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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

광명시청소년문화축제 "나도 G-POP STAR" - 1부

 

 

지난 22일(토)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명시청소년문화축제 "나도 G-POP STAR"가 열렸어요.

축제 참여 후 포스팅이 좀 늦었네요.

사진과 동영상 분량이 좀 많아서 편집이 쉽지 않았네요.

이번 축제는 경연 대회 형식으로

광명시내 총 20개 팀이 참여하는 큰 행사였어요.

 

광명시의 주최로 광명시립나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고

(재)광명시인재육성재단과 광명시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땀 흘려 연습한 노래와 춤으로

공정한 심사와 함께 경연을 펼치는 자리라고 합니다.

그럼 이제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게요.

 

 

 

 

이곳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입니다.

대형 스크린과 음향장비들이 설치되어 있네요.

"광명시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경연 대회"


 


오늘의 축제 리플릿을 보니

1부 축하 공연과 2부 경연 대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네요.

축하공연이 15팀이라고 하니 축하공연만 해도 여느 행사 규모네요.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이 만차여서 주차 문제로 좀 늦었더니

벌써 행사가 진행되고 있네요.

아직 자리도 못 잡았는데 첫 축하 공연이 시작됩니다.

해냄청소년문화의집 어머니 난타 동아리 ​"두두락"의 난타공연이네요.

 

 

 

 


​동영상 촬영을 못 해서 사진을 많이 올렸어요.

정말 훌륭한 공연이어서 여러분과 함께 감상하고 싶었는데

이미 축제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있어서 카메라 거치대를 설치하지 못하고 사진만 겨우 남겼어요.

 

 

 

 

 

 

이번에는 초청 밴드인 "에이그레이트"의 무대입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프로다운 멋진 공연이었어요.

많은 곡을 부르셨지만 특히 제가 좋아는 곡을 부르셔서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다음은 청소년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어요.

 

 

 

 

 


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왓치"입니다.

곡목은 "좋다"

청소년 밴드의 첫 무대여서 처음엔 살짝 목이 안 풀린 듯 음정이 불안했지만

마무리는 멋진 공연으로 끝내네요.

"왓치"의 공연 살짝 들어볼까요?

 

 

 

 

번째 축하공연팀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밴드 "리버티"입니다.

곡명은 "방황"

 

살짝 긴장한 듯, 목이 잘 안 풀린 것 같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이번 축제 진행의 특징은 대형 스크린에 공연에 대한 소개를 먼저 보여준다는 거예요.

포스팅하는 입장에서는 무척 반가운 일이죠.​

사진과 동영상을 찍다 보면 자칫 공연팀의 이름을 상세히 기억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는 공연팀의 소개 화면을 찍기 때문에

꼭 영상 편집의 슬레이트처럼 각 공연팀마다 네임텍 같은 역할을 하게 되었죠.

 

 

이번 공연은 오름청소년문화의집 합창단 "오름하모니"입니다.

뒤에 합창단 소개 화면 보이시죠?

이렇게 각 공연팀마다 스크린으로 공연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보여줬어요.

이번 축제를 준비해주신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오름하모니는 "에델바이스"와 "아리랑" 두 곡을 들려주었어요.

천상의 메아리라 불릴만한 아이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해 볼게요.



 

​다음은 디딤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보컬랩 동아리 "I.MMA"의 공연입니다.

I.MMA는 자작곡 " All day "를 선보였는데,

힘찬 목소리와 멋진 안무까지, 그리고 컴퓨터음악을 이용한 화려한 음향.

I.MMA의 무대를 만나볼게요.

 

 

 

 

 


이번 축하공연은 해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마술동아리 "이루젼"의 무대입니다.

​마술공연은 처음이라 무척 관심 있게 봤어요.

조금 실수도 하여 관석에서 웃음도 나왔지만

진지하게 공연에만 집중하는 두 마술사의 모습이 멋집니다.

영상을 찍고 나서 편집을 위해서 다시 보니

앞으로 마술공연은 영상으로 봐야겠어요.

훨씬 긴장감 있고 좋아요.^^

 

 

 

 

 


이번에 해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비보이 "헤비스트 크루"입니다.

6명의 비보이들이 리믹스 음악에 맞춰 흥겨운 공연을 보여줬어요.

 

​나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보컬랩동아리 "A.K.A"의 공연입니다.

곡명은 "respect"

​다리에 깁스를 하고도 열정적으로 랩을 한 부상 투혼(?)이 돋보이네요.

흥겹고 멋진 무대였습니다.

 

 

 

 

 

 

​열 번째 축하공연팀인 나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드동아리 "BEAT"입니다.

멋진 군무와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어요.

 

 

 

 

 

이번 축하공연은 디딤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밴드 동아리 "Destiny"입니다.

곡명은 "토요일 밤이 좋아"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보컬이 관객들에게 묻네요.

"월요일이 좋나요?"

"싫으시죠?"

"학교 가야 하니까 싫으시잖아요."

"제가 월요일은 싫어."라고 하면 "싫어."라고 해 주세요.

노래 가사에 "월요일은 싫어."라는 가사가 있나 봅니다.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보컬의 노련함이 돋보이네요.

어른들도 월요일 싫은데 아이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디딤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팀 "어텐션"입니다.

Attention 주목, 관심

팀명처럼 관객들이 주목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팀입니다.

귀여운 어텐션의 공연 함께 볼게요.

 

 

 

 

 

 

​다음은 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팀 "고스탑"입니다.

팀명의 발음이 어른들의 민속놀이 이름과 비슷하지만

엄연히 전혀 다른 의미인 것은 다들 아시죠?

GO + STOP = DANCE

움직이고 멈추는 것이 댄스의 기본이 아닐까요?

기본에 충실한 고스탑의 공연 함께 감상할게요.


 

 


청소년수련관 밴드 동아리 "디렉트"의 무대입니다.

신중현밴드의 "미인"을 잘 불러주었어요.

보컬의 가창력이 대단하네요.

관객들이 열띤 호응 속에 뜨거운 공연을 진행해 주었어요.



 

 


오늘 축하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초청 비보이팀인 "LOST SOUL​"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대단한 팀이라고 합니다.

청소년팀에서는 보기 힘든 비보이의 상징 "헤드스핀"을 보여줬어요.

아리랑 음악에 맞춘 헤드스핀이 마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채춤을 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마지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1부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에 2부 본 경연이 시작됩니다.

아참!!

1부의 사회자 소개를 깜빡했네요.





오늘 1부 축하 공연을 진행해 주신 사회자 김태환 님입니다.

훤칠한 키, 핸섬한 외모, 꼭 연예인 같으시네요.

진행도 재미있고 매끄럽게 잘 해 주셨어요.

진행 중간 중간 썰렁한 퀴즈도 내 주시고 문화상품권 경품도 주셨죠.

15팀의 공연이 끝나고 나니 거의 2시간 가까이 흘렀네요.

저도 잠시 목을 축이고 다시 2부 포스팅을 할게요.

 

- 시민필진 지디엔(정일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