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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소통

단열뽁뽁이로 겨울나기- 추운 겨울 저와 함께 하실래요? 어느덧 11월 중순, 찬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계절입니다.여러분들 감기에 걸리지 않고 잘 지내고 계세요? 저 윰은 임산부 티가 팍팍 나는 몸인데다 감기까지 걸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ㅠㅠ     광명시에 첫눈이 내리던 날, 윰은 큰 결심을 하나 했습니다. 감기에 걸려 더이상 고생하기 싫더라고요. 짠순이 윰에겐 제일 무서운 난방비. 윰네집이 외풍이 심하거든요. 그래서 에너지 절약과 난방비 절약을 위해 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마트에 뽁뽁이를 사러 고고 했답니다.첫눈을 만끽하면서~ 캬~~ 낭만을 아는 윰. ^^     짠순이 윰모드로 변신! 본격적으로 안방부터 뽁뽁이 작업을 시작하려고 해요.창문이 그리 크지.. 더보기
우리아이, 예절 바른가요? 오리이원익기념관에서 열린 전통예절교육 받았어요 광명시의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 아이들을 위한 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충현박물관에 이어 11월에 오리이원익기념관에서 또 한차례 예절 수업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게는 초등 3학년 개구쟁이 아들이 있는데요. 집에서 예의범절을 가르쳐도 때때로 버릇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어 걱정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당장! 광명문화원에 전화를 걸어 등록하고 그날만을 기다렸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조금 늦게 당도한 내부 교육실에는 이미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전통예절수업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얼른 아들을 아이들 틈에 끼워 넣고 뒤에서 촬영하려는데, 같이 온 7살 딸아이도 교육을 받아도 된다고 하시네요. 결국, 딸· 아들 모두 예절교육생의 대열에 합류했답니다. 안산에서 오신 예절학교 선생님들.. 더보기
생생한 친환경 농산물의 소중함! 온 몸으로 느끼고 배워요 지난 10월 25일~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현장 체험학습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체험마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하는데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광명시와 광명교육청이 지원하는 행사로서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보고 체험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기사로 작성하였는데요. 그중 선정된 아이들의 생생한 체험 학습기 함께 보실까요? 제목 : 생생한 친환경 농산물 체험학습☆ 소속 : 광명초등학교 4-2반 김원민 학교 선생님이 가라고 하셔서 시청 정문 옆 관광버스를 타고 2시간가량 와서 ♡ 양평 여물리 농산물 체험학습을 하는 곳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벼 베기, 탈곡,.. 더보기
함께하는 협동의 가치가 경제를 움직인다 - 2013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사회적 서비스확대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사회발전의 대안 모델! 바로 '사회적 경제'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는 주최: 광명시, 후원: 고용노동부, 광명시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센터, 광명시 사회적 경제 기업(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광명시 평생학습원, 광명 나래 아이쿱, 광명시 인권 센터 주관으로 이루어졌어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주제별로 다양한 대상의 관심을 유도하고 강연자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월 1회 토크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9월에 열렸던 첫 번째 이야기 '상상하라! 지역을 살리는 혁신'에 이어, 오늘 열릴 두 번째 이야기는 '협동조합 참 좋다!!' 입니다. 광명시 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감미로운 음악 연주로 사회적 경제 토크 콘서트의 .. 더보기
[소셜]SNS마케팅 성공비법을 전수해드려요 - 제6회 2013 광명소셜포럼 6번째 「2013 광명소셜포럼」 평소에 SNS에 관심이 많은 저는 에 대한 주제로 열리는 포럼이 궁금하여 서둘러 갔어요~ 여러분은 카카오톡의 세계에 얼마나 빠져 있으신가요? '카카오톡을 이용한 마케팅' 그 흥미로운 사실과 정보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궁금하였던 세계로 들어가 보아요~^^ 밝은 미소의 이 분들은 서울 은평구 서부팀 KT 직원 분들이에요. 페이스북을 통해 소셜포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회사에서 마침 소상공인들을 위한 교육이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아 오셨답니다. 이 분들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포럼소식을 듣고 오셨어요! 광명시민에서 서울시민들까지 WOW~ 광명소셜포럼의 인기가 서울에까지 퍼져 있을 줄이야~ 우리 지역 분들의 모습도 담아야겠지요?^^ 좌측에는 오늘의 진행자 '이동재' 팀장님. 그.. 더보기
