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겨울인데요. 여기저기서 연탄 나눔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 도배 나눔 현장을 소개시켜드리려고합니다.

2015년 5월에 연탄 나눔을 했던 이곳에서, 올 겨울 도배 나눔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명시 소하동 뚝방길 옆마을 뚝방촌의 반장님께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새댁의 집수리를 부탁하셨습니다.
중국에서 살기 힘들어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소개받았던 것과 달리 남편도 형편이 어려웠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남편은 암까지 걸렸다고 합니다.


중국인 아내는 남편 간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병까지 하면서 돈도 벌기 힘든 상황, 더구나 외국인으로써는 더 어렵겠죠.
그래서 굶는 경우가 많아 동네 분들이 쌀을 모아드리는데

그때마다 집에서는 비가 새고 곰팡이가 심해 천막이라도 씌우고 쌀이라도 주고 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로 시집와 힘든 상황에 도망치는 경우도 많은데 힘들게 살면서 남편의 병수발까지 한다는 이야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연탄 한장 나눔모임'은 지역을 떠나서
카페를 통해 사람들이 모인지라 자주 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매번 새로운 얼굴들이 있어서

맨 처음 자기소개 및 짧게 오티를 하고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티를 할 때 어머님과 부녀회장님이 커피를 챙겨주셨는데요.
주말아침 일찍 모인 분들을 위한 따끈한 커피 한잔!!

사전답사를 통해 본 집의 가장 큰 문제는 살림살이에 비해 수납공간이 부족해 보인 점이었습니다.
물론 남편 병간호로 인해 정리가 제대로 안된 상태로 지내게 되기도 쉽겠지요.

 

 


 

 

 

 

 

 

 

집 천장의 경우 빗물이 새서  
곰팡이가 많이 있었고, 한 군데에는 큰 구멍도 있었는데 쥐를 잡다가 난 구멍이라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밝아야 하는데 천정에 닿는 문과 합판 나무벽등이
왠지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고 실제로 비가 많이 왔을 때 잠겨서

부엌쪽 나무벽면에는 곰팡이 자국이 선명해 보입니다.

 

 


 

게다가 화장품을 담을 마땅한 공간도 없어 그 부분이 안타까워 보여서
사전답사 사진을 보면서 이 집에 필요한 게 뭐일까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

문 페인트칠과 시트지 작업 수납공간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각자 조금씩 준비해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 나눔에서 못쓰더라도 다음 나눔에서는 도움이 될까 싶은 마음에

시트지와 나무로 된 작은 박스를 가져갔었답니다.

 

 

 


 

실제, 도배 나눔 하러 간 곳의 부엌

 

 

 

 

 

 


 

창고처럼 쓰는 작은 방과 그곳의 전등
왠지 전선이 노출되어 있어 위험해 보였는데요.
작은 방에 있는 서랍은 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새벽 일찍 짐들을 미리 빼놓으신 어머님 덕분에 순조롭게 바로 도배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도배 나눔을 다닐 때 대부분 공통적인 부분이, 어르신들이 일손을 덜어주시려고
미리미리 짐을 다 치워주셨습니다.

도배 나눔하는 날은 솔직히 어떤 현장이라도 즐겁게 나눔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기 때문에
이렇게 일손을 덜어주실 때면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드는데요.
그건 나눔을 받는 어르신들도 같은 마음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서로 기운을 얻어 더 화이팅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전답사 사진으로 봤지만 현장에서 보는 곰팡이로 얼룩진 모습은 더 가슴 아팠습니다.

집에 쉬려고 누웠을 때 바라보는 모습이 더 가슴 시렸을 것 같았거든요

 


 

 

 


 

 

 

 

 

도배 나눔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게 되어,
지붕 천막 팀과, 청소(가구리폼)팀 그리고, 도배 팀으로 나누어져 일을 분담하게 되었습니다.
지붕 천막 팀과 청소 팀은 버릴 가구와 리폼하게 될 가구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도배 팀은 도배물품 준비 및 도배팀 나름의 오티를 통해,
도배하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일했습니다.

 


 

 

천막 보수팀은 천막뿐만 아니라, 문짝 등을 다 분리해주고,
페인트칠하기 전에 손봐야 할 것들까지 모두 작업해주셨습니다.

연탄 한 장의 도배 나눔에는 건축가 일을 하고, 도배 일을 직업으로 하고 계신
전문가분들이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셔서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청소 팀은, 리폼하게 될 가구들을 깨끗이 청소했는데요.
어머님은 서랍 속까지 정리하면 일이 많아질까 봐 두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나눔 하러 왔으니

화끈하게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이 오래된 책상도 마음은 대대적으로 리폼해주고 싶었으나,
상판만 시트지로 하는 것으로 결론지어지고 열심히 닦아주었답니다.

 

 

 

 

 


 

천막 팀은 천막을 치기 전 비가 새는 것을 보수하고자 지붕 밑을 고치고
천막 씌우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형 현수막 광고판에 쓰이는 천의 경우, 진짜 비도 잘 막아준다고 하지만
구하기 힘든 관계로 구할 수 있는 제일 큰 천으로 활용해서

이번 겨울이라도 추위를 막을 수 있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설치하였습니다.

 

 


 

창문에 오래된 기름때와, 책상을 진짜 열심히 닦으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는 청소 팀

 

 


 

 


 

도배 팀은 도배를 하기 전, 곰팡이가 나거나 벽지가 들뜬 곳의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들뜬 곳에 벽지를 붙여봤자 계속 함께 떠 있기 때문에 밑 작업이 필요하거든요.
작은 공간 먼지가 많이 났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도배하기 전 선 정리도 하고, 먼지와 함께 오래된 창도 떼어내고,
창문은 하얀색으로 칠해질 예정입니다.

 

 



 

이날 최고의 난코스였던 것 중 하나인 시트지 붙이기인데요.
싱크대 문 시트지를 발라본 적은 있지만 널찍한 책상 상판을 붙이자니 엄청 걱정이 됐습니다.
문제는 제가 시트지 여분을 잘못 자른 것도 있고,
우선 넓은 면적을 붙이는데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요.

1차는 실패로 다시 조언을 받아 공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문가이신 건축가님의 설명을 귀담아들으며,
연이은 감탄사를 남발하며 열심히 공부 중이었어요.

나중에 다시 한 번 같은 작업을 하게 될 때에는 혼자서 해보리라 다짐을 하면서 말이죠.

 

 

 


 


제일 처음 시작되는 부분, 어느 정도 여유를 주고 각도를 맞춰서 붙입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없다면 짱짱한 걸레로 문질러도 좋습니다.

처음 시작부분을 잘 붙였다면, 밑에 찍찍이 종이를 조금씩 내려가면서 서서히 붙여나갑니다.

급한 마음에 확 당기면 안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꼼꼼히 붙여나가고
중간에 공기가 들어갔다면 다시 떼었다 붙였다하면서 작업해나갑니다.
앞면을 다 붙였다면 모서리 부분도 열심히 문질러 뜨지 않도록 하고, 밑에 여유분을 주어
어설프게 위에만 붙이지 않도록 합니다.

 

 

 


 

그렇게 저렇게 오전시간이 지나고 점심시간!!

어르신들이 춥다고 모두 짬뽕으로 통일시켜주셨습니다.
원래 회원들 회비로 김밥에 라면을 먹어도 즐겁게 먹는데 이날 어르신들이 고생한다고 일부러 시켜주셨습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따뜻한 마음을 알기에 맛있게 먹었어요.

어머님의 귀여운 주전자로 따끈한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그렇게 힘내서 다시 오후 도배 나눔을 시작하였습니다.


 


 

천막 하나도 대충이 아닌 남자 분들의 야무진 손길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나눔을 하다보면 남이 아닌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 집에 계속 있을 사람의 마음처럼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집안 묵은 때 하나하나 열심히 우리 집보다 더 깨끗하게 닦는 마음들 너무 예쁘죠?
이렇게 열심히 청소하시는 분들과 얘기하다보면
이렇게 남의 집 청소하는 거 보면 본인들 집 식구들은 놀랄 거라고 하는 우스갯소리를 하게 됩니다.
정말 우리 집 청소하는 건 귀찮으면서 나눔을 하면서 다른 댁들을 청소할 때면 왜 그리 뿌듯하고 즐거운지 모르겠어요. ^^

 




 

떼어낸 문짝과 창틀들은 페인트칠로  새하얗게 탈바꿈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남편 분은 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어머님만 집에 왔다갔다 하실 텐데

어두운 공간보다 좀 더 환하고 밝은 느낌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 모두들 새하얗게 열심히 작업 중입니다.

 

 




도배 팀은 재단 후 풀칠과 나머지 가구들도 시트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이날 부엌 벽면 페인트칠과 도배를 같이하는 통에 페인트 냄새가 많이 나는 집 안에서

도배하느라 참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나무판에 곰팡이로 얼룩졌던 공간은 페인트칠로 좀더 견고한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부녀회장님이 고생하신다고 또 커피와 율무차를 주셨고

저희가 나눔 하는 집의 이웃주민분이 저희가 나눔 하는 걸 보시더니 줄게 물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물을 주셨습니다.

그런 마음 하나하나가 어찌나 감사하던 지요.

나눔이란 걸 하면서 정말 작은 정성들에 감동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 누군가 하늘에 있는 무지개를 발견하여,
"무지개다~"하는 순간 다들 하늘을 보는데 웃는 모양의 무지개가 보였습니다.

무지개를 발견할 여유와 다 같이 감탄할 수 있는 이날이 참 기분 좋게 느껴졌네요.

 


 

 

 


 

내부는 어느덧 도배가 마무리 되어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최대 난코스는 바로 문이었는데요.
문이 맞지 않아서 대패질로 열심히 작업을 한 다음에야 겨우 맞출 수 있었습니다.

 

겨울  어는 날 광명시 소하동 뚝방촌의 도배 나눔을 한 집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부녀회장님이 제일 걱정하시던, 비가 세던 지붕은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당분간은 비와 눈을 막아줄 천으로 꼼꼼히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깨진 곳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정돈 된 편이죠?

 

 


 

 

작은 방으로 들어가는 문턱이 이전에는 장판으로 대충 올려놨다면,

이번 나눔을 통해 단정하게 바뀌었습니다.

 

 


 


 

문과 거울이 있던 주방 입구
하얀색 문과 거울이 포인트가 되어 화사하게 변신되었습니다.

 

 


 


 

집안 나무 창틀도, 새하얗게 변신!

부엌쪽 창틀도 하얗게 변신을 하고,

 

 

 


 


 

아무리 힘드셔도 거울을 보면 왠지 힘이 나실 것 같아요.
어머님을 위해 회원분이 선물하신 꽃 장식을 보면
왠지 가슴 설렐 것 같아요.

 

 

 


 


 

어머님이 쌀이 없을 때도 있다는 이야기에 쌀을 후원하거나,
어머님과 나눔을 하는 분들을 위해 빵집을 운영하며 빵을 후원해주신 분
그리고 사전답사 사진을 보고 어머님께 필요한 게 뭐가있나 생각해서 이것저것 큰돈은 아니더라도

마음을 전하시는 분들의 하나하나의 정성들이 모였던 도배 나눔이었습니다.

 

 


 

 

 

 

 



 

겨울 어느 날 뚝방촌의 나눔이었습니다.

지금도 연말이라 많은 나눔 들을 하고 계실텐데요.
나눔이란 다른 누군가가 하는 큰일이 아니고 작은 힘들이 모여 즐겁게 즐기는 활동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더 튼튼해지는 게 바로 나눔이거든요.

나눔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어디든 한번 참여해보세요!!

 

- 온라인 시민필진 은똥이(이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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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ldduxhrl.tistory.com BlogIcon 잉여토기 2016.01.02 20:45 신고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집이 깨끗해졌네요~^^

 

 

 

 

 

-광명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

 

2015 하반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

 

 

 

 

 

 

예쁜 가을 만끽하며 시설 좋고 밥맛 좋기로 입소문 난 비전센터에서

하반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비전센터에서 "비주얼 씽킹" 블로그 트렌드와 "소통" 주제의 액션 러닝 열공 후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이동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촬영 대회를 겸한 힐링 워크숍~~

2015년 가을을 광명 시민필진 활동 덕분에 멋지게 보낼 수 있었다죠.

 

활기 넘치는 광명 시민필진 워크숍 현장으로 GO GO~~~

 

 

 

 

 

 

"비주얼 씽킹" 블로그 트렌드와 "소통"주제 액션 러닝

 

일단 제가 접하지 못한 강의라 호기심 만발~~~!!

