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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우리의 미래 청소년

나는 희망이다- 청소년 힐링특강 및 생명사랑 캠페인 "권진영 씨 왜 안 왔나? "권진영 씨 왔어요?" 시청에서 스텝분들이 열심히 찾고 있던 그 이름 권진영. '웬 권진영?? 설마 내가 아는 개그우먼 그 권진영? 그분이 여기는 왜?' 궁금증은 점점 더 증폭되어만 가는데~ 시청 안의 대강당에 들어가서야 보이는 이름의 진실. '네. 그분이 맞습니다'. 현수막에 크게 걸려있는 그녀, 개그우먼 권진영씨가 맞네요.^^ '근데.. 맞는데 여긴 왜?... 최근에 다이어트 성공했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인데?' 네~그 문제의 이름의 주인공인 '권진영'씨가 오셨습니다! 연예인 실물은 이렇게 가까이서는 두번째로 보네요. 첫번째는 최양락님, 두번째 권진영님.ㅎㅎ 저는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사람들은 반응이 없더라구요? 잉? 왜그러지? 주변을 둘러보니... 아이코... 저랑은 연식이.. 더보기
어서오세요! '늘해랑 여름학교' 입학식이 열렸습니다!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계절학교 이글이글 타는 불볕 더위와 폭우가 오락가락하는 7월말의 여름. 방학을 맞이해 장애 학생들에게 유익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늘해랑 초록세상 여름학교] 입학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갔습니다. 11일간 열리는 늘해랑 초록세상 여름학교에서는 도예체험, 빵 만들기, 한국무용, 수영, 합창, 수화, 방송 춤, 서바이벌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해요. 오늘 입학식의 식순입니다. 화살표를 쭉쭉 따라가 보니 쉽게 입학식장을 찾을 수 있었어요. 입학식이 곧 시작될 모양입니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행사 담당자분들의 분주한 모습이 보여이네요~ 입학식 전 Mommy zone의 영화 OST의 난타공연이 있었습니다. 영화 처럼 누구나 장난도 치고 군것질도.. 더보기
우리 여기 있수다 It`s 수다 - 2013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속 와자지껄 수다 한판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이곳은 2013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우리 여기 It's 수다'가 열리는 광명시민회관입니다. 행사 시작 30분 전부터 존재감을 증명하려는 듯 입구에는 기념촬영을 하는 청소년들로 가득하네요. 밖에서 보았던 요란한 웃음소리와 달리 시민회관 대강당 입구는 한산했어요. 오늘 행사는 1부 '우리 여기 It's 수다' 기념식과 2부 멘토특강 '나의 Dream, 우리의 미래'로 나뉘어 진행됩답니다. 그럼 행사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낯익은 뒷모습에 다가가보니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는 청소년 필진 전민성(왼쪽)군이네요.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봉사를 하게 되었다는 광명중 은진, 진희, 주혜 친구들은 쑥스러운지 카메라를 쳐다보지 않아서ㅎㅎ 옆모습만 찍었답.. 더보기
어린 필진의 꿈이 영그는 소리 - 쉿~ 제1기 광명시 예비청소년필진이 교육 중이에요 쉿! 조용히 하세요~~ 제1기 광명시 예비 청소년필진이 교육 중입니다. 어린 필진들의 꿈이 영그는 소리, 들어볼래요? 광명시평생학습원 302호. 기억나세요? 얼마 전 필진 닭큐(신우수)가 생애 첫 강의를 했던 곳이죠. 우리 필진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이곳에서 2012년 10월 20일. 제1기 청소년필진 양성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제1기 청소년필진들이 많이 와 있을지.... 무척 궁금하시죠? 오늘 강의를 해 주실 소셜미디어진흥원(주) 박희용 대표님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강의. 첫 만남이 어색한 친구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로 10주간의 긴 교육의 문을 열었어요. 사실 매주 한 번씩이긴 하지만 10주간의 교육을 받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 더보기
환경은 생각 안하십니까부리~ 까까까부리~ - 아이들이 주도한 환경보호 캠페인(창의적 토요프로그램) 지난 번 올린 '건강UP! 페스티벌'이 있었던 토요일, 광명시 보건소 광장은 화창한 가을날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이웃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서려는데, 어린 학생이 제게 생수와 견과류가 든 작은 봉지를 내밀었습니다. '자기 배는 생각하고 환경은 생각 안하십니까?부리 까까까부리~' 겉에 쓰인 문구를 보니 환경 관련 캠페인 같은 걸 하나봐요. 그런데 '까부리'는 까부니?? 이런 뜻인가요? ^^ 그게 아니라면 무슨 뜻인지... 저는 전혀 짐작할 수가 없네요. 포스터를 전시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포스터를 보니, 환경보호 캠페인을 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군요. 제겐 까마득한 추억 속의 포스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이었어요. 저도 한 때 포스터와 표어를 생각하느라 머리.. 더보기
