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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소소한 일상

작은도서관 학교 파주 나들이


 



지난 6월 3일 광명시 작은 도서관 관장님들과 함께 파주 출판 단지 지혜의 숲 에 다녀왔답니다.

날씨도 따스하고, 솔솔 부는 바람에 뭐랄까...

햇볕 좋은 평상에 누워 자는 낮잠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었죠.

 






돌 판에 알록달록 그려진 파주 평화 도서관 주변 약도

아기자기한 모습에 저마다 입가에 미소가 그려졌어요.

 

 

 


 


평화를 품은 집 안내문과 북 카페 이용시간

집 모양의 일러스트가 편안한 마음을 주네요.

 

 





환영! 광명시의 도서관 식구들의 작은 문구가 우리를 맞이해 주네요.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 어린 아재의 오월 이야기

출간기념 세월호 야외전시 중

 

 

 




파주 평화의 도서관 외부 모습이 멋진 정원 같아 보이죠.

벽 가운데 칠해진 야광 연두의 라인이 멋스러워 보입니다.

 

 

 




건물 밖에 큰 현수막이 세월호의 마음을 표현하네요.

나의 아픔입니다.... ㅠㅠ

 

 

 




모더레이터 기법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의 비전 모색 강의 중인

한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 박소희 이사장님이세요.


 

 




열심히 작은 도서관의 비전을 찾기 위해 머리에 머리를 맞대고 있어요.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나올 것 같나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풍경.

달그락달그락 바람의 소리를 연주하는 모습이 정겹죠.

 

 

 




열심히 작은 도서관의 문제점을 그룹으로 묶어서 정리하고 있어요.

앞으로 작은 도서관의 더 큰 발전을 위해서 모두들 열심이네요.

 

 

 




열정적으로 조별 발표하는 모습이 느껴지시죠.

"참가한 사람 모두가 스승입니다"

참 멋진 문구입니다.

 

 

 

 

 


평화의 집에 처음 들어가자마자 양쪽 옆 평화와 관련된 책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닥종이로 만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 장면 

 

 

 




옥상에는 "세월호 기억의 벽" 공연장도 보이네요.

 

 

 

 


평화를 품은 집 평화를 주제로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해주시는

평화 도서관 황수경 관장님

 

 

 

 



수업을 위해 앉는 작은 원형 의자에서 세월호를 기억하게 하네요.

 

 

 




도서관을 잘 운영해보고 마을 공동체 정보 공유를 위해 참석하게 된

광명 5동 대한 작은 도서관 이귀형 실장님은 우리 작은 도서관의 자랑으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능 기부 미술과 인성 교육이 가능하시다고 합니다.

주변에  자원봉사자 분들도 필요하다고 하십니다.

 

 

 

 

 


귀여운 캐리어가 보이네요.

설명을 들어보니 책 놀이 가방이군요.

어린이들에게 책 놀이 가방을 대여해준다고 설명해주시네요.

 

 

 

 

 


평화와 세월호 이야기”를  주제로 책들이 보기 쉽게 전시되어 있네요.

 

 

 

 

 


평화를 위한 작은 전시회와 세월호 추모 만화전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세월호 전시 공간

"기억하고 행동하는 더불어 꿈 어린이 청소년 기자들"

 

 

 

 

 


전 세계 제노사이드(대량학살)를 설명해주고 계신

평화 도서관 박소현 큐레이터

 

 

 

 

 


배가 고파집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도시락도 먹고요.

 

 

 




독서와 어울리는 마을 공동체조별 발표를 멋지게 만들었죠.

 

 

 

 

 


작은 도서관의 문제점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안정적인 프로그램 지원, 인건비 예산 확보, 과장의 활동비 지원,

작은 도서관 등록 시 거리 제한, 자원봉사자들의 동기 부여....

 

 

 




책과의 만남을 통한 마을 공동체 소통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배를 띄워봅니다.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 뭐가 필요한지 한눈에 들어오시죠.

 

 

 




다른 조에서 작은 도서관의 비전을 발표할 때 열심히 듣는 모습이 진지해 보이시죠.

작은 도서관에 필요한 것들을 1년 차, 3년 차, 5년 차로 그룹 스터디한 내용을 묶어봤어요 

 

 

 

 



서로 서로 협업하는 모습에서 광명시 작은 도서관의 희망이 보이네요.

 



 


책을 노래로 낭독하다.”란 주제로 책을 낭독하고 노래로 부르는

북 작곡가이신 제갈인철 님과 뮤지컬 가수인 이지은 님

역시 노래는 흥이 나지요.


 

 

 

 


파주 출판 단지 안의 지혜의 숲에서 망원경으로 책 속 지혜를 찾고 있는 모습.

 

 

 

 

 


매주 목요일 야간 개장을 하는 도서관이 있어요.

신촌 북스토리 작은 도서관김성희관장님과 허미희실장님.

우리 작은 도서관의 자랑은 1층이라 엄마랑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이용이 용이하다.

재능봉사자와 재정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어요.

 

 

 

 


지혜의 숲은 전문가들이 기증한 도서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엄청 높게 전시되어있죠.

저 위에 책들은 너무 높아서 기계를 타고 올라가서 빼야 한다고 네요.

 

 

 

 


파주 출판 단지를 지나가는 중 책 읽는 대한민국희망의 글씨가 눈에 띄네요.

 

 

 

 

 


파주 지혜의 숲 계단에서 연예인들처럼 기념사진도 찍어봤어요.

책 읽는 분들이라 그런지 다들 한 미모 하시죠? ㅋㅋ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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