 

 

 

 

 


<비주얼 씽킹 블로그 트렌드 강의를 한 온은주 강사>

 

 

신이 나를 만들 때..........의리는 팍팍 인심 좋게 3스푼 넣은 거 같고,

유머 감각은 넣으려다 만 거 같고 응큼함 대신 오지랖 70통을

넣은 거 같다는 생각이.............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신이 나를 만들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넣었을지 궁금하네용. ㅎㅎ

 

 

 

 

 

 

비주얼 씽킹이란 글과 그림으로 생각, 정보를 표현하는 거라고 합니다.

요즘 비주얼 씽킹이 대세라고 하죠?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저도 비주얼 씽킹을 시도해 보아야 할까요?

그림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 ㅠㅠ

 

 

 

 

 

 

다양한 표정을 그려보았어요.

거의 유치원생 수준이지만, 워낙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이라 이 정도로도 만족~~~~~ㅎㅎ

그림 못 그린다는 거~~~~~

그까이 꺼 뭐 다른 거 잘하면 되죠 뭐...

음...

그런데 생각해보니 남들보다 뭐 하나 잘하는 게 없는...

 

 

 

 

 

시민필진 제리님이 그린 표정입니다.

 재미난 표정~~감각 있게 잘 그리셨네요.

 

 

 

 

발표하시고 선물을 받으셨는데 뭘 받으셨더라?

 

 

 

 

 

 

쇼셜미디어 주제 기획을 위해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시리즈 컨텐츠를 기획하라, 스몰 컨텐츠에 주목하라,

소비자 반응을 유도하라!!

 

쇼셜미디어 주제 기획하실  때 참고 하세요.




 

비주얼 컨텐츠 제작을 위해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핸드폰으로 이미지를 찍어두자, 손 그림을 시작하자.

 

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온은주 강사의 블로그 트렌드 유익한 강의를 들은 후

맛있는 점심 식사 후 비전센터 주변 멋진 가을 풍경을 즐감~

 

 

 

 

광명 시민필진 활동 덕분에 예쁜 가을을 만끽하게 되네요.

올핸 뭐가 그리도 바쁜지 가을 여행다운 여행을 해 보지도 못하고

가을을 떠나보내야 하나 싶어 서운했는데,

덕분에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스트레스 날려 버리며

제대로 힐링하고 돌아왔습니다.

 

모두 예쁜 추억 담느라 바쁜~ ㅎㅎ

먼 훗날 이렇게 찍은 사진이 참 아름답게 여겨질 만큼 소중한 추억이 되겠죠?

 

 

 

 

예쁜 가을과 하나 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분들을 보니

저도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봉선형 강사의 소통 주제 액션 러닝~

아내를 위한 화장대, 부모님을 위한 소파를 직접 만드셨다는 말씀에

하트 뿅뿅 훈훈한 호감 속에서 열공~

 

 

 

 

 

포스트 지에 옆 짝꿍의 장점 5가지를 적어보라고 하셔서 이렇게~~~~~~

남이 바라보는 나의 장점은??

둘 중의 하나가 저를 표현한 포스트 지라고 하기에도 참 쑥스러운.................

짝꿍님........

거짓말하면 경찰(?)이 잡아갑니데이~~~~~ㅋㅋ

 

 

 

 

 

 

"첫인상,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는 봉선형 강사의 말씀~~100% 공감!!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실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

나의 잣대로 남의 잣대를 재려는 오류를 범하지 않나요?

자신의 잣대로 나를 재려는 사람... 전 별로더라고요.

내가 생각한 대로 저 사람은 저럴 거야 하며

마구잡이 잣대를 들이대는 건 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표현해서 다스릴 통, 지속하기~

퇴근길 나에게 매서운 질책보다는 "어제보다 잘했어."

토닥토닥 기운 날 것 같죠?

그런데도 저는 사실 남보다 제가 더 매섭게 저 자신을 질책하는 경우가 대다수에요.

 한 번도 저 자신에게 "잘했어."라는 말을 하지 않았네요.

일요일 저녁 부모님께 "몸은 어떠세요?"

친구에게 "잘 지내니? 힘들진 않고?"

정말 이런 말로 전화해주는 친구 있으면 기운 나겠죠?

진정한 친구가 있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많은 생각이 오갔던 "소통" 주제 액션 러닝~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던 유익한 강의를 듣고

예쁜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아침고요수목원에 가서 사진촬영 대회를 했습니다.

 

시민필진 분들 워낙 사진 잘 찍는 분들이 많이 계신지라,

전 일찌감치 마음을 접고 가을 단풍 눈도장만 팍팍~~~

 

 

 


 

음...

나의 20대 이런 적이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예쁜 커플의 모습 넘 사랑스러운데용.

알콩달콩 예쁜 사랑 이어 가길~

 

 

 

 

심혈을 기울여 예술작품을 찍고 계시는 분의 뒷모습............

시민필진 분들은 누구신지 잘 아시겠죵?? ㅎㅎ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나 아쉬울 만큼

 멋진 가을 추억 하나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예쁘게 쌓고 마음속 앨범에 차곡차곡 담아봅니다.

 

 

 

 

 

 

 

열정적인 매력이 폴폴~~

광명 시민필진 분들 뽑을 때 얼굴 보고 뽑았나요??ㅎㅎ

광명의 곳곳을 누비며 광명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며 맛깔난 글을 쓰고 계시는 분들입니당.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역량 강화를 겸한 워크숍~~

유익하고 멋진 하루 잘 보내고 왔습니다.

시작을 두려워하는 연필에게 지우개가 말했대요.

"걱정 마 친구~~ 내가 있잖아!!"

누군가에게 멋진 친구가 되어주고,

어려운 이에게 따뜻한 마음과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

광명 시민은 서로 서로에게 지우개와 같은 진정한 친구,

진정한 이웃이 되길 소망해봅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진수맘(구애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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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m.blog.naver.com/kkkjry BlogIcon 모두하나(정라영) 2015.12.03 16:17

    올해는 가을을 만끽하는 산행도 가을여행도 못 갔는데 시민필진 워크샵으로 예쁜 가을이 추억이 되었네요ㅎㅎ

 

 

 

9월 둘째 주의 어느 날,

비 오는 늦은 오후였습니다.

빗줄기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안양천으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햇무리 육교에서 바라본 대로는 벌써 퇴근하는 차량으로 분주했습니다.



 

 

그날따라 이상하게 마음이 울적하여 퇴근하는 차들의 행렬조차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양천 징검다리 위에도 퇴근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어떤 이의 발걸음은 내리는 비처럼 추적거렸습니다.

날은 점점 저물었고, 사람들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하나둘 켜진 가로등 불빛이

안개 자욱한 안양천변을 내리비추고 있었습니다.



 

 

 

 

빗줄기는 점점 굵어졌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던 산책로에 아무도 없는 적막이 찾아왔습니다.

불빛마저도 냉소적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세어지는 빗줄기를 피해 나무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거침없이 쏟아지는 빗줄기는 내가 서있는 곳까지

잠식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마른 땅 한 점 남기지 않고 모든 것을 삼켜버린 빗줄기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빈 의자도 맥없이 젖어가고

하다못해 가로등 불빛조차 그 기세에 주눅이 들어보였습니다.



 

 

 


 비 오는 날 우산도 없이 안양천 주변을 서성이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심란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하고 험악한 행동을 한 탓에

또다시 마음이 무거워진 그런 날...


마음은 아직도 다 자라지 못한 심술궂은 어린아이인데

그림자는 한껏 크게 드리워졌습니다.



 

 

 

 


안양천은 변덕스러운 빗방울도

바닥에 떨어진 시든 꽃잎도

사람들의 젖은 발걸음도

밤하늘에 소음만 남기고 사라진

비행기의 뒤꽁무니도

사람들의 기댄 어깨도

그리고

홀로 갈 곳 잃은 한 사람도

품어줍니다.



 

 

 

 

제각각 갈 길을 찾아 떠나는 세 갈래 길을 눈앞에 두고

김동리의 <역마>를 떠올렸습니다.

주인공은 세 갈래 길 앞에서 자신의 운명에 순응하는 길을 택했지요.



 

 

 


저는 한쪽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마냥 흔들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쉬이 발길을 떼지 못했습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도로시(김정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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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2 18:15 신고

    필진님의 글과 사진에 가을이 뚝뚝 묻어나와요. ^^
    멋진 글과 사진 늘 감사합니다. ^^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정라영 2015.10.02 19:50

    어스름한 저녁 무렵 빗방울까지 떨어지는데 사진이 멋지네요. 글도 좋으시고♡♡

  3. addr | edit/del | reply 김현수 2015.10.02 21:52

    도로시님 짱!!
    저기 저 벤치에 앉아 보고 싶네요!!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daum.net/deniel3 BlogIcon 강낭콩 (유성림) 2015.10.02 23:19

    윗글 참 좋다고 많은 사람들이 칭찬 많이 했습니다.
    이런 글들은 출처랑 글/사진 작성자 밝히고, 하안주공카페 같은 곳이 퍼가고 싶어요!
    하안동주민들이랑 같이 공유하고 싶어요!

  5. addr | edit/del | reply 세린 2015.10.05 19:19

    저도 강낭콩님 덕에 이 글 읽고 우와~ 하며 읽었는데 출처가 필진카페였어요! 깜놀! ㅎㅎ
    분위기 좋은 사진, 담담하면서도 내면을 파고드는 글....
    도로시님 한번도 뵌 적 없는데, 어떤 분이실지 궁금해요. ^^

  6. addr | edit/del | reply 민들레 2015.10.05 19:20

    멀리 가지 않아도 광명에서 이런 느낌을 전달해 주시다니...
    왜 꼭 떠나야만 된다고 생각했는지.... 감사해요...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daum.net/deniel3 BlogIcon 강낭콩 (유성림) 2015.10.05 20:56

    뎃글왕은 [ 설레임밀크 ]님 이시네~
    뎃글 제일 많아 왕짱! ㅋㅌㅋㅌ

  8.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wldudwhdk BlogIcon 복선생 2015.10.06 03:23

    와 가을느낌물씬♡

  9. addr | edit/del | reply 후야맘 2015.10.08 07:17

    와~~~ 정말 한편의 수필을 읽는 느낌.
    가을이 제게 온것 같네요.

  10. addr | edit/del | reply 김미영 2015.10.11 23:36

    안양천 풍경이 넘 예쁘네요.^^

  11.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5.10.12 20:57

    우산을 쓴 두 사람의 사진 음~~ 좋아요. ㅎ ㅎ 추억속에 빠지게 하네요. 가을은 이렇게 멋지게 오죠. 그리고 훌쩍 가버리죠.

 

 

 

후야맘은 복지관을 통해 재능을 기부하는 나름대로 기부천사입니다.

스스로 천사라고 하니 민망하고 쑥스럽네요.

^^;;;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라는 범주를 다른 이들보다는 조금 더 넓게 생각하다 보니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하는 행사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얼마 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Climbing wall 제막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취재차 다녀왔어요.~

 

 

 

 

 

 

제막식 전.

행사를 위해 클래식 연주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와~~~~~ 저도 이런저런 형태의 사람들을 만나고 있지만 이렇게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의

 연주를 직접 듣게 될 줄이야.~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을 보게 된다고 생각하니 떨렸어요.

제막식을 보기 위해 오신 분들도 삼삼오오 자리를 메워주시고 계시고요.


 

 

 

 

 

 

 

복지관에서 초대하신 내빈들도 속속 찾아주셨고요.

한편에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내빈들을 위한 멋진 코사지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드디어 시작된 Climbing wall 제막식!!!!

듣고 싶던 클래식이 흐르고...

이분들이 이렇게 연주하기까지 얼마나 고되고 기나긴 시간을 보냈을지 생각하면

진정 천상의 소리가 따로 없겠죠.

이 자리에 모이신 다른 분들도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였어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김수은 관장님과 Lipoid 코리아 김형석 대표 외 여러 내빈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어요.

김수은 관장님은 "인공암벽이 생겨서 기쁘고, 유소년 축구단도 창단할 수 있게 돼서 기쁩니다.

앞으로 지원받는 것 또한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Lipoid 코리아 김형석 대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기업의 긍정적 사회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장애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명복지돌봄 신태송 국장님은 "희망카,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이 있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일들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내빈의 말씀에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얼굴에 희망이 더욱 커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Lipoid 재단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어요.

후원금이 무려 한화로 약 3300만 원.

중 Climbing wall 1,300만 원, 유소년 축구단 2,000만 원이 지원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Climbing wall의 제막식!!!!

두구두구두구~~~

사실 후야맘도 베일에 싸였던 Climbing wall의 모습을 공개하는 순간이라 왠지 긴장되고 떨렸어요.

