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소통/소소한 일상

내 아이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함께 키우는 행복육아도시 광명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바른식습관연구소와 함께 오감발달 편식예방! 쿠킹클래스영양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유아 자녀의 편식 예방과 영양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는데요,

 

 

 

 

 

오감발달 편식예방! 쿠킹클래스 초록채소 간식'

20151021일 수요일 오후 430분부터 530분까지 1시간 동안

광명시 관내 부모와 만 3세 이상 유아 10~12(1: 부모 중 1+유아 1) 대상으로

초록 또띠아롤& 참깨 두유 드레싱 요리 실습이 있었어요.

 

지난번 그리스로마신화로 만나는 육아방식(?) 강의를 들은 이후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교육일정알림문자가 오더라고요,

잊을만하면 문자가 띵동 하고 오니 놓치지 않고 강의를 들으러 올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지난 9월에는 노란채소간식을 테마로 하여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영양교육]

내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발달! 편식예방! 쿠킹클래스(노란채소 간식)가 열렸다고 합니다.

(2015.9.23.() 16:30~17:30 )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사업을 행하고 있었는데요,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다양한 보육관련 자료와 정보 제공

상담사업

평가인증조력

취약보육지원

보육서비스 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대체교사 지원

육아지원사업 등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니 교육실 입구에 놓인 이름표와 간식들,
아이에게 제 이름을 찾아보라고 시키니 기특하게도 잘 찾아내는 녀석,
두 번째로 도착하여 많은 이름표가 있어서 혹시나 했는데 혼자서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찾는 모습을 보노라니

 요리 실습 전부터 감동의 물결을 안고 입장하였답니다.

엄마가 도와줄게 라고 말하면 아니야 혼자할수있어
라고 말하는 횟수가 늘어나서 요즘엔 멀리서 지켜보는 횟수가 많이 생겼어요.
그래서 도와준다는 표현이 입 밖으로 나오려고 하면 아이에게 스스로 기회를 주기위해 그 말을 참으려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해요.

 

 


 


교육실에 들어가니 강사님과 직원 분께서 실습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 주제가 초록채소이니 만큼 접시에 놓인 채소들 보이시나요.
어서와~ 오늘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 !
이런 모습으로 사뭇 무서운 포스를 뿜어내는 듯, 초록 기운을 느꼈습니다.
왜 무섭다는 표현을 썼냐면...
일단 저부터 초록 채소들을 잘 먹지 않는 것이 첫 번째였고,
그런 저를 닮아서인지 편식하는 제 아이가 저걸 과연 반기며 요리할 수 있을까 노파심이었기 때문이죠.

 

 

 

 


 

오늘 교육생은 부모와 아이가 1+1로 참여하는 수업이다 보니 간식도 1+1로 가져가라고 손수 챙겨주시더라고요,

 마침 유치원 에서 간식을 먹이지 않고 데리고 와서 마음에 걸렸는데 이러한 작은 배려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수업을 기다렸습니다.

모자에 디어차일드영유아먹거리전문점이라고 써있었어요.
알고 보니 오늘 강의를 해주실 강사님께서 저기 대표로도 계시더라고요.

김아람 강사님은

현재 바른식습관연구소 대표, 디어차일드 대표로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자문위원을 지내셨고
)대한영양사협회 보건복지분과 위원을 지내셨다고 합니다.

 

 

 

 




요리를 위해 일회용 부직포 앞치마와 멋진 모자가 우리를 반겨주었어요.
정우네 이름표를 테이블 앞에 붙이고, 히힛 꼭 요리 경연대회 나온 팀 같네요.
요리사 옷 입은 아저씨들, 요즘 쿡방, 먹방이라고 해서 남자 쉐프들이 방송에 많이 나오잖아요,
옷이 날개라고 평소 모자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요리사 모자라고 하며 금방 쓴다고 하더라고요.
복장을 갖추고 찰칵

 

 

 


 

 

