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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우리의 미래 청소년

어린 농부들의 자연 밥상 - 광명초, 상자텃밭 생태농부학교를 가다 지난 4월에 시민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광명시와 관내 3개 농업인 단체의 지원을 받아 상자텃밭이 광명초등학교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광명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상자텃밭 700개를 이용하여 햇볕좋은 학교 옥상에 텃밭을 만들고, 5. 6학년 실과시간을 이용해 모종을 심었다고 하네요. 또, 해충과 잡초제거를 하고 물을 주며 정성스럽게 채소를 가꿀 수 있는 생태 농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어요. 광명초등학교의 아이들과 함께 키우는 상자텃밭은 실제 어떤 모습일까요? 교문을 들어서자 본관 앞에 길게 놓여진 수경식물들.... 학교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곳에서는 수경식물과 화단뿐만 아니라 그곳을 손수 가꾸시는 교장선생님의 모습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답니다. 옥상의 상자텃밭으로 가는 복.. 더보기
행복한 오름 6살나기에 초대합니다. 5월 마지막 주는 청소년 주간입니다. 청소년 주간을 맞아 청소년이 즐길만한 행사가 여기저기 단체에서 많이 준비되고 있네요. 마침 설립 6주년을 맞이하는 광명1동청소년문화의집 '오름'에서도 청소년 주간에 요일별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해서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음... 목요일이니 오늘은 문패를 만드는 날이네요. 광명시청에서 모세로 방면 17번버스로 5정거장을 가서 구30번 종점에서 내린후 편의점에서 우회전 → 언덕길 20m 진입 → 광명1동주민센터를 찾았답니다. 청소년문화의집 이름이 왜 '오름'인가 했더니 '언덕길에 있어서 오름인가?'란 쓸데없는 생각도 함 해봤어요. 암튼 헤매지않고 한번에 찾았다는거에 안도하면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김장절임배추를 벌써부터 사전예약 받는 부지런한 광명1동이군요. 청소.. 더보기
OH~감 활짝, 해오름 광명학생예능발표회 계절이 여름에 바짝 다가서네요. 5월 25일, 올해 들어 처음으로 광명에서 29도를 기록한 더운 날입니다; 출근길에 버스를 타고오다보니 광명시민회관 앞에 미술전시품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고 학생과 선생님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북적대더군요. 뭐 볼거리가 있을까해서 점심먹고 오후에 찾아가보기로 다짐했답니다. 점심시간 일찍 밥을 먹고 찾아가보니 시민회관 밖은 좀 한산해졌는데, 로비와 대강당안에는 식사를 마친 아이들이 '2011 해오름 광명학생예능 발표회' 오후 공연순서 준비에 한창이었습니다. 이날 학예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회관 광장, 대강당, 소강당에서 광명 초중고 학생들이 준비한 합창, 무용, 독창, 기악 공연과 미술 작품 전시회로 진행됐어요. 어렸을때는 일명 재롱잔치, 학예회에 부모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