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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소소한 일상

광명시 우수 마을기업들이 참여한 2015따복공동체 한마당 경기도의 정책 중 하나였던 '2015 따복공동체 한마당'이 지난 12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따복공동체 한마당은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인데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따복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도민과 마을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개막식이 열렸던 지난 14일에는 각계각층의 도민 20,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복 1004 원탁토론회를 1,2부로 나뉘어 갖고, '따복공동체 실천선언문'을 채택하기도 했는데요. 이튿날에는 '10인 10색 이야기, 따복을 말하다'는 주제로, 따복토크콘서트도 열렸습니다. 그런가하면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협동화 지원 사업에 대한 활동 공유 시간도.. 더보기
우리 동네 크리스마스 -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12월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에 즐거운 기분일 것 같아요. ​ 특히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께서 선물을 주실 날을 기다리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죠. 주변을 둘러보면 ​아름다운 조명이 반짝거리고 있지만, 예전만큼 연말 분위기는 나지 않네요. ​ 거리에는 캐럴 송이 울려 퍼지고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쳐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여느 때와 같은 조용한 하루를 지내는 것 같아요. ​ 그건 아마도 제가 집에만 있어서 일까요? ^^ 거리를 한번 나가봐야겠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껴보도록 하겠어요. ​ ​ ​ ​ 밤거리를 걸어봐도 흥겨운 캐럴 송은 들려오지 않네요. 그 이유는 캐럴 저작권 문제 때문에 거리에서 들리던 음악이 사.. 더보기
눈 내리는 풍경을 포착하다.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12월의 문턱을 넘자마자 눈다운 눈이 많이도 내렸습니다. 생활에 다소 불편을 초래하는 눈, 그렇지만 함박눈이 내리면 강아지도 아이도, 중년의 어른도 모두 즐거워하지요. 날씨는 우리의 기분과 분위기를 많이 좌우하는데요. 송이송이 하얀 눈송이가 펄펄 나려 온 천지를 뒤덮으면 사람들의 감성은 촉촉해집니다. 그러니 우리 지금부터 눈으로 인한 불편일랑 잠시 잊고 눈 내린 풍경에 젖어 보기로 해요.^^~~~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눈 위에 찍힌 발자국을 보면 어김없이 흥얼거리게 되는 동요의 일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더보기
'찾아가는 자봉이의 짜라짜짜' 잘 정돈된 주방도 아닌 복도 한편에 쪼그려 앉아 계란 프라이를 하고 있는 여인이 있네요. 아니 무슨 일로??? 벌을 서는 것도 아닌데.... 계란 프라이는 장소 불문하고 노릇노릇 잘도 익어갑니다. 여기는 하안동 시범 공단입니다. '찾아가는 자봉이의 짜라짜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네요.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봉사단체 '푸른멘토'에서 수고해 주셨네요. ㅎㅎ '푸른멘토'는 제가 속한 봉사단체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정서지원 등등으로 한때는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갔더랍니다. 재단법인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장애인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자봉이의 짜라짜짜 먼저 어떻게 봉사 활동할 것인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정중한 팀장님께 설명을 듣.. 더보기
광명시 통장님들 다 모여라~~2015 통장 워크숍 깊어가는 가을, 여러분은 어디에서 어떻게 가을을 만끽하셨나요?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 계절을 보내시겠지요?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11월입니다. 이제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각자의 위치에서 바쁜 업무와 일상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광명시 18개동에 소속된 450여 명의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충남 덕산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열린 '2015 통장 워크숍'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날의 현장을 담아볼게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출발한 덕분에 비교적 이른 시간에 목적지 덕산에 도착했습니다. 진행될 일정표를 보니 벌써 마음 설레는군요. 감동, 감성, 힐링이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일박 이일 동안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세 번 째인데요. 첫째 날은 공연, 시정홍보, 창조 오디션 발표, .. 더보기
