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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축제

학습이 일상인 줌마들의 이야기~~광명 평생학습원 직업능력교육 런치 컨퍼런스!!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직업능력교육 컨퍼런스 "학습의 일상성, 일과 삶의 연결고리" 광명 평생학습원에 진행한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직업능력교육 런치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이 학습인 그녀들의 이야기, 평생학습의 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줌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 역시 평생 교육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혼자만의 앎이 아닌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학습의 기쁨,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보자는 작은 실천의 씨앗을 가슴에 품고 온 날이었습니다. "마을의 줌마들! 학습으로 마을 선생이 되다." 광명 하안복지관 전지현 : 특별한 강의보다 마을강사들의 활동상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2년 경력단절 여성들 40여 명을 모아 마을.. 더보기
2015 광명시평생학습축제 '희망백일장' 2015 광명시평생학습축제 "배움으로 꿈을 잇다." 우리는 꿈을 꾸고 꿈을 만들어 가고 꿈을 이루다! 9월의 화창한 날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희망백일장이 개최되었어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문해교육 희망백일장 시화전이 열렸는데요. 14개 기관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하여 신나는 축제 한마당을 열어갔습니다. 희망 백일장은 광명시 문해교육 각 기관에서 수업을 받으시는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흥겹게 놀 수 있는 장이랍니다. 행사를 축하시러 오신 내빈들 및 각 기관의 기관장님들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네요. 시상식에 앞서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안현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깜찍한 벨리댄스와 화려한 장구가 돋보이는 설장구 팀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는 더욱 업 되었답니다. 아이들의 깜찍 발랄 댄스에 마구 쏟.. 더보기
'너희는 학교가 즐겁니? - 평생학습축제중 청소년들을 위한 컨퍼런스에 참여했습니다. 평생학습축제가 11월 한 달 동안 광명시 전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 가운데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에 의한 컨퍼런스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너희는 학교가 즐겁니?' 다소 도발적인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어떤 내용일지 깊게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오로지 제목에 이끌려 가게 되었던 것 같아요. ​ '하안무비컨퍼런스'가 열리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방황하다가 발밑에 반가운 문장이 보입니다. '너희는 학교가 즐겁니?' 아직 제 아이들은 초등학생들이라서 인지 학교에 친구들을 만나러 즐겁게 다닙니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들은, 과연 학교가 즐거울까요? ​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 향하는 길바닥 곳곳에 안내광고지가 붙어있었어요. 처음 오는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 같아요. 가는 길목에 시민들이 창.. 더보기
퍼져라! 배움의 기쁨 - 라오스 교육부차관 일행의 광명시 평생학습원 방문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라오스 교육부 차관 라토우 보오아우파오 외 일행 다섯 분이 광명시 평생학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광명시의 선진화된 평생학습 시스템을 둘러 보고,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현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함입니다. 관련포스트 - 홀연한 '변화'를 찾아오다 - 광명에 온 대만 평생학습 탐방단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한국 최초의 평생학습원이기에 더 의미 있는 견학이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라오스의 현직 교육부 차관 일행의 방문은 선두적인 평생학습도시로의 비전과 역량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을거에요. 한국 평생교육 정책과 실태 파악 및 세미나를 겸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학습의 꿈을 나누고 도우며 평생학습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시 전역에서 펼치고 있.. 