도 하고 있다 보니 행정업무 볼 시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에요.

그래서 남편이 도와줄 때도 많아요.

청소년 무용단을 위한 전문 연습장이 있으면 좋겠어요.

단원들의 활동이 활성화된 것에 비해 여건이 좋지 못하거든요.

 

단원들의 진로는요?

예고에 많이 가요. 개인적으로 콩쿠르에 나가서 수상하는 단원들도 있고

단체로 나가 상을 받기도 해요.

지역사회에서 공연을 하는 기회가 많다 보니

아이들이 자신감도 생기게 되고 예고에서 콜도 자주 온답니다.

  

내일 있을 정기공연 후에 계획이 있나요?

다음 주는 주민센터에서 공연이 있어요.

요즘은 거의 일주일마다 공연이 있죠. 관객들의 호응이 좋아요.

지역사회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거의 다 참여하려고 합니다.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으로 하고 있어요.


 

 

 



위 작품은 '화두 + 다시 부르는 아리랑'이랍니다.

 

'화두'는 불교적 의미로 '깨달음'을 말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자신의 생각을 바로 보는 내적 탐구심이 화두의 시작이라고 해요.

'다시 부르는 아리랑'은 지역 공연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쟁강춤'과 함께 광명청소년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고 하네요.

 

 

 

 

 


이제 여러 단원들이 무대에 나와 '다시 부르는 아리랑'을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아리랑'의 의미보다 그 속에 담긴

더 큰 뜻을 춤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아리랑의 참뜻은 나를 깨달아 인간완성에 이르는 기쁨의 노래라고 합니다.

'이런 깊은 뜻이 있었다니~!'

시원스레 뻗은 동작과 깊은 시선이 빠른 템포의 '아리랑' 곡과

어우러져 바라보는 저의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온몸으로 '다시 부르는 아리랑'을 통해 아리랑의 참뜻을 표현해내는 단원들을 보니

더 이상 '아리랑'은 제게 슬픈 곡으로만 기억되지 않을 것 같네요.

 

 

 

 

 

광명청소년무용단의 유일한 청일점인 서기석 군을 잠시 만나봤습니다.

 

서기석 군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라고 합니다.

단원들 중에 가장 나이는 많지만 무용 시작한 지는 1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고 해요.

그런데도 그 사이에 각종 콩쿠르에 나가 상을 많이 탔더군요.

정기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라지만 긴장하는 모습은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서기석 군의 춤은 슬픔과 절규, 그리고 무언가 호소하는 것 같았어요.

몰입해서 자신의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해내는 춤 동작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작년에 동생이 정기공연할 때 찬조하러 온 형을 보고 반했어요.

경희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형이었는데 그 형이 제 롤모델이 된 거죠.

 

무용 시작한 지 1년도 안되어 각종 콩쿠르에 나가 상을 많이 받았네요.

타고난 재능인가요?

글쎄요. 늦은 것 같지만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

방학 때도 새벽에 발산동 무용실에서 열심히 배우고 연습했답니다.

 

광명청소년무용단의 좋은 점은요?

예고에서 배우는 것은 다소 한정적인데

여기서는 여러 선생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아요.

 

무용하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동작하면서 상상하는 게 어려웠어요. 

선생님은 천정을 보지 말고 하늘을 상상하면서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멀리 있는 걸 보면서 해요.

 

진로는 정했나요?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무용수가 되고 싶어요. 그 후 연기나 뮤지컬 쪽으로도 하고 싶어요.

 


 

 

광명청소년무용단에 눈에 띄는 이름이 둘 있었어요.

일본 이름이어서 최단장님께 물어보니

부모가 일본분이고 자매가 같이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궁금해서 그 자매 중에 언니인 '사또요시에'를 만나 보았어요.

3년 전, 소식지를 통해 광명청소년무용단에 합류한 사또요시에는

일본인인 아빠의 직업 때문에 한국에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용하는 것이 힘들지 않나요?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어요.

여기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실력도 늘고 공연도 하니까 좋아요.

