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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회관

문화예술의 봄을 꿈꾸며 - 광명시민회관 제3회 광명초대작가회전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광명초대작가회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광명을 중심으로 해서 작품을 발표해 온 중견 작가들이 있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광명초대작가회전'이 서양화 장르뿐만 아니라 서예나 동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함께 전시를 한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미술 전시장 찾기가 일상 속에 자리 잡았을 만큼 전시장을 자주 오가는 저였지만, 사실 인사동이나 삼청동, 서울시청 쪽으로 나가기만 했지 오히려 동네에서 열리는 전시장은 가까이 있음에도 내 관심 밖에 있곤 했지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을 찾았습니다. 유리문에 전시를 알리는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어떤 작가분들이 참여했는지 들여다보았습니다. 김영분, 문창수, 박미숙, 박.. 더보기
국수 한 그릇 하실래예? - 새마을의 날 기념 사랑의 국수 나누기 봉사 광명 시민회관 야외에 놓인 예쁜 화분입니다. 마치... 나비가 풀밭에 내려 앉아 있는 듯 아름답지 않나요? 잠시 후 이곳에서 펼쳐질 꽃보다 아름다운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시민회관 옆에서 국수 봉사하는데, 올래?" 남편의 한마디가 내 발걸음을 이곳으로 이끌었어요. 봉사하는 남편이 있다는 건 이럴 때 참 좋습니다. 포스팅거리를 알아서 챙겨주거든요.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새마을의 날 기념 '사랑의 국수 나누기' 봉사를 하기위해 모인 새마을 지도자들과 부녀회원들의 손길이 일찍부터 분주합니다. 가지런히 정리된 테이블과 의자들. 잠시 후면 이곳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맛있는 국수 냄새로 가득 차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겠지요? 어떤 분들이 오실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행사장 한편에 자리 .. 더보기
광명시민회관에 북카페가? - 광명시민회관 공정무역 북카페 '마브' 오픈 광명시민회관 공정무역 북카페 '마브' 오픈 광명시민회관에 북카페가?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Blog. http://blog.naver.com/humayu 행복한 문으로 출발 반가운 사람과 점심을 먹고 새로 오픈했다는 커피전문점을 찾았습니다. 광명시 트위터에서 오픈 소식을 보고 생동감에서도 기사로 먼저 접했던 곳, 북카페 '마브'. 반가운 사람, 세린 필진님 그리고 우리 두 건즈들과 마브를 찾아가 차 맛을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절대 포스트를 위해서 간곳이 아니랍니다. ㅎㅎ 마브는 광명시민회관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민회관 입구에 '안에 카페있어용~'하고 손짓하는 입간판 배너가 우두커니 서있네요. 야생 동물 뛰노는 아프리카 초원 그림이 섬처럼 떠있는데, 너무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가요. ^^ .. 더보기
그 붉음에 담긴 시민의 쉼표 공간 -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in 광명시민회관 그 붉음에 담긴 시민의 쉼표 공간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in 광명시민회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추웠던 어느날, 딸을 데리고 소아과에 갔다가 뮤지컬 할인권이 놓여있는 걸 발견하고 집어왔습니다. 바로 요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였어요. 이 제목을 처음 본 사람이라면 '무슨 제목이 이렇게 웃겨?' 하실 수 있겠지만 이 공연은 사실 동명의 그림책이 먼저 나와있기에 아이 엄마라면 대부분 익숙하답니다. 저도 무척 좋아하는 책 중 하나거든요. (이미지 출처 : 인터파크 도서) 작은 두더지가 하루는 해가 떴나 안 떴나 보려고 땅 위로 고래를 쑥 내밀었어요. 그러자 아주 이상한 일이 일어났답니다. "에그, 이게 뭐야!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이렇게 주인공인 두.. 더보기
2011 송년음악회 메리크리스마스! 모짜르츠 - 모차르트와 함께 한 겨울밤의 설렘 모차르트와 함께 한 겨울밤의 설렘 2011 송년음악회 메리크리스마스! 모짜르트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miso(박정미) Blog. http://blog.daum.net/namchon7080 산넘어 남촌에는 2011년 12월 18일 늦은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으로 달려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모짜르트의 만남을 기다리며 콩닥콩닥 떨리는 가슴으로 광명시민회관 대극장 앞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모짜르트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공연은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하는 제 44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입니다. 시 승격 30주년 기념 - 시민 어울림 프로젝트로 '메리크리스마스! 모짜르트' 공연이었는데요, 저는 티켓 선물을 받아서 공짜로 모짜르트를 만날 수 있어요. 히힛 광명에는 문화.. 더보기
