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감 소통/채워지는 배움

스마트폰으로 예술사진 잘 찍는 법(김민수)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김민수 강사에게 들어보는 쉽게 스마트폰 예술사진 잘 찍는 법- 지난 11월 17일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는 김민수 작가의 스마트폰으로 예술사진 잘 찍는 법(김민수) 강의가 있었습니다.~ ​ ​ 화면을 보는 순간, 나 또한 묻고 싶었다. "이거 정말 스마트폰으로 찍은 거 맞나요?" ​ 강의 때마다 매번 듣는 질문이라며 작가는 너스레를 떨 듯 말한다. 사진은 누가, 언제, 어디서가 중요한 게 아니고 무엇을? 어떻게? 왜? 가 중요하다고... ​ 사진은 해상도의 문제가 아니고 해안도(스마트폰 화질보다 눈으로 보는 화질)의 문제라고... ​ ​ 더욱 만족스러운 스마트폰 사진 예술에 접근하고자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김민수 작가의 쐐기를 박는 한 마디... 더보기
2015년 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이 지난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국민안전처와 경기도, 광명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주관한 행사였어요. 호기심 많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지식만 알려주는 것보다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본다면 아이들에게 훨씬 기억이 오래 남겠지요? 제가 찾아간 날은 토요일 아침이었는데요, 비가 내려서 인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없어 놀랬답니다. 담당자들의 말이 전날 금요일에는 아주 많은 아이들이 와서 제대로 체험하기도 어려웠다고 하네요. 그럼, 비가 와서 다행일까요? 제 딸과 단짝 친구는 수월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호호) 본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안전체험교실을 운.. 더보기
학습이 일상인 줌마들의 이야기~~광명 평생학습원 직업능력교육 런치 컨퍼런스!!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직업능력교육 컨퍼런스 "학습의 일상성, 일과 삶의 연결고리" 광명 평생학습원에 진행한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직업능력교육 런치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일상이 학습인 그녀들의 이야기, 평생학습의 이념을 몸소 실천하는 줌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 역시 평생 교육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혼자만의 앎이 아닌 재능기부를 통해 평생교육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학습의 기쁨,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보자는 작은 실천의 씨앗을 가슴에 품고 온 날이었습니다. "마을의 줌마들! 학습으로 마을 선생이 되다." 광명 하안복지관 전지현 : 특별한 강의보다 마을강사들의 활동상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2년 경력단절 여성들 40여 명을 모아 마을.. 더보기
엄마표 구연동화와 장난감 만들기 자녀교육에서 엄마표 교육을 빼놓을 수 없죠. 자녀교육의 첫 걸음, 엄마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구연이랍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표 동화구연과 장난감 만들기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보다 재미있는 독서습관을 길러주고자 반가운 걸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참, 이런 교육은 어디에서 어떻게 알았냐고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childcare.gm.go.kr) 에 들어가시면 매달 교육 일정이 사전에 공지가 되고, 매월 다양한 부모교육 등의 내용이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 상담을 통한 미술치료, 동화구연 및 장난감 만들기 등. 온라인으로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고 교육별로 접수기간이 상이하니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육.. 더보기
이보영 영어교육전문가의 강연 -올바른영어교육법이란? 자녀의 영어공부 때문에 고민 많으시죠? 어릴 때부터 영어 비디오도 보여주고 영어유치원, 커서는 영어학원에 보내보지만,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하고 있는지 엄마로서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지난 8월 28일 광명 중앙도서관에서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있었는데요, 초청강사로 이보영 영어교육전문가가 강연을 했습니다. 전국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다는 시장님의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강당 내 참석자들이 가득 찼습니다. 이보영 씨에 대해서는 영어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요. 저 또한 EBS 교육방송을 통해 이보영 씨가 진행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매일 들으며 공부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직접 가까이서 보게 되니 무척 반갑고 화면보다 실물이 더 예쁘시더군요. .. 더보기