 

정기공연에서 여러 작품을 발표하는데 특히 좋아하는 작품이 있다면요?

'마지막 탱고'가 재미있어요.

'꽃잎은 선율 타고'작품도 재미있고 동작이 예뻐서 좋아요.

 

한국무용과 발레 중 어떤 쪽에 관심이 많나요?

발레를 전공하고 예고에 갈 생각이에요.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 어느덧 공연의 마지막 작품인

'청무한마당'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네요.

 

'청무한마당'은 청소년에 맞게 안무된 창작 농악이라고 합니다.

26명의 단원이 무대를 꽉 채우고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연주합니다.

 

춤과 소리가 하나가 되어 우리 춤의 흥과 멋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가는 '춤, 가을 나래 너머~~' 플래카드가 제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오늘 취재는 무용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게 '화두'를 안겨준 시간이었습니다.

 

무용수를 꿈꾸는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광명시청소년무용단이 희망의 나래가 되어 주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비젼맘(최지연)

Blog http://blog.naver.com/chjy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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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곧미녀 2014.10.02 20:07

    비젼맘님의 포스팅에서 광명의 희망이 보입니다ᆞ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ᆢㅉㅉㅉ~~~^^

    • addr | edit/del BlogIcon 비젼맘 2014.10.02 22:47

      감사감사해요 ~광명의 모든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기를!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NIS4869 2015.03.28 11:02

    사또 요시가 아니라 사또 요시에 인데요;;저도 청소년무용단 단원이예요.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광명시는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교육협력모델「혁신교육지구사업」중에서, 매월 학부모님을 모시고

자녀이해, 꿈과 진로를 갖게 해주는 부모교육 등 학부모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특강일시 : 2014. 10. 10.(금) 14:00~16:00

□ 장소 : 시민회관 대공연장(550석)

□ 주제 : "자존감은 높이고 우울감은 낮추자"

□ 강사 : 혜민스님

 

강사 소개 및 강의 내용(요약)
• 혜민스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종교학 학사 졸업 후 하버드대학원에서 비교종교학 석사과정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에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되셨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출간 7개월만에 100만부 돌파, 비소설부문 최단기간 200만부 판매 기록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이십니다.

• 이번 강연은 과도한 경쟁사회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우울해지는 마음을 혜민스님 나름의 감동적 이야기와 편안한 명상, 유머로 채워져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참여방법 : 당일 선착순 입장
※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 이용을 바랍니다

□ 문의 :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268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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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가을하늘 2014.09.26 11:02

    혜민스님이 오신다고요? 꼭 가고싶어요.책 읽고 힐링한 일인.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곧미녀 2014.09.27 21:25

    정말 존경하는 분인데ᆞᆞ가서 꼭 혜민스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네요ᆞ

 

 

'사랑의 국수 나누기'행사가 있다고 필진 곧미녀님이 살짝 귀띔을 해주시네요~

앗싸! 이렇게 좋은 정보를~~ ^^

 

그런데... 행사 전날 멘붕의 하루를 보내고

새벽 5시에 잠들어 비몽사몽간에 일어났지 뭐예요.

'행사는 10시 반부터 시작하지만 점심때가 돼야 사람들이 많겠지?'

라고 생각하고 조금은 여유 있게 발걸음을 옮겼어요.

 

 

 

 

 


아~~~ 하늘은 왜 이리 푸른지~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이에요~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

이런 날 야외에서의 식사는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앗! 그런데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아 보여요~

 

 

 

 

 

사실 '그리 크게 하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그 규모에 깜짝 놀랐어요.

일찍부터 자리가 꽉 채워졌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맛있게 국수를 드시고 친구분들과 이야기도 나누시네요.

 

 

 

 

 

이른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려면

무척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복작 복작 복작, 바삐 움직이는 손길에

저도 마음이 덩달아 급해져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어요.


자~ 이쯤 해서 궁금해지는 것!

 

'사랑의 국수 나누기'는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일 년에 상·하반기로 나눠 봉사활동을 하고 지금까지 5년째 이어온다고 하네요​.

