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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

나무야 놀자 - 하안 문화의 집 생활목조각 전시회

 

 

생활 속 문화예술 체험공간 하안 문화의집 2층에서 특별한 전시가 있어 여러분들께 전해드릴까 해요.

 

 

 

 

 

 하안문화의 집'에서는 전통문양, 서각 공예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요.

그 중 생활 목조각 동아리 '나무야 놀자'수업이 4월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었고 그 작품들을 7월 12일까지 전시합니다

'나무야 놀자'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한 번 둘러 볼까요?

 

 

 

 

도전하라는 파란색의 문구가 왠지 보는 이로 하여금 도전정신이 불끈! 타오르게 불씨를 당겨주는 것 같죠?^^

 

 

 

 

 

장승과 기러기.

늘 사랑하면 늘 행복하나니 "언제나 사랑하라"고 장승이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으세요?

해학적인 얼굴표정을 보니 괜스레 즐거워 지더군요.

 

 

 

 

 

받침이 있는 호롱대와 늘씬한 목을 자랑하는 기러기도 있네요.

저 호롱대는 옛날 전기불이 없었던 때 등잔불 밑에 엎드려 숙제를 하다 머리카락을 태웠던 추억을

불러내 줍니다.

 

 

 

 

 

사랑이라는 글자 속에

사랑이 묻어나는 장면이 보이시나요?

서로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라고 위로하며 산다면 그게 바로 사랑일테죠.^^

 

 

 

 

 

사랑하는 마음들로 가득찬 '삶'은 정녕 아름다울 거예요.

 

 

 

 

 

전시된 목공예품들의 종류도 다양하고 솜씨들 또한 훌륭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솟대, 기러기, 호롱대, 목안, 장승 등... 여러분 구경 가보시겠어요?
  

  

 하안문화의 집 둘러보기

 

 

 

글·사진 | 제리(이현희)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