더보기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놀러 오세요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 축제 ] 일상에서의 경험, 학습의 담을 허물다! 광명시는‘일상에서의 경험, 학습의 담을 허물다’라는 주제로‘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펼친다. 광명시 전역에서 5개 권역별로 나뉘어지역 실정에 맞게 일정과 장소, 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오픈 컨퍼런스 11월 1일 오후 1시/ 원탁 컨퍼런스 11월 28일 오후 2시 이번 축제는 마을의 문제를 평생학습으로 접근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마을축제로 열리는 것을 비롯해 강연과 토론이 어우러진 사회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 ▲여는 마당(오픈 컨퍼런스) ▲학습마당(실천·릴레이 컨퍼런스, 닮고담는방) ▲실천마당(찾아가는 학습동아리, 희망백일장 등) ▲닫는 마당(원탁.. 더보기
홀연한 '변화'를 찾아오다 - 광명에 온 대만 평생학습 탐방단 "감사합니다!" 세 시간에 걸친 탐방을 마치고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떠나며 한국말로 인사하는 대만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밝았다. 광명시야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진즉부터 인정받고 있긴 하지만 외국인인 그들 눈에는 과연 어떻게 비쳤던 것일까? 더위를 잠시 잊게 하는 비가 내리던​ 8월 중순, 그들의 방문을 함께 따라가 보았다. 탐방단을 환영하는 종이가 평생학습원 여러 곳에 붙어있었다. 심지어는 엘리베이터 안에도 붙어있기에 찍어보았다. ^^ 이번에 광명을 찾은 이들은 대만성인평생교육학회 관계자 25명이다. 먼저 PPT 자료 화면으로 광명시평생학습원을 안내받는 시간을 가진 후 탐방단의 질문과 신민선 평생학습원 원장이 대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들이 특히 알고 싶어 한 것은 '학점은행제'이다... 더보기
국내 최초로 광명에서 열리는 2014 IDEC 국제민주교육회의 무료로 즐겨보세요~ 국내 최초로 광명에서 열리는 2014 IDEC 국제민주교육회의 무료로 즐겨보세요~ 광명시 주최 ‘2014 광명 아이덱’7월 27일~8월 3일 광명시민체육관과 하안북초에서 열려 영국의‘서머힐’교장등전세계교육관계자700여명참석, 평생학습도시광명시위상높여 국제민주교육회의(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아이덱)가 7월 27일 부터 8월 3일까지 광명시에서 열린다. 1993년 이스라엘에서 시작돼 올해로 22회를 맞는 아이덱은 30여 개 나라에서 100여 개의 민주교육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매년 다른 대륙, 다른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광명시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국제행사 광명시는 .. 더보기
평생학습의 역사를 아시나요? 제리는 평생학습원에 가끔 들르곤 하는데요. 얼마 전 포스팅 취재 관계로 평생학습원에 갔다가 이라 쓰여 있는 배너를 만났습니다. '맞아. 올해로 평생학습 축제가 열두 번째를 맞이했는데 정작 평생학습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구나... '라는 반성을 살짝 했답니다. 그래서 평생학습원 1층 공간에 닥종이 인형으로 구성된 '광명 평생학습 역사관' 코너를 꼼꼼히 살펴보았는데요. 광명시민들께 내가 사는 평생학습도시로의 광명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 뭐에요. 필진 정신을 발휘하여 마구마구 똑딱이를 눌렀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물론 이곳을 다녀가신 분도 있겠지만, 이런저런 연유로 와 보지 못한 분들은 저와 함께 둘러보기로 해요. 광명시는 1999년 3월 '평생학습 도시'를 선언했습니다. 도시.. 더보기
그녀들의 동네사랑 이야기 - 언니에게 한 수 배우다 그녀들의 손길이 지나치는 곳마다 아이들과 동네 주민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소문이 제 귀까지 들어왔습니다. 도대체 어떤 언니들인지 너무 너~~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그녀들의 아지트라는 광명 YMCA 6층으로 언니들을 만나러 쳐... 들어갔어요!! 제가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면 벌써 고만한 딸이 있을 텐데... 흠흠... 그 나이에 기특한 생각을 하고 생각을 실천하고 있는 언니들! 우리 딸 혀니도 이런 언니들 품에서 커가면 안 될까? 하는 생각까지 들고 말이죠. 이 언니들이 너무 예뻐서 저는 광블에 마구마구 칭찬을 하고 싶어졌답니다. 여러분~ 도대체 이 언니들이 어떤 일을 벌리고 있는 건지 궁금하시죠? 바로 이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는 언니들의 경험과 배움을 '동네.. 더보기
멍석깔고 평상 펴고-미션을 수행하라- 일상에서 만나는 학습마을 공동체 파란 하늘이 눈부신 가을입니다. 평생학습 축제 그 열두 번째를 맞이하여 철산4동 지역 아동센터'동네 학교'와 작은 도서관 '넝쿨' 합동으로 마련된 축제랍니다. 철산4동은 광명의 다른 동과는 다르게 아직 개발 전의 모습이 남아 골목도 많고 오르막길도 여전히 남아 있는데요. 그런 만큼 정겨운 사람들이 사는 '동네'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지도에도 그 정겨움이 뚝뚝 묻어납니다. 철산4동에서 동네 한 바퀴를 돌며 골목골목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즐거운 축제가 마련되었어요. 이름하야 !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전날부터 길 안내 화살표를 직접 붙이고, 한 바퀴 돌아야 할 골목지도를 아이들 스스로 그렸다고 해요. 참~기특하지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데 12시 40분쯤 도착하니 아이들은 벌써 체험할 준비를.. 더보기