새마을지도자 광명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광명시 후원과 자부담(주말농장 운영비)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새마을 운동이 뭘까요?
1970년대 지역사회 계발 운동을 위해 '새마을 가꾸기 운동'이라 불리기 시작했답니다.
새마을 운동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일으키는 힘이 되었죠.

지금은 지역에 필요한 손길 곳곳마다 이분들의 땀과 열정이 다 새겨져있어요.

 

 

 

국수 외에도 떡과 김치, 포도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어요.

아! 아침도 못 먹었는데, 저의 식욕을 마구 자극하네요. ^^

열심히 준비하시는데 옆에서 사진 찍는다고 왔다 갔다 하니

신경 쓰이실까 봐 걱정되네요.

 

 

 

 

 


새마을 지도자들과 교통봉사대 100여 명의 손길로

어르신들이 맛있는 국수를 맛볼 수 있었어요.

 

한쪽에서는 설거지를, 또 한쪽에는 국수를 삶고 담기를 반복해요.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전혀 쉴 틈이 없네요.

곁에 가서 어깨라도 주물러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국수는 봉사자들의 사랑을 담아

더욱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국수로 재탄생 되겠죠?

드시는 분들 역시 한 그릇 한 그릇마다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국수라는 걸 아실 거예요.

 

이렇게 분주한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제게도 국수를 주시네요.

아이쿠. 이렇게 덥석 받아도 되는 건지... ^^

 

 

 

 

 


사실, 너무나 먹고 싶었답니다. ^^

 

맛있는 국수와 김치를 함께 먹으니 꿀맛 같아요.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 건가요? 네???

이렇게 맛있는 국수! 그대는 무죄! 땅! 땅! 땅!

제가 지금 뭐라고 하는 건가요?

너무 맛있게 먹었더니 잠시 이상해졌나 봐요~ ㅋㅋㅋ

 

 

 

 

 

야외에서 식사하기 정말 좋은 날씨에요.

 

바람도 선선히 불어주고 그늘막도 설치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식사하기 편하셨겠죠?

더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국수를 무한 리필도 해드렸으니

아마도 국수 드시고 배고픈 분들은 없었을 것 같아요. ^^

 

 

 

 

 

아까부터 궁금했었는데, 저 큰 트럭은 대체 어디서 났을까요?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성남의 새마을 연수원에서 공수해 온 것이라고 해요.

많은 양의 국수를 준비할 때는 꼭! 필요한 차량이라고 하네요.

 

 

 

 

 

오늘 하루가 힘든 시간이었을지 모르지만,

이분들의 사랑과 정성 덕분에 광명이 아름다운 게 아닐까요?

 

늘 봉사하고 남을 아끼는 마음이 널리 널리 펴져서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자리에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천둥(이경미)

Blog http://blog.naver.com/wind_wind

 

 

해당게시물의 저작권은 광명시가 아닌 원저작자에게 있으므로 게시물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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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곧미녀 2014.09.23 18:25

    내 짝궁 모습도 보이고ᆞᆞᆞㅎㅎ광명시 새마을 화이팅 입니다ᆞ

특별기획공연 서울발레시어터 초청공연 가족발레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일 시 : 2014. 9. 27(토) 16:00, 19:30 - 2회

○ 장 소 : 시민회관 대공연장

○ 신청기간 : 2014. 9. 15(월) ~ 9. 19(금)

○ 신청방법 : 전화 또는 홈페이지 등

※ 신청자가 많을 경우 랜덤 추첨으로 관람자 선정
※ 1인 4매까지 예약 가능

○ 입장료 : 1매당 3,000원(전액 광명희망나기본부로 기부)

○ 문 의 : 문화관광과(02-2680-6097, 2162,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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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일시 : 2014. 9. 13(토) 09:00~17:00


*장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외 3개소

 

*대상 : 전국 초·중·고 재학생

*종목 :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접수기간 : 9. 5(금)까지

 

*문의 : 한국예총광명지회 ☎ 2680-6229, 6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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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지원 2014.09.28 14:20