3.5M의 높이에 6M의 넓이. 바닥에는 특수 매트가 설치된 Climbing wall!!!

보자마자 맘에 쏙~ 들었네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등록된 한 아동의 Climbing wall 암벽등반 시범이 있었어요.

사실 이 아이가 너무도 능숙하게 해서 장애를 갖고 있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어요.

시범을 끝내고 함께 한 복지사님께 여쭤보니 발달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후야맘도 "장애란, 단순히 몸이 불편한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늘 장애인을 대하려고 하는데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은가 봅니다.

저 아동의 모습에 장애 아동이 아닐 거라는 편견을 가졌으니 말이죠.

제 스스로에게 살짝 부끄럽던 순간이었어요.




 

 

 

장애 아동과 그 옆에서 지도해 주시는 복지사님의 모습에서 둘의 보이지 않는 믿음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광명의 장애 아동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졌어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Climbing wall 제막식.

단순히 Lipoid 재단의 후원금 전달식이 아닌 우리 지역 장애 아동의 미래를 더욱 밝게 꿈 꿀 수 있는 기분 좋은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우리 지역 장애 아동들이 인공암벽을 통한 신체 활동으로

몸은 더욱 튼튼하고 더불어 미래도 더욱더 희망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후야맘(민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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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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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2 18:15 신고

    필진님 사진도 잘 찍으시고 글도 너무 멋져요. ^^

    • addr | edit/del BlogIcon 후야맘 2015.10.05 16:41

      냐하하하~~
      이런 좋은 취재 할수 있던것에 감사를~~
      ^^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정라영 2015.10.02 19:47

    장애아들이 행복해야 시민들이 행복하죠^^
    글도 사람도 모두 멋진 광명시♡♡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슈퍼문 2015.10.02 20:57

    우리동네에 이런 복지시설이... 감사하고.. 마음으로 클 수 있는 건 아이들만이 아닌 듯...어른이 된 나도 마음의 성장을 위해서 더 노려해야 할 것 같아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2 22:08 신고

      슈퍼문님께서도 늘 관심가져주시고 감사해요.

    • addr | edit/del 후야맘 2015.10.27 11:44

      마음의 성장.
      참 중요한것 같아요.
      몸은 나이를 먹지만 마음은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나만 아는 그런 사람들...
      저도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4. addr | edit/del | reply 힐러리 2015.10.02 22:22

    꿈을 위해 climbing!! 가슴따뜻한 글 감솨드려요!! 광명 홧이팅~~~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무지개우유 2015.10.05 18:29

    기부천사님 맞고만요~^^
    광명시는 이런 복지시설이 점점 더 발전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addr | edit/del BlogIcon 후야맘 2015.10.05 18:31

      그죠~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발전하는 광명!!
      ^^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곧미녀 2015.10.05 18:35

    후야맘의 멋진 포스팅 광블에서 자주 볼 수 있길 바래요~~^^

  7. addr | edit/del | reply 세린 2015.10.05 19:20

    후야맘 알게모르게 꾸준히 열심히 하시네요~^^
    저도 분발해야 하는데!!
    보면서 많이 배울게요. ㅎ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5 19:57 신고

      후야맘님 글도 좋고, 사진도 예쁘고.~~

    • addr | edit/del 천둥 2015.10.05 21:55

      그래요. 분발하세욧!
      ㅋㅋㅋㅋㅋㅋㅋ

    • addr | edit/del BlogIcon 후야맘 2015.10.06 08:27

      열심히는 아니고요.
      어쩌다??보니 여즘 몇번 취재했을뿐이에요.
      애기 안고 다니는 엄마마음 제가 잘 알죠.
      얼마전까지 그랬으니까...
      홧팅!!
      ^^

  8. addr | edit/del | reply 천둥 2015.10.05 21:55

    복지시설이 많이 발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나는 무거워서 내 손 힘으로는 도저히 올라가지 못할 듯 요... ^^

  9. addr | edit/del | reply 미소 2015.10.06 14:47

    후야맘이 이렇게 멋진 글을 써주셨네요..ㅎㅎ 저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6 22:05 신고

      후야맘님은 늘 가슴 따뜻한 글들을 자주 써주신답니다.

    • addr | edit/del 후야맘 2015.10.08 07:26

      그자리에 있으셨다고요??
      에공...
      제가 얼굴을 몰라서 계신지 몰랐네요.
      담엔 꼭 아는체 해주세요~~~
      ^^

  10. addr | edit/del | reply 김춘년 2015.10.07 14:59

    장애인들이나 비장애인들 모두가 행복한 광명시!!!
    참 아름답습니다.

    • addr | edit/del 후야맘 2015.10.07 16:07

      네네~~
      모두가 아름다운 광명!!!
      참 좋네요~~
      ^^

  11. addr | edit/del | reply 어느사회복지인 2015.10.08 07:25

    멋집니다!!!
    이렇게 기부천사가 직접 글을 써주시다니요.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12. addr | edit/del | reply 김미영 2015.10.11 23:37

    훈훈한 소식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식들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1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한결 2015.10.28 19:52

    뭉클 ^^
    가슴에 무언가 따스함이 뭉치는것 같은 글

    아이들의 이야기에
    댓글 남겨 봅니다^^

  14. addr | edit/del | reply 한사람 2015.10.29 08:25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 지길 바랍니다.
    ^^

  1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복지사5 2015.10.30 22:59

    후야맘님 감사합니다.
    다른 소식들도 기대합니다.
    더불어 복지관의 발전도~

  1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나도복지사 2015.11.05 14:02

    멋진 글이네요.
    듣던대로 말입니다.
    ^^

    • addr | edit/del 후야맘 2015.11.06 11:52

      와우~
      칭찬에 고래도 춤춘다는대~
      오늘 춤추며 하루를 보내겠어요.
      ^^
      감사합니다~

  1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동화마을 2015.11.05 14:07

    사진이 너무 안상적이에요.
    서로의 믿음으로 가능한 모습이니까요~

    • addr | edit/del 후야맘 2015.11.06 11:53

      어떤 사진을?
      ㅎㅎㅎ
      인상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8.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영자 2015.11.05 14:12

    몸이 아픈 아이들이 더욱 건강해지게 응원해주세요!!!

    • addr | edit/del 후야맘 2015.11.06 11:54

      영자님 요기도..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늘 응원할께요!!
      ^^

 

 

광명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단합과 어울림의 시간인

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어울림한마당소하동에 위치한

시립광명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되었어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삼삼오오 수련관으로 입장하는 사회복지사들입니다.

수련관 정문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니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한지 벌써 1주년이 돼가나 봐요.



 


 


1층에 들어서니 벌써 분위기부터 따뜻해지네요.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과 사진전 수상작품

리얼 스토리 사회복지 현장 속으로 수상작들이 전시되어있네요.

 

최우수 작품으로 따뜻한 동행(광명종합사회복지관 장계영)

우수작 포근히 안기다(하안종합사회복지관 이강열)

우수작 WECAN과 함께 행복지수 UP!(철산종합사회복지관 박한희)

장려상 나눔은 작은 곳에서부터(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신윤철)

장려상 광명동굴에 가다(광명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정순)

장려상 자아를 찾기 위한 우리들의 화려한 외출(주민과 함께 하는 광명만남의집 임삼례)

장려상 광명교통약자와함께하는 광명희망카 산타!( 광명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조창익)

장려상 워크숍 쉬는 시간 갯벌 마실 가다(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김훈석) 님이 각각 수상하셨네요.


사진전에는 총 9개 기관 25점이 접수되어 심사를 통해 8개 작품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되는 4층 강당 입구입니다.

일정을 알려주는 안내판과 따뜻한 차도 준비되어 있고요.

 안내원들도 차분하게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사회복지의 날 어울림 한마당 1부 행사 진행은

광명시 사회복지 협의회 사무국장 최효정님이 하셨네요.

사회복지현장에서 타인의 복지를 위해 자신의 복지를 뒤로 한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준비한 날,

달력에는 9월 7일이 사회복지의 날이라고  표기되었지만 사회복지사들이 쉬는 날은 아니네요.

사회복지의 날 정의 :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 매년 9월 7일에 해당하며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한다.

개별법에 의한 기념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간하는 기념일이다.


 


 


사회복지인들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복지동 설명회가 광명시 복지정책과 김주학 과장,

사랑 do 복지도 do 넘치는 행복하삼의 하안 3동 동장의 복지동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블루스의 디바 강허달님과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가 이어졌네요.

무대를 장악하고 차분하고 또 힘 있게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으로 함께 해주신

강허달님.

곧이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는데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이수진 팀장 外 9명의 사회복지사들이라고 하네요.

현장에서 타인을 위해 일하면서 또 자신들이 즐겨야 할 무대를 빛내기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1부가 끝나고 2부 순서가 진행되었는데 진행에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이옥재팀장님,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설한나간사님이 맡아주셨어요.

옆에서 열심히 수화를 하시는 분은 광명시 지부 부설 수화통역사 김덕례 실장님인데요.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손으로 말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2부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장과 개회사 및 격려사가 있었습니다.

"가을은 저 높은 하늘에 우물을 팝니다.

산자락 가을 하늘에도 푸른 우물이 번져가고 나뭇잎 사이에도 군데군데 푸른 우물이 보입니다.

덩달아 구름도 한껏 멋을 부리고 손수건을 흔들면 금세 파란 물이 들 듯 한 어린 가을입니다. "라며

서일동 광명시복지협의회장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선서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박천웅,

광명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김다솜님이 하셨어요.


사회복지사 선서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 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 가족. 집단. 조직. 지역사회. 전체사회와 함께 한다.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 이익보다 공공 이익을 앞세운다.


나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고 이를 엄숙하게 선서합니다.

 

2015년 9월 10일

선서 자 대표 박천웅, 김다솜


 

 

 

 

 

수상자분들과 잠시 기념촬영을 했어요.

1,2부 식행사가 4층 대공연장에서 끝나고 3부 순서는 1층 문화 놀이터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홍보대사 피터펀이 진행해주었네요.

역시 웃음으로 시작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마음을 녹인 후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었네요.

높게 쌓인 선물들이 삽시간에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안겨줬네요.

 

 

 

 

 


김덕례 실장님의 수화와 김상만 지부장님이 눈으로 듣는 모습도 아름답고

최우수작 장계영님의 '아름다운 동행'도 그리고 푸짐한 식사도 모두 아름답네요.

여기 더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으니 오늘도 감사하며

이웃과 웃어주는 사회복지종사자가 아닐까요?

 

 

- 온라인 시민필진 해숲(김춘년) -

 

 

 

 

 

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1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사회복지인 2015.09.30 16:14

    사회복지인들을 멋진 기사글로 더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2 11:17 신고

      방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힘든일 마다않고 봉사하시는 사회복지인들 덕분에 더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ypoe21 BlogIcon 곽민규 2015.10.01 14:26

    사회복지사분들 고생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런 의미있는 행사가 있었군요.
    좋네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황미송 2015.10.02 15:37

    사회복지사날에 열린 기념행사가 그동안 고생한 사회복지사들에게 뜻깊은 위로라 된거 같네요 ~ 소중한 글 잘 보았습니다 ^^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함송이 2015.10.04 18:17

    광명시는 복지가 많이 활성화 되있어서 좋네요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황효섭 2015.10.05 20:07

    광명시를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고생 하시는 복지사님들과 공무원여러분 감사합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김춘년 2015.10.07 14:56

    광명시 복지인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배려들이 아름다운 살기좋은 광명시를
    만들어가고 광명의 더욱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날마다 파이팅!!!

  7. addr | edit/del | reply 이미주 이슬이 2015.10.07 15:27

    따뜻한 마음을 가진복지사님분들이 서로 도와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분들의 수고에 찬사를보냅니다.

 

 

지난 8월 29일 아토피 건강체험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광명시보건소에서 주관하고 있는데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2기 과정은 매월 토요일 총 7회의 숲 체험과 차,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두꺼비 산들학교는 노온사동에 위치하고 있는 비영리 환경단체입니다.

주변에는 영회원도 있어 한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참가자는 부모와 자녀가 1:1로 참가하게 됩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 분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숲 체험을 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갖는 취지라고 하셨습니다.





 

 

두꺼비 산들학교에서 간단한 주의사항을 듣고 이제 숲 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숲 체험은 광명누리길을 탐방했는데요.
안내판에는 광명누리길에 대해서 안내해주고 있었습니다.

 


 

 

 

 

광명누리길은 구름산, 가학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길입니다.

1코스는 광명보건소 구름산 입구에서 금강정사를 경유하여 광명동굴까지 5.9km로 되어 있으며,

2코스는 광명동굴에서 영회원을 경유하여 광명보건소까지 5.4km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숲 체험을 시작하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지금이 여름인가요? 가을인가요?

