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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사람사는 이야기

착한 가격, 착한 맛, 착한가격업소 - 광명시 착한가격업소 정보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광블녀.

 

요즘 물가가 무섭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생일 때는 몰랐는데 제가 스스로 돈을 벌어 생활하다 보니 물가 오르는 게 참 무섭더라구요.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콩나물 자라듯이 쑥쑥 오르지만, 그에 비해 월급은 안 오르고...

 

사실 저는 아직 장바구니 물가, 식탁 물가는 잘 몰라요.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점심을 사 먹는데, 이 밥값이 참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점심값, 그리고 주말에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먹는 밥값을 다 계산해 보니 절 뜨악하게 만듭니다. ㅜ.ㅜ

 

요즘 식당에서 밥을 사 먹으려면 기본이 7,000원이고 심지어 10,000원을 훌쩍 넘는 게 정말 많잖아요. 

 

 뱃속을 호강시키는 고급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닌데 밥값이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ㅜㅜ

 

그렇게 외식 물가에 절망한 광블녀에게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착한 식당이 있었습니다.

 

이런 착한 식당은 여기저기 소문을 내야겠죠?

 

광블녀는 좋은 건 여기저기 소문내길 좋아하는 사람이랍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식당은 광명시의 착한 가격업소 중 하나입니다.

 

착한 가격업소가 쫌 생소할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착한 가격을 가진 식당이에요.

 

이런 불경기에 착한 가격업소는 정말 굿굿 베리굿이죠?

 

 

 

 

 

그 착한 가격업소는 얼큰하고 고기가 푸짐한 돼지김치찜이 단돈 5,000원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

 

*김치찜은 점심 메뉴입니다. 점심시간에만 드실 수 있어요^^

 

캬~~~ 짱입니다.

 

김치찜이라고 하지만 국물이 자작하게 있어 돼지고기 김치찌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음식 중 하나가 김치찌개일 만큼 김치찌개를 싫어하시는 분 없으시죠?


잠깐 우리 침 한번 꿀꺽 삼켜요.~ 중간에 침 흘리셔도 책임 안 집니다. ㅋㅋ

 

 

 

 

 

이건 김치찜과 같이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갈 때마다 반찬이 조금 다른데 반찬이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밑반찬까지 신경을 쓰지 않는 식당도 있는데 여기는 섬세하게 밑반찬까지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아요.

 

사장님 최고 bb

 

제 입맛에는 간이 적당히 벤 깔끔한 반찬들이랍니다.

 

 

 

 

 

짠~ 드디어 김치찜 개봉박두!


맛있어 보이죠?

 

항상 광블녀는 라면 사리를 하나(1,000원) 추가해서 라면과 같이 먹는답니다.


보글보글~~~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칼칼하고 얼큰한 김치찜이에요. 

 

 가격이 저렴하면 맛도 저렴할 수도 있는데, 여기는 가격만큼이나 맛도 착합니다. (맛이 착하다 = 맛있다)


김치찜에 대한 칭찬은 스크롤압박을 느낄 정도로 할 수 있지만 제가 너무 칭찬 하면 실제로 가셔서 먹었을 때 실망이 너무 크실까봐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

 

아무리 맛집이라도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잖아요. ㅜ.ㅜ

 

그렇다고 이 집이 맛없다는 것은 절대 절대로 아닙니다.

 

발사진을 자랑하는 광블녀가 찍은 김치찜의 비쥬얼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맛있습니다. ^^


오늘의 점심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가격만큼이나 착한 김치찜 어떠세요?

 

 

착한가격업소

 

: 최근 경기침체 및 원자재가 상승으로 지속적으로 물가가 오르고 있어 지역의 평균가격 또는 평균가격 미만을 유지하거나 소비자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물가안정에 기여해온 업소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보다 낮거나 동결 · 인하한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 표시 · 원산지 표시 등 정부 · 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

 


광명시 착한가격지정업소

 

 

 

 

 

 

 

| 광블녀(김정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