김장 하셨나요? 김장하셨나요? -맛있는 김장, 전통시장에서라면 어렵지 않아요.- 산자락에 붉은 물이 들기 시작하더니 너도 나도 앞 다투어 단풍 구경을 다니던 10월이 가고 11월이 시작되었어요. 바람은 아직 가을 내음 물씬 풍기는데, 들녘은 벌써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죠? 김장은 지역마다 가정마다 다르긴 하지만, 8~9월부터 심기 시작한 김장 배추가 다 자라 시장에 나올 때쯤이면 하는 것 같아요. 고로 배추가 다 자라야 김장을 할 수 있다는 거겠죠? ^^ ​ 4남 1녀 곧미녀네 시댁의 김장 담그는 풍경은 마치 전쟁 같아요. (직접 보면 더 놀랄걸요.ㅎ) 매 년 500포기 가까이 김장을 하다 보니 배추를 밭에서 뽑아 경운기로 옮기기를 여러 번 반복하고 나서야, 아! 이제부터 김장을 하는구나 할 정도로 말이.. 더보기
2015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 - 광명시가 또 해냈습니다! 광명시가 또 해냈습니다! ‘소셜특별시 광명’ 시민과 인터넷으로 소통하다! 2015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 수상 혹시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을 아시나요?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이 열렸는데요. 우리 광명시가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답니다. 이번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은 소셜미디어·웹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 확산시키기 위해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인데요. 이번 인터넷 소통 대상은 전국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650여 공공기관과 12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평가한 결과 2013, 2014년 기초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세번.. 더보기
철산동 아름다운 가을풍경에 빠져보기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이에요. 비가 와서 낙엽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니 아름답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마음이 아프지만, 가는 세월은 막을 수가 없죠. ^^ ​ 멀리 사라져가기 전에 우리 동네 가을을 한번 담아보려고 해요. 매일 매일 다니는 동네지만 바쁘게 지나다보면 아름다운 풍경들도 보지 못할 때도 있죠. 저는 철산동에 살고 있답니다. 철산동.... 옛날부터 철이 많은 동네인가? 생각했었어요. ​ ​ 철산동 명칭유래 쇠머리라는 마을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철산(鐵山)이 되었다는 설, 철망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전한다. 1969년 5개리로 확대하여 철산1리는 뱀수, 철산2리는 모세, 철산3리는 쇠머리마을, 철산4리는 양수장마을, 철산5리는 뚝방마을을 중심으로 .. 더보기
근대역사의 현장 군산을가다~~중앙도서관 가족문학 탐방 ​ 광명시 소재 여러 도서관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걸 아시나요? 그 중 어떤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또 참여하고 계신가요?​ ​ 그중 중앙도서관에서는 2012년부터 가족문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31일 군산에 소재하고 있는 채만식 문학관, 군산 근대거리 탐방이 있었습니다. ​이날 탐방에는 11가족 40여분이 참여했는데요, 6:1이라는 경쟁을 뚫고 선정된 행운의 주인공들이랍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2시간 30여 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채만식 문학관은 금강 하구 바로 옆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데요. 규모는 작지만 방문객이 참 많았습니다. ​ ​ ​해설사께서 문 앞에 나와 반갑게 맞아주셨는데요.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강이 어딘지 아.. 더보기
10월의 마지막 밤은 광명 청춘합창단 "학창시절"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전 10월의 마지막 밤을 광명 청춘합창단 "학창시절" 공연을 보며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여고 시절을 언제 졸업했나? 가물거리는 기억 속에 청춘합창단 교복 입은 모습을 보니 꿈 많던 여고 시절이 떠올라 잊고 지낸 친구들이 불쑥 그리워지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더 행복했던 2015년 10월의 마지막 밤~~ 공연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광명 청춘합창단 멋진 정기연주회 "학창시절" 담아봅니다. 2011년 창단된 광명 청춘합창단은, 정기연주회를 통한 단원들의 자질 향상, 기획연주,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고 한국합창연합회 주최 "코리아 합창 페스티벌 참가(KBS 홀), 중국 상주 합창 축제에 초청되어, 7월에는 예술의 전당.. 