가지런히 놓인 재료들,
맞아요, 오늘은 저 또띠야에 초록 채소들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넣고 참깨와 두유, 아몬드, 두부를 넣고
갈아서 만든 드레싱을 올려 바로 또띠야롤을 만드는 거예요.
이름하야 '초록 또띠야롤&참깨두유드레싱'(참깨두유드레싱 외에 추가로 단맛이 나는 저 갈색 드레싱도 하나 더 있었어요,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데리야끼 소스랍니다.)
참 채소 야채류 외에도 닭가슴살도 있었는데 사진엔 잘 안 나왔네요.
양배추 밑에 깔려있었겠네요.
이렇게 마치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어 있는 듯 하고 색감도 접시색깔까지 합하여 오색이 다 들어간 재료들,
퍼펙트 쉐프가 되겠어요.

 

 

 

 


 

맞아요, '건강한 입맛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실습에서 이보다 더 좋은 대주제는 없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편식하는 아이, 뭐 사실 편식은 어른도 하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 음식만 골라서 먹는 사람.
이는 어릴 때부터 길들여진 잘못된 식습관 때문 일거에요.
식습관은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니 유아 때부터 바른 식습관 잡기는 굉장히 중요한 사안일 겁니다.
엄마인 저를 한때 시련으로 몰아넣은 숙제이기도 했고요. 지금도 가끔 종종이요.
오늘 수업을 신청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제아이가 편식이 심해서요.

 

 

 



 

선생님이 강의 중에 하신 말씀 중 이 구절이 기억에 남았어요.
만약 아이가 선생님이 앞에 있을 때는 그 음식을 먹고 엄마가 있을 때는 그음식을 먹지않는다면 이는 편식으로 볼수가없대요.
이유는 엄마가 마음이 약해서 그런 거래요.

부인할수없는게 아이가 먹기 싫다고 아예 굶기지 못하는 것이 제 속마음이었으니까요.
또한 빨리 먹고 밥상을 치우고 싶은, 성질급한애미의 단편이라고 해둘게요.

 

 

 

 

 

 

오늘 강사님이 몸담고 계신 바른식습관연구소

(광명시 하안로 288번길 10. 하안동, 신광빌딩 202) 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전문가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 아이가 잘 먹는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의 편식, 비만, 식생활 장애, 잘못된 식습관 등을 바로잡아

건강하고 균형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참 멋진 곳이네요. 헤헷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 푸드브릿지를 소개했어요.
푸드브릿지란 평소에 즐겨먹지 않는 식재료를 서서히 친숙해지면서 바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단계별 학습방법이래요.
예를 들면 '비타민 가득 파프리카를 잘 먹을 수 있어요.'를 사례로 설명해주셨습니다.
1단계 : 파프리카 너는 누구니?
2단계 꼭꼭 숨어라 파프리카 보일라
1,2단계 는 파프리카와 친해지기 단계
식재료를 만져보고 공부하고 친해진 후에는
3단계 파프리카피자치즈만들기
그리고 4단계 다양한 파프리카 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계단을 올라가듯이 하나씩 하나씩 단계별로 천천히 한다면 바른식습관 희망이 보일것같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참여한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쿠킹클래스,

초록채소와 친해지고 요리실습에 시식까지,
소중한 기회주신 광명시 및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바른식습관연구소 관계자 분께 감사드려요.

아이가 오늘 경험한 일을 토대로 다음번에도 차근차근 점점 다양한 채소들과 친해지길 바라봅니다.

한가닥 희망이 생긴것같아 기쁘기도 하고요.

 

 

 

 


 

바른식습관연구소 프로그램으로 노리쿡 외에

편식교정교육프로그램 '푸드코치' 시간이 있어요.


'푸드코치'란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아동전문가들이 연구 개발한

우리아이 편식, 식생활 장애, 잘못된 식습관 교정 교육, 상담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편식 아동 특성에 따라

영양교육·푸드브릿지 4단계 ·요리활동 ·식사예절교육을

1:1수업, 그룹 수업, 방문 코칭수업, 그룹수업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간단히 재료소개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 드레싱에 들어갈 참깨와 아몬드,
만져보고 먹어보라고 해서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아이도 선생님 말씀에 아주 말을 잘 듣는 모습을 보여 뿌듯했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저리 좀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고소한 아몬드, 참깨 고소한 냄새가 화면에서 느껴지시나요.

