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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우리의 미래 청소년

광명시청소년문화축제 "나도 G-POP STAR" - 2부

 

 

잠시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2부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쉬는 동안 손가락 운동도 하고 커피도 마셨어요.^^

 

 

 

 

 

오늘 축제의 개회는 청소년 대표 강기쁨양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어요.

 

 

 

 

 

 

이어 국민의례와 참석하신 내빈 소개가 있었고

본 축제를 후원하는 (재)인재육성재단의 윤철 본부장님의 축사도 있었어요.


축사를 끝으로 개회식 공식행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경연 대회가 시작되었어요.

​경연 대회는 다시 1부 사회자 김태환 님이 진행해 주시네요.

2부 경연 대회는 6개 단체에서 20개 팀이 참여하였어요.

매 단체마다 팀 소개 영상을 제작한 것이 이번 "나도 G-POP STAR"의 또 다른 재미네요.

​어느 팀이 오늘 영예의 수상을 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도 영상을 보시고 맘속으로 심사를 해 보세요.

결과는 포스팅 마지막에 공개됩니다.

 


오늘 경연의 첫무대는 해냄청소년문화의집 4개 팀입니다.

우선 소개 영상부터 볼게요.

 

 

 

 

 

 

밴드 동아리 "블랙펄"과 보컬랩 동아리 "블락헤드", 그리고 댄스팀 "혼동"과 "FAB"

모두 4개 팀이 참여한 해냄청소년문화의 집입니다.

 

 

 

 

 

 

 

 

 

 

 

그럼 첫 번째 순서로 밴드 동아리 "블랙펄"의 무대입니다.

곡명은 "Night of Rain​​"

첫 무대라 긴장도 될 만한데, 프로처럼 여유 있는 모습으로 관중의 참여를 유도했어요.

멋진 공연을 제가 제대로 카메라에 담지 못해 죄송하네요.

이후 몇몇 팀에서 카메라 초점이 맞지 않아 가끔 화면이 흐리게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어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렌즈를 오토로 맞춰 놨더니 음향장비의 진동 때문에

 계속 설정이 안됐었나 봅니다.

 

그래도 밴드의 공연만은 훌륭했으니 같이 감상해 볼게요.

 

 

 

 

 

 

 

 

 

 

 

 

 

이번에는 해냄의 보컬랩 동아리 "블락헤드"의 랩 공연 입니다.

 

곡명은 "멋쟁이 신사"

두 명의 멋쟁이 신사가 멋들어지게 랩을 불러 줍니다.

쇼미더 머니가 부럽지 않은 "블락헤드"의 멋진 랩 공연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해냄의 댄스 동아리 "혼동"입니다.

광명고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팀이며 광명고 유일의 댄스팀인 "혼동"은

광명고에서는 "광명고의 꽃"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그럼 혼동의 아름다움에 빠져 볼까요?

 

 

 

 

 

 

 

 

 

해냄청소년문화의집 마지막 팀은 댄스 동아리 "FAB"입니다.

 

 

 

 

 소개 영상에서 보셨던 것처럼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였어요.

빨간 무대 조명과 붉은 유니폼이 잘 어울리네요.

마지막 양 갈래머리를 잡는 퍼포먼스는 제가 본 청소년 댄스 안무 중에는

좀 충격적이네요.

두 번째 경연단체는 청소년 수련관입니다.

우선 소개 영상부터 볼까요?​

 

 

 

 

 

 독창적이고 재미있게 만들어진 소개영상이네요.

청소년수련관은 밴드 동아리 "블랙스완"과 "펜스케이스"

그리고 댄스동아리 "크리드"와 "린치핀"

4개 팀으로 이번 경연 대회에 참가하였어요.

 

 

 

 

 

 

 

 

 

청소년수련관의 첫 번째 공연은 밴드동아리 "블랙스완"입니다.

슬픈 배경음악에 대사 없이 자막만으로 소개 영상을 찍은 블랙스완.

공연은 어떨지 한번 들어볼게요.

