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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소통/문화 · 공연

평생교육사, 여럿이 함께 가는 길~~광명시지회 창립총회 및 톡톡 쇼!!

 

 

(사)한국평생교육사협회 광명시지회 창립총회 및 톡톡 쇼~~

평생교육사, 여럿이 함께 가는 길……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던 광명시,

2001년 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평생학습의 터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사 광명시지회 창립총회가 열린다고 해서 축하의 마음 한가득 안고 다녀왔습니다.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희망찬 첫발을 내디뎠으니

평생학사들 외롭게 혼자 걷는 길이 아닌 이젠 여럿이 함께 가는 평생학습의 길에

축복의 마음과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상큼 발랄한 광명시립 나름 청소년 문화의 집 "Hush"의 신나는 댄스 축하 공연으로

광명시지회 창립을 활기차게 열었습니다.




 

 

 

"얼쑤~~ 우리 가락이 좋은 것이여~~"

광명시 평생학습원 "한소리 예술단" 단원께서 고운 목소리와 우아한 자태로

우리 가락을 멋들어지게 불러주셨습니다.





 


톡톡 쇼를 진행했는데, 평생교육 사란?

최운실(前 아주대학교 교수) : "그래도"란 이름을 가진 멋진 그대……

그래도 평생교육사의 길을 가야 하는 평생교육사 응원합니다.


신민선(한국 평생 교육사협회장) : 평생교육사는 마중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야지'

명명하겠습니다. 평생 우리가 가야 할 길이기에 가야지입니다.


박선경(경기도 평생교육협회장) : 주전자이다.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생수를 가득 담아서 언제든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진행자의 급 질문에 세 분 모두 언어의 연금술사다운 면모를 보여 박수세례를 받았습니다.



 

 

 

 

최운실(前 아주대학교 교수) : 그동안 평생교육사는 울지 않는 새였다.

화려하지 않은 음지에서 묵묵히 평생교육을 해왔다.

그동안 암울했던 40년을 정리하고 이젠 소리를 높이고 평생교육의 이름을 찾는 자리가

바로 오늘이다. 오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혼자 가지 말고 평생교육을 위해 함께 가자.


모든 혼을 담아서 열심히 일하다 보면 세상이 바뀌고 길이 열릴 것이다.

비전과 희망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노력 여하에 있다.

평생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길이다. "

가장 늦었을 때라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무쏘의 뿔처럼 당당히 걸어가십시오.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자격증이 있다고 준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혼을 담고 열심히 일해야 희망의 길이 열릴 것이다.

포기란 김장할 때나 쓰는 말이다. 우리에게 포기란 없다.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자리가 바로 오늘이다.

반드시 될 것이란 확신을 하고 주인공은 바로 당신~~ 나라는 걸 잊지 마라~~!!




 

 


신민선(한국 평생 교육사협회장) :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평생교육사들의 권익 보호도 중요하지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은 전국과 연대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야기할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소모임을 활성화하겠다.


외부에서 최초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를 얼마나 영웅시하는지 광명시민은 잘 모르고 있다.

자긍심을 갖고 지역적인 활동을 열심히 해 달라.

광명시만큼 지역 활동이 활성화된 곳도 드물다.

풀뿌리 역할을 하는 활동이 많아 타의 추종을 불허하므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




 

 


박선경(경기도 평생 교육협회장) : 공공영역의 평생교육사, 민간영역의 평생교육사

각자 고충이 다르지만, 평생교육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외롭지 않게 더불어 감을 구축하겠다.


기회를 주지도 않고 평생교육사는 역량이 없다는 평가를 할 때, 눈물을 흘린 적이 참 많았다.

평생교육사는 개척자이다. 혼을 담은 평생교육자가 되어라.

후배가 옥토에서 일할 수 있도록 희망을 품고 열심히 일했더니 오늘에 이르렀다.

평생교육사로 일하면서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남는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뼛속까지 평생교육사로 살고 싶다. 주도적으로 전진하라. 자랑스러운 평생교육사들이여!!



 

 

 

 

최운실(前 아주대학교 교수) : "평생교육 사는 가슴을 뛰게 하는 진정성을 가져라.

하트스토밍(Heart Storming)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사가 되어라.

인생에 있어서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을 행복하게 여긴다면 나 역시 행복할 것 같다. 모두 행복하세요."

희망찬 첫발을 내디딘 광명시지회 평생교육 사분들, 함께 가는 길이라 외롭지 않을 것 같고,

활기찬 평생교육사들로 인해 광명시의 평생교육이 더 발전할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교육으로 하여금 삶의 운동이 되게 하라.

봄꽃이 피어나듯, 바람이 불듯, 소리 없이 곡식이 익듯, 변화가 홀연히 찾아오게 하라."

평생학습 이념을 실천하는 평생교육사 희망의 씨앗이 민들레 홀씨 되어 전국 방방곡곡 퍼져나가

향기로운 평생학습 꽃이 활짝 필 것 같아요.

주옥같은 말들을 들으며 저 역시 배움의 끈을 놓지 말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였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반드시 잘 될 거란 확신을 갖고 혼을 담아 열심히 일하다 보면

세상이 바뀌고 희망이 열린다는 말……."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구애란(진수맘)

Blog http://blog.naver.com/ren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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