참 부추는 길이가 길어서 가지런히 모은 다음에 아이와 격파하는 식으로 내가 이겼다 를 소리지르며 잘라보라고 했어요.
부추를 손으로 엄마가 잡고 아이가 격파하는 시늉을 보이면 엄마가 두손으로 부추를 동강 내는 것이었지요 .
색다른 시각으로 부추 다듬기,
재료 다루는 시간도 재미있었어요.

 

 

 

 




칼은 위험하니까 안전한 플라스틱 칼로 준비됐고요,
드레싱은 핸드블렌더에 선생님이 대표로 만들었어요.
각자 놓인 아몬드, 참깨 접시를 가지고 가서 선생님께 가져다 드리면 선생님이 만드는 방식,
두유도 넣고 두부도 넣고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접시를 들고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참깨들을 바닥에 우르르 쏟을까봐 불안불안했지만
뭐 유리접시도 아니었고 쏟아지면 괜찮아 괜찮아 를 토닥이시고, 기다리는 인내심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되기도 했어요.

 

 

 

 


 

드디어 멋지게 접시 나르기 성공
뭐든 혼자서 스스로 직접 도전했을때 그리고 그걸 성공하고 보란듯이 칭찬받았을때 아이는 성장하는 것 같아요.
음식먹는 것도 조금씩 천천히 스스로 잘 하게끔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엄마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이들었답니다.
먹이는 거 아니죠 아이가 먹을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이요.
그리고 이런 역할은 아이가 크면서 어른이 되어 더 큰 일, 때론 시련이나 고난이 닥쳤을 때 이겨낼 수 있는
바람막이 역할이 될 거라 믿고 엄마로서 꾸준히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
저 짧은 시간에 스쳐지나간 생각이라고 하기엔 조금 오버스럽기도 합니다만,^^

 

 

 


 

그리고 이번엔 직접 칼질 하기 에요.
싹둑싹둑 멋지게 칼질 하기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했어요.
초록채소의 대표명사죠,
오이를 잘라 보았어요.
제 아이는 평소에 길쭉한 초록 오이를 보다가 속은 조금 덜 초록색인 오이를 보니 뭐냐고 물어봅니다.
동그란 오이를 길게 채를 쳐서 길쭉길쭉 잘라봅니다.
선생님이 앞에서 시연을 보여주시고, 엄마인 저도 칼질 시범을 보이려고 하자 아이는 스스로 해보겠다고 칼을 가져갑니다 .그 모습이 예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네요.
냄새도 맡아보고 자르면서 먹어도 보고, 물론 선생님도 중간에 먹어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오이를 , 그것도 생오이를 먹여본 적이 있었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걸로 보아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갑자기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네요.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깨끗하게 따고요, 슬라이스로 잘라서 맛보기도 했어요.
방울토마토는 평소에 유치원가는길에 방울토마토를 심어놓은 텃밭이 있어서 구경은 많이 했는데
막상 먹어보라고 말하거나 먹이려고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해서 아이가 먹기 드물었어요.
사실 저기 있는 재료들, 저의 아이가 단독으로 재료 하나하나 맛본 건 손가락에 꼽을 정도에요.
쭉 적어놓고 보니 그동안 엄마인 나는 뭐했나 생각이 들면서 ,
오늘 오길 잘했다는 생각 한 번 더 해봅니다.

 

 

 

 


 

당근은 좀 딱딱해서 길쭉길쭉이 되지 않고 개성 있는 모양이 연출되었어요.
어차피 입에 들어갈 재료이기도 하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기로 했어요.
어디서 본건 있는지 칼과 재료를 쥔 모습이 꽤 야무져보이네요.
당근도 먹어보고 오이도 먹어보고 토마토도 먹어봤어요.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먹으면 잘 먹잖아요.
집중력이 떨어지면 물고 있거나 뱉으려 하는데 오늘은 선생님이 옆에서 잘 먹는다고 이름불러주며 칭찬해주니
물고있다가 잘 삼키더라구요.