 

 

 

 

 

 

 ​모두 일어나라는 밴드 보컬의 도발(?)에 갑자기 제 카메라 앞에 난입(?)한 광팬 때문에

화면의 절반이 가려지는 방송사고가 났네요.

무대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관객과 호흡하는 보컬의 모습이 공연을 한두 번 한 솜씨가 아니네요.

근데 보컬 헤어스타일이 특이하지 않나요?

최근 빅뱅의 "대성"이 이런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죠.

앞이 잘 보이긴 하는 건지..

보컬은 "대성"을 따라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하네요.ㅋㅋ

헤어스타일만큼이나 개성 강한 공연이었어요.

 

 

 

 

 

 

다음 공연은 밴드 동아리 "펜슬케이스"입니다.

펜슬케이스?

정확한 팀명의 의미를 모르겠네요.

직역하면 "연필통"인데...

"펜슬케이스" 팬 여러분. 오해는 말아주세요.^^

 

 

 

 

 

소개 영상은 무미건조하게 찍었는데 공연은 정말 멋졌습니다.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불러주었네요.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펜슬케이스 보컬이 꽤 인기가 있더라고요.

 

 

 

 

 

 

 

 

 

다음 팀은 댄스 동아리 "크리드"입니다.

소개 영상에서 탑 쌓기를 어렵게 선보인 댄스팀인데

혹 이번 무대의 안무가 탑 쌓기는 아닐지..

기대하고 지켜볼게요.

"크리드"의 무대입니다.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무대입니다.

개인적으로 걸그룹은 "여성스러워야 한다"는 삼촌 팬의 한 사람이지만

크리드의 무대를 보니 파워풀이 남성 댄스팀만의 전유물은 아닌 것 같네요.

파워풀한 "크리드"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

 

 

 

 

 

 

 

 

 

청소년수련광의 마지막 팀인 "린치핀"입니다.

소개 영상부터 눈치게임을 선보인 독특한 팀이죠.

특히 소개 영상 내내 의자 밑에 있었던 분은 어떤 분일지..

독특한 소개처럼 강렬한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더빙을 활용한 시작부터가 굉장히 독창적이네요.

그리고 이어진 비보이들의 멋진 춤 솜씨.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지금까지의 G-POP 참가팀 중에서는 단연 으뜸입니다.

지금 당장 TV에 출연해도 될 것 같아요.

무대연출과 안무가 전문가 뺨치네요.

이번 참가팀은 G-POP 참가팀 중 유일하게 학교 팀입니다.

광남중학교 소개 영상부터 볼게요.

 

 

 

 

광남중학교에서는 밴드 동아리 "Holic"과 댄스동아리 "하랑"

2팀이 참여를 했어요.

특히 댄스 동아리 "하랑"은 이번에 처음 결성되었다고 하네요.

2팀의 멋진 무대 기대할게요.

 

 

 

 

 

 

 

 

 

 

광남중학교의 첫 무대는 밴드 동아리 "​Holic"입니다.

홀릭의 의미는 무언가에 홀딱 빠졌다는 의미인데

홀릭의 모든 멤버가 음악에 홀딱 빠졌나 보네요.^^

음악에 Holic된 "Holic"의 무대 함께 감상해 볼게요.

 

 

 

 

 

 

여성 보컬의 무대였네요.

처음엔 조금 쑥스러운 듯 하더니 금세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네요.

관객들의 반응을 보니

보컬이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 보였어요.

Holic의 무대를 보니 저도 홀릭 될 듯..

 

 

 

 

 

 

 

 

 

이번 무대는 귀여운 소개 영상을 보여주었던 광남중학교의 댄스동아리 "하랑"입니다.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니

이번 무대가 공식적인 첫 무대는 아닐지..

"하랑"의 공연 감상해 볼게요.

 

 

 

 

화려한 퍼포먼스는 없었지만 중학생들만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공연이었어요.

전 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공연이 더 좋네요.

이번 공연팀은 ​오름청소년문화의집입니다.

어떤 팀이 나올지 소개 영상부터 볼게요.

