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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우리의 미래 청소년

청소년축제 '오월의 난장' - 프리스테이지

 

 

 

29일(금) 오후 6시에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에서

2015 청소년의 달 기념 - 청소년축제 "오월의 난장" 전야제인

공감하는 프리스테이지 공연이 있었어요.

 

 

청소년 축제 "오월의 난장"은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입니다.

5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진행되며

29일에는 청소년 축제의 전야제 행사로 밴드 및 댄스 공연이 있었어요.

 

 

 

​무대 보이시죠?

전야제 행사의 공식 명칭은 "프리스테이지"입니다.

아무런 형식 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자유로이 맘껏 펼쳐보라고 만든 무대이기 때문에

프리스테이지라고 합니다.

 

 

 

 

 

무대 장비가 어마어마하네요.

청소년들의 스테이지라고 해서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그 규모가 만만치는 않네요.

방송장비 차량도 보이고 하늘에서 촬영할 수 있는 드론도 보입니다.

헬리캠을 가까이에서 본 적이 없어서 신기한 마음에 한 컷 담아봤습니다.

다만 공연하는 곳이 상가 밀집 지역이라 실제 드론이 작동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어요.

 

 

 

 

여느 축제와 다름없이 취재 열기도 뜨거웠어요.

첨에 방송국에서 나왔나 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청소년들이었어요.

청소년 문화의 집 방송기자들이라고 합니다.

 

 

 

 

공연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입니다.

다들 열심히 하고 있죠?

이들이 앞으로 어떤 공연을 해 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오늘 공연 중간에 할 이벤트라고 합니다..

어떤 이벤트인지 무척 궁금하네요.

청소년들이 이벤트 홍보를 위해 피켓을 들고 광장 여기저기를 돌며 홍보를 하고 있었어요.

 

 

 

 

공연이 시작될 즈음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공연장 앞으로 모여들었어요.

책가방을 메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간간이 일찍 퇴근한 직장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드디어 사회자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개막을 알립니다.

 

 

 

 

 

 

많은 시민의 환호와 박수 속에 2015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가 개막되었어요.

 

 

 

 

또 다른 취재팀이 축제의 영상을 담으려고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네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첫 번째 참가팀은 해냄 청소년 문화의 집 밴드팀 "블랙펄"의 무대였어요.

여성그룹 투애니원의 "컴백홈"과 블랙펄의 자작곡인 "일탈"을 아주 멋지게 불러주었답니다.

 

 

 

 

 

 

두 번째 참가팀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의 댄스팀 Able(에이블)입니다.

5명의 여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팀으로 베욘세의 "파티션"이란 음악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선보여 줬습니다.

 

 

 

 

 

 

세 번째 팀은 나름 청소년 문화의 집 혼성밴드 NeonZ의 무대였습니다.

여성 보컬의 시원한 음색이 참 맘에 드는 무대였어요.

부른 곡명은 체리필터의 "피아니시모"

제가 아는 노래는 아니었지만 체리필터의 여성 보컬만큼이나 잘 부르는 보컬이었어요.

 

 

 

 

 

다음 순서는 해냄 청소년 문화의 집 여성 댄스팀 FAB의 무대였습니다.

검은색 옷과 섹시한 댄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많이 받았어요.

"쌔끈해" "아예" "미쳐"

다소 선정적이긴 하지만 섹시한 음악들과 함께 한 화려한 무대였지요.

 

 

 

 

 

​5팀의 공연에 이어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축제 기획단 "스프링"에서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사회는 박상규 군과 권효근 군이 맡아 주었어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더 불태우고자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걸고

"내가 배우다" 코너와 "고백의 시간" 코너가 진행되었죠.

"내가 배우다" 코너는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한 장면을 따라 해 보는 코너였는데

오늘은 오렌지 주스를 먹다가 충격을 받았을 때 입을 다물지 못하고

오렌지주스를 모두 흘리는 연기였어요.

몇몇 청소년들이 지원을 하여 연기에 도전하였고 먼발치에서 봐서 표정이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다들 심각한 표정으로 놀람 연기를 했던 것 같아요.

 

 

 

 

 

 

"고백의 시간" 코너는 평소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는데

한 남학생의 뜻하지(?) 않은 짝사랑 고백이 있어서 관중들의 뜨거운 격려를 받았답니다.

광명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인데 작년부터 학교에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다며

더듬더듬 말문을 열었고 '박유진'이라는 이름의 그 여학생을 많이 좋아한다고 수줍게 고객을 했어요.

용감한 고백남께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완전 상남자네요.!!

 

 

 

 

 

공연 내내 열심히 무대를 찍고 있는 한 여학생을 만났어요.

소속이 어디인지 학교가 어디인지는 물어보지 못했지만 프로 못지않은 자세와

장비로 공연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어요.

 

 

 

 

공연 기획팀 '스프링'에서 내일 있을 본 행사에 대해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어서 한 컷 남겨봅니다.

내일 있을 본 행사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할게요.

 

 

 

 

 

열심히 공연하는 팀들의 모습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촬영팀.

진정한 프로의 모습 같네요.

 

 

 

 

 

축제 기획단 "스프링"의 이벤트가 끝나고 여섯 번째 팀의 공연이 있었어요

이번 팀은 오름 청소년 문화의 집 댄스팀 D.Q.M입니다.

EXID의 "아예", 블락비의 "품행제로", 방탄소년단의 "I need u"

특히 품행제로 공연에는 사회자가 등장해서 공연을 함께 해 주었어요.

 

 

 

 

 

 

오늘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도 했던 사회자입니다.

이름은 김혜연 양이고 대학교 2학년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회와 멋진 공연에 감사드려요. ^^

 

 

 

 

 

 

다음 팀은 나름 청소년 문화의 집 랩 팀 아띠입니다.

랩 팀이라 하여 랩 공연을 예상했는데 두 청소년 모두 노래를 불러주었네요.

정기고의 "너를 원해" 와 박효신의 "이상하다"

특히 박효신 노래를 부른 학생은 수준급 이상의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었어요.

 

 

 

 

 

 

여덟 번째 팀은 오름 청소년 문화의 집 여성 밴드 Serendipity입니다.

각자 본인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교복을 입고 나온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다음은 디딤 청소년 문화의 집의 랩 팀 Hub of Flow입니다.

 

 

 

 

 


H.O.F.는 공연도 멋있었지만 응원팀의 열기가 더 뜨거웠던 것 같네요.

예전 H.O.T 팬클럽인 줄 알았답니다. ^^

 

 

 

 

 

 

마지막 공연은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의 밴드팀 블랙스완입니다.

현재 활동 중인 밴드라고 하며 잘 생기고 훤칠한 키 때문인지 관중들의 인기도 많았어요.

마지막 공연답게 앵콜 요청도 있었답니다.

10팀의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주변 정리와 함께 오늘의 행사도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내일의 본 행사를 위해 축제 기획단은 또다시 준비를 시작하겠죠.

 저 또한 내일의 본 행사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청소년 축제 "오월의 난장" 전야제 - 프리스테이지 포스팅을 마치고

 

내일 본 행사 포스팅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지디엔(정일화)

http://blog.naver.com/ill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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