아이들은 여름이다 가을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선생님은 입추와 처서의 절기를 말씀하시면서 가을이라고 하시더군요.

또한 풀벌레가 울면 가을이라는 말씀도 하셨고요.

메뚜기와 배짱이가 대표적인 풀벌레죠. ^^


산을 오르는데 도토리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도토리 하면 떠오르는 동물이 다람쥐죠.

그런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도토리가 떨어져 있는데, 잘린 부분이 너무도 깨끗했습니다.

자연적으로 떨어지면 저런 모양은 아니겠죠.

바로 도토리에 사는 도토리거위벌레가 이렇게 만들어서 떨어뜨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도토리만 땅으로 떨어지면 충격이 심하죠.

하지만 도토리알과  나뭇잎이 함께 떨어지면 충격을 줄일 수 있기에,

 도토리거위벌레가  저런 모양을 만든다고 합니다.

자연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 같네요.

등산을 하다 보니 도토리가 떨어진 것을 많이 보았는데요.

대부분 이런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그리 높은 산을 오르지는 않았는데요.

산모기가 참 많았습니다.

저도 다리와 팔에 모기가 달려들었는데요.

산을 오르다 보면 이런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나무는 산초나무에요.

산초나무 잎을 비비면 냄새가 나는데요.

이 냄새를 벌레들이 싫어한다고 합니다.

벌레와 모기가 이런 냄새를 싫어하기에 몸에 바르면 모기와 벌레가 오지 않는다고 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덤비겠지만...





 


산초나무 옆에는 둥그런 모양을 한 나무가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산에서 응가~ 가 마려운데 휴지가 없으면 이 나무를 이용하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덜꿩나무인데요.

만져보면 잎이 너무나도 부드러웠습니다.

응가.... 닦을 때 덜꿩나무가 찢어지면... 어떻게 하느냐고요?

덜꿩나무 잎은 부드럽고 질겨요.

심하게 닦지 않으면 괜찮아요. ㅋㅋㅋㅋ




 

 


등산로를 따라가면서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등산로 주변에 풀을 바라보라고 하시더군요.

풀이 많은데 왜일까? 했는데요.




 

 


이 풀은 애기나리입니다.

애기나리는 산성화된 땅에서 자란다고 하는데요.

등산로 주변에는 애기나리가 많았습니다.

등산로가 조성되고 사람이 많이 지나다 보니 이런 풀들이 자라나 싶었습니다.





 


숲에는 거미도 많았어요.

거미는 절지동물에 속하죠.

말씀하시는 중에 거미 2마리가 있었는데요.

크기로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거미는 암컷이 수컷보다 컸는데요. 암컷이 큰 이유는 알을 낳아야 하기 때문이라네요.

또한 거미는 거미집을 2중, 3중으로 친다고 해요.

직접 본 거미집도 3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머루인데요.

머루는 포도의 조상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도 어린 시절 적 산에 올라가면 먹을 수 있는 열매가 많았는데요.

요즘엔 찾아볼 수가 없더라고요.





 

 

이제 산행을 잠시 멈추고 숲에서 체조를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아토피에는 여름 숲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좋다고 하네요.



 

 

 


산에서 체조를 한 후, 눈을 감고 산을 느끼는 시간이 있었어요.

눈을 감으니 소리가 들리고 산을 느낄 수 있다고 아이들이 그러더군요.


사람은 시각에 많이 의존합니다.

보이는 것만 보고 살면서 내가 다 본 것처럼 생각하죠.

눈을 감으면 소리도 들리고 바람도 느껴지고 오감이 발달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제 산에서 차 한 잔을 합니다.

오... 그런데 찻잔에 나무가 들어있네요?

 

 

 


 


캬~~ 산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산에서 숲을 마셨네요. ^^




 

 


숲에서는 아직도 모기가 많았어요.

저도 모기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줬습니다. ㅡㅡ;;


숲은 모기 치료제도 함께 주었는데요.

이 풀은 애기똥풀이에요.

애기똥풀을 꺾으면 이렇게 노란 진액이 나오는데요.

이 진액을 모기에 물린 곳에 바르니 가려운 증상이 싹!!! 사라졌습니다.

애기똥풀과 씀바귀 등 진액이 나오는 풀을 바르면 가려움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셨어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제 풀숲에 들어가서 곤충을 탐구할 시간이에요.~

풀숲을 돌아다니며 곤충을 찾고 있는데요.



 

 

 


애벌레인데... 어떤 애벌레인지는 모르겠네요.

선생님도 애벌레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분간하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세계 동물 중 곤충이 70%라고 합니다.

이 많은 아이들을 어떻게 다 알 수 있겠어요.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동물이 많이 있다고 곤충전문가도 말씀하셨거든요.




 

 


이제 잡은 곤충을 알아볼 시간입니다.

물론~ 설명을 듣고 모두 숲으로 돌려보내줬어요.~



 

 

 


큰 돋보기로 아이들을 크게 확대해서 보았는데요.

최초로 날았던 곤충이 잠자리라고 해요.

 

 

 

 

 

 

오잉??

그리고 곤충은 보호색이 있죠.

같은 메뚜기라고 해도 어떤 메뚜기는 풀색이고 어떤 메뚜기는 흙색이죠.

 

이건 탈피를 하는 과정이 흙에서 이루어지나 풀에서 이루어지나의 차이래요.

와~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자기의 보호색을 탈피하는 주변의 색으로 한다니!!!




 

 

 

숲의 코스를 돌고 영회원으로 나오는 길에 큰 나무를 보았네요.

영회원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400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높이는 20m, 둘레는 6m 정도라네요.


모든 수업을 마치고 이제 다음을 기약했는데요.

이런 수업을 하는 이유는 아토피와 건강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숲에 대해서 알려드리니, 자녀와 함께 자주 숲을 찾으면 좋다는 것입니다.

아토피는 나쁜 환경 때문에 생기는 질환이죠.

아토피 건강체험 수업을 통해 자연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형성했으면 좋겠습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슈퍼맨(김창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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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학온동 | 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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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포플러 2015.09.25 17:37

    자연과 함께라면 아토피도 스트레스도 날려버릴텐데....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둘레길 탐방...

  2. addr | edit/del | reply 금보라 2015.09.25 19:54

    광명누리길도 거닐고, 건강도 챙기고, 아토피도 말끔히 나을것 같아요 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홍지영 2015.10.07 07:31

    우리 조카도 아토피인데 고3이라 시간도 낼 수없어 자연과 함께 하지도 못하고 안타까워요.. ㅠㅠ

 

 

광명시에서 제일 먼저 복지동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복지에 힘썼던 광명2동.

2015년에도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5 주민자치 광명 '마을살림 프로젝트'를

광명시 18개동에서 제일 먼저 실행하기로 합니다.

마을살림이란? '마을을 살아나게 함'과 '마을의 살림살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은

광명시 주민자치의 다른 말 이라고 해요.

 

 

 

 

 

 

마을을 살리는 마을 살림살이를 앞장서 꾸려나가게 될 마을 살림꾼은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한

마을 리더들을 칭하는 말 입니다.

결국, 마을 사업이란? 주민들이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책임지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광명2동 마을살림꾼들이 만들어 가는 살기좋은 마을 이야기 들어 볼까요.

 

마을살림 프로젝트는 총 10주간 일정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교육 기간동안우리 마을 보물을 조사와 사업의 재발굴, 현장탐방 등을 하게 되고,

사업기획서 작성과 주민보고회를 하는 것으로 교육을 마무리 합니다.

 주민보고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 사업은 하반기에 실행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되는 사업이 아닐 수 없겠죠?

 

 

 

 

 

 

1-2주차 마을살림꾼의 역할과 3-4주차 마을의 특성 및 마을자산 파악 마을슬로건 확정을 거쳐

이번 시간은 5-6주차 마을 사업 주제 및 의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사업에 대한 마을살림꾼들의 열정만큼이나 진지한 모습이네요.

이번 시간에는 이웃의 배려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마을을 주제로 정하고

반상회 부활, 장터,작은음악회, 우리 마을 산책하기 등의 사업을 해 보자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리고 기타 의견으로는 족구교실과 다문화 축제 등도 나왔답니다.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광명2동 마을살림 프로젝트

다음 시간엔 선진마을 탐방을 하러 갑니다.

 

 

 

 

 

 

이번시간은 현장 벤치마킹~~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평내동에서 하고 있는 마을사업과 관련하여 잘된 점과 잘못된 점 그리고,

우리 마을에 적용할 만한 사항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새로 조성된 신도시인 평내동은 청소년 주민자치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젊다는 느낌이 드는 마을 분위기에 살짝 부러웠지만 우리에겐 정이 넘치는 골목과

이웃이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내 봅니다.​

 (언젠가 광명2동에도 청소년 주민자치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평내동을 다녀 온 후 우리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다문화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장터 사업과 우리 동네를 둘레길처럼 조성해서

골목길을 걸어보자는 놀러올래길 사업, 목감천 일대에서 나눔 장터를 열고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를 하자는 의견 등 막연했던 의견들인 구체적으로 모습을 갖춰갑니다.

​그 중에서도 놀러올래길 사업은 그동안 몰랐던 우리 동네를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우리 마을 사업 슬로건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광명 2동은 유.무형자산은 미흡하지만,

마을을 위해 봉사하고 애향심을 가진 인적자산이 풍부합니다.

또 마을살림사업단의 열정과 의지가 매우 크다는 강점도 가지고 있고요.

하지만, 주민 간 소통과 교류에 영향을 미치는 연립주택 위주의 주택구조와

 다문화인구 증대로 더욱 더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요구된다는 이유로 선정된 슬로건 입니다.

 

 

 

 

 

슬로건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 실행 될 마을 사업 세 가지도 결정되었습니다.

"정이 넘치는 골목 광이 놀러올래길"​, "주민이 만나는 사랑나눔장터",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축제" 가 그것입니다.

광이 놀러올래길은 우리 마을 골목길을 걸으며 주민 간,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정이 넘치는 골목을 만들자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사랑나눔장터는 주민들이 물물교환 및 판매를 통해 아나바다운동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마을축제는 우리 마을 스타들의 장기자랑과 주민센터 수강생들의 재능발표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주민 보고대회를 앞두고 이동일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사무처장으로부터

 현장전문가에게 듣는 지역 행사시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지켜야 할 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동일 사무처장은 지역 행사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안전에 대해 강조했고,

우리 마을의 특성을 알고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10주차의 긴 교육(워크숍)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주 주민 보고회만을 남겨두었네요.

9주차 교육이 끝나고 광이 놀러올래길 행사의 최종 코스 점검을 위해

살림꾼들은 될 벽화골목과 동산공원도 다시 한 번 걸어봅니다.

 

 

 

 

 

놀러올래길 행사는 광명2동 골목을 연결하는 5지점을 정하고 참가자들이 5지점을 모두 돌며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가족, 친구, 이웃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이면 가능하고 완주후엔 기념품도 받고,

 도착지인 목감천에서 열리는 사랑나눔장터와 마을 축제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랑나눔장터는 귀여운 아이들을 우선으로 30팀을 선정해서 열리게 되니 빨리 신청하세요~~^^

 

 

 

 

 

8월 25일 마을살림꾼들이 10주동안 기획하고 선정된 광명2동 마을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묻는 주민보고회가 열렸습니다.

한석진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첫 번째 축제는 마을 살림꾼들이 기획하고 실행하지만,

앞으로는 주민 모두가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광명2동 주민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 는 말로 보고를 시작했습니다.

 

 

 

 

 

100여명의 주민과 마을살림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광명2동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마을보고회'는 마을살림 컨설팅의 목적 및 그동안의 진행과정을 소개하고 마을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어요.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을 만들기 살림꾼들의 기대가 큰 주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살기좋은 광명2동 마을축제는 11월 7일(토)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광명2동 마을살림꾼들이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프로젝트의 성공을 다짐합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고 실행하는 광명마을살림 활성화를 위한

2015 주민자치 역량 강화 사업의 다음 이야기는 11월 마을축제 현장에서 다시 들려드릴게요.

광명 2동 화이팅 입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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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09.30 11:37 신고

    참 따뜻하고 편안한 그런 동네... 광명 2동.
    우리 동네에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주민분들이 계셔서 광명 2동은 즐겁고 살기 좋은 그런 동네임이
    분명하죠.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후야맘 2015.10.13 21:16

    올레길 완전 기대되요.
    광명이 점점 이뻐지는 시가 되는거 같아 흐뭇해요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출발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광명통일염원음악회가 개최되었어요.