올챙이 같은 아이들이 꼬물꼬물 체험해요-평생학습축제 체험마당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체험마당이 펼쳐진다는 소문이 전해졌습니다. 아기 다리~고기 다리~던 Day! 가 바로 오늘이에요. 평소에 만들기를 좋아하는 딸아이와 쓔웅~~~~ 너무 일찍 도착해서 시작하려면 아직도 1시간 하고도 30분이 남았어요. 일단은 대기번호 '1번'인 번호표를 받아 들고 학습원 내로 들어갔답니다. ㅎㅎ 학습원 안에서는 소속된 동아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오늘 열리는 올챙이 꼬물꼬물 체험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신 분들의 작품들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슬~쩍... 가져가고 싶을 만큼 너무 멋진 작품들이 많았어요. 사진으로라도 구경해 보시겠어요? ^^ 동아리 회원들이 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클레이로 작품을 만드셨어요. 아이들은 보기만.. 더보기
조선으로 떠나는 소하, 학온 타임머신 파아란 가을 하늘 아래 국화(國花)인 무궁화 꽃이 활짝 피어있어서인지 광명시 평생학습축제가 더 의미 깊게 여겨집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학습마을 공동체 ~~~ 오늘은 오리 이원익 기념관에서 열린 "조선으로 떠나는 소하.학온 타임머신 " 생생한 축제 현장으로 저와 함께 구경해 보시겠어요? 축제 현장에서는 난타공연, 조선시대 결련 택견 재현, 재활용지로 서책만들기, 전통 다도체험, 조선자기 , 순백의 美, 조선을 빚다, 떡매치기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오색빛깔 장명루 만들기, 우리 동네 체험학습 소하.학온권역 버스투어까지~ 알찬 구성으로 꽉 채워져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축제가 될 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을 하고 .. 더보기
축제 속 작은 축제 O.X 퀴즈 대회 정답은? 여러분이 기억하는 광명시 평생학습 축제는 어떤 모습인가요? 예전 곧미녀가 소개했던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축제 한 마당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테지만, 지난해부터 바뀐 아기자기한 평생학습축제를 떠올리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축제의 열기 속으로 떠나보는 곧미녀와 함께 가는 이번엔 OX 퀴즈를 풀어 볼까요? 8월 31일 시민체육관 잔디 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표정이 한 곳을 응시하고 있네요. OX 퀴즈대회가 시작과 함께 하얀 줄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뉘어 문제를 푸는 중이랍니다. 바로 양기대 광명시장님이 왕재기를 5회 이상 찰 수 있다 O, 없다 X 를 맞추는 첫번째 문제때문이에요. 시민들의 기대를 발끝에 모으고...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ㅎㅎ 우리 .. 더보기
광명의 학구파 할머니 학생들, 교복을 입다 옛날 교복을 입은 소녀 같은 할머니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교실에서 공부하던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제리는 얼른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지요. 이 분들은 평생학습원에서 화,수,금 (일주일에 3일)요일 마다 한글 공부를 하는 어르신들이에요. 제리와 함께 사는 시어머니도 이곳에서 공부를 배우고 계세요. 시어머님의 공책인데요. 글씨가 참 가지런한 게 조롱조롱 열린 열매 같죠?^^ 시어머님은 일주일에 세 번! 부지런히 점심을 드시자마자 책가방을 메고 늦은 걸음이기에 일찌감치 집을 나섭니다. "나, 핵교가유" 라고 할아버지께 인사를 하시면 "그랴~~할매 행단 보도 건널 때 차오나 안 오나 잘 보고 건너야 혀" 라고 배웅을 해 주시고 "알았슈~~~~" 라고 화답하시며 머리에 하.. 더보기
[문화] 마을장터가 열렸어요- 평생학습축제 속 작은 축제'러닝숍' 평생학습축제 첫 날. 시민체육관 초록 숲에서 열린 축제 속 작은 축제 마을장터가 열렸어요. 지금부터 곧미녀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축제 러닝숍- 마을 장터로 가볼까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러닝숍은 사전접수 후 물건을 판매할 수 있어요. 단, 학습과 관련된 교구 및 교재. 그리고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이나 직접 만든 학습결과물과 공예품을 가지고 나와야 한답니다. 판매 금액은 100원부터 5,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돈 벌면 필요한 학용품 살 거예요." 어릴 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랑 선물 받은 학용품 등을 가지고 나온 신가빈(13세) 양은 일찍부터 나와서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고 손님을 기다렸다고 해요. 쑥스러운 듯 미소만 짓던 가빈양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