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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사람사는 이야기

광복70주년 기념 광명통일염원음악회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출발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광명통일염원음악회가 개최되었어요.

 

 

 

 

 

 

MC 신영일 님의 사회로 시작된 음악회는 8.15 광복절에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뜻 깊고 의미 있는 음악회로 진행되었답니다.

 

 

 

 

 

 

통일 운동 교수이신 김영수 교수와 탈북 꽃제비 출신 김혁 님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의 한 장면입니다.

특히 김혁 님은 탈북 이후 남한에서 정착하여 생활하는 과정을 이야기해주셨네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KTX광명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통일 이후 광명시를 준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전문가인 서강대 김영수 교수와 꽃제비 출신 탈북자 김혁 씨의 ‘생생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어 북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었어요.

2부에서는 ‘반갑습니다’ 등으로 잘 알려진 평양통일예술단과 ‘한국의 폴 포츠’로 알려진

성악가 김태희 씨, 가야금 연주자 나경화 씨 등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네요.

 



 

 

 

보이시죠?

더위를 피해 시원한 광명동굴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후끈한 열기가 넘치는 통일음악회였다는 사실을...

 

 

 

 

 

 

 

한국의 폴폿츠 김태희 성악가는 강호동이 진행하는 스타킹에 출연하여

포기하지 않고 꿈을 좇으면 결국 그 꿈이 내 소유가 된다.'

라는 얘기를 했죠.

우리의 마음 속 깊은 곳에 품을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희 성악가님의 뻥 뚫리는 듯 한 가창력은 광명동굴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지요.


 

 

 

 

 

남과 북의 문화를 하나로

~갑 습네다.~~ 반갑습네다.~~

 

갑자기 나타난 물동이 무용단들

물동이 춤으로 유명한 평양통일예술단들이 물동이 춤과 온갖 무용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현란하게 물동이를 돌리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어요.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에요.

마지막 무대를 밝게 빛낸 우리의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들

질서 있게 무대 위에서 통일을 염원하는 합창을 했지요.

특히 홀로 아리랑을 합창하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함께 출연한 가수들과 내빈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을 찾은 모든 이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네요.

 

모두가 함께 꾸민 한자리


물론 끝나고 기념촬영도 잊지 않았죠.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광명통일염원 음악회

KTX 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출발역이 되는 그날을 위해~

 

 

 


 

 

집으로 돌아오는 길

해가 뉘엿뉘엿 숨바꼭질할 시간

역시 코끼리 열차도 만원

52사단 쪽으로 걸어오면서 배고픔을 달래려 주먹밥도 먹고

씩씩하게 산길을 걷네요.

넓은 길과 울창한 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주니 걸어 다니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광명동굴 찾을 수 있겠네요.

거리도 2~30분 정도 걸린다니 운동 삼아 걷는 것도 좋겠어요.^^

- 시민필진 해숲(김춘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