<충현도서관 저자초청강연회>엄마와 함께 하루20분, 영어그림책의 힘 광명시 충현도서관 저자 초청 강연회 영어 그림책 전문가 이명신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의 바다 속으로 풍덩 이런 고민 해보셨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걸 확인하고 기뻐하고 감사했던 그 시절을 지나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우리 아이의 키는 백분위가 얼마큼인지, 셈은 잘하는지, 글은 잘 읽는지 엄마는 조바심이 납니다. 특히 요즘 필수라고들 하는 영어... 영어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고민스러워지기 시작하죠. 학원에 맡기는 대신 일명 엄마표 영어를 해보기로 작정을 하고 나면 고민은 더 깊어만 갑니다. 가장 큰 고민은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하는가...일 거예요. 그 해답을 여기에서 찾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알찼던 강연이 8월 22일 토요일 충현도서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명신 선생님의.. 더보기
[미니 인권 강좌 3강] 학교폭력과 인권, 존엄 -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은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잘못하면 처벌을 받는 게 당연할까요? 학교폭력과 인권, 존엄이란 주제로 미니 인권 강좌 세 번째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회복적 정의 평화배움연구소의 서정기 소장님이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다양한 사례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 주셨습니다. 학교폭력은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법 논리가 지배를 했는데요. '사소한 괴롭힘도 범죄라고 보고 강력하게 처벌해야겠다'라는 언론 보도도 있을 정도입니다. 2012년 학교폭력 종합 대책 이후 사법 논리가 교육적 논리보다 더 강한 시대 즉, 법이면 모든 게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벌 후 학교가 행복해졌나요? 아이들은 안전하게 학교 다니나요? 선생님과 부모님은 모두 안심하고 계신가요?.. 더보기
[미니 인권 강좌 2강] 디지털시대와 정보인권 [미니 인권 강좌 2강] 지난번엔 모든 인권 강좌에서 가장 먼저 다루는 '인권감수성'에 대한 포스팅을 카라반님이 올렸지요? 이번에 제가 취재한 내용은 인권 강좌 중에 다소 생소한 주제인 '정보 인권'에 대해서입니다. 첫 강처럼 워크숍 형태가 아니고 강의식으로 진행되었고요. 참가자분들의 연령은 청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하였습니다. 최근 해킹 문제에 대해 신문에 자주 등장하고 있고 늘 정보와 함께 하는지라, '정보 인권'이라는 말에 저의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제가 촬영하는 것에 대해서 진행자가 사전 동의를 구했는데요. 강사님은 강의 첫 부분에 이 부분을 언급하시네요. 오늘 강의 내용과 이어지기 때문인가 봅니다. "예전과 다르게 내 뒷모습이라도 블로그나 인터넷에 올라가는 것에 민감해지게 된 이유는 뭘까요? 어.. 더보기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지난 7월 20일 '광명하품'의 주최로 열리는 부모교육이 있어서 오랜만에 외출을 했어요. '마을로 나온 아이들' 부모교육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라는 주제로 캐프리컨1 심리상담연구소의 임애라 대표님이 강의를 해주셨어요. 부모교육에 대한 이야기는 방송, 책, 강연을 통해 많이 접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 될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저는 이 많은 부모교육 강의를 단 한 번도 들어보지 않았답니다. '모든 엄마들이 아는 이야기를 하는 거다.~' 라는 생각으로 강연장을 찾지 않았던 거죠. ^^ ​ 부모교육 주최가 '하품' 이라는 것이 저를 움직이게 했답니다.​ 필진이며 친한 지인이 '하품'의 대표랍니다. 살짝 '하품'에 대해 알아보고 갈게요. ​ ​ ​ 하품 소개 (하안동 품앗이) ​ 20.. 더보기
자유학기제란 무엇인가 학부모 설명회를 다녀왔어요. 자유학기제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학부모 설명회가 7월 16일 광명문화원 광명문화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유학기에 대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광명문화원은 경기도 광명시 철망산로 42(하안동 683)에 위치하고 있고 2014년 12월 경기도 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하여 1992년 개원한 문화단체이자 비영리법인으로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9월에 처음 실시되어 올해로 시범 운영 3년째입니다. 올해 2학기부터는 광명시 전 중학교에서 실시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 기말고사 .. 더보기
