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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필진

광명시공식블로그 타이틀 전시회 "광블에 홀리다" 그 100일간의 기록 - 전시회 비하인드 스토리 도대체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 있을까? 지난해 부터 농담처럼 말하던 '사진전'이라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린 순간이 왔다. 11월 25일 광명시청 본관 로비. 사서고생의 끝에서 탄생한 감동스러운 결과물 앞에서 나는 다시 한 번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동안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지나온 시간을 사진전 준비로 함께 한 필진들의 시선으로 되짚어 보자. 세린 : "처음 사진전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다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일 크게 벌이고 싶어하지 않는 눈치였는데, 막상 시작하니 다들 열혈, 적극적으로 돌변했죠. 역시 필진들에겐 부정할 수 없는 순도 100% 사서고생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깨달은 귀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필진들이 벌일 더 큰 프로젝트에 대한 예고편이라 생각합니다.".. 더보기
함께 행복을 나눠요 -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3 지역어울림 한마당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함께여서 좋은 철산 바자회' 가 열렸습니다. 오늘 바자회는 독거어르신과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사람들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작년에는 혼자 가서 혀니가 좋아할 만한 물건만 몇 개 사왔는데 올해는 먹거리 장터에서 음식도 먹어 보고 구경도 하기로 했답니다. 딸내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걸어와 보니 이미 많은 사람이 바자회 구경을 하러 나왔네요. 두레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철산바자회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두둥~둥~ 저는 이런 북소리가 너무 좋아요. 저도 두 달 동안 북을 배워본 적이 있는데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요.^^ 두레패의 공연이 끝나.. 더보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 광블 시민필진들의 가을소풍 이야기 광명시에는 온라인 시민필진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이 사람들... 나들이하기 좋은 날 간혹 소풍을 간다고들 하더라고요. 물론, 소풍이라고 해봤자 모여서 점심 한 끼같이 먹는 의미가 크지만요. 사실, 현 광블 운영자가 날씨도 좋은데 소풍 한 번 가자고 조르는 통에 ㅎ 소풍을 가게 되었습니다.      소풍장소는 구름산 산림욕장으로 정했답니다. 구름산 산림욕장은 이번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경기도 주요 산림휴양지 중에서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고 해요. 이번 소풍 때 산림욕 실컷 하고 와야겠어요~     윰의 집에서 바라본 아.. 더보기
내 인생의 쫄깃한 경험 - 소셜시민학교에서 열린 그녀의 첫 강의 8월의 어느 날, 모르는 전화가 울립니다. '누구지? 또 돈 빌려준다는 전화인가?' 하며 받아보니 '닭큐님...? 오!! 정우성을 꿈꾸시는 우리 닭큐님(시민필진 1기)이 내게 웬일로 전화를?' 9월 평생학습원에서 열리는 소셜시민학교 4기 수업 때 한 시간 동안 강의를 해달라고 하십니다. '시민필진이 된 나의 변화 - 긍정의 소통사례' 라는 주제로 말이죠. '정말? 이 분이 나를 그렇게 잘 보셨나?' 저는 그러니까... 음...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조금 두려운 사람이랍니다. 부끄러워서 인사말을 할 때도 얼른~ 말하고 바로~ 앉아버리는 스타일인데, 한 시간 강의를 부탁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일단, 생각을 좀 해보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고는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어요. 그런데 벌써 제 머릿.. 더보기
쩡이랑 함께 듣는 뻔[fun]한 교육 -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교육[fun한 교육, fun하게 즐기자] 시민 필진 언니. 오빠. 삼촌. 이모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쩡이라고 해요. 제가 엄마처럼 크면 광블을 이끌어갈 멋진 필진이 될 수 있을까요? "쩡이양! 필진이 되려면 먼저 교육을 받아야 해요." "으앙~~~교육을 받으라구요?" 교육을 받으려면 먼저 필진임을 인증하는 이름표를 만들어야 한대요. 그래서, 홍보실에서 쩡이를 위해 특별한 이름표를 만들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먼저 온 필진도 많았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은 필진을 기다리는 이름표가 여럿 있어요. 이모, 삼촌들 빨리 오세요~~ 오늘 교육은요~ 필진이 취재하고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는 기사작성 비법은 오전에 들을 거고요. 멋진 사진을 찍는 방법 이론과 사진촬영을 해 보는 실기 교육은 오후에 있을 거래요. 이모, 삼촌들이랑 종일 있을 걸 생각하니... 더보기
