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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시티런 어드벤쳐 (CITY RUN ADVENTURE) - Lv.1 초보 광명시민 ; 광명시 관통 버스 투어 안녕하세요! 광블에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광명청년 Job Start 4기로서 광명시청 미래전략실 소셜전략팀에 배치받은 '딱콩'이라고 합니다. 사회인으로서는 첫 발을 내딛는 중인지라 모든 것이 긴장되고 떨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잦아서 매번 미숙한 모습만을 보이고 있는 터라 부끄럽기만 하네요. 사회 초년생이기도 하지만, 광명시민이 된 지도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터라 시민으로서도 부족한 면이 많아요. 광명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파릇파릇한 새내기, Lv.1 초보 광명시민이랍니다. 그래서 늘 다니는 길과 늘 타는 교통수단을 제외하고는 광명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상태죠. 그런 미숙함들이 합쳐진 결과일까요? 지각을 면하기 위해 헐레벌떡 달려가 버스를 탔던 어느 날 아.. 더보기
참 재미있었지 - 광명아이들의 프로젝트 전시회 11월 12일. .이름부터 재미있는 전시회가 열렸어요. 전시회장이 비좁을만큼 많았던 아이들 사진이랑 소품들부터 전시된 작품 하나 하나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반짝이는 아이디어들로 볼거리가 넘칩니다.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함박 웃음을 터트릴 듯 앙증맞은 아이들 얼굴을 한 솔방울들과 화면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광명시보육정보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광명아이들의 프로젝트' 는 광명 8경을 직접 다녀보며 활동한 아이들의 솜씨와, 자연속에서 활동하며 뛰어노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발표회 같았어요. 아이들에게 고장에 대한 지식과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의 결과물들을 한 데 .. 더보기
'광명가학광산동굴', '광명동굴' 명칭 함께 사용해요. 피서철을 맞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광명시 광명가학광산동굴이 앞으로 ‘광명가학광산동굴’이라는 명칭뿐만 아니라 ‘광명동굴’으로도 불리게 됐다. 명칭 병행 사용은 광명동굴이 광명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다수의 시민 제안에 따른 것이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내 유일한 폐 금속광산으로 2011년 초 매입하여 세계적인 관광테마파크로 조성 중에 있다. 특히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철에는 연평균 12℃를 유지하는 광명동굴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굴 예술의 전당 공연 등과 같은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함께 개발돼, 각종 일간지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케이블 TV 방송에 지속적으로 소개돼 폭발적인 방문자 증가를 기록하고 있.. 더보기
광명! 어디까지 가봤니? - 민성이의 광명시티투어버스 탑승기 서울같은 대도시에는 {시티투어 버스}가 있죠?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많은 도시에 시티투어버스가 있다면 명소들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텐데요. 짜잔~ 이런 시티투어버스가 드디어 광명시에도 생겼답니다! 그동안 교통편이 안되서 찾아가지 못했던 광명시의 명소들을 하나로 묶는 {시티투어버스}와 그 목적지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저와 함께 요목조목 살펴보시겠어요?^^ 관련 포스트 - 광명시티투어버스 시범운영 시작합니다~ 관광 버스처럼 생긴 이 빨간 시티투어버스는 광명역 6번출구 앞 광명가학광산동굴로 가는 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성인은 2,000원 학생은 1,000원 (만 6세 이하는 2명까지 무료) 저는 청소년이라 1,000원을 주고 구입했지요.^^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거치게 될 명소들을 TV를 통해 살짝 미리보기.. 더보기
철로 위의 로망, FOOD COURT - KTX 광명역 푸드코트 우동, 짬뽕, 된장찌개 & 버스 노선 안내 사촌 동생놈이 결혼한다고 합니다. 논산으로 가기위해 KTX 열차편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논산행 KTX는 많지 않아서 부득이 새마을열차를 예매해야했습니다. 근데 소요시간이 한 시간이나 차이나더군요. 용산에서 논산까지 KTX로는 1시간 30분, 새마을호는 2시간 30분이었습니다. 가격도 새마을호는 22,000원 정도고, KTX는 28,000원인가로 얼마 차이도 안났는데 말이죠. 1시간의 기회비용이 6,000원밖에 차이가 안나다니요. 쳇~ 암튼 충북 옥천이 고향인 저는 예전에 통일호도 타고, 무궁화호도 타고, 대전에서 옥천가는 비둘기호도 타고 그랬더랬습니다. 하지만 새마을호는 비싸서 거의 타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간만에 예전 최고의 기차를 타고도 비용면에서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 더보기
떠나고 싶은 날, 발길을 붙든 그곳 - 광명시 홍보관 <광명e-갤러리> 떠나고 싶은 날, 발길을 붙든 그곳 광명시 홍보관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한결(이창우) Blog. http://blog.daum.net/alwayslcw 쉿! 가만히 귀 기울이면 아무 생각없이 발길을 내달리고 싶기도 하고, 아무 계획없이 아무도 나를 아는 이가 없는 곳으로 훌쩍 가고도 싶은 어느날... 당장 챙겨야 할 일상의 시간들을 덮어버리고 나선 길.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나선 그 길의 끝에는 이곳이 있었다. 지금의 기차야 시속 300Km가 넘는 겁나는 속력으로 달려 순식간에 목적지까지 나를 옮겨다 놓지만 내 발길을 이곳에서 멈추게 한 단어, [역]이라는 말은 내게 밤을 새워 달려야 하고, 퀴퀴한 냄새를 참아야 하고, 불편한 좌석 위에 엉덩이를 몇번이고 들썩여야 하고, 혹여 터널이라도 지나.. 더보기
비오는 날, KTX에서 여행을 꿈꾸다 - 도마뱀님과 KTX 광명역에서 데이트 7월 11일, 월요일인데 도마뱀님이 오늘도 출근을 안했습니다. 성실 근면한 도마뱀님 탓이 아닙니다. 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뜻하지 않게 간이 휴가를 맞으신 도마뱀님과 집에서 멀뚱멀뚱~ 이런 날은 도마뱀님의 색소폰 연주를 들으면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하지만 님은 아직 왕초보입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장마가 너무 긴 거 같습니다. 집안은 눅눅하고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뉴스를 보니 수해를 입으신 분들도 많던데요... 도마뱀님이 광명역으로 나를 데려왔습니다. 운전수 마음대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도마뱀님은 평소에도 심심하면 여행타령입니다. 소리 여행이나 하라고 색소폰을 사줬는데,.... 아무래도 죽지 않는 여행자가 마음 속에 살고 있나봅니다.^^ 일단 .. 더보기
광명이 뉴욕보다 좋은 이유 - 뉴욕지하철에서 7호선을 그리워하다! 저는 현재 미국 뉴욕에 있는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김혜나입니다. 광명시에서 오래 살긴 했지만, 지금은 한국의 어디 지방도 아닌 미국 뉴욕에서 과연 여러분께 어떤 얘기를 들려 드릴까 고민을 하던 중에, 블로그 운영자님께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나 부모님께서 보내주시는 반찬 등을 예로 들면서 타국에서 느끼는 광명에 대한 기억, 향수 등을 적어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제 상황이 상황인 만큼 괜찮을 것 같아서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벌써 제가 광명을 떠나 뉴욕의 맨해튼에 온지도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특히 여성분들이 뉴욕은 꼭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뉴욕은 '패션의 도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제게 뉴욕 특히 맨해튼은 특별함이 없습니다. 이곳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