아토피 지피지기 백전백승 ! - 전문가와 함께 올바르게 이겨내요 광명시 보건소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강좌가 처음 열렸어요. 요즘은 알레르기 질환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보니 사람들의 관심도 무척이나 많겠죠? '후야'네도 마찬가지랍니다. 저도 결혼하고부터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했구요. 둘째 딸 쩡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지요. 그렇다보니 이런 좋은 강좌에 안 가볼 수가 없더라구요~ 오늘 강의를 진행해주신 분은 소아청소년과의 이정현 선생님입니다. 어디서 많이 뵌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후야가 돌이 갓 지났을 때 '중이염'이 심해서 광명성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주치의 선생님이었는데...ㅎㅎㅎ 이렇게 뵈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70명 정원으로 모집된 강좌였는데 정원 초과였어요. 앉을 자리가 없어서 뒤쪽에 의자만 갖다놓고 앉으신 분들도 많으.. 더보기
사진, 내 마음을 표현한 그림 - 광블의 사진 전문가가 알려주는 사진 잘 찍는 법 지난 14일 저녁 7시 제 일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SNS 소셜시민학교에서 사진 특강을 하게 된 것입니다. 소셜시민학교 강사로 있는 필진 닭큐님이 부탁을 하셨는데 사실 부담이 엄청 되었어요. 사진 공부할 때 만들어 본 파워포인트 작업에서부터 서울말을 하는 사람들 앞에서 안동사투리를 쓰며 강의를 하는 것까지 전부가 부담이었답니다. 그래도 사투리로 말하면 아직 똑딱이 카메라도 마련하지 않은 초보 수강생들이 기억에 더 많이 남지 않을까 싶은 생각으로 용감하게 사진 이야기를 했지요. 사진, 내 마음을 표현하는 빛으로 그린 그림 영문자 Photograph(사진)는 그 어원이 그리스어에서 비롯되었다. '빛'이라는 의미의 포스(Phos)와 '그린다'는 의미의 그라포스(Graphos)가.. 더보기
엽록소를 두른 난쟁이 의사 - 새마을 부녀회에서 생활원예 치료 교육으로 힐링해요 2. 투명한 유혹. 테라리움에 빠지다.(4월 19일) 생활원예교육 1탄 '미니 허브 정원 만들기'에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테라리움 - 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했어요. 관련 포스트 : 행복가득 미녀의 작은 정원 이날은 곧미녀가 바빠서 함께 하지 못했답니다. ㅠㅠ 그 아쉬움을 달래려고 지인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새마을 지회에 자료를 요청해서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을 잠깐 소개해드릴게요. 테라리움이 뭘까요? 투명한 용기에 식물을 심어 가꾸는 것으로 자연 속의 자원순환법칙을 이용한 것입니다. 보틀가든(bottle garden)이라고도 합니다. 테라리움을 만들려면 화기(유리용기), 강사, 마사, 색사, 용토, 식물이 필요하답니다. 식물은 용기에 맞는 크기와 모양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유리용기 안에 토탄을 깔고, 용토.. 더보기
10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 중앙 도서관 아카데미 특별강연회에 다녀왔어요 제법 길었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어느덧 따스함이 묻어나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광명시에 있는 도서관들도 봄을 맞았다고 해요. 바로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도서관 아카데미 강좌들이지요. 제리는 이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답니다. 또 개강식과 함께 특별강연회가 있다고 해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어요. 1부 - 도서관 아카데미 개강식 먼저 도서관 프로그램 교육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어요. 앞으로 중앙도서관 상반기 아카데미에서는 - 동화구연 지도자과정 (3급) - 부모교육 - 자녀 이해를 위한 독서치료 - 독서매니저 기초과정 -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고 합니다. 중앙도서관 아카데미에서 시민과 아이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강사님들.. 더보기
소중한 아이 사전등록으로 지켜요 - 아동 실종대비 지문사전 등록제 밖에서 아이를 데리고 다닐 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녀석을 챙기느라 다들 정신없으시죠? 사람 많은 곳에서는 잊어버릴까 봐 조마조마하기도 하고 아이에게 혹시라도 길을 잃어버리면 경찰 아저씨를 찾아가라고 알려주기도 하지만 늘 걱정이죠? 저도 밖에서 아이에게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다니느라 늘 두근두근 긴장상태에요. 그래서 아이에게 미아방지 목걸이 등을 해주곤 하는데, 우리 혀니는 목걸이가 귀찮은지 안 하려고 해서 또 걱정ㅠ_ㅠ 요즘엔 경찰청에서 실종 예방 차원에서 아동 등[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그런 일이 있으면 절대로 안 되겠지만 미리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사전등록제는 아이의 정보를 경찰청에 등록하고 실종 시 자료를 활용해서 아이를 찾기 쉽도록 하는 제도에요. 우리 혀니도 사전등록.. 더보기
