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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소소한 일상

맛있는 토요일 - 광명시립오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오름열린자유학교'미니햄버거 만들기 체험

  

 

 

매주 토요일이면 아이들은 '오름열린자유학교'에 갑니다.

 

광명시립오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오름열린자유학교'는

광명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 나는 문화 놀이터지요.

이번 주는 먹거리 체험으로 미니 햄버거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요요현상'의 요요공연으로  오늘의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요를 이용하여 풍선 터트리기 등 눈이 휘둥그레지는 공연을 보여줍니다.

요요공연은 아이들도 직접 참여하면서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광명시립오름청소년문화의집의 문춘곤 센터장님의 게스트 출연은

볼거리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장식되어 더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이렇게 센터장님뿐 아니라 청소년지도사 선생님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오름열린자유학교를 준비하고, 진행하시는 모습에

필자 또한 매시간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자~ 이제부터 먹거리 체험인 미니 햄버거 만들기를 시작해볼까요?

 

햄버거 패티가 될 쇠고기 양념으로는 키위 대신 다래, 집에서 숙성한 매실 소스,

직접 농사지은 싱싱한 양파 등 건강함까지 더해졌답니다.

 

 

 

 

 


신선한 재료를 깨끗하게 손질하고, 정성과 사랑으로 기본 재료를 준비해 놓습니다.

 

 

 

 

 


 ​​재료를 준비하는 내내 청소년들의 궁금증은 더해집니다.

연신 질문을 하며 오늘의 먹거리 체험을 되도록 빨리 진행하자고 떼도 써봅니다. ^^

 

 

 

 


 

​버터로 따끈하고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 속에 들어갈 재료들은

아이들의 구미에 맞게 선택해 올려줍니다.

 

 

 

 

 

고소한 치즈와 맛나게 볶아진 쇠고기, 식감을 더해줄 양상추와 오이,

그리고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줄 신선한 토마토와 달콤한 바나나 등을 올려 

나만의 맛있는 미니 햄버거를 완성합니다.

다 완성되면? 아주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

 

 

 

 

 

집에서는 편식할 것 같은 아이들도

이곳에 오면 야채 하나 빼지 않고 정말 맛있게 잘 먹습니다.

먹거리 체험은 항상 순식간에 끝나지만

넉넉하게 준비한 재료로 아이들은 든든히 먹고 갑니다.

 

 

 

 

 

 

 

 

여기저기서 "배가 빵빵해졌어요! 맛있어요!"라고

사인을 보내는 아이들을 보니 엄청 흐뭇해집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오늘의 체험은 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광명시립오름청소년문화의집(02)2685-1318)에서 열리는

'오름열린자유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됩니다.

매달 첫째 주 게임 데이, 둘째 주 먹 데이, 셋째 주 체험 데이, 넷째 주 영화 데이의 주제로

광명시 청소년들을 위해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참고로, 이번 달에는 먹데이를 먼저 진행했어요.^^)

 

광명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아직도 오름열린자유학교에 참가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있다면

 이번 주에 잊지 말고 참가해보세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에요~

 

 

 

| 온라인 시민필진 또띵이맘(서유신)

http://blog.naver.com/syspjb/22020380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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