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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소통/광명동굴

패션쇼 (fashion show) - 광명동굴에서 열린 두 번째 패션쇼

 

 

 

광명동굴에서 '광명동굴 패션 컬렉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패션쇼입니다.

 

동굴이라는 장소에서 진행된 패션쇼라서 조명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빛이 없는 곳에서는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러고 보면 우린 보이는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강한 것 같습니다.

보이면 보이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보이지 않으면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항상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시네요. ^^

이번 행사 역시 정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광명동굴 홍보 대사인 모델 이화선님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패션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델의 워킹이 시작되고! 눈이 돌아가기 시작하고! @.@

 

 

 

 

 


패션쇼의 의상들은 대부분 평소에 입기 힘든 옷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패션쇼에는 실용적인 의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알록달록한 의상이 가을 단풍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노을 빛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패션왕

 

 

민소매 옷은 요즘 입기엔 좀 춥겠지만,

위에 재킷을 하나 걸치면 아직까진 가능할 듯싶네요.

 

 

 

 

 

프로의 워킹은 다르긴 하더군요.
걷는다는 뜻이 워킹인데, 이 걸음이 다른 뜻으로도 쓰이더군요.

어떤 때는 일반적인 걸음을 워킹이라 하고,

외근을 할때 워킹이라고도 하고, 모델의 걸음도 워킹이라고 하죠.

같은 말로 다른 쓰임을 갖는 말처럼, 옷도 그렇겠죠?

 

 

 

 

 

패션쇼 중간에 타히티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타히티라는 그룹은 잘 몰라요. ^^

이런 걸 보면 나이가 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굴에서 노래를 하면 울림이 아주 좋아요.

자연 그대로의 에코(eco)를 만들어 몸까지 떨리게 하니까요.

 

 

 

 

 


타히티의 축하공연이 끝나고

계단을 내려오는 남자 모델들의 모습입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했던가요?

어떤 옷을 입더라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메이크업 아트쇼였습니다.

처음엔 바디페인팅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건 아니었어요. ^^

등에는 마치 날개를 형상화 한 것 같았어요.

화려한 색으로 발레 공연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패션쇼답게 화려한 드레스도 보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모델분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사회를 보던 이화선님이 보이길래... 서둘러 달려갔습니다. ㅋㅋㅋ

시민분들과 다정스레 사진도 찍어주시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호감도 급상승!

이화선님 다음 패션쇼에도 꼭 와주세요~ ^^


옷이 날개란 말이 있죠.

멋진 옷은 사람을 멋지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격식에 맞는 옷, 세련된 옷차림은 그 사람을 더욱 더 멋지게 만들죠.

하지만 사람이 갖고 있는 본성은 숨길 수가 없겠죠?

옷만큼 멋진 심성을 위한 가을독서에 빠져보렵니다. ^^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슈퍼맨(김창일)

사진 | 시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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