광명전통시장으로 간 필진들 (1) - 10인의 필진, 1개의 사진공모전 대상.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필진(筆陳) : 1. 정기 간행물에 기고하는 집필자의 진용 2.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의 준말. 광명시 공식 블로그를 협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사람들 줄거리 10인의 필진, 1개의 대상.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필진으로 활동 중인 윰, 천둥, 곧미녀. 지난 2년 남짓 협업 포스팅을 할 때마다 멋지게 성공하던 이들은 과거 광명시 블로그(이하 광블) 운영자였던 세린이 제안한 광명전통시장 사진출사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이제 막 광블에 발을 들인 새 운영자 광블허니와 지니레이, 진수맘이 합류하고 7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사진을 꿈꾸며 광명시장으로 가기로 약속한다. 이 계획을 듣고 출사날짜만을 기다리고 있던 닭큐, 한량옹, 제리, 진욱꾼, 최고의 필진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 더보기
[정보] 윰이 셋째를 임신했어요 - 고운맘카드 발급 과정 & 임산부 등록기 6월 중순경이었나~~~? 아마 정확히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주최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마친 후부터 였나봅니다.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고 으슬으슬 몸살기운도 돌고... 심지어 병원에서 링거까지 맞아야 하는 일이 발생했어요. 그 후로도 오랫동안~~(노래가사 절대 아님 ㅋㅋ) 윰은 소화도 되지 않고... 피곤에 쩔어 그렇게 6월을 마감을 했지요. 7월까지 이어지는 소화불량 때문에 일주일 동안 먹은 음식이라고는 겨우 죽한끼ㅠㅠ 서, 설마 임신인가? 하는 생각을 머릿속에 떨쳐 버릴 수가 없었고, 혀,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했어요. 흑흑 아닐꺼야..아닐꺼야...이 나이에 언제 낳아서 언제 키워...ㅠㅠ 두 아드님과 나이 차도 많이 나고.ㅠㅠ 게다가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도 무척 신경도 쓰였구요. 7월에 열린 우리 필.. 더보기
2nd anniversary - 태어난 지 2년, 광블에 중독되다 저는 요즘 광블 홀릭 중입니다. 광블에 너무 빠져서 친구들이 '광블 중독 아니냐.'할 정도로요. 살짝 오바인가요? 아마 저의 광블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광블 중독'이 결코 과한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거에요. 매달 있는 시민필진 정모가 기다려지고 어떤 재미있는 사서 고생거리를 할까 하고 설레거든요. 광블 홀릭인 천둥의 광블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광블은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로 광명시 공식 블로그랍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지만, 실제로는 저같은 평범한 시민, 즉 온라인 시민필진이라는 사람들이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팀 블로그 형식의 블로그예요. 생긴 지 6개월만에 '2011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12년에는 기초지자체 부분 대상까지 받은 품격 있는 블로그.. 더보기
위대한 만남, 프로젝트의 시작 - 3기 신입 시민필진의 눈으로 풀어낸 시민필진 위촉식 현장 이번에 구애란님과 카라반(정연주)님은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3기로 위촉되었습니다. 구애란 : 제가 사는 살기 좋은 도시 광명시. 고향인 인천보다 오히려 광명에서 산 게 더 오래인 27년지기 광명댁입니다. 그래서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린 시절 함께한 인천에 대한 추억은 그닥이고, 오히려 광명을 벗어나면 못 살 것 같은 열혈 광명시민이 되었네요. 이번에 광명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3기를 모집했는데, 저도 운 좋게 선정되어 거대한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에 첫발을 내딛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난 14일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3기 위촉식이 거행되는 광명시청 중회의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어찌나 설레던지 몰라요. 관련 포스트 : 시민필진, 다시 태어나다 카라반(정연주) : 2011년부터 시.. 더보기
시민필진, 다시 태어나다 - 2기 시민필진 천둥의 눈으로 풀어낸 시민필진 위촉식 현장 안녕하세요. 천둥입니다. 저는 작년 10월부터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2기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시민필진 3기 위촉식 때 저도 위촉대상자로서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남들보다 필진에 늦게 합류한 저는 아직 위촉장을 못 받았었거든요.ㅠㅠ 필진 활동을 한 9개월의 시간 동안은 다른 필진 분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광명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시야가 조금 달라졌다고 해야 할까요? 아직 멀고 먼 시민필진의 길이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하고 있답니다. 처음에 필진 제의를 받았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이거 거짓말 아니야? 진짜인가?'하는 의심을 했었지요. ㅋㅋ 글을 잘 못 쓰는 내가 이런 제의를 받을 리가 없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위촉식은 혼자 가려고 했는데, 우리 혀니랑 함께 해도 된다고 .. 더보기