 

 

 

 

 

 

MC 신영일 님의 사회로 시작된 음악회는 8.15 광복절에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뜻 깊고 의미 있는 음악회로 진행되었답니다.

 

 

 

 

 

 

통일 운동 교수이신 김영수 교수와 탈북 꽃제비 출신 김혁 님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의 한 장면입니다.

특히 김혁 님은 탈북 이후 남한에서 정착하여 생활하는 과정을 이야기해주셨네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TX광명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통일 이후 광명시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전문가인 서강대 김영수 교수와 꽃제비 출신 탈북자 김혁 씨의 ‘생생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어 북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었어요.

2부에서는 ‘반갑습니다’ 등으로 잘 알려진 평양통일예술단과 ‘한국의 폴 포츠’로 알려진

성악가 김태희 씨, 가야금 연주자 나경화 씨 등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네요.

 



 

 

 

보이시죠?

더위를 피해 시원한 광명동굴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후끈한 열기가 넘치는 통일음악회였다는 사실을...

 

 

 

 

 

 

 

한국의 폴폿츠 김태희 성악가는 강호동이 진행하는 스타킹에 출연하여

포기하지 않고 꿈을 좇으면 결국 그 꿈이 내 소유가 된다.'

라는 얘기를 했죠.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에 품을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희 성악가님의 뻥 뚫리는 듯 한 가창력은 광명동굴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지요.


 

 

 

 

 

남과 북의 문화를 하나로

~갑 습네다.~~ 반갑습네다.~~

 

갑자기 나타난 물동이 무용단들

물동이 춤으로 유명한 평양통일예술단들이 물동이 춤과 온갖 무용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현란하게 물동이를 돌리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어요.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에요.

마지막 무대를 밝게 빛낸 우리의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들

질서 있게 무대 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합창을 했지요.

특히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함께 출연한 가수들과 내빈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을 찾은 모든 이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네요.

 

모두가 함께 꾸민 한자리


물론 끝나고 기념촬영도 잊지 않았죠.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광명통일염원 음악회

KTX 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출발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해가 뉘엿뉘엿 숨바꼭질할 시간

역시 코끼리 열차도 만원

52사단 쪽으로 걸어오면서 배고픔을 달래려 주먹밥도 먹고

씩씩하게 산길을 걷네요.

넓은 길과 울창한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주니 걸어 다니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광명동굴 찾을 수 있겠네요.

거리도 2~30분 정도 걸린다니 운동 삼아 걷는 것도 좋겠어요.^^

- 시민필진 해숲(김춘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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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sky507801 BlogIcon 만나밥상 2015.08.28 10:54

    덕분에 좋은 유익한 정보를 보고 갑니다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시민필진이 되세요~~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황미송 2015.08.28 16:53

    참석 하진 못했지만 마치 그곳에 있었던 거 처럼 느껴지네요 ! 생생한 글과 사진들 덕분에요 ! 정보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1 17:54 신고

      사진과 글로서 현장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느끼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광명시블로그가 되겠습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홍지영 2015.10.07 07:34

    저도 이 공연 봤는데 감동적이였어요.. 김태희씨 목소리 짐도 감동예요... ~~

 

나는 꿈꾼다.

아직도 내가 무언가 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그런 꿈​을......

 

 

사실, 단 한 번도 화가가 꿈이었던 적은 없어요.

그저 가끔 내가 생각한 무언가를 그려보고 싶다는 그 정도 생각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죠.

친구 따라 강남 가듯 등록한 미술학원

세 번째 시간에 그린 발레리나 뒷모습에 으쓱 으쓱~~

(모작이든 창작이든 맘에 드는 작품 두어 개 그려내고 싶은데.... 할 수 있을까요.)

 

 

 

 


쌤이 던져준 기름 섞인 크레파스(알고 보니 오일파스텔 ㅋㅋ)를 북북 문질러가며

나름 모네를 흉내 내보지만 쉽지 않네요.

과감해지라는 쌤의 말에 더욱 움츠러드는 나. 갈 길은 멀기만 합니다.

[모네는 1890년 지베르니에 집을 마련하고,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다.

새로 판 연못에 수련과 아이리스를 심었고,

연못을 가로지르는 일본식 다리를 만들었다.

모네는 직접 정원 일을 할 정도로 정원에 대한 애착이 컸고, 이런 열정이 그가 '수련'연작을

제작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출처 : 네이버)

내 그림은 끝내 모네의 정원과는 거리가 먼 붉은 폭포가 되어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보여줄 수가...ㅠㅠ

 

 

 

 

 

모네보다는 고흐가 나랑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 작품

고흐의 '오베르-쉬르-우아즈 교회'입니다.

생의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에서 고흐가 매일 기도하러 다니던 성당을 그리다보니

내 안에 고흐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 생각이긴 하지만~~~ ㅎㅎ

[오베르 교회는 주황색 지붕, 푸른색 창문 등 고흐는 이 작품에서 극단적인 색채를 사용하여

더욱 화려한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교회 앞쪽 꽃들과 모래는 작은 붓질로 강조되어 전체적으로 강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출처 : 두산백과)

 

 

 

 

 

봄이 무르익어가는 시간 위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지는 동안

나는 새로운 그림을 만나는 설렘을 즐겼습니다.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여러 가지 색채의 매력과 하나 둘 완성되어가는 그림에 빠져들고 있었던 거죠.

 

 

 

 

 

문득, 예전에 심심풀이로 그렸던 그림들이 떠올라 창고를 뒤져봅니다.

그리고... 찾았죠. 14년 전 '우리가족' ㅎㅎ

만화 수준의 그림이지만, 오래된 스케치북 안에서 젊은 날의 나와 마주하니 정말 기뻤어요.

다시 보니 아무래도 내 그림솜씨는 타고난 것 같지는 않네요. (노력 해야겠어요.^^)

 

 

 

 

 

다음엔 무얼 그려볼까요?

2014년 슬픈 사건으로 나라 전체가 침몰하던 그 때, 나는 무언가에 이끌리 듯

또 다시 고흐와 마주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고흐와는 다른 나만의 느낌을 그리고 싶었어요.

고흐도 우리 모두도

더 이상 슬프지 않게, 희망을 담은 그런 그림을

 

 

 

 

 

6월. 하늘빛처럼 파란

도화지에 가느다란 펜으로 선 몇 개 그었을 뿐인데 제법 그럴싸한 풍경이 만들어졌네요.

지난 해 봄이었을 거예요.

뒤뜰 가득 쏟아지는 햇살 아래 빨래를 걸어 놓고,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었죠.

아이들의 하얀 옷과 바람에 흔들리는 넝쿨 장미 가느다란 줄기, 그리고 전기 줄 너머 도심 풍경

기분 좋은 그날의 풍경이 도화지 위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사진 속 옛 모습들을 보다 펜화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강원도 어느 골목과 멍석을 짜는 할아버지의 모습은 나를 펜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림을 그리는 동안 어릴 적 추억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행복할 수 있었죠.

무언가를 그린다는 건 아마도 내 기억 저편에 있는 아련한 기쁨과 슬픔을 만나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

 

 

 

 

 

 

미완성이라기보다 완전히 산으로 보내 버렸던 '모네의 수련'

그 그림에 대한 기억 때문에 한동안 멀리 했던 오일파스텔에 다시 한 번 도전하기로 했어요.

손가락에 지문이 닳아 없어지더라도 이번엔 꼭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말이죠. ㅎㅎ

 

 

 

 

 

짜잔~~

드디어 오일파스텔로 완성된 라벤더 꽃밭 풍경화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던 그림이었지만, 하나 둘 작품이 늘어나니 이젠 작은 전시회라도

열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이제부터라도 꿈을 꾸어야겠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지인들과 함께 언젠가 전시회를 열겠다는 꿈을 말이에요.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죠.

오일파스텔이 손에 익으니 그리는 작품마다 제법 그럴듯해 집니다. ^^

꽃을 좋아하시는 시어머니를 위해 고흐의 해바라기를 그렸어요.

지금은 시골집 거실에 떡 하니 걸려있어서 뿌듯합니다.

[해바라기는 태양을 상징하는 꽃으로 고흐에게 노란색은 행복의 상징이었다.

해바라기는 빨리 지는 꽃이라 꽃이 지기 전에 여러 장의 해바라기를 그렸다는

고흐의 편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열정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출처 : 네이버)

열정적인 내 안에 역시 고흐가 있었네요. ㅋㅋ

 

 

 

 

 

 

석류의 붉은 빛이 알알이 쏟아질 듯 아찔한 사진을 보는 순간,

그 모습에 빠져 색연필로 그리기 시작했어요.

비슷비슷해 보이는 색연필들을 수 없이 골라가며 색칠을 했지만 여전히 제자리인 그림.

일주일 만에 후회했어요.

팔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하지만 이미 시작했으니 어쩔 수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이거든요.

 

 

 

 

그리는 동안 고생한 만큼 나 스스로를 대견하게 만들어 준 작품입니다.

2프로 부족하지만, 석류의 붉은 빛을 만들어내기 위해 색연필을 수 없이 들었다 놨다 하며

스스로 인내하는 법을 배웠거든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참고 기다리기는 필수인 거 같아요.

 

 

 

 

 

 

지루한 석류와의 사투를 응원하며 지인이 그려서 보내준 그림 그리는 내 모습.

마치 분식집에서 깁밥 싸는 아줌마처럼 보이진 않나요?

그래도 괜찮아요.

나는 아직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중이니까요.

 

 

 

 

 

 

그.리.고.

2014년 12월 -카페베네 전시회-

 

 

 

 

 

 

2015년 7월

광명 시민회관 전시실 -모마 클럽 정기회원전- 

 

 

 

 

 

 

나는 꿈을 꿨죠.

나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꿈을..... 그리고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따라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 아래로 겨울과 봄이 지나가고, 파란 하늘 펼쳐진 뒤뜰에는 장미꽃이 피고 지고

2015년 여름과 함께 또 다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오늘 나는 또 다시 꿈을 꿉니다.

아직도 내가 무언가 할 수 있을 거라는 그런 꿈을....

응원 해 주실 거죠?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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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학다리 2015.08.12 11:36

    꿈을 위한 도전 멋져요. 적극 응원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비젼맘 2015.08.13 06:38

    미녀님과 그림이 잘 어울리네요. . 꿈꾸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세린 2015.08.22 17:44

  4.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곽민규 2015.10.07 18:59

    곧미녀님 화가 하셔서 되겠습니다.

 



오늘은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5 청소년지도위원 연찬회가 있어서

아침 일찍 카메라를 들고 청소년수련관으로 갔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하늘을 바라보니 건물 외벽에 청소년수련관 간판이 보이네요.

지난번 청소년수련관 포스팅에서 찍지 못했던 사진이라 한 컷 올려봅니다.





 

오늘 행사는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에요.

오늘도 사진을 찍기 위해 행사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여

행사가 진행될 4층으로 올라가 보니 벌써 행사 준비가 마무리되어 있네요.

 

 

 

 

청소년지도위원님들이 간단히 드실 수 있는 간식과

오늘 연찬회에 참여해 주실 분들이 서명해 주실 참석 명부가 비치되어 있네요.

잠깐 보았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 예정되어 있네요.

 




​오늘 일정표를 보니 시장님께서도 참석하시는 행사이네요.

행사의 메인은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의 김영한 소장님께서 진행해 주시는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라는 심리극입니다.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흡력, 언어 폭력 등

학생들의 입장에서 심리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되네요.

행사가 모두 끝나면 가까운 식당에서 만찬도 있을 예정입니다.

 

 

 

 

 

행사 시작 전 미리 행사장을 한번 둘러보았어요.

행사를 알리는 플래카드와 무대 중앙에 연단, 그리고 내빈석이 준비되어 있네요.

 

 

 

 

다시 행사장 밖으로 나오니 벽에 플래카드 한 장이 붙어 있네요.

"마을의 모든 아이들은 모두의 아이입니다"​

 

9월 24일은 광명시가 지정한 청소년의 날이랍니다.

솔직히 저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사진 한 컷 올려봅니다.






 

 

이제 곧 행사가 시작되려 하네요.

 

참석자분들도 많이 모이셨고, 다들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조금씩 자리를 채워갑니다.






행사장이 거의 꽉 찼네요.

 

아직 들어오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어지고 있어요.




 

 

오늘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장재소 팀장님 입니다.

지난번 청소년수련관 이용 관련 포스팅을 할 때에도 많이 도와주셨죠.

오늘의 행사 진행자로 또 뵙네요.

 

 

 

 

 

오늘의 공식행사가 진행됩니다.

​먼저 참석해 주신 내빈 소개가 있었고

이어서 국민의례가 있었어요.