 

 

 

 

 

 

토마토는 물컹거려서 칼질이 힘드니 제가 많이 도와줬답니다.
양배추는 크기가 크니 손으로 찢어보기도 하고 중간에 칼질을 해보기도 하는 등 두 가지의 방법을 써봤어요.
앞에 오이, 당근 등을 썰어봐서 인지 양배추를 썰 때는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겠어요. 호호
가지런히 썰어 접시에 잘 담아서 세팅했습니다.

 

 

 

 


 

닭가슴살 은 손으로 잘게 찢어 소근육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했어요.
다 담고 보니 칼라풀한 아주 훌륭한 요리가 벌써 완성이 된 거 같아요.

 

 

 


 

이제 도마를 뒤집어 또띠야를 깔고 재료들을 올려 김밥처럼 돌돌 말아줍니다.
끝을 오므린 다음 예쁘게 눌러주면 초록또띠야롤 완성입니다.
저랑 같이 할 때는 재료들을 제가 많이 집으니 아이가 산처럼 쌓기 시작했는데,

 

 

 

 


 

재료를 올리는 것을 아이에게 직접 해보라고 그러면 아이의 개성이 드러난다고 그러더군요.
가만히 내버려두니 스스로 재료를 올리더군요.
또띠야롤을 얼굴로 하고 재료들로 그림을 그리는 듯 개성 있게 또띠야롤이 만들어졌어요.

 

 

 

 

 

 

드레싱을 맛을 보라하니 냄새를 맡고 올리지않겠다고 하여 하나만 올리고 돌돌 말아주었어요.
돌돌 마는 것도 상당히 흥미로워했어요.
신기하게 음식이 완성됐다는 성취감을 느껴서 그런 걸까요.
잘 말리지 않자 저에게 도움을 청해 마무리는 제가 해주었고요.

 

 

 


 

 

모양도 다르고 개성 있는 두개의 또띠야롤입니다.
아이와 함께한 핸드메이드 쿠킹클래스
마지막으로 포장까지 예쁘게
아이가 어찌나 자랑스러워하던지
집에 가는 길에도 또띠야 가방을 소중히 들고 갔답니다.

 

 

 

 

 



뒷정리하는 습관까지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할 수 있게끔 도와주셨어요.
음식을 편식 할 때도 엄마가 먼저 아이 앞에서 열 번 이상 그 음식을 먹어보래요.
정리하는 것도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이거나 그런 환경을 만들어놓으면 아이는 잘 따라한대요 .
이게 맞는지 선생님의 눈치도 봐가면서 반응도 살피면서 제법 잘 따라했어요.

저도 집에 와서 제가 모델링을 보이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초록또띠야롤과 참깨우유드레싱 레시피는요.
1.닭가슴살은 삶아 잘게 찢는다.
2.양배추, 오이, 부추, 당근은 4cm 길이로 채 썬다.
3.방울토마토는 슬라이스로 썬다.
4.또띠아에 데리야끼소스를 바르고 1,2,3을 가운데 가지런히 놓는다.
5.두유, 두부, 참깨, 식초, 구운 소금, 올리브유를 넣고 믹서에 간다.
6. 돌돌 말아 초록또띠아롤을 완성한다.

 

 

 

 


 

현재 11월에 열리는 부모 대상 영양교육 신청기간 이네요.

신청방법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childcare.gm.go.kr)에서 온라인 사전 접수

홈페이지 회원가입 및 로그인_커뮤니티_교육 및 행사_11_해당 교육 신청 입니다.


부모 대상 영양교육 '우리 가족을 살리는 로하스 식생활 교육' 주제로, 영유아 식사 전략, 곡류 및 신선한 채소 섭취 방법을 내용으로 하여 오는 11월 4일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 있는 광명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께서 많이 참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일터스텔라(어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