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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소소한 일상

디딤돌 프리마켓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광명여성회관) 여성창업동아리 프리마켓!

 

프리마켓은 매주 화, , 금요일마다 동아리별로 하루씩 열리고 있는데요.

프리마켓은 말 그대로 자유시장, 벼룩시장 등으로 불린답니다.

 

단순히 물건만 파는 게 아니라 동아리 활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소통할 수 있고

 그 속에서 또 하나의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디딤돌 취업지원이라는 사업으로

여성이 선호하는 강사과정이나 양재, 공예 등과 같은 전문 기술교육 이수자들의

실질적인 입직(入職)지원하기 위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꿈꾸는 자작나무는 경기도가 인정한 마을기업입니다.
목공예 교육과 공예 진로상담 동아리 운영, 단체 체험수업, 관공서 및 기업 판촉물과 기념품을

 주문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명시의 마을기업인 꿈꾸는 자작나무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스타기업 및 대표 상품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이른 아침, 프리마켓 개장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시는 모습이에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라는 미션을 받은 것 같아요.

 

 

 

 

 

 

어두운 조명이지만 분주한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있네요.
진분홍 모자를 쓰신 분이 스텝입니다.
한 번에 알아보겠지요?

 

 

 

 

 

 

2층 엘리베이터 옆 코너인데요..
은은한 조명과 풍선아트까지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해 보였어요.
작은 소품뿐만 아니라 이런 큼지막한 가구들까지 있다니 입이 쩍 벌어지던걸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명패도 멋지게 나왔네요.

 

 

 

 

 

 

바퀴가 달려있는 진열대?
이것이 진정 프리마켓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든 이동하는 자유로운 영혼.

어릴 적 엄마 아빠 손잡고 공원에 가면 저렇게 생긴 곳에서 아이스크림콘을 퍼주시는

 아이스크림 아줌마가 계셨었는데
꼭 아이스크림 같은 요술 물건이 나올듯한 물건. ^^

 

 

 

 

 

 

이번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프리마켓에 참가한 동아리들이 보입니다.
실과 바늘, 플라워가든, 토기장이입니다.
이름에서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으로 이름을 잘 지었네요.

 

 

 

 

 

 

 실용성과 심미성을 갖춘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작은 소품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어볼까요.
테마가 있는 작품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다양한 꽃자수를 놓은 듯한 플라워 테마, 오드리햅번같은 유명 인사를 테마로 한 캐릭터 모음 등

 취향껏 골라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똑같은 옷차림이 많이 보이지요.
동아리에서 맞춰 입은 앞치마가 고급스러움을 한결 더해 줍니다.
앗. 자세히 찾아보면 금방이라도 꽃향기가 날듯한 브로치와 진분홍색 모자도 맞춰 쓰신

 센스도 엿볼 수가 있었답니다.

 

 

 

 

 

 

요리조리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여유로이 감상도 하며 따뜻한 풍경이 그려집니다.

우와 너무 예쁘다.
소녀처럼 두 손을 모으고 감탄사를 내뱉는 사람들의 입에서 생기가 돋는 듯 했어요.

광명시여성회관 로비는 여성회관 수강생,  수영장 이용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등

 많은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평소에도 하고 있지요.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도서 코너와 무인민원발급기 그리고 지적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서 팔고 있는 맛있는 커피까지
오고 가는 광명시민 발걸음을 충분히 잡을 만도 하지요.

 

 

 

 

 

 

기다란 나무 벤치 위에 진분홍 꽃모자가  마치 '잠시 쉬어가세요'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플라워가든은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어가는 모임입니다.

 각종 식물 외에도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합니다. 아름다움을 선물해보세요.~

 

 

 

 

 

 

여기도 꽃이나 캐릭터 시계, 보석함, 다용도 수납함이 있어요.
수납함을 활용하여 정리정돈 기능과 인테리어 효과까지!

 

 

 

 

 

 

2층에서도 전시 및 판매가 한창이었어요.
여기는 좀 더 여성스럽고 실용적인 물건들이 가득했어요.
그냥 봐서는 용도를 모를 정도로 예쁜 커피류 보관함과 키친타월 꽂이, 양념 보관 용기,

 압화 열쇠고리와 수첩 등등.. 생활용품 총망라로군요.

 

 

 

 

 

 

토기장이는 흙을 빚으며 꿈도 함께 빚어가는 여인들의 모임입니다.

 개성 있는 도자기 생활용품, 다양한 종류의 식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지요.

화이트 셔츠를 입고 물레를 돌리는 여성이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도전해보세요.~
현실은 상상이상이 될 테니까요?

 

 

 

 

 

 

실과 바늘은 한 땀 한 땀 장인의 정신으로 홈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에코백, 방석, 쿠션, 파우치, 앞치마 등 나만의 패션 센스를 뽐낼 수가 있답니다.

 

 

 

 

 

 

2층에서 찍어본 1층 전경입니다.
말이 프리마켓이지 한 편의 전시회 광경 같군요!

 

 

 

 

 

 

"우리 엄마가 일냈다."

전단지를 보고 있자니 엄마가 뿔났다가 연상되었어요.

다음번에는 더 큰일이 기대 되는 건 왜일까요?!^^

 

 

 

글·사진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일터스텔라(어은진)

Blog http://blog.naver.com/bless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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