이어 고형복 청소년수련관 관장님이 개회사를 하셨어요.

 

오늘 행사의 취지와 "청소년 바로 지킴이"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죠.



 

 

 

여러분 이게 뭘까요?

네 맞아요.

"청바지"입니다.

갑자기 청바지는 왜?

눈치 빠르신 분은 벌써 알아채셨을 것 같은데.

 

​"소년 킴이"

소년

킴이​

바로 "청바지"입니다.

각 지역의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모임인 "청바지"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젊음의 상징인 청바지로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그 의미와 어감

정말 작명 잘하신 듯. ^^

"청바지 회원이세요?"

한 참가자가 행사 진행요원에게 들은 질문이랍니다.

청소년들에게도 지도위원이라는 말 보다는 "청바지"란 말이 더 다가가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은 시장님의 격려사가 있었어요.

먼저 광명시가 전국에서 2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하시며

청소년 안전을 위해 애쓰는 "청바지" 회원 분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셨어요.

 

그리고 청소년수련관이 학교와 연계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청소년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는 말씀도 하셨죠.

 

또한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곳에서 맘껏 활동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 예산과 교육청의 예산을 토대로 학교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학교에서는 교육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시에서는 교육 이외에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 적절한 케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셨죠.

 

광명이 학습도시란 건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이제 청소년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1위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어 시의회 의장님의 격려사도 있었어요.

의장님은 철산상업지구내에 청소년 공연시설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그동안 제가 포스팅 했던 글을 보더라도 청소년들이 철산상업지구내에서

열악하게 공연하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거예요.

의장님도 이런 모습을 보시고 공연 시설 조성에 대한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의 문제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어요.

흡연을 무조건 막기만 하면 청소년들이 점점 음지로 들어가려 하기 때문에

양지에서 점차적으로 흡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금연을 선택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셨죠.

 



 

​이제 본 행사인 심리극이 시작되었어요.

 

 

 

 

오늘 심리극을 진행해 주실 김영한 소장님이십니다.

 

청바지에 덴디한 모습.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헤어스타일.

사람의 내면 심리를 들여다보시는 분이시라고 생각하니 멋있어 보였어요.

 

 

 

 

 

 

​심리극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었어요.

김영한 소장님이 예전 TV프로그램에서 연예인 부부의 심리극을 진행했던 장면을 보여주셨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부부가 서로 안아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저도 마음이 짠했어요.

 

다음​은 실제로 심리극이 진행되었어요.

 

김영한 소장님께서 상담 선생님이 되고 청바지 회원 분들이 중2 학생들이 되어

역할 심리극을 펼쳤어요.

즉흥적으로 섭외된 분들인데도 잘 따라 주셔서 성공적인 심리극이 되었답니다.

 

 

 

 

 

 

첫 번째 주제는 ​"학교 폭력"입니다.

김영한 소장님이 장난과 폭력의 경계를 명확히 설명해 주셨어요.

나의 행동이 장난이 되려면

1. 해도 되는지 물어본다.

2. 상대방에게 허락을 받는다.

3. 서로 즐거워야 한다.

즉 똥침을 찔렀을 때

(김영한 소장님이 직접 예를 들어 설명하신 부분이라 그냥 가감 없이 올립니다.)

나 : ㅇㅇ야, 나 너 똥침 찔러도 돼?

상대방 : 응, 질러도 돼.

똥침을 찌른다.

나, 상대방 : 와. 재밌다. 다음에 또 하자!

이런 상황이 되어야 "장난"이고

이중 하나만 충족하지 못해도 폭력이 된다고 하셨어요.

 

 

 

 

 

다음은 ​언어 폭력, 즉 "욕"입니다.

​김영한 소장님 말씀으로는 청소년들이 "욕"을 처음 접하는 곳이 대부분 가정이라고 합니다.

즉 가정 내에서 바른말을 쓰면 아이가 "욕"을 배울 확률이 낮아진다는 거죠.

청소년들이 욕을 많이 하면 그만큼 언어 표현력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야 하는데 함축적으로 "욕"을 하다 보니 표현력이 떨어진다는 거죠.

이것이 누적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표현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어떤 질문에 답변보다 욕이 먼저 생각나는 황당한 상황인 거죠.

표현력이 떨어지면 면접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고

그럼 좋은 직장도 얻을 수 없다는 논리.

김영한 소장님의 주장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 흡연"입니다.

우선 김영한 소장님은 흡연을 금지하지 않고

학교에서 흡연을 장려하는 상상 속의 상황을 만들어서 심리극을 진행했어요.​

흡연을 계속하면 학교에서 상을 주고 3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학생을 추앙(?)하기 위해

 흉상을 제작하는 등 현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죠.

 

 

심리극을 통해 이런 상황을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 인해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연하는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청바지 회원님들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작은 기념품을 준비했어요.

오전 내내 강의를 듣느라 출출한 배를 채워 줄 두유와 소보로빵

청소년바로지킴이의 역할에 딱 맞는 휴대용구급상자

그리고 청소년수련관의 각종 프로그램 안내장.

저도 하나 주시기에 감사히 받았습니다.^^​

 

 

 

 

 

 

오늘 행사에 오신 청바지 회원님들과 함께 만찬을 가진 장소입니다.

청소년수련관 뒤 주차장 쪽으로 나오면 이마트 방향으로 하천을 넘어가는 다리가 있네요.

예쁜 아치형 다리를 넘어 식당으로 갔어요.

 

​오늘 메뉴는 불고기입니다.

다들 오랜만에 모여 회포를 풀 듯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합니다.

오늘 모이신 분들 중 단연 눈에 띄시는 "해병대 전우회" 회원님들만 특별히 한 컷 찍어드렸어요.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아치형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광명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몽환적인 기분이 드는 풍경입니다.

오늘의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좋은 아빠인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았어요.

정답은 없겠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지디엔(정일화)

http://blog.naver.com/ill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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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ypoe21 BlogIcon 곽민규 2015.10.01 19:51

    청바지~
    근사하네요.
    청소년 바로 지킴이..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홍지영 2015.10.07 07:39

    청소년시기가 얼마나 중요하고 아름다운지 지나보니 알겠어요... 그 맘 힘든마음을 입으로만 안다고 하고 있진 않은지 반성하게 되네요... 진심으로 내 자식같은 맘으로 청바지가 되어 주시길...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곽민규 2015.10.07 19:00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5.10.15 11:07

    청바지에 이런 심오한 뜻이!

 

 

2013년 주민 재능 발굴 프로젝트로 결성된 우리 동네 냅킨 아트 마을 선생님.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벌써 2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어요.

냅킨아트 마을 선생님의 활동은 단순하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만 하는 것이 아니고요.

주민들의 재능을 배우고 나누어서 주민과 마을과의 소통을 꿈꾸는 마을 선생님이랍니다.

그렇다보니 딱 정해진 기간만 만나기엔 너무 아쉬웠는데요.

그런 아쉬움을 해소하고 계속적인 만남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시 뭉치기로 계획을 세웠어요.

이름하여, 우리 동네 마을선생님 연합 활동!!!?

그동안 냅킨아트를 배우신 분들과 그 외의 다른 봉사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소통하는

첫 번째 시간을 함께 보실까요.~

 

 

 

 

 

 

모임 장소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저 사진들이에요.

"오늘 어떤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셨나요?"

라는 질문에 본인의 답과 가장 가까운 사진을 찾는 거예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이자 벌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처음 뵙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에게 냅킨아트를 배우신 분들도 계셨어요.

또 많은 사람이 모이니 분위기가 한층 더 즐거웠어요.

 

 

 

 

 

 

입구에서 선택한 사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중 기억에 남는 분들의 얘기를 하자면

"여기 오신 분들과 함께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요. (노년의 부부가 손잡고 걸어가는 사진)"

"다른 이들의 앞을 밝혀주는 빛이 되고 싶어요. (어두운 밤 가로등 불빛 하나 있는 사진)"

"인생이 길지만 함께 잘 달려가고 싶네요. (마라톤 경주 사진)"

"불꽃 놀이하는 것처럼 모두가 즐거운 마음이 됐으면 좋겠어요. (불꽃놀이 사진)"

저마다 다른 모습을 하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였지만 이곳에 모인 모든 이들의 마음은

따스함으로 꽁꽁 묶여있는 게 느껴졌어요.

이 마음들처럼 우리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바라본다면 분명 서로를 비춰주고 손 맞잡아주는 그런 살기 좋은 마을이 되겠죠.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소통의 시간이 시작됐어요.

즉, 냅킨 아트라는 도구를 이용해 서로에게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가는 시간이랍니다.

 

 

 

 

 

 


처음으로 참여해 보지만 너무 재미있다며 즐겁게 만들고 있어요.

몸이 불편해 혼자서 만들기 어려운 분들은 마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만들고 있고요.

 

 

 

 

 


완성이 되어 갈수록 함께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에도 기쁨이 넘치는 게 보이시나요??

겉으로 표현하는 게 서투른 분들이 많은 마을이에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마음의 눈으로 봐주세요.~

같은 재료로 만들지만 완성품은 모두 다른 모습!!!

그건 아마도 만드는 사람들의 마음의 모습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처음 이 활동을 시작할 때 만났던 분은 장애를 갖고 계신 분이었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다고 해요.

늘 함께 사는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모든 걸 해결하셨다고 합니다.

그랬던 분이 냅킨 활동 하시면서 서서히, 정말 조금씩 혼자서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이셨어요.

그 모습에 정말 기뻐했었는데요.

최근에 그분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었어요.

"지금은 혼자서 씩씩하게 뭐든지 잘한다. 모두 선생님 덕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어찌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시는지.....

저희의 작은 응원이 그 분을 변화시켰다는 생각에 아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을 선생님의 역할은 그리 크지 않아요.

몇 주 만남의 시간 동안 냅킨아트라는 기술을 알려드리고요.

그러는 시간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알고 어루만져주는것 밖에는 없어요.

우리의 작은 응원과 관심만으로도 큰 변화가 생기는 수강생 분들이 계셔

마을 선생님은 더욱 더 봉사 할 맛이 난답니다.

또한, 기나긴 시간 동안 봉사라는 길을 함께 걸어주신 냅킨 아트 마을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냅킨아트 마을 선생님들이 계셔서 우리 마을은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어가고 있어요.

 

 

 

 

 

 

행복한 시간 함께 보시니 어떠셨나요???

혹 저희와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사진 속 연락처(070-4361-6011)로 문의 주시면 어여쁜 사회복지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실 거에요.

앞으로 매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연합활동은 계속될 예정이에요.

관계라는 건 계속 쭉~~ 지속돼야 하니까요.

앞으로의 활동은 뜨개질, 풍선 아트, 리본 아트, 아사모, 하원모 재능기부 선생님들이

진행해 주실 예정이랍니다.

또 나눔을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후원은 어떠세요???

전화만 주시면 나눔도 한 번에 하실 수 있으세요.

 

사람을, 마을을 변화시키는 건 다름 아닌 "나"라는 존재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모두가 모여 이렇게 활동하는 건 처음이지만 연합활동이 진행될수록 서로 너무도 친해져서

아픔도 슬픔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그런 사이들이 되겠죠.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이야기처럼....

행복을 만드는 나, 우리, 모두.

행복한 마을을 꿈꾸고 만드는 서로가 되어보아요.~

 

 

 

글·사진 | 후야맘(민병희)

Blog http://myleeda.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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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5.08.10 08:00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이가연 2015.08.18 12:25

    하안복지관의 자랑! 마을선생님들 이십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곽민규 2015.10.07 19:01

    좋은 활동 많이 하시네요.

 

 

광명시 소하동에 사시는 독거노인(女.82세)의 댁에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때가 장마철이라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이 대형 천막을 설치합니다.

 

 

 

 

 

 

관계 기관인 소하 2동에서 학생, 부녀회원들이 인력동원 봉사에 합세합니다.

 

 

 

 

 

 

일상적인 어르신 댁의 모습입니다.

뭔가 물건을 쓸모도 없는데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집안 구석 여기저기에 방치해 놓으니 방치한 물건에서는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납니다.

 

 

 

 

 

 

현재의 모습을 몇 장 담아봅니다.

우선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면 형용하기 어려운 악취에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합니다.

마스크 하나로는 냄새를 막아주진 않지요.

 

 

 

 

 

 

우선 집안의 집기, 살림살이를 밖으로 이동하여 집수리와 청소 후에

다시 제 자리에 놓아야 할 것입니다.

짊을 옮겨 외부에 마련한 대형 천막에 임시 보관합니다.

수혜 어르신은 물건을 선별합니다. 버릴 것과 재사용되는 것을 구분해 줍니다.

