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소통

나를 위한 선물, 제11회 우리느낌전에 가다 나를 위한 선물 제11회 우리느낌전에 가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건즈맘(허유미) Blog. http://humayu.tistory.com 행복한 문으로 출발 날씨가 급쌀쌀해졌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청명한 가을 날씨에 나무는 색색깔의 옷을 갈아입고 있었는데 말예요. 늦가을, 버스를 타고 시민회관을 지나가다가 '우리느낌展'을 하고 있다는 플랜카드를 발견했습니다. 유·수채화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플랜카드를 보자마자 버스에서 바로 내렸죠. 두 아들 키우면서 남편 내조까지 하느라 애쓰고 있는 나에게 '한 숨 돌리는 선물'을 안겨주러 바로 시민회관 전시장으로 향했답니다. ^^ 제가 시민회관 전시회는 종종다니거든요~ 근데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 것 같은데, 벌써 이 전시회가 11회나 맞이 했다고 .. 더보기
동네야, 놀자~ - 제1회 소하2동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가다 동네야, 놀자~ 제1회 소하2동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가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청소년 필진 장현규 지난 달 말, 학교가 끝나자마자 급하게 버스를 타고 소하2동에 있는 충현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소하2동 주민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고 했거든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소하2동에서 처음으로 주민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열린 이 행사에 제가 수업을 마치고 급히 다녀왔답니다. 이날 축제는 3개의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죠. 식전행사로는 기타연주, 마술쇼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학교에 가는 평일이었기 때문에 식전행사는 볼 수 없었답니다. ㅜㅜ 1부 행사에서는 개막식, 전통연희단, 재롱잔치, 오카리나, 팬플릇, 스포츠댄스, 포크송, .. 더보기
그라운드 위의 거친 축제 2 - 광명 유소년 축구 현장, 두번째 이야기 그라운드 위의 거친 축제② 광명 유소년 축구 현장, 두번째 이야기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닭큐 Blog. http://doccu.tistory.com 닭큐데스크 전반전 포스트 보러가기 > 클릭 후반전을 시작합니다. 다시 한 번 고고씽. ㅋㅋ 전형적인 동네축구 유형. 공 하나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달려나옵니다. 수비는 필요할 때 들어가면 되는 거자나요. 그렇자나요. ㅋㅋㅋ 어머니들의 응원도 열기를 더해가고. 골도 들어가고. 한가로운 골키퍼. 공이 안오나? ㅋㅋ 암튼 골키퍼의 여유가 느껴지는 아끼는 사진입니다. 왼쪽의 여백과 골키퍼의 저 한가로운 모습. ^^ 마지막까지 힘차게 달리자!! 간신히 막아내기도 하고. 아슬아슬. 한 쪽은 안타깝고, 한 쪽은 다행입니다. 참 사람이란 게 그렇죠? 아들의 경기지만.. 더보기
그라운드 위의 거친 축제 1 - 광명 유소년 축구 현장을 가다 그라운드 위의 거친 축제① 광명 유소년 축구 현장을 가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닭큐 Blog. http://doccu.tistory.com 닭큐데스크 광명에서 오래 살다가 서울로 이사왔음에도 불구하고, 광명의 지인분이 마눌님에게 전화한 모양입니다. "토요일날 축구대회 있는데 승민이도 같이 뛸 수 있나?" "잠깐 닭큐한테 물어보고." "닭큐! 블라블라~ 갈쳐?" "흠... 일단 승민군은 좋아할테고. 흠... 그럼 광명에 한 번 방문해 주시지 뭐." 이처럼 매.우. 치밀한 분석력과 절대적 권위를 가진 닭큐의 를 받은 식구들은 좋다며 기뻐 날뛰었습니다. 흠. 아빠의 권위. ㅋ : '마눌'은 오래전 임금이나 왕후를 지칭하는 가장 높은는 칭호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즉, 극존칭으로서, 높일 사람이 남자든.. 더보기
이제 소는 각자 알아서 키우자 -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중심, 양성평등교육 이제 소는 각자 알아서 키우자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중심, 양성평등교육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은유(정귀자) Blog. http://blog.naver.com/tess1225 데레사의 행복한 쉼터 "소는 누가 키울거야? 소는~" 얼마 전까지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였던 "두분토론"의 유행어 아시나요? ^^ '두분토론'은 '남하당'(남자는 하늘이다 당) 대표 박영진씨와 '여당당'(여자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 대표 김영희씨가 남녀의 의견차를 재치있게 풀어낸 토론 코너로 꽤나 오랫동안 유지됐었죠. 근데 웬 소 타령에 개콘 이야기냐고요? 얼마 전에 광명시청에서 광명시의 지역사회지도자를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마련한 "성평등한 마을 만들기 중심"이란 타이틀로 양성평등교육 강연이 있었거든요. 제가 마침 .. 더보기