거대한 프로젝트, 위대한 만남 - 광블호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MISSION을 수행하라 지금은 봄입니다. 봄날 중에서도 가장 눈부신 봄날을 가진 5월은 세상을 가장 찬란한 빛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분주하지요. 그런 까닭에 광블 운영자 정미는 광블호가 새롭게 출항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나 봐요. "제리님! 렌즈님! 윰님! 미오끼님! 여기요~~~" 그리고 나 곧미녀도.... 받아 든 영자의 미션카드. ㅎㅎ 광명시의 거인으로 나온 광블운영자가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3기 필진 모집 홍보물이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이제부터는 광명시의 홍보망과 필진들의 발로 뛰는 노력을 총동원해서 광블호에 탑승할 새로운 선원을 찾는 일만 남았네요. 영자의 미션을 받은 필진들이 보내온 첩보작전 같은 인증샷입니다. 발 빠른 렌즈님의 첩보활동은 섬세하고 꼼꼼합니다. "숨은 광명.. 더보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3기 합격자 발표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에 탑승하신 새로운 선원의 명단을 발표합니다. 제3기 온라인 시민필진님들~ 앞으로 광명시 공식블로그, 광명시 정책포털 생동감에 생생한 현장취재와 친근감있고 유쾌한 콘텐츠를 전해주세요~. *^^* 활동내용 나눔 - 시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 나눔 제안 - 생활 불편사항 제보, 아이디어 제안 전파 - 재난·사고·위기 정보 신속하게 전파 공유 - 광명의 매력을 담은 시민콘텐츠 공유 기부 - 이웃을 위한 봉사와 소중한 재능 기부 활동혜택 하나, 콘텐츠 채택시 원고료 지원 둘, 시민필진활동 자원봉사 시간 인정 셋, 기사작성 및 SNS활용 교육 제공 넷, 광명시 공연·행사 초청 다섯, 시민필진 위촉장 및 명함 제공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제3기)선정자 명단 연번 성명 성별 주소 비고 총계 1.. 더보기
시민필진, 글로 이야기하기 - 곧미녀의 SNS 소셜시민학교 글쓰기 특강 도전기 "강의를 해주시겠어요?" 얼마전 강의를 해 줄 수 있냐는 닭큐님의 질문에 당황했습니다. 저에게 강의 제안을 한다는 건 저를 어느 정도 인정해 주는 거니까 싫진 않았지만요. ^^; 그러다 문득 어린 시절이 떠올랐어요. 그네를 무척 잘 타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항상 그네를 타던 친구가 부러워 어느 날 저도 그네에 올라갔었죠. 한번 두 번 세 번쯤 발을 굴렀을 때 저는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아프고 창피하던지...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저는 지금도 그네를 잘 못 탑니다. 그냥 앉아있는 정도만 할 뿐이죠. 하지만 저는 다시 용기를 내서 그네에 올라갔고, 몇 번뿐이었지만 발을 굴러봤기 때문에 그네 위에 올라서는 기분이 어떤 것인지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이란 이처럼 누.. 더보기
상륙작전 그후, 일테면 후일담-506일간의 항해일지 배포 후, 시민필진들의 역적 모의(?) 이전 포스트 : 코드명 506 : 거리상륙작전 - 광명시 공식 블로그 책자를 배포하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찬 날, 광블 가족은 거리상륙작전을 마쳤다. 무사히 상륙작전을 마친 후, 우리는 카페 마브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책자배부에 대한 소감을 각자 간단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오늘 거리상륙작전을 마친 소감은 어떠세요?" 김정미 : 참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길에서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눠주면 좋겠다. 곧미녀 : 좀 더 많이 나눠주면 좋았겠다. 잘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다. 마기 : 내가 메인으로 사진을 찍으니 느낌이 너무 달랐다. 너무 좋았다. 책자 배부를 하는 동안 우리의 사진가로 활동한 마기이다. 한량아빠 :..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의 새해 소망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의 새해 소망 ||| 젤미남 (최채용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1기) 와!우!~~ 0일만 기다리면 나는 드디어 0+1살이 된다 !! 신난다!! 이렇게 식구들 앞에서 기쁨에 가득한 목소리로 힘차게 외쳤답니다. 이왕에 오는 세월 반갑게 맞이하자 뭐 이런 메세지를 담고 있죠. 즉 모든일에 좀더 긍정적으로 살아가자고 본인에게 당부하는 의미입니다. 서건성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기) 새해 계사년을 맞이하여 우리 광명시온라인필진, 저와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건강 하시고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빌겠습니다.저 떠오르는 새해 아침의 첫 해오름을 바라 보며 힘차게 큰목소리로 외쳐 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제리 (이현희 / 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