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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호

일상 속 신명나는 이야기- (제13회 광명시평생학습축제) 새마을 상가 이야기마당 여기는 광명시 새마을시장입니다. 시장 골목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려는 햇볕은 다울마을축제를 위해 세워둔 무대 뒤쪽에서 하얗게 부서지고 맙니다. 그 모습은 마치 시장 상인들의 밝은 미소를 닮았습니다. 제13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일상에서의 경험, 학습의 담을 허물다')는 11월 한 달 간 광명시 전역에서 5개 권역(으뜸터, 다울권역, 철산지기, 하안처럼, 소하, 학온권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다울마을축제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넘치는 신명나는 주민축제로 이틀에 걸쳐 열렸는데요, 첫날에는 광명문화의집 동아리 소리 바람의 멋진 오카리나 연주와 소리울림의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다울마을은 광명4동에서 광명7동까지 마을의 애칭이자,‘ 다 함께 사는 마을‘’.. 더보기
35만 광명시민의 뜨거운 열정이 하나 된 날 - 시 개청 32주년 시민화합체육대회 이른 아침부터 광명시가 들썩이는 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시민운동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러고 보니 10월 5일 오늘은 시 개청 32주년을 기념하는 광명시민 화합체육대회가 있는 날이네요. 이런 날 필진곧미녀가 빠질 수 없겠죠. 곧미녀와 함께 축제 속으로 go go~~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오색 풍선을 선두로 체육대회에 참가한 각 동 선수단들이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하며 입장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꼭꼭 숨겨온 끼와 자랑거리들을 뽐낼 수 있는 자리에 멋진 의상과 흥겨운 음악이 빠지면 안 되겠죠. 가학동은 지석묘(고인돌)를 자랑하며 입장하고, 전국 최초 복지동으로 지정되어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복지를 선보였던 광명 2동은 풍물단을 앞세우며 입장합니다. 이원익 기념관, 구름산 공원. 충현탑 등 동마다 자랑거.. 더보기
우리 동네 명랑운동회, 병아리 공원을 깨우다 - 하안동 달인들의 숨막히는 드라마 2 하안동 달인들의 숨막히는 드라마 ② 우리 동네 명랑운동회, 병아리 공원을 깨우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배명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우리 동네 명랑운동회, 병아리 공원을 깨우다 - 하안동 달인들의 숨막히는 드라마 1편 > 클릭~ 성인부 팔씨름 경기가 시작되니 이제 팔씨름장 주변으로 불꽃까지 튑니다. 전투력 측정을 해봤으면 초샤이어인도 울고 제 별로 돌아갈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초하이안인(초샤이어+하안동)의 탄생이군요. ^^ 다섯 번째 경기는 배드민턴 경기였습니다. 배드민턴은 사전에 예선전이 진행되었고, 이날은 결승전만 진행되었지요. 만능스포츠우먼이신 김혜경 주부님~ 이날도 배드민턴 성인 여성부 준우승하셨구요~ 든든한 가족들의 응원 속에 경기하시는 지수 아버님께서 성인 남성부 우승하셨습니다. .. 더보기
우리 동네 명랑운동회, 병아리 공원을 깨우다 - 하안동 달인들의 숨막히는 드라마 하안동 달인들의 숨막히는 드라마 우리 동네 명랑운동회, 병아리 공원을 깨우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배명수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배명수 사회복지사입니다. 하안동에는 10대부터 50대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아.사.모(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모임)라는 소규모 모임이 있습니다. 지난 9월에 결성되어 하안13단지 병아리공원에서 지역주민에게 운동기구를 대여해드리면서 건강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조모임이죠. 이번에 제가 포스팅할 내용도 바로 제 첫 포스트(집 나간 병아리를 찾습니다)에서 소개해드린 병아리 공원 정화 캠페인의 연장선 상에 있는데요, 얼마 전 아.사.모와 함께 병아리 공원에서 개최한 '우리 동네 명랑운동회'를 소개해드리려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