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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놀자

희귀 나비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관장에게 물어보니...[광명기행 (4)] 멸종 위기 희귀나비가 있는 <나비야놀자 박물관> 희귀 나비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 관장에게 물어보니... [광명기행 ④] 멸종 위기 희귀나비가 있는 ▲ 나비야놀자 박물관 ⓒ 유혜준 관련사진보기 지금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지만 어렸을 때는 기역자형 구조로 된 한옥에서 살았다. 화단이 있고, 장독대가 있는 그리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집이었다. 화단에서는 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가을까지 이어졌다. 어머니는 채송화, 봉숭아꽃, 맨드라미, 과꽃, 사루비아, 해바라기까지 다양하게 심었다. 여름이면 손톱에 봉숭아꽃물을 들이곤 했다. 봉숭아꽃을 짓찧어 손톱에 올리고 봉숭아 잎으로 꽁꽁 싸매고 잠자리에 들면 자다가 벗겨져 나가곤 했다. 잠을 험하게 잔 탓이었다. 손톱에 든 꽃물은 겨울이 되기 전이면 죄다 사라졌다. 철마다 다른 꽃이 피어나는 화단에서 가장 흔하게 볼.. 더보기
나비, 보고 듣고 느끼다 - 오감으로 나비를 배우는 나비야 놀자 박물관 오늘은 꽃구경하러 다니는 나비는 물론 곤충들에 관해서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나비야 놀자 박물관'을 다녀온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인터넷 길 찾기에서 '나비야놀자 박물관'을 찾았더니 광명사거리에서 11번 버스를 타고 장절리에서 내리면 된다고 해서 내렸더니 안내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디로 가면 될까?' 하며 두리번거리니 저 멀리 반대편 안양 쪽에서 오는 버스정류장에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광명동이나 하안동 쪽에서 오는 버스정류장에는 표지판 하나 없네요. 아무래도 광명동이나 하안동 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안내판 하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어쨌거나 '나비야놀자 박물관'을 가려면 왼쪽에는 농협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주유소가 보이는 장절리에서 내려 동쪽(사진에서는 왼쪽)으로.. 더보기
나비에게서 생태를 배우다 - 노온사동 장절리에 숨겨진 나비야놀자 박물관 나비에게서 생태를 배우다 노온사동 장절리에 숨겨진 나비야놀자 박물관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건즈맘(허유미) Blog. http://blog.daum.net/humayu 행복한 문으로 출발 이렇게 신나게 여름을 맞이했었는데…. 지긋지긋한 장마와 함께 아이들의 방학도 찾아오게 됐네요. 방학과 동시에 시작된 아이들과 엄마의 전쟁~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서 방학을 보낼지 앞이 깜깜하실겁니다. 저만 그렇진 않겠죠. 모든 학부형들이라면 애들이랑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게 될 테니까요. 물론 편하려면 방법이 있긴 합니다. 하루 종일 애들을 학원으로 돌리고(?) 저녁만 해결해 주면 되니 편하겠죠. ^^ 그래도 뭔가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알찬 방학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항상 방학 전에 미리 인터넷 검색도 하고 선행학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