기형도, 그의 시길을 걸으며... - 가을다움 기형도, 그의 詩길을 걸으며… 가을다움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가을 답다 하늘 구름 햇살 바람 모두가 예측할 수 있는 가을을 닮아있다 시인을 이야기해 주기 위해 반차를 냈다는 이와 들뜬 음성으로 시인과의 추억을 말하던 어릴적 친구조차 그 길 위에서는 말이 없다. 아니 말 하는 법을 잊은 듯 하다 시인의 길 위에 사는 사람들은 시인을 닮아 넉넉하다 감나무에 까치밥을 남기고 무심한 듯 호박 한 덩이 담장위에 데롱댄다 발길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멈춘다 시인을 모르거나 혹 아는 이들의 거대한 무덤으로 가는 초입에 시인의 옛 집이 있다. 아니 어릴적 시인이 살던 집 터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이의 창고가 되어.. 더보기
안개 너머 피안길에서 시인을 만나다 - 신화가 되어버린 시인 기형도, 詩길 밟기 안개 너머 피안길에서 시인을 만나다 신화가 되어버린 시인 기형도, 詩길 밟기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시민필진 카페에서 긴급하게 전해진 행사 안내 게시물이 나를 설레게 한다. 사실 나는 기형도 시인을 잘 알지 못한다. 그의 시를 접해 본 적도 별로 없고, 그의 일생을 들어 본 적도 없으니... 하지만, 알고 싶다. 그의 시와 그가 남긴 추억과 슬픔들을... 그를 추억하는 이들과 그의 길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에 참가 신청을 했다. 곧미녀가 시인을 만나러 가겠노라고... 10월 20일 목요일. 기형도 시인을 만나기 전, 나에게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의 길에서 그와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을 그런 준비. 조금.. 더보기
시민필진들의 명함공동프로젝트 - 우리 명함 만들었어요~ 시민필진들의 명함공동프로젝트 우리 명함 만들었어요~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때는 서기 2011년 어느 가을 날,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카페에 '온라인팀에서 필진님들께 드릴 작은 당근~'이란 제목의 글이 두둥! 올라왔습니다. '드디어 당근을!!' 이라고 속으로 외치며 글 속으로 깡총깡총 뛰어들어가봤더니, 두가지 종류의 당근이 뽑아져 있었죠. 얏호! 시민필진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근이었어요. 두개 다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가 출항하면서부터 공지되었던 내용들인데 그 이후 아무 소식이 없어서 필진들은 당근~ 당근~ 을 외치면서 빼빼 말라가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그랬기에 이번 당근의 등장으로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필진들 모두가 반겨하는 눈치였어요. 특히 취재를 나가면서 우리의 존재가 무.. 더보기
생공주파의 손맛을 보여주마 - 광명시 주부모니터 노인복지관과 사랑에 빠지다 생공주파의 손맛을 보여주마 광명시 주부모니터 노인복지관과 사랑에 빠지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miso(박정미) Blog. http://blog.daum.net/namchon7080 산넘어 남촌에는 생공주파를 아시나요? ^^ 생공주는 생활공감주부모니터의 약자로, 행정안전부 소속의 모니터 요원으로서 전국적으로 1만 여명이 넘게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광명시에는 50 여명의 주부모니터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주부모니터들의 활동은 주로 시정을 모니터하고 정책을 제안하기도 하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광명시 주부모니터들이 광명시 노인복지관에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급식봉사를 하게 됐어요. 그 봉사 활동을 한 번 소개해 볼게요. 소하1동 주민센터 건물 6층에 광명시 노인.. 더보기
어린 CEO, 흥정을 배우다 - 2011 어린이문화장터, 동동 나눔의 숲 어린 CEO, 흥정을 배우다 2011 어린이문화장터, 동동 나눔의 숲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이승아 Blog. http://blog.daum.net/yibe70 광명시 스토리텔링 해마다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어린이 문화 장터" 올해도 "2011 어린이문화장터 - 동동 나눔의 숲!"이란 이름으로 지난 10월 22일 광명문화원에서 어린이 문화축제가 개최되었지요. 어린이 문화장터라 하면, 어린이들이 직접 1일 사장님이 돼서 멋진 상호와 함께 신나는 장사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올해도 70명이나 되는 어린이들이 사전 신청을 해서 자리를 지정받고 사업자등록증까지 발급받았다고 해요. 이 어린이 축제를 즐기러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왔답니다. 이미 광명시에 소문이 짝 퍼졌나보군요. 자~ 저와 같.. 더보기