'부모의 성향을 알면 육아가 쉬워진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라고 들어보셨을까요. 광명시보육정보센터에서 작년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어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부모교육에 다녀왔습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광명시에서 설립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위탁운영으로, 광명시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육아와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실현을 위하여 보육 및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 육아지원전문기관으로서, 철망산로 48 하안다목적복지회관 신관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하안도서관과 철산초등학교 사이에 있으니 찾아 가시기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한 영유아, 성장하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상생하는 지역사회라는 발전 목표를 가지고 있어요. 위의 주요 사업 중의 하나로 부모교육이 있는데요, 참여방법.. 더보기
인권, 들여다보기2 어느 날, 지인이 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뭘 그렇게 열심히 배우러 다니니?" "그냥 좀....." 저는 똑똑히 대답하지 못하고 대충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인권에 대해 배운다는 얘기를 자랑스럽게 하지 못하고 왜 감추고 말았을까요? 생각해 보니 인권이란 것이 저에게는 아직 낯선 말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마치 한때 사람을 옭아맸던 (현재라고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좌익이니 종북이니 이런 것들에서 파생된 단어 같다는 생각도 아주 조금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지요. 짧고 굵게 말씀드리자면 인권이란... 바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라는 것, 이것이 전부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아동 청소년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볼까 합니다. 4강에서는 아동보호기관에 몸담고 계신 김경희 선.. 더보기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라! 환경호르몬을 아시나요? 우리의 삶 속에 접하는 모든 환경 속에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들의 정체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 가족, 특히 어린아이를 위해서는 말입니다. 아는 만큼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의 주제로 5주차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푸른 광명 21에서 주최합니다. 생활환경안전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초급과정이지만 열린 강좌로 진행되니 누구든 생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오늘, 첫 시간에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녹색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이윤근 씨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의 강의는 '화학물질과 보내는 우리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루 동안.. 더보기
책상없이 공부하자! 아동.청소년 인권 몇 년 전부터 거세게 불어오던 인문학 열풍은 그 범주를 넓혀 이제는 아주 근본적인 삶의 질 문제를 들추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권'이야말로 삶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성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쩌면 인문학과 인권의 전후 관계가 바뀐 것 같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한편이 찌릿해 옵니다. 광명시 인권 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권지킴이 과정을 계획했습니다. 입문 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심화 과정은 매주 화요일에 각각 총 여섯 번의 강의가 6월까지 진행됩니다. 문득 펄럭이는 종이 한 장에 시선을 빼앗기고, 발걸음은 매주 화요일 평생학습원으로 향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인권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1강에서 신순갑 선생님께서는 "청소.. 더보기
광명시 보건소 아토피 부모교육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광명시 보건소에서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부모교육이라고 하여 도움이 될 내용을 포스팅하고자 교육에 참여했어요. ​ ​ 우연히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교육 안내문을 보고 도움이 될 내용이 많은 것 같아 참여를 결심했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님이 강의하신다고 하니 더 믿음이 갔습니다. 오전 교육이라 집에서 버스를 타고 보건소에 도착했어요. 메르스때문인지 한산하네요. 평상시 보건소의 오전 풍경은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보건소 1층 맨 끝에 위치한 대회의실로 들어갔어요. 입구에 오늘의 강의 내용을 알리는 표시가 붙어있네요. ​ ​ ​ ​사전 접수자에 한하여 수강이 가능하다고 하여 미리 수강 신청을 했지요. 명단을 확인하고 나니 손 소독을 하고 마스크를 나눠줬어요. 메르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