골목놀이, 아이를 키운다 - 광명 YMCA 건강한 학습 놀이배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하안3동 개나리 놀이터에서는 '즐거운 배움 놀이터'가 열려요. 지난 달 부터 시작된 이 배움 놀이터는 매주마다 프로그램이 바뀌는데요, 첫 주에는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고 9월 넷째주 토요일에 초등학교 1학년 아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파란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덥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주말이지만 오전부터 바쁜 저는 눈썹이 휘날리게 일을 끝내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놀이 배움터를 찾았습니다. 놀이 배움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그 대상으로 하거든요. 그런데 아주 어린 꼬마 신사 숙녀들도 찾아와 함께 즐기기도 해요. 놀이터를 찾은 저와 아들은 우선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면서 혹시 같은반 친구들이 왔나 살폈죠. 한 동네에.. 더보기
오늘의 웃음도 울음도 모두 추억이 될 거란다 - 다양한 표정들과 함께한 하안남초 가을운동회 무더웠던 여름은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나가고, 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머리결을 스치는 가을입니다. 가을~~~! 하면 '단풍', '오곡백과', '추석' 등의 단어들이 떠오르는데요. 여기, 가을과 관련된 또 다른 단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 대운동회!’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발을 동동 구르며 목청껏 소리치며 응원했던 어릴 적 운동회가 기억 나시나요? 저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지난 달 하안남초등학교에서 열린 '푸른 꿈을 펼치는 가을 운동회'에 참가했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을 운동회는 오후까지 청군과 백군의 열띤 경기로 하안동 전체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오늘 저는 그 날의 신났던 하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우리 .. 더보기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 하안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합시다!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입니다. 광명시의 18개 동에는 청소년 지도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하안3동의 청소년 지도위원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언론매체를 통하여 많이 보도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에 대하여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학부모로서, 기성세대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안3동의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위원들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정기 모임을 갖고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청소년들을 유해환경과 유해매체물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홍보 활동을 꾸준히 벌여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관내 가림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하안 3동엔 동장님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 더보기
대문 너머 푸른 희망 - 두드림지역아동센터의 문을 두드리세요 우연히 두드림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이신 김정숙님을 알게 되었어요. 세 번째 만남 만에 필진 명함을 내밀었고, 흔쾌히 포스팅을 허락해 주셨어요. 센터장님과 약속한 8월 28일이 다가옵니다. 두근거리는 곧미녀의 마음과는 달리... 전날부터 바람은 거세게 불어오고, tv에선 태풍의 위력을 걱정하는 뉴스만 가득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전화를 겁니다. "센터장님, 내일 약속을 오늘로 바꿀까 합니다. 괜찮으시겠어요?" 설레는 맘으로 김정숙 센터장과 그녀의 가족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합니다. 날 좋은 날 예쁘게... 2층으로 난 계단을 올라가자 손님을 기다리는 듯 문을 활짝 열어둔 집이 눈에 들어옵니다. 옹기종기 늘어진 신발들은 마치 우리집에 아들 친구 녀석들이 몰려왔을 때를 연상케 합니다. 혹시 잘못 온 건 아닐까요?.. 더보기
아이들을 위해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습니다. -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꾸러기 지역아동센터 안녕하세요. 서건성입니다. 저는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사업을 통해 독서지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광명시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서 오늘은 이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여기가 바로 제가 일하고 있는 꾸러기 지역아동센터 건물입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방임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학습지도를 하며, 인성지도,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는 곳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매주 월, 화 4시간 독서 프로그램을 가지고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시설장님 인사말씀을 먼저 들어 볼까요. "꾸러기 지역아동센터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꾸러기들이 어려운 환경을 스스로 이겨 나가는데 칭찬.. 더보기