 

 

 

 

 

오름청소년문화의 집은 밴드 동아리 "세렌디피티"와 댄스동아리 "D.Q.M"

2팀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오름청소년문화의 집의 첫 공연을 하게 된 밴드 동아리 "세렌디피티"입니다.

소개 영상을 재미있게 찍었네요.

전 처음에 흑백의 슬로우비디오 영상인 줄 알았는데

사실 "세렌디피티" 멤버들이 직접 천천히 움직여 연출한 영상이었네요.

소개 영상처럼 독창적인 공연 기대할게요.

 

 

 

 

​훈남 보컬의 감미로운 무대였네요.

윤도현 밴드의 "너를 그리며"를 불러주었어요.

앞선 밴드들이 신나는 노래를 많이 불러서 보컬이 심적 부담이 있었나 봅니다.

공연 전에 발라드라서 좀 호응이 떨어질까 봐 걱정하더군요.

걱정 마세요! 호응 좋았습니다.

 

 

 

 

 

 

 

 

 

 

 

다음 무대는 오름청소년문화의집의 댄스 동아리 "D.Q.M"입니다.

청소년 축제 "5월의 난장" 공연 때 봤던 댄스팀인데

오늘은 4명이 나왔네요.

​소개 영상부터 한편의 공연을 보여주어서 기대가 큽니다.

 

 

 

 

​오우~~ 첫 등장부터가 예사롭지가 않네요.

흰 마스크를 쓴 4명의 댄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공연이었어요.

다음은 나름청소년문화의집 소개 영상입니다.

 

 

 

 

나름 청소년문화의집은 밴드 동아리 "V.O.HE"와 "PEST"

댄스 동아리 "Blokus"와 "Hush"

모두 4개 팀이 출전하였네요.

 

 

 

 

 

 

 

 

 

나름 청소년문화의 집 첫 공연은 밴드 동아리 "V.O.HE"가 맡았어요.

Voice of Heaven

"천상의 목소리"

팀 이름처럼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V.O.HE의 공연 기대할게요.

 

 

 

 

​두 보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눈 내리는 듯 한 배경이 잘 어울려서

정말 천상에 온 것 같네요.

음향에 보컬의 목소리가 좀 묻혀서 아쉽지만

천상의 목소리인 것만은 제가 인정해 드립니다.

 

 

 

 

 

 

 

 

다음 공연은 밴드 동아리 "Pest"입니다.

팀명이 페스트라???

영어사전에는 "해충"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기로는 "흑사병"을 일컫는 말인데...

팀명으로는 좀 어두운 감이 있네요.

게다가 멤버들이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나와서

팀 이름을 "흑사병"으로 오해하겠어요.

어쨌든 멋진 공연을 기대합니다.​

 

 

 

 

 

곡명은 빅뱅의 "맨 정신"이네요.

공연을 보니 팀 이름과 달리 굉장히 밝은 밴드네요.

곡명처럼 다들 맨 정신입니다.

Pest로 오해하지 마시길..

 

 

 

 

 

 

 

 

 

 

 

나름의 댄스동아리 "Blokus"의 공연입니다.

팀명이 특이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보드게임 이름이 검색되네요.

혹 거기에서 차용한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멘사 게임이라 불리는 "Blokus"는 수학 퍼즐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는 게임처럼 구성을 맞춘 공연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게요.

​그럼 Blokus의 공연 함께 보시죠.

 

 

 

 

 

​의상이 검은색인데 조명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네요.

그래도 여성미 넘치는 공연이었어요.

 

 

 

 

 

 

 

 

 

 

나름 청소년문화의집의 마지막 공연, 댄스동아리 "Hush"입니다.

소개 영상에서는 많이 수줍어했었는데

본 공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누가 수줍어했었던가요?

소개 영상의 그 소녀들은 없고 매력적인 여성들만 있네요.

Hush : 쉿! 조용히 시키다.

팀명처럼 감미로운 음악에 맞춘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인 팀이네요.

다음은 마지막 참가단체인 디딤 청소년문화의 집입니다.

우선 소개 영상부터 볼게요.