더보기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효 잔치 -은빛잔치 한마당- 광명을 사랑하는 어르신들의 효(孝) 잔치 - 제44회 은빛잔치 한마당 매년 봄과 가을, 지역의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치러지는 효 잔치인 '은빛 잔치 한마당'이 제 44회를 맞아 많은 분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성대하게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이른 아침 봉사자들이 강당에 모여 자원 봉사자의 공통 공지사항을 듣고 있네요. 2층과 3층, 4층에서 각자 맡은 일을 전달받고 어르신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광명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 대한적십자사 광명지부, 호연봉사단, 광명어머니폴리스, 광명시마라톤협회, 한진아파트 부녀회, 누리 보둠, 한식조리교실 수강생들, 실과 바늘, 광명학당 강사 및 Silver Scouts, HAHA여성, 기타 개인봉사자 등 약 160여 명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 더보기
마을사업단이 만들어가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프로젝트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마을사업단이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평생학습원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2동 마을살림단들의 2015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3개월간의 마을살림단 교육과 사업기획단계를 거쳐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둘째주 부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이웃 간 교류와 소통이 춤추는 광명2동' 사업은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이 놀러올래길과 사랑 나눔 장터로 운영됩니다. 구도심이라는 광명 2동의 유용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골목 탐방 및 미션을 통한 가족 간, 세대 간, 이웃 간의 친교를 다지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될 거라 믿어봅니다. 행사 날짜가 다가오자 마을살.. 더보기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개회식 행사를 마치고 곧이어 어울림 한마당이 시작되었네요. 광이와 명이, 장미와 까치 백팀과 홍팀으로 나누어져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친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수레를 타고 또 밀며 반환점 돌기와 상대팀에게 더 많은 공 던지기를 하며 혼신의 힘을 다 쏟습니다. 쉴 새 없이 공이 오고 가며 아수라장 같은 모습이네요. 각계각층으로부터 후원 품을 받아 체육대회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도 있었네요. 풍선을 불어 피에로의 옷에 풍선을 많이 넣어 춤추는 피에로 만들기 게임도 있었네요. 바지에도 손에도 몸에도 마구마구 집어넣어 피에로들의 모습이 우스꽝스럽지만 경기에 질 수 없으니 최대한 많이 집어넣어야겠죠? 애써 넣은 풍선을 .. 더보기
BLOG AWARD & CONFERENCE - 뉴미디어트렌드와 벤처미디어의 생존전략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지난 10월 30일 오늘은 블로그어워드와 컨퍼런스가 있는 날~~ 광명시청 홍보실 입구에는 그간의 영광을 보여주는 상패가 반짝였습니다. 만 4살이 지난 광블이의 2011년부터 2014까지 상패가 진열돼 있었는데 오늘 블로그어워드 시상식에 다녀오면 상패 놓을 자리가 부족하겠어요.ㅎㅎ 오늘의 시상식과 컨퍼런스는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렸어요. ​​시상에 앞서 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답니다. ​ ​ 페이스북코리아 박상현 홍보총괄부장은 ​'뉴 미디어의 파도, 페이스북 타고 넘기'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미디어 트렌드와 그에 따른 페이스북의 변화, 활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팁을 공유했어요. 페이스북 등의 커뮤니티 월 이용자가 몇 십억 명으로 결국 사람이 중심이고 모바일.. 더보기
광명스피돔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시민건강 걷기대회 광명스피돔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함께하는 시민건강 걷기대회 10월10일 새벽 미명 쏟아지는 비는 찬바람을 몰고 왔네요. 비가 내려 시민건강걷기대회가 취소되었는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문자를 넣으니 비가 내려도 걷기대회는 한답니다. 6시 30분경 경륜장에 도착하니 어둠이 짙게 깔려 비바람 소리만 적막함을 깨우네요.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가 내려야겠지만 찬 기온을 몰고 오니 살짝 미워지기도 하네요. 그래도 새벽은 점점 밝아 시민건강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우산을 쓰고 경륜장 안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우뚝 서있는 희망온도계 시민들의 발걸음이 희망의 온도계를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매월 참가 인원x1,000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되어 이웃에게 쓰일 것입니다. 점점 올라가는 온도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