    제18회
    글로빌
    전국음악콩쿨

    일 시 : 현악·관악·성악·중창·실내악 : 2014. 10. 3(금)
    피아노·작곡·국악 : 2014. 10. 4(토)
    장 소 : 글로빌아트홀
    부 문 : 피아노 · 작곡 · 국악 · 현악 · 관악 · 성악 · 중창 · 실내악
    대 상 : 유 · 초 · 중 · 고 · 대 · 일반전공 · 일반비전공
    접 수 : 2014년 9월 29일 오후6시(인터넷으로 접수)
    (9월15일까지 사전접수자 참가비 할인 혜택)
    접수처 : 콘테스트(www.contest.co.kr) / 글로빌아트홀(www.glovil.org)
    과제곡 : 전 부문 자유곡 1곡(작곡은 홈페이지 참조)
    심 사 : 한국 최고의 전공별 음악교수님 및 연주가로 구성됨
    (글로빌콩쿨은 저명한 음대교수님들이 명문콩쿨로 인정하고 있음)
    참가비 : 개인 10만원(유초등부 8만원) / 사전접수입금시 : 개인 8만원(유초등부 7만원)
    중창팀 및 실내악팀 15만원 / 사전접수입금시 : 13만원
    국민은행 135701-04-190604 글로빌아트홀(본인 이름으로 입금하고 접수 후 반환하지 않음)
    시 상 : 전체대상 (최우수입상자연주회를 거쳐 선발함)
    최우수상 (전체에서 최고득점자 10명 이내 선발)
    금상 · 은상 · 동상 · 장려상 (각 부문별 & 각 학년별 절대평가로 채점)
    교육공로상 / 우수지도자상


    -수상자 특전-

    - 전체대상 : 부산광역시장상, 상금 200만원(본인 100만원, 지도자 100만원)
    부상 : 개인연주회 개최(100만원 상당) 무상제공
    - 최우수상 : 최우수입상자음악회에 출연하며 공연실황을 HD급 디지털 고음질 고화질로 녹음 녹화하여 벅스와 멜론 유투브에 등록함 (들어볼 수 있고 다운받을 수도 있어 유학 및 국제콩쿨오디션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음원 파일 제공)
    (총제작비용 약 500만원 상당), 글로빌아트홀대관 할인권 제공
    - 금상, 은상 : 신예음악회 또는 행복음악회에 출연
    (신예음악회:11월29일 토요일 오전 11시) (행복음악회:12월28일 일요일 오후 3시)
    - 동상, 장려상 : 상장수여, 글로빌예술단 오디션 면제
    - 교육공로상 : 최우수상을 배출한 지도자
    우수지도상 : 5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지도자 :
    교육공로상과 우수지도상 수상자가 글로빌아트홀 대관 시 실황녹화물(100만원 상당) 무상제공


    시상식 및 최우수 입상자연주회 : 10월25일 토요일 오후 3시 글로빌아트홀

    문의 : 051-505-5995 글로빌아트홀 http://glovil.org email;glovil@daum.net
    607-841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 48번길162(온천3동1243-21)