우리 생애 최고의 생일파티 - 초등학교 1학년 친구들의 특별한 생일 요즘 초등학교 1학년들은 어떻게 생일파티를 할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아이들의 생일 파티는 있었겠지만 상황에 따라, 여건에 따라, 시기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요? 10여 년 전의 생일문화만 비교해봐도 요즘 생일 문화는 많이 다른 것 같아요. 10여 년 전의 '하안동' 초등학생의 생일에는 주로 집에서 음식(피자, 치킨, 과일, 음료수 등)을 차려놓고 케이크의 불을 끄고, 2차로 노래방을 가기도 했었어요. 지금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오늘은 올해 1학년에 입학한 우리집 늦둥이의 색다른 생일파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엄마들 가치관의 차이로 이런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 되지만, 생일파티를 이렇게 하기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하안남초등학.. 더보기
매일~ 이런 날이면 좋겠어요^^ - 자원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의 꿈쟁이들이 함께한 생활체육 Festival~* 지난 6월 9일 토요일, 광명시민체육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2 자원봉사단과 꿈쟁이들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Festival'을 다녀왔습니다. '자원봉사단원들과 아름다운 꿈을 꾸는 학생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있을 것이란 사실을 관계자로부터 듣고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울 것 같은 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게 마냥 행복해서 이른 아침을 먹자마자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9시를 조금 넘어서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벌써 행사관계자들은 자리를 비우고 없네요. 스텝들은 무얼 하나 살펴보니, 오늘 경기가 있을 탁구, 농구, 훌라후프, 육상 등을 꿈쟁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었어요.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의 지역아동센터의 부스가 보이네요. 꾸러기, 꿈터, 차오름, 힘찬키움, 청보리, 두드림, 행복뜰안, 구름산 등 각 아동센터의 .. 더보기
학교가 얼마나 재밌는지 궁금하죠? - 하안남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공개수업 따뜻한 3월의 봄날, 삐악삐악 소리 내며 입학했던 초등학교 1학년. 엊그제 같았던 입학식과 함께 공교육의 첫 경험을 시작한지가 3개월이 되어갑니다. 관련 포스트 : 저, 학교 가요! 어리둥절할 정도로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지내며 유치원 때와는 사뭇 다른 책임이 따르는 규칙과 스스로 챙겨야 하는 시간표와 준비물 등은 은근히 엄마의 차지가 되어버리고 말았고, 어떤 상황이 닥쳐도 학교에는 당연히 가야하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1학년입니다. 그동안 학교에 가는 아이를 보며 자주 했던 생각들. 1학년의 수업은 어떻게 하나? 아이들은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집중은 잘 하고 있을까? 3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학습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질까? 등등등... 궁금한 것은 너무 많지만, 잘 적응하고 있을 거야~ 하고 아이에 대.. 더보기
우리, 맘껏 놀아요~ - 제90회 어린이날 기념 축제 '함께하는 희망UP, 웃음UP' 수미정이 광명으로 이사 온 후~ 제일 좋았던 행사가 바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 축제였어요. 매년 어린이날 마다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광명시민체육관은 집에서도 가까워서 걸어갈 수 있고, 아이와 함께 어린이날을 정말 즐겁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올해도 멀리까지 나가느라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일 없이 가까운 광명시민체육관으로 어린이날 기념 축제에 다녀왔어요! 올해는 조카가 놀러오기로 해서 조카와 함께 다녀왔어요.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광명시 어린이들은 전부 이곳에 모였다고 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 아이들과 손을 잡고 온 가족이 함께 나오셔서 즐기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업!! 햇살이 따사로우면서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줘서 놀기에 너무 .. 더보기
청군 이겨라! 백군도 이겨라! - 온가족이 모인 한마당 축제, 광명동초등학교 봄운동회 화창한 봄날에~ 들어는 보셨나요? 봄운동회! 아마 운동회라고 하면 대부분 가을운동회를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가을 운동회 대신 엄마 아빠가 많이 쉬는 근로자의 날에 날짜를 맞춰 봄 운동회를 개최하였답니다. 그 이름도 거창한 광명동 한마당 축제! 초등학교 시절, 반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목청이 터져라 응원하고, 엄마가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셔서 함께 운동장 그늘 아래에 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까먹던 그 때. 흔히들 운동회라고 하면 이처럼 비슷한 생각들을 하실 거예요. 이렇게 옛 추억을 떠올리며 요즘 우리 아이들의 운동회의 풍경은 어떤지 구경 한번 해보실까요?? 이런 이런~~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비라도 오면 안 되는데 어쩌죠?? 전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