 

 

 

 

 

디딤 청소년문화의 집은 댄스 동아리 "Glam"과 "justgo"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시옷히읗"

보컬랩 동아리 "Hub of Flow"

모두 4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디딤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Glam"의 무대입니다.

혼성 댄스팀으로 유일한 "청일점"이 있는 팀이네요.

 

 

 

 

한복을 입고 등장한 첫 퍼포먼스부터 인상적이네요.

Glam의 공연에는 파워보다는 부드러움이 있는 것 같아요.

그루브를 이용한 댄스가 부드럽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청일점 한 분의 단독 무대도 성공적입니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늘 참여한 팀 중 유일한 어쿠스틱 밴드 "시옷히읗"입니다.

팀 이름이 이상하죠.

멤버들의 이름에 모두 "시옷"과 "히읗"이 들어있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하네요.

 

 

 

 

저는 처음 듣는 노래이지만

에디킴이란 가수의 "너 사용법"이라는 곡입니다.

보컬의 목소리가 감미롭네요.

래퍼가 중간에 살짝 실수를 했지만 오히려 관객들이 더 응원해 주시네요.

오늘 나도 G-POP STAR에 참석해 주신 관객 분들이 매너!

100점 만점입니다.

 

 

 

 

 

 

 

 

다음은 디딤 청소년문화의집 보컬랩 동아리 "​Hub of Flow"의 무대입니다.

 

 

 

 

멋진 공연이었는데 동영상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중간에 배터리가 방전되어 카메라가 꺼지는 바람에 급하게 핸드폰으로 촬영을 했어요. ㅠㅠ

공연의 영상을 담아야 했기에 신속한 결정으로 후반부 공연은 남길 수 있었습니다.

 

 

Hub of Flow의 공연 영상은 다른 포스팅에도 있으니 좀 짧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오늘의 마지막 팀이자 디딤 청소년 문화의 집 댄스동아리 "JUSTGO"입니다.

여전히 휴대폰 촬영 본이라 화면이 좀 떨릴 수도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인데 여러 곡 중에서 마지막 곡만 영상에 담았네요.

청소년들의 공연을 영상에 담아 추억을 포스팅하겠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축제 현장을 찾다 보니 가끔 이런 배터리 부족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요.

JUSTGO는 군무로 유명한 댄스팀이라고 해요.

일사불란한 안무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팀인데

제가 오늘 그 군무를 영상에 담지 못했네요.

아쉬운 마음에 비록 짧지만 촬영된 부분만 추가로 올려보아요.

 

 

 

 

 

이제 모든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시상식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심사위원들이 심사 결과를 집계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소요되어

처음 축하공연을 해 준 "에이그레이트"가 다시 공연을 해 주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시상식 준비를 위해 트로피와 대상 수상기가 무대 위에 세팅되었어요.

이제 시상이 진행됩니다.

 

 

 


​관중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팀에게 주어지는 인기상은

댄스팀 "justgo"와 보컬랩팀 "블락헤드"가 받았어요.

시상은 (재)인재육성재단 윤철 본부장님께서 해 주셨어요.

장려상은 댄스팀 "Hush"와 어쿠스틱밴드 "시옷히읗"이 수상하였어요.

이번에도 시상은 윤철 본부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은상은 댄스팀 "린치핀"과 밴드 "블랙스완"입니다.

시상은 나름청소년문화의 집 윤여원 센터장님께서 해 주셨어요.

 

 

 

 

금상은 댄스팀 "F.A.B"와 보컬랩팀 "Hub of Flow"가 수상하였어요.

시상은 청소년수련관 고형복 관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해냄 청소년문화의집"이 수상하였습니다.

시상은 윤철 본부장님께서 해 주셨고

대상 깃발이 수여되었습니다.

개별적으로 수상은 못하였더라도 청소년집이 영예의 대상을 받게 되어

모두들 기뻐하는 모습이네요.​

순위에 관계없이 모두들 멋진 기량을 뽑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경연에 참여한 모든 참가팀이 바로 "G-POP STAR"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 온라인 시민필진 지디엔(정일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