    주최 : GloVil Art Hall 후원 : 부산광역시

  2. addr | edit/del | reply 김지원 2014.09.28 14:20

    제18회
    글로빌
    전국음악콩쿨

    일 시 : 현악·관악·성악·중창·실내악 : 2014. 10. 3(금)
    피아노·작곡·국악 : 2014. 10. 4(토)
    장 소 : 글로빌아트홀
    부 문 : 피아노 · 작곡 · 국악 · 현악 · 관악 · 성악 · 중창 · 실내악
    대 상 : 유 · 초 · 중 · 고 · 대 · 일반전공 · 일반비전공
    접 수 : 2014년 9월 29일 오후6시(인터넷으로 접수)
    (9월15일까지 사전접수자 참가비 할인 혜택)
    접수처 : 콘테스트(www.contest.co.kr) / 글로빌아트홀(www.glovil.org)
    과제곡 : 전 부문 자유곡 1곡(작곡은 홈페이지 참조)
    심 사 : 한국 최고의 전공별 음악교수님 및 연주가로 구성됨
    (글로빌콩쿨은 저명한 음대교수님들이 명문콩쿨로 인정하고 있음)
    참가비 : 개인 10만원(유초등부 8만원) / 사전접수입금시 : 개인 8만원(유초등부 7만원)
    중창팀 및 실내악팀 15만원 / 사전접수입금시 : 13만원
    국민은행 135701-04-190604 글로빌아트홀(본인 이름으로 입금하고 접수 후 반환하지 않음)
    시 상 : 전체대상 (최우수입상자연주회를 거쳐 선발함)
    최우수상 (전체에서 최고득점자 10명 이내 선발)
    금상 · 은상 · 동상 · 장려상 (각 부문별 & 각 학년별 절대평가로 채점)
    교육공로상 / 우수지도자상


    -수상자 특전-

    - 전체대상 : 부산광역시장상, 상금 200만원(본인 100만원, 지도자 100만원)
    부상 : 개인연주회 개최(100만원 상당) 무상제공
    - 최우수상 : 최우수입상자음악회에 출연하며 공연실황을 HD급 디지털 고음질 고화질로 녹음 녹화하여 벅스와 멜론 유투브에 등록함 (들어볼 수 있고 다운받을 수도 있어 유학 및 국제콩쿨오디션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음원 파일 제공)
    (총제작비용 약 500만원 상당), 글로빌아트홀대관 할인권 제공
    - 금상, 은상 : 신예음악회 또는 행복음악회에 출연
    (신예음악회:11월29일 토요일 오전 11시) (행복음악회:12월28일 일요일 오후 3시)
    - 동상, 장려상 : 상장수여, 글로빌예술단 오디션 면제
    - 교육공로상 : 최우수상을 배출한 지도자
    우수지도상 : 5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한 지도자 :
    교육공로상과 우수지도상 수상자가 글로빌아트홀 대관 시 실황녹화물(100만원 상당) 무상제공


    시상식 및 최우수 입상자연주회 : 10월25일 토요일 오후 3시 글로빌아트홀

    문의 : 051-505-5995 글로빌아트홀 http://glovil.org email;glovil@daum.net
    607-841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 48번길162(온천3동1243-21)


    주최 : GloVil Art Hall 후원 : 부산광역시


광명뮤지컬단 정기공연 ‘청춘불패Ⅱ’






* 2014. 8. 29(금) 오후 7시 30분


* 8. 30(토)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 접 수 : 당일 1시간 전부터 번호표 부여


* 문의 : 광명뮤지컬단 ☎ 2680-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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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오페라단 제10회 브런치 콘서트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 음악"

 

 

 

 

 

□ 광명오페라단 제10회 브런치 콘서트
- 일 시 : 2014. 8. 14(목) 11:00 ~ 12:20
- 장 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 관 람 료 : 선착순 무료입장(관람석 550석)
- 내 용 :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 주 관 : 광명오페라단 ☏02-2680-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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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은수 2014.06.26 09:12

    아앗! 저 강사님 광팬이에요..아, 시간이,으,시간이

 

 

 

이제 바야흐로 봄입니다.

 

날마다 바쁘게 지내다 모처럼 스케줄이 없던 날. 
브런치 콘서트가 열리는 광명시민회관으로 봄나들이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곳에서 봄을 느끼시나요?

 

 

 

 

 

시청 주변에는 화사한 꽃들이 화원으로부터 이사해 왔군요.
 

 

 

 

 

땅밑의 뿌리들은 겨울을 물리치고 뾰족뾰족 싹을 내밀고 있었네요.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어느새 아홉 번째로 열린 음악회인데요,

일 년에 세 번밖에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는 집 가까이 공연장이 있어 매번 콘서트장을 찾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매번 자리를 꽉 채우는 객석을 보면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으로 이곳을 찾았을 거라 짐작됩니다. ​
 

 

 

 

 

객석이 다 채워지자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는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지휘자님의 뒷모습은 언제나 그렇듯 카리스마를 내뿜으시네요.