 

 

 

 

 

 

커튼, 이불은 광명세*병원 에서 세탁해 드리기 위해 철거합니다

광명세*병원 직원들도 합세하여 봉사에 임합니다.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새 조명으로 교체합니다.

 

 

 

 

 

 

주방 조리대와 싱크대를 철거하고 후원에 의하여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마당엔 어느새 쓰레기로 가득합니다.

집안에서 나온 쓰레기는 트럭으로 한가득 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손때 묻은 방문은 모두 페인트 도색으로 마무리합니다.

 

 

 

 

 

 

싱크대 위에 새로 설치한 찬장입니다.

 

 

 

 

 

 

조리대와 싱크대 역시 새것으로 설치하였습니다.

 

 

 

 

 

거실과 주방에서 바라본 베란다의 모습입니다.

 

 

 

 

 

 

출입문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입니다.

제일 먼저 가족들의 사진을 챙겨 진열합니다.

 

 

 

 

 

 

안방입니다. 입구에서 창문을 향해 바라본 산뜻한 모습입니다.

 

 

 

 

 

 

출입문 옆의 신발장입니다. 산뜻한 도색으로 멋을 내 봤습니다.

 

수혜자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수고하신 덕분에  꿈에도 생각지 못한

깨끗한 집을 갖게 됐다."는 말씀을 하시며 고마워하십니다.

건강관리 잘하시어 단꿈 꾸시는 행복한 보금자리가 될 것을 기원합니다.

드림하우스 봉사회와 광명세*병원 및 함께 도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젤미남(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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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08.01 10:18 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순수한 마음으로 자원봉사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훈훈하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5.10.22 00:36

    봉사하는 분들 모두 멋지시고 대단하시고..감사합니다.

 

 

인성교육진흥법이 7월 2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 법은대한민국헌법」에 따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교육기본법」에 따른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양성하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人性)을 갖춘 국민을 육성하여

국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진흥법의 정의에 따르면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공동체·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우리 광명시에서 앞장서서 인성을 ​다지고 있는 학교가 있기에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誠實(성실), 敬愛(경애), 進取(진취)의 교훈을 가진

광문중학교입니다.

오늘의 [청소년 뇌교육 인성 캠프]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라는 주제로

서울뇌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입니다.

캠프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1학년을 대상으로 열흘간 진행되는데

올해로써 네 번째 캠프입니다.


교감선생님과 위클래스 선생님께 캠프를 진행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문의해보니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성품을 함양하기 위해서 캠프를 시작하게 되었고

학교폭력 문제, 생활지도, 정서지도 등이 쉽지 않은데

캠프 이후 학교 분위기가 많이 좋아져서 캠프를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성 캠프는 1교시에 시작하는데 8시부터 모여서 회의 중입니다.

결코 가깝지 않은 곳에서 새벽부터 날아오신 선생님들께서는

오늘 활동에 대해 트레이너와 진행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활동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손발을 맞추며

아이들이 밝은 빛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집중하십니다.


왜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라는 주제인지 문의해보니

이렇게 얘기해 주십니다.

"인성이란 양심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성품이지만

​제대로 발현되지 못하기 때문에 인성 부재로 인한 사회문제들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성수련으로 본래의 밝은 빛을 ​만나고

크고 가치 있는 꿈을 목표로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캠프는 유도실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는데

활동이 많은 뇌교육 인성 캠프를 하는 장소로는 제격이었어요.

오늘은 1학년 5반 친구들이 주인공입니다.

수줍게 쭈뼛거리며 입장했지만 선생님께 공손하게 인사 ^^;;


 

 


 

오늘의 트레이너는 경기뇌교육협회에서 오신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정옥랑 선생님이신데

1997년부터 뇌교육에 입문하신 뇌교육의 역사이신지라

트레이너를 꿈꾸는 분들이 참관을 왔더라고요.

10일의 기간 중에 우연히 오늘 취재하게 된 저는 복이 많은 것 같습니다.ㅎㅎ


"'나는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라는 주제

청소년 뇌교육 인성 캠프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캠프의 첫 시작을 알린 트레이너님은

사랑이 가득 담긴 따뜻한 눈빛으로 말씀을 이어 나가셨어요.


"여러분은 평소에 '내가 세상을 밝히는 밝은 빛이다'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우리 마음속엔 누구나 그런 빛이 있어요. 진행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찾아볼 텐데

이 수련을 받았던 친구들이 수련을 받고 나서

'내가 정말 좋아졌어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리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하는 나눔 들을 했는데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을 선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첫 순서로 친구들의 뇌 감각을 깨우기 위한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어요.

​뇌교육이란 뇌 관련 제반 지식을 활용하여 인간 뇌의 본질적 가치를 자각하고

삶 속에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철학, 원리, 방법을 연구하는 융복합적 학문입니다.​


뇌를 100% 사용하고 계신가요?
인간의 뇌는 5~10%만 사용한다고도해요.

보통 뇌교육이라고 하면 자신의 뇌가 어떻게 조종당할까 생각하기도 하지만

잠자고 있는 뇌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뇌교육은 아래의 5단계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집니다.

뇌 감각 깨우기 → 뇌 유연화하기 → 뇌 정화하기 → 뇌 통합하기 → 뇌 주인 되기

그런 맥락에서 인성 캠프 첫 프로그램은 '뇌 감각 깨우기'입니다.



 


 

뇌는 평소와 다른 자극을 주었을 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

'비비고 두드리고' 등 뇌를 활성화시키는 레크레이션을 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재미있어합니다. 중학생이 된 이후로,

아니 아기일 적 이후로 공부를 내려놓고 처음 놀아보는 것처럼^^

​인성 캠프에서 수련이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가

교과서적으로 배우는 학습이 아니라

체험으로 느끼고 깨달아가는 것이라는 말이 이해되는 시간이었어요.


가정과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좋은 성적을 요구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의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에서 꼴찌라고 하죠.

그런데 공부는 왜 하는 걸까요?
교육의 목적이 교육기본법 2조에 나와 있는데,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민주 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함입니다.

세월호 사건은 인성의 부재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건이었는데

나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생각이 국민 모두를 불행에 빠뜨렸습니다.

나만이 아니라 나라와 인류를 이롭게 하는 인성,

인성이 살아있는 공부가 진정 공부를 하는 목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이번 순서는 조별 게임으로 3개의 조로 나눠서 진행되었는데

풍선 릴레이 게임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처음엔 움직임이 느린 학생들도 게임이 무르익어 가면서

손이 보지 않을 정도로 동작이 빨라졌어요.^^



 


 

게임이 끝나고 나서 트레이너님이 얘기하시길
게임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거라며 오늘은 평소에 하지 않았던 것,
​두려운 것, 하기 싫은 것, 못할 것 같은 것에 도전해서
뇌에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고
무조건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라시는데
오늘 인성 캠프에서 어떤 활동들이 이어질까 궁금해집니다.^^

 

 


 

 


인성수련에는 친구들과 4가지 약속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비밀로 한다.' 였어요.


왜냐하면 이 수련이 열흘간 계속되기 때문에 늦게 받는 친구들이 알면

인성수련의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앞으로 광문중학교에 ​진학할 학생들은 읽지 않았으면 해요. ^^​

그래서 프로그램을 100% 공개하기는 힘들겠어요.^^


 

 

 

 

명상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저도 바로 이해가 됐는데
우리가 거울을 보며 표정을 고치고 옷매무새를 가다 듦 듯
내 마음을 바라보고 나와 대화하는 것이 명상이라는 것.

손 사이에서 느껴지는 자력감은 나와 주변 그리고 우주에 있는 에너지인데
그렇게 집중하다 보면 뇌파가 안정되고 내 안의 또 다른 멋진 나와 만날 수 있고,
그것이 명상이라고 정리해 주셨습니다.


 

 

 

 

 

자기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에서는 몸과 마음에 대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몸이 좋아지면 마음도 좋아진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는 맑은 물처럼 순수했으나 언어를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가슴 아픈 말, 힘들게 하는 말을 들으며 마음의 돌들이 쌓여갔다.



 

 

 

 

가슴속 상처를 바라보고 달래며 한층 진지해지는 우리 친구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우리 친구들을 노래하게 해요.♪

 

 

 


 


1, 2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인데 혈기 왕성한 우리 친구들이

유도장을 백분 활용하여 매달리고, 뛰고, 겨룹니다.


5반 학생들 정말 밝고 환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들이에요.

 

 

 

 

교실에서 살짝 고개를 돌리면 품 안으로 도덕산이 들어와 안기는 곳,

이곳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 광문중학교입니다.


 

 

 

3,4 교시가 시작되고 조별로 동그랗게 손바닥을 맞대고 서서

15분 동안 HSP 연단을 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는 한계 정보가 있어서 쉽게 포기하기 때문에

뇌에 성공 정보가 별로 없어요. 그리고 부족함이 없이 자라기 때문에

스로 도전해서 이겨나가는 체력이 부족하지만

자신 안에 살고 있는 거인을 만나기 위해서

용기를 내고 인내하며 힘들어하는 옆 친구에게 에너지를 보냅니다.


요즘 학생들은 예전에 비교해 체력이 저하되고

힘든 것을 싫어해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죠.

HSP Gym은 특정한 자세를 일정 시간 동안 유지하면서 유연성, 평형감각을 깨워주고

한계에 도전하는 뇌의 힘을 키워주는 방법이라고 해요.



 

 

 


같은 자세로 긴 시간을 유지하기 쉽지 않지만

'나는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며 용기를 내고 인내하며 새로운 선택을 합니다.

트레이너님의 멘트에 학생들도 그리고 진행자들도 힘을 냅니다.


"​여러분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체험으로 가져가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어깨와 온몸에 대한민국의 희망이 달려 있다고 상상하세요.

아니면 좀 더 마음을 크게 써서 지구의 운명이 나에게 달려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나 하나가 모여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쓰고

또 많은 나라들이 모여서 이 지구의 역사를 쓰는 거예요.

지금 인류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5초에 1명씩 아이들이 기아로 죽어가고 있어요.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전쟁과 기아, 환경 파괴 등이 계속될 것입니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지금은 한 사람의 리더가 이 세상을 끌고 가는 시대가 아닙니다.

집단 지성이라고 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서 같이 가는 것이

21세기의 리더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리더인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하는 거예요.

힘든 일이 있을 때 한 번 더 용기를 내고

내 안의 거인을 깨우고,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세상을 바라보면

나라는 존재가 훨씬 더 위대하고 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늦깎이 대학원생으로서 이번 학기 all A를 받았다는 트레이너님은

세상이 아름답고 평화로워지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힘든 과정을 견디고 도전을 하고 난 후의 멋진 느낌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친구들을 만나러 오신다는 말씀에 모두 박수를 보냈습니다.

15분 동안 HSP 연단을 멋지게 성공한 학생들도

자신들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어요.

힘든 일이 있을 때 오늘의 경험을 떠올려 생활 속에서 적용하면

무슨 일이든 거뜬히 잘해낼 것입니다.

엄마와 아빠를 떠올리는 시간에는 부모님의 노고와 마음을 느끼며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정말 순수하고 착한 우리 아이들입니다.


 

 

 

 


나에게 편지를 써 본 적이 언제이던가요?

자기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인데 남학생들은 정말 어려워하네요.

아들이 어릴 적 건네주던 세 줄 편지가 생각납니다.^^

'엄마 안녕하세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 낭독을 들어보니 중학교 1학년이 결코 어리지 않았어요.

​자신의 꿈에 대해 설렘과 불안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자신을 바라보는 메타 인지도 잘하고 있었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똑같이 집 앞 골목을 쓸어도 내 집 앞만 쓸겠다는 생각을 가진 친구와

지구의 한 모퉁이를 쓴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결과에서 많은 차이를 보일 것입니다.

트레이너님은 우리가 내뱉은 말과 행동들이 우주에 기록으로 남아 있다가

어느 날 부메랑처럼 돌아오는데 그래서 자신이 선택하고

행동하고 창조하고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으며

자신이 인생이라는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것.

그렇기에 우리가 선택하는 하나의 작은 행동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꿈을 향한 문을 열었습니다.

 

 

 

 

꿈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직업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꿈은 직업이 아니라 인생을 통해 이루고 싶은 가치입니다.

그 가치를 이루기 위한 매체로써 크고 가치 있는 직업을 꿈으로 가질 때

뇌는 그 꿈과 강력하게 동기화되고 잠재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 학생들이 각자 정한 꿈을 큰 소리로 세상에 외치며 꿈과 하나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쓴 편지를 건네주려 줄지어 섰어요.​


수줍게 선생님께 편지를 건네고 천정만 바라보는 친구를 보면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알 것 같아요.^^



 

 


 

장장 4시간을 달려왔습니다.