광명푸른꿈비학교 전시·발표회에서 나를 찾다 - 美. 존, 아름다운 존재 美. 존, 아름다운 존재 광명푸른꿈비학교 전시·발표회에서 나를 찾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Blog. http://humayu.tistory.com 행복한 문으로 출발 오랜만에 전시회를 보러 나갔습니다. 어? 근데 이게 웬일. 시민회관 일정표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오후 4시부터라고 써있더군요. 전화해서 따질까 하다가 그냥 참고 넘겼습니다. 전 쿨한 뇨자니까요. ㅋ 뭐 얼마나 대단한 전시회이기에 윰의 일정에 맞춰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 그 다음날 다시 한 번 찾아가 보았네요. 제가 공짜 전시회는 참 좋아하거든요. 히히~ 오잇! 근데 이 전시회가 끝나면 이틀후에 또 전시회가 있네요. 아싸~ ^^ 광명시에는 공짜 전시회가 참 많이도 있어요... 더보기
브런치콘서트, 주옥같은 크리스마스 노래 -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자리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자리 브런치콘서트, 주옥같은 크리스마스 노래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은유(정귀자) Blog. http://blog.naver.com/tess1225 데레사의 행복한 쉼터 12월 8일. 브런치 콘서트가 있던 날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청소, 빨래, 요리, 설거지 등등등등! ㅠㅠ 해도해도 끝이 없는 가사노동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을 들으며 삶의 여유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지요~ ^^ 아침부터 후다닥 집안 일을 해치우고, 콘서트 장으로 고고고합니다. 미리 현장 스케치를 할 요량으로 30분 일찍 나섰더니, 아직 시민회관 앞은 한산하더군요. 이곳은 광명의 문화인이라면 꽤 익숙한 곳이죠잉~ 광명시민회관은 1990년 개관된 이래로 다양한 문화행사의 장으로 광명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주.. 더보기
나를 위한 선물, 제11회 우리느낌전에 가다 나를 위한 선물 제11회 우리느낌전에 가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건즈맘(허유미) Blog. http://humayu.tistory.com 행복한 문으로 출발 날씨가 급쌀쌀해졌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청명한 가을 날씨에 나무는 색색깔의 옷을 갈아입고 있었는데 말예요. 늦가을, 버스를 타고 시민회관을 지나가다가 '우리느낌展'을 하고 있다는 플랜카드를 발견했습니다. 유·수채화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플랜카드를 보자마자 버스에서 바로 내렸죠. 두 아들 키우면서 남편 내조까지 하느라 애쓰고 있는 나에게 '한 숨 돌리는 선물'을 안겨주러 바로 시민회관 전시장으로 향했답니다. ^^ 제가 시민회관 전시회는 종종다니거든요~ 근데 그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 것 같은데, 벌써 이 전시회가 11회나 맞이 했다고 .. 더보기
쉼표로 마음을 채우다 - 오치 윤여빈 한국화전을 찾아서 쉼표로 마음을 채우다 오치 윤여빈 한국화전을 찾아서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닭큐 Blog. http://doccu.tistory.com 닭큐데스크 2011. 10. 22, 주말을 이용해 화가인 오치 윤여빈 작가님의 한국화전이 열리는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을 찾았습니다. 시민회관 전시실은 많은 예술인들의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치 윤여빈 선생님은 노온사동에 소재한 화실을 운영합니다. 약 3년 정도 되었답니다. 그곳에서 꾸준하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선생님은 광명시가 예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룹전은 시차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지만 개인전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는 지적입니다. 닭큐 : 개인전이 힘드시지 않았나요? 오치 : 물론 힘듭니다. 저 역시 힘들었지만 다른 많은.. 더보기
영화 음악에 녹은 브런치의 달콤함 - 광명시민회관, 브런치 콘서트를 다녀와서 영화 음악에 녹은 브런치의 달콤함 광명시민회관, 브런치 콘서트를 다녀와서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청소년필진 유정민 안녕하세요! 청소년필진 유정민입니다~ 이러다가 콘서트 전문 필진이 될것 같아요. ^^;ㅋ 이 날 콘서트는 시작 시간이 하필 오전이라 '달콤한 늦잠이냐, 브런치를 주는 공연이냐'로 갈등을 좀 했지만 영화 음악이라는 말에 솔깃해서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 다녀왔답니다. ^^ 공연은 시민회관에서 지난 8월 18일, 아침 식사(breakfast)와 점심 식사(lunch)의 합성어-브런치(brunch)가 딱 어울리는 시간인 11시에 시작됐는데요~ 늘 저녁에 있는 연주회만 갔었는데 오전의 연주회는 무척 새로웠답니다. 공연 시작 전에 필진 자격(!)으로 당당히 대기실을 찾아 들어갔죠. 이 두 분은 소프라도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