 

봄날 아침,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가 경쾌한 리듬을 타고 연주되었습니다.

지휘자의 손끝에서 바이올린의 활 끝에서 봄을 알리는 새들이 춤추며 지저귀고,

오는 길에 만난 새싹들이 재잘대는 것도 같았답니다.

 

 

 

 



첫 순서로 소프라노 이정미 님의 '봄의 소리 왈츠'가 울려 퍼졌는데요.

봄, 들, 산, 그리고 지저귀는 새들을 노래하는 봄의 왈츠가

강 약약, 강 약약의 리듬을 타고 관객의 가슴으로 흘러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특별출연해 주신 '김형걸'바리톤의 순서입니다.

<피가로의 결혼> '더 이상 날지 못하리'를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로 불렀는데요.
봄나들이 나온 여인들의 마음을 살짝 흔들었답니다. ㅎㅎ

 

 

 

 


 
박수진 소프라노의 보라색 드레스가 봄의 느낌을 더해 주는 가운데
<나비부인> '어느 개인 날' 이 울려 퍼졌는데요.

몇 번 들어서인지 익숙하게 귀에 들리기도 합니다.
서당개 3년에 풍월을 읊는다더니 오페라 음악, 자주 듣다 보니 낯설지 않아 좋네요. ^^
 
 

 

 

 


브런치 콘서트는 오페라 음악뿐 아니라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는 시간이라서 더욱 즐거운데요.

 

여성의 목소리 셋이(최유현, 이정미, 박수진) 만나니 감동이 더했습니다.
그 울림이 가슴 밑바닥에서 머리끝까지 쩌르르 울렸으니까요.


 

 

 

 
밝고 경쾌한 목소리와 표정은 기쁜 노래임을 충분히 느끼게 합니다.

 

이 분의 귀여운 제스처와 명랑한 웃음은 마치 

귀여운 종달새의 노래 같아 듣는 이들도 한껏 들뜨게 했답니다.
 

 

 

 

 


내용에 따라 객석을 압도하는 폭발적 음성과 몰입하게 하는 표정으로

노래 속에 푹 빠져들게도 하는데요.

 

음악에 문외한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내용은

남녀의 절절한 사랑과 이별 내용이 많은 것 같았어요.

이별의 감정을 노래할 때는 무겁고 슬픈 표정이 그 내용을 짐작케 하지요.

 

 

 

 


 
틈틈이 시계를 보며 지휘하시던 지휘자님이 시간이 바쁘지 않다며

오페라 음악을 감상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 주시네요.

 

"

오페라 음악 내용은 외국말이라 잘 몰라요. 
밝고 경쾌한 목소리는 그냥 기쁜 노래,

무겁게 부르는 노래는 슬프고 가슴 아픈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ㅎㅎ

오늘 출연해 주신 분들은 매우 유명한 분들입니다. 우정 출연해 주셨는데요,
여러분이 할 일은? 네~~박수 많이 쳐 주시면 됩니다.
광명은 문화 수준이 높습니다.
문화 선진 국민의 바람직한 예의가 있을 때 그게 바로 선진국입니다. 
박수 많이 쳐 주시길 바랍니다.

"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긴장을 풀고 박수를 힘껏 치며 이 시간을 편안하게 즐겨야겠습니다.
물론 감상할 때의 기본 매너는 지켜야겠죠? ^^
 

 

 

 

 

형형색색의 드레스와 화려한 소프라노의 향연 속에서

특별출연하신 남성, 정종순 테너의 순서인데요.

'그라나다'를 멋들어지게 불러주셨답니다.

'그라나다'는요. 스페인의 도시에 헌정된 노래라고 합니다.

스페인의 땅 색깔은 진한 색인데 집시들의 정열, 투우사의 깃발 등
진한 색을 찬미하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노래라는 설명을 들은 후에 들어서인지

작곡가의 자부심이 엿보이는 듯했답니다.