머리를 맞댄 광명'Mom' - 신명나는 아이 세상을 위한 보육정책 토론회 흔히 아이가 태어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하죠? 아이가 있기 전에 저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정말 아이가 생기고 나니 제 주위에 일어나는 변화들이 무수히 많은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들에 대해 너그러워졌어요. 결혼 전에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부모들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던 적도 많았지만 이제는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참 신기한 일이지요? 또 아이를 낳기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하나 하나씩 보이고 또 육아에 대한 걱정도 생겼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바뀌는 보육 정책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어요. 그러던 중 지난 16일 철산3동 주민센터에서 '광명 Mom과 함께하는 보육정책 토론회'가 열린다고 해서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광명시에 사는 광명맘인 한 .. 더보기
알씨(ALSee)를 이용해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 쉽고 편리한 알씨 동영상 만들기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자신의 포스트가 상위에 랭크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죠. 이때 유용한 게 동영상입니다. 같은 정도의 정보를 담고 있다면 포털에서는 동영상이 들어간 포스트를 상단에 배치하게 됩니다. 물론 이런 계획적인 접근이 아니더라도 포스트에 동영상이 있으면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보다 흥미를 유발할 수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을 이어붙여 만든 동영상. 알씨를 활용해 그림파일로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알툴즈 홈페이지 바로가기(Click) 일단 알툴즈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그리고 위 그림의 빨간 네모칸 처럼 알씨를 클릭하시면 알씨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그럼 이렇게 알씨를 설치하겠냐는 창이 뜹니다. 하지만 오른쪽 하단에 보이듯 알툴바 추.. 더보기
아따맘마의 난방비 절약법 - 에어캡(air cap)을 이용하여 단열효과 톡톡히 보기!(2) '뽁뽁이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보러가기 더보기
뽁뽁이의 매력에 빠져보아요 - 에어캡(air cap)을 이용하여 단열효과 톡톡히 보기!(1) 안녕하세요. 미오끼 최제윤이에요. 요즘 춥다 춥다하면서, 보일러 온도만 높이고 있었어요. 가스비 올라간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하고, 지로용지에 굵은 글씨로 찍혀있는 금액을 확인하면서부터 난리부르스였죠, 뭐. "아니, 그리 따뜻하게 산 것도 아닌데 뭔 가스비가 이렇게... 가스비 올랐나? 아니, 아무리 올라도 그렇지.... 이게 뭔일이래." 계량기가 사람 봐가면서 돌아가는 것도 아닐 테고, 뚫어져라 째려본들, 고지서가 나 무섭다고 숫자를 줄여주진 않을 테고, '아이~ 몰라 몰라~' 라고 애교를 부려볼 수도 없궁. 혹시 우리집만 그런가 싶어서 확인 차 동생네로 전화를 걸어 보았어요. "아니, 가스비가 올라도 너무 오른 거 아니니? 너흰 어때? 그래? 오르긴 올랐는데... 난 거부하고 싶어~" "언니, 나도.. 더보기
아이에게 스토리를 입히자 - 홍지연 교수의 '문화영재로 만드는 책읽기 방법' 지난달 30일, 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영재로 만드는 책읽기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이 있었다. 내가 아이를 키우던 여러 해 전과는 다르게 요즈음은 광명의 곳곳에서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나 프로그램이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내 아이에게 제대로 해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갈증 때문일까? 문화, 독서 관련 강연에 왠지 관심이 많아져서 찾아가게 된다. 문화영재로 만드는 책읽기 방법이 따로 있을까마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시달려왔을 주입식 교육과 성적순으로 일련번호를 매기는 교육제도와 차별화 할 수만 있다면 그 속에서 문화영재로 만드는 각각의 방법, 또는 아이를 잘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읽기 방법이 찾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스스로 관심이 있어 찾아간 강연이긴 했지만 아이를 키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