학생들이나 트레이너님, 진행자 분들 모두 힘들었을 텐데

시작할 때보다 더욱 밝고 힘이 넘칩니다


뒤에서 취재하는 것만으로 힐링 되는 시간이었어요.

인성수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 성인들에게도 필요해 보였는데

단순히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체험하면서 느끼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게 했습니다.

알고 느끼는데 그치지 않고 살아가면서 올바른 가치를 실천할 때 인성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지요.

 

 

 

 


능소화가 공부 중인 학생들을 올려다봅니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공부가

진정 행복에 도달하는 지름길임을 알고

크고 가치 있는 꿈을 향해 오늘도 행복한 여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모두하나(정라영)

http://m.blog.naver.com/kkkj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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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구현주 2015.07.30 16:17

    어릴적부터 이렇게 좋은 교육을 받아서 꼭 좋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겟네요 이런 훌륭한 교육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맙고 대단하십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최정희 2015.07.30 23:19

    그냥 배우는 인성이 아나라 몸으로 체득하는 인성프로그램이라 정말 자기것으로 만들수 있을거 같네요.

  3.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곽민규 2015.10.07 19:02

    인성 중요합니다. 이런 교육 자주 이뤄지면 돟겠습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5.10.15 11:10

    이렇게 몸으로 움직이며 부딪히며 배우는 인성교육. 정말 좋은 것 같네요~~~^^

 

 

 

낯선 사람과의 여행, 얼마나 해 보셨는지요?

조금은 조심스럽고 때로는 불편하기도 한자리인지라

저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교육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전날, 저는 마치 수학여행 전날처럼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학창시절 수업을 빼먹고 놀러 간다는 것이 즐거웠던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나와 전혀 친하지 않은 아이들과 같은 방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마음 언저리에 남았던 것과 같은 이유였습니다.

30여 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아침 시간을 잠시 접고 이른 시간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버스는 30여 개의 서로 다른 생각을 품고 출발했습니다.

 

 

 

 

 

 

버스 안은 조용했고 창밖은 흐릿했습니다.

간혹 바닷물이 보일 땐 등받이에서 몸을 돌려 창밖을 내다보는 이들도 있었지만,

누군가는 피로에 지쳐 잠이 들었고 누군가는 신문을 펼쳐들었습니다.

 

 

 

 

 

 

서먹하고 낯선, 같은 곳에 있지만 다른 곳에 있는 듯

시간은 저마다 다르게 흘러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서로 간의 인사를 나눌 시간도 없이 바로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한쪽 벽면에 붙어 있는 플래카드가 오늘 이 자리에 온 목적을

날카롭고도 예리하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첫 시간은 (현)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장으로 계시는

최재용 선생님께서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Tip>

첫째, 글에 재미가 있어야 한다.

둘째, 동영상 10초 이상 촬영 포스팅

셋째, 매일 써야 한다.

결론적으로 충실한 정보가 포스팅의 답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편집할 때는 휴대폰에서는 KineMaster(키네마스터)

PC에서는 윈도우 무비메이커가 유용하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저처럼 신문물에 약한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한 정보였지요.^^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설치하실 때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저처럼

악성코드에 감염되기 십상입니다.--;;

반드시 마이크로소프트사 홈피에 가서 다운받으시기 바랍니다.)

다들 강의에 열심인 모습입니다.

 

 

 

 

 

 

휴대폰을 이용해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는 이혜진 필진님, 이말복 필진님, 한미주 필진님

 

 

 

 

수업이 끝나고 점심을 먹으며 오전에 긴장했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서로 안면이 없는 분들과도 대화의 물꼬가 트기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오후의 나른함을 날려버릴 피터fun 님의 fun 강의가 있었습니다.

웃음으로 강의의 문이 열렸습니다.

 

 

 

 

 

 

 

 

마지막은 이번 교육에 있어 하이라이트였는데요,

이희훈 오마이뉴스 사진기자님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팁을 전수해 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황금비율!

이것만 기억하신다면 최소한 버릴 사진은 찍지 않게 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실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도 몇 장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사진의 진실성(?)을 위해 아무런 수정 없이올려볼까 합니다.

 

 

 

 

 

 

보이시나요?

출발할 때보다 훨씬 친근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현장에서는 느낄 수 있었던 감정들을 사진에 미처 담아내지 못해 아쉬울 뿐입니다.

시민필진이란 이름으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우리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인연이란 말은 아마도 이럴 때 쓰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30여 개의 생각에 2015년 7월 21일은

공통분모를 가지고 서로에게 남아 있겠지요.

 

 

끝으로 교육을 준비해 주신 홍보실 직원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도로시(김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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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후야맘 2015.07.27 18:10

    역시 못간거 아쉬워요.
    언젠간??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모두 수고하셨어요.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zardkci BlogIcon 슈퍼맨 2015.07.27 22:42

    어!!! 아는 사람들이다 ㅋㅋㅋㅋ

  3. addr | edit/del | reply 제리 2015.07.28 00:58

    즐거웠던 그날이 생각나네요. 밥도 맛있었구요.
    저는 그날 식당 관계자 분들께 맛있었다고 연발 칭찬을 드렸더니 포도 한 송이를 주셨어요.
    후식으로 훌륭한 포도였지요.ㅎ ㅎ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zardkci BlogIcon 슈퍼맨 2015.07.28 22:24

    근데 저는 왜 안보이죠? 왜죠??

  5.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수선화 2015.10.05 23:12

    밀크님 11월 워크샵장소는 언제쯤 확정 되나요?
    카페에 공지부탁드려용ᆞ오션빌에서의 추억 다시힌번 새겨 봄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10.06 10:30 신고

      수선화님~ 시민필진 하반기 워크샵은 11월 중으로 예정되어있고요.
      장소 섭외중이에요.~
      확정되는데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이번에도 필진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워크샵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어느새 8개월이 된 달콩이!!!

세상과 눈 맞춤하기 시작하면서 오감으로 많은 걸 배우고 탐색하며 익혀가고 있어요.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간지러운지 뭐든 보이는 대로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빨기는 기본~~

장난감을 꺼내주면 이리저리 흔들고 쾅쾅 쳐보며 만지작거리다 행복의 비명인

돌고래 소리를 발사하며 아아아아~~~~~~~~~~

거기에 오빠인 알콩이와 책이라도 읽고 있다면 우사인 볼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다다다다~~~ 달려와

함께 보며 관심을 보이는 귀염둥이 아가씨...ㅋㅋ

아무래도 달콩이가 이제 책을 가까운 곳에 두며 만져보기도 하고 읽어주기도 하며 친해질 때가

되었나봐요...ㅎㅎ

알콩이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그 스타트로 가장 먼저 취한 행동은 북스타트 가입!!

광명에서는 해년마다 출생아동을 위한 내 생애 첫 선물로 집 근처 도서관을 내방하면

 북스타트 선물을 주더라고요.

참고로 전 알콩군 이어 달콩양까지 두 번 받아보았는대요.

ㅋㅋㅋㅋ

이번엔 제가 구입하고 싶어 하던 까꿍놀이와 뒹굴뒹굴 짝짝 동화책을 받아 넘 좋아요.

 

 

 

 

 

 

그럼, 여기서 잠깐~

북스타트는 뭘까요???

지금부터 짧게나마 집 근처 도서관에서 받아왔던 리플렛을 참고로 소개 좀 해드릴게요.^^

 

 

 

 

 

 

내 생애 첫 선물!! 광명시 북스타트





 

 

 

북스타트(Bookstart)란??

아기와 부모인 양육자에게 좋은 친교의 수단인 그림책을 선물함으로써 아기가 책과 친해지며

온 사회가 힘을 합쳐 아기를 잘 키우자는 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독서육아사업이래요.

 

이미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유아 읽기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90년대부터 읽기를 유아 양육의 공식 기준으로 추가하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내에서도 영, 유아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관심 고조 및

적기 독서교육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고요.

 

 

 

 

 

즉, 북스타트'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란 말이죠. ㅋㅋ

 

 

 

 

 


 

그러기에 제가 살고 있는 광명시에서도 독서육아정책의 일환으로 내 생애 첫 선물

광명시 북스타트를 통해 광명시에 출생 신고한 영아들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제공하고

영, 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북스타트 선물인 책 꾸러미는 집 근처 도서관에 내방하면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요.

 

 

 

 

 

 

그럼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방법은?

책꾸러미 신청은 광명시에 출생 신고한 영아를 대상으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을

하면 누구든 받을 수 있답니다.

다만 방문 시 신청인의 주민등록증과 가족관계확인서는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하셔야 해요.

주민등록증 발급일자 확인을 위해 필히 지참해야 한 다네요.

그러니 잊지 마시고 꼭 챙겨가세요. ^^

 

 

 

 

 

 

광명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도서관 이용안내문, 추천도서 목록을 받게 된답니다.

 

 

 

 

 

 

광명북스타트 책꾸러미 제공 장소는 각 동 근처 도서관에서 지급되고 있는데요.

모르시겠다면?

친절한 금자 씨 대신 제가 알려드립니다. ^^

중앙도서관 광명시 원광명안로 48 (☎ 2680-5424, 5436)

철산도서관 광명시 철산로 56 (☎ 2680-6028, 5580)

하안도서관 광명시 철망산로 46 (☎ 2680-5460, 5465)

충현도서관 광명시 충현로 42길 19 (☎ 2680-6103, 6105)

옹달샘도서관 광명시 오리로 964번길 29-1 (☎ 2680-6562, 6551)

 

 

 

 

 


광명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제공과 함께 영유아 대상으로

창의력 향상 및 감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대요.

그중에 한 가지로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 관련 영유아 강좌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져 두 번 진행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도 올해 초 처음으로 근처 철산도서관에 등록하여 독서관련문화프로그램 접수를

하여 수강하여 보았는데

내용도 알찬 것이 아이도 넘 좋아해 만족감이 200배!!!

ㅎㅎ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 행사도 진행되고 있어요.

주말 가족 문화예술 공연 및 책 읽어주는 시간, 원화전시회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으로요.

그러니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주말도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친해질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광명 북스타트 선물로 받아왔던 뒹굴뒹굴 짝짝!!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도서로 어린아이들이 물고 빨아도 찢어짐이나 파손될 염려가 없는 보드 북으로

아이와 책을 보며 동작이나 제스처를 따라 해 볼 수 있어

요즘 한참 짝짜꿍 놀이는 물론 옹알이로 말문이 트인 8개월 딸내미와

함께 보기에 너무 좋은 책이네요.

 

 

 

 

 

 

퇴근한 아빠 무릎에 안겨 뒹굴뒹굴 짝짝 책을 함께 보기 시작한 달콩 양!!!

아빠가 책표지를 짚으며 읽어주기 시작하니 집중 또 집중~~~~~

표정 완전 진지해...ㅋㅋ

 

 

 


 

 

안정감 있는 아빠의 목소리라 그런지 책 읽어주는 동안 너무 얌전하게 앉아서 보더라고요.


 

 

 

 

 

그러다 아빠가 동화책에 적혀진 짝짜꿍 이야기에 손뼉을 마주치며 들려주니

 

 

 


 

 

재미있는지 아빠 얼굴 마주 보며 웃음꽃 활짝~~~~~~


 

 

 

 

 

가끔은 아빠가 읽어주는 이야기에 시선도 따라다니며 손으로 짚어주기도 하고요.


 

 

 

 

 

아빠와 딸이 함께 하는 책 읽는 모습!!!

참 바람직하지요....ㅎㅎ

 

 

 

 

 

 

더욱이 딸내미의 이런 표정에 어찌 안 넘어가....ㅎㅎ

그래서인지 요즘 늦게 퇴근해도 딸내미와 책 한 권 읽는 시간만큼은 가져주려 하는 신랑의 모습에

저는 또 다른 감동의 쓰나미~~~~~~

그러니 광명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을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오늘이라도 도서관으로 달려가시기 바래요.

그를 통해 하루하루 아가와 부모가 그림책을 놓고 깔깔 웃고 춤추며

노래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간직할 수 있답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그리네(최여주)

http://blog.naver.com/wlgntkfk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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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트랙백 0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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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oggm.tistory.com BlogIcon 광블지기 설레임밀크 2015.07.24 12:06 신고

    포스팅의 스타트를 북스타트로 끊으셨네요. ^^
    멋진 포스팅 감사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곽민규 2015.10.07 19:03

    책과 친구가 되는 좋은 일이네요.

  3. addr | edit/del | reply 최지연 2015.10.22 00:37

    제 아이들도 어릴 때 북스타트를 이용했으면 좋았을텐데....정보를 몰랐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