 

 

 

 


 
연보라색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음색의 양혜정(중앙대학교 교수) 소프라노는
<쟌니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편안하게 들려주셨는데요.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매너와 실력에 모두 숨죽이고 들었답니다.

 

16세 소녀가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 아빠에게 결혼하겠노라 투정하면서 부르는 노래라고 합니다.
표정이 열여섯 소녀 같기만 합니다. 아마도 소녀가 된 심정으로 부르지 않았을까요? ㅎㅎ
 

 

 

 

 

이제 우리 가곡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봄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노래 '산 너머 남촌에는' 을 열창해 주셨는데요.
노랫말을 곰곰 곱씹으며 듣게 되는 노래였습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나~~
아~~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제 나는 좋데나~

♬♪♩

 

두 분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음색으로 부르는 노랫소리 따라 봄이 달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분위기에 뒤이어 출연자들 모두 합창하는 마지막 무대가 마련되었는데요.

꽃이란 꽃은 모두 피어 봄의 잔치를 여는 것 같죠?

 

인간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을 줄 수 있구나,

새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지휘자님은 지휘하시는 틈틈이 자! 다 함께 부르시죠. 하는 손짓을 객석에 보내셨고
객석에서 일제히 "보리밭"을 따라 부르며 최고의 봄맞이를 하는 순간이었답니다.

 

꽃 같은 소프라노들의 폭발적 합창은

가슴속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해 주었지요.
  
 

 

 

 

 

천장을 뚫을 듯한 시원스러운 노래의 마지막 무대가 끝나자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손뼉을 치게 되고

그 감동의 여운을 주체하지 못하는 마음은 앙코르를 외쳤습니다.
 

 

 

 

 

"

여러분의 마음에 밝은 태양을 드리면서

앙코르곡으로 오, 솔레미오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이 아침 브런치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은 행복하십니다.

"

라는 지휘자님의 말처럼

모두 행복한 느낌으로 마음 꽉 채운 브런치 콘서트에서

2014년 최고의 봄맞이를 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한동안 특별한 봄맞이의 여운이 마음속에 남아 행복한 나날을 만들어 줄 테니까요.

 


 

글·사진 | 제리(이현희)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http://blog.naver.com/hyunhi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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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제리 2014.04.02 18:13

    영자님, 수고 하셨어요.^^~~~~~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saygj2.tistory.com BlogIcon 광주랑 2014.04.03 16:52 신고

    오페라, 복잡했던 머리 속을 진정시켜줄 것 같아요!^^

    • addr | edit/del BlogIcon 제리 2014.04.03 19:50

      머리속과 가슴속, 모두 진정 되고 맑아지는 시간이었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4.04 09:08 신고

    광주랑님이 광명행차를 하셨다는 소문이 좌아아~~~~악~~ ㅎㅎ
    감사해용~ 저도 오후에 광주랑으로 봄나들이 갑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5.10.22 00:28

    봄은 생각만해도 설레는 계절입니다.
    봄날의 왈츠 듣고 싶네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제66회 정기연주회 "봄"

 

 


○ 일 시 : 2014. 3. 14(금) 저녁 7시30분

○ 장 소 : 시민회관 대공연장

○ 예 매 :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gsymphony.org)

○ 관람료 :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 문 의 :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
     02)2680-6063, 02)2681-7262

○ 주최/주관 :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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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오페라단 <제9회 브런치 콘서트>

 

 

 

 

* 행사명 : 제9회 브런치콘서트

 

* 일 시 : 2014. 3. 20(목) 오전11시 ~ 12시20분

 

* 장 소 :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 내 용 ; 청울(성악가7명) 초청 소프라노의 향연

 

* 관람료 : 선착순 무료입장

 

* 주 최 : 광명오페라단(단장 박은정)

 

* 문 의 : 문화관광과 02-2680-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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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미미 2014.03.05 14:36

    점심시간 11시로 합시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4.03.07 09:22 신고

      ㅎㅎㅎㅎㅎ 그럽시다요~~~ 저는 출근하자마자부터 입에 계~속 무언가를 달고 산답니다~ 심지어는 물이라도 마셔야 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