세월아, 아름답게 가려무나 - 곧미녀 장수사진 촬영장 습격 사건 세월아, 아름답게 가려무나 곧미녀 장수사진촬영장 습격 사건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지난 10월 18일 화요일, 시청 현관에 전시된 "아낙네들"이라는 전시물이 중회의실로 향하는 발길을 붙잡네요. 우리네 옛 어머니와 고향 친구처럼 포근한 표정을 한 많은 닥종이 인형들. 필진 본능일까요? 넋을 놓고 인형들을 구경하다 시청 대회의실의 분주함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발길을 돌립니다. 11시 주부모니터 회의에는 지각을 할 수 밖에 없겠네요. ^^* 입구에 세워진 행사 안내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0지역 장수 사진촬영 봉사. 국제 라이온스협회?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것도 같은데, 궁금한 걸 못참고 알아.. 더보기
쉼표로 마음을 채우다 - 오치 윤여빈 한국화전을 찾아서 쉼표로 마음을 채우다 오치 윤여빈 한국화전을 찾아서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닭큐 Blog. http://doccu.tistory.com 닭큐데스크 2011. 10. 22, 주말을 이용해 화가인 오치 윤여빈 작가님의 한국화전이 열리는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을 찾았습니다. 시민회관 전시실은 많은 예술인들의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치 윤여빈 선생님은 노온사동에 소재한 화실을 운영합니다. 약 3년 정도 되었답니다. 그곳에서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선생님은 광명시가 예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룹전은 시차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지만 개인전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는 지적입니다. 닭큐 : 개인전이 힘드시지 않았나요? 오치 : 물론 힘듭니다. 저 역시 힘들었지만 다른 많은.. 더보기
함께 크는 아이들, '동화야 놀자', 'HOWDY' - 함께 키우고, 가르치고, 배우는 엄마표 명품 품앗이 교육 함께 크는 아이들, '동화야 놀자', 'HOWDY' 함께 키우고, 가르치고, 배우는 엄마표 품앗이 교육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자~ 첫 번째 포스트 "엄마 품 안에 작은 학교"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이어갑니다. 제가 이번 글을 쓰기 전에 다른 품앗이 모임이 궁금하기도 하고 더 많은 정보를 올리고 싶어 몇 분께 쪽지를 보냈는데, 확인을 오래토록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생각보다 협조를 해주지 않으시더라구요. ㅠㅠ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현재 광명에서 품앗이 교육을 하고 계신 두개의 모임에서 답장을 주셨답니다. 첫 번째는 저도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던 모임인데요. 실력과 미모가 뛰어나신(뵌적은 없지만 제가 확신합니다! ^^) 한비맘께서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올해 .. 더보기
엄마 품 안에 작은 학교 - 엄마표 명품 교육, 하안동 품앗이 '하품' 엄마 품 안에 작은 학교 엄마표 명품 교육, 하안동 품앗이 '하품'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품앗이란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테지만, 품앗이 교육(이하 품앗이)이라고 하면 아는 분들이 어느 정도 계실까요? 저도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아이 낳은 이후에야 알게 되었어요. 마음이 맞는 엄마들과 바로 모임을 만들어서 활동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쭈욱 만족하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면서 좋은 점들이 정말 많아서 주변에 마구 추천하고 싶은 생각에까지 이르게 되었구요.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품앗이란 무엇인가?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네요. [명사] 힘든 일을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더 넓게는 서로 도움을 주고 .. 더보기
너희가 광명시를 아느냐 - 9급 공무원, 광명시를 수습하다! 너희가 광명시를 아느냐 9급 공무원, 광명시를 수습하다! 광명시 홍보실 광명시 9급 공무원 인생수습중(김예림) 개인 블로그도 없는데, 제 생애 첫 포스팅을 광명시 공식 블로그에 하다니 영광이라고 해야겠네요. 자의반 타의반이지만, 제가 이 수습일기를 쓰는 동기의 8할은 분명 신입사원의 들끓는 애향심입니다. 저는 광명시청 홍보실의 나이 많은 막내, 반공무원(실무 수습중), 사회 쌩~초년생, '인생수습중'입니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홍보실로 발령난지 이제 딱 한 달 됐네요. (위 사진은 '일하는 척~' 컨셉이에요. ^^) 그래서! 9급 공무원을 꿈꾸시는 많은 분들에게, 아직 따끈따끈하기에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수습일기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광명시를 수습하며 주워 듣고 보고 느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