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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소통

닭큐, 광명 심포니를 만나다 - 김승복 광명 심포니 단장님 인터뷰

닭큐, 광명 심포니를 만나다
김승복 광명 심포니 단장님 인터뷰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닭큐
Blog. http://doccu.tistory.com
닭큐데스크

여의도 플로팅 스테이지 공연이 끝나고 닭큐 간만에 인터뷰 청해봅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단에게 궁금한 점이 많았고, 애정이 많다는 표현입니다. 우선 인터뷰에 응해주시니 김승복 단장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닭큐는 인격이 훌룡하신 분에게는 머리를 조아릴 줄 아는 그런 남.자.입니다. ^^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2년 창단되어 2007년 경뷰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됐습니다. 2009년 45명 단원을 전원 상임화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김승복 음악감독의 지휘 하에 2002년부터 2011년 현재 정기연주회 42회, 기획연주 160여회, 초청연주회 80여회를 치렀구요. 그동안 슈만, 슈베르트 등의 낭만주의와 베토벤, 모차르트 등의 고전주의 음악 작곡가들의 교양곡 작품을 주로 연주하여 ‘교향곡 전문 오케스트라’로 평가받은바 있으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발레 갈라 콘서트’ , ‘정겨움과 새롬’이라는 타이틀로 오케스트라와 국악의 만남’ 등 끊임없이 새로운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고, 2010년에는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쥬세페 디 스테파노 오페라 페스트벌” 에 초청되어 오페라 연주에도 뛰어남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최근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오주영 등과의 협연으로 뛰어난 반주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사회적기업에 걸맞게 모닝 클래식 음악회, 농산어촌 순회연주, 찾아가는 문화 활동, 장애인복지관 오케스트라 지원 등을 통하여 다양한 공익 음악회를 매년 공연하고 있습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와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교과서 음악회, 바우처 교육, 키즈 클래식 음악회 등 민간 오케스트라가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2007년부터 청소년 음악교육을 시작하여 ‘관현악 배움터’, ‘신나는 음악교실’을 개설하는 등 음악 저변 확대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부터 ‘찾아가는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 ‘농산어촌 학교 파견사업’,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등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공연계 트렌드에  맞추어 클래식, 팝,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가요, 오페라, 오라토리오, 교회 음악, 합창 음악 등 음악의 모든 장르에 강점을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단은 2010년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공연 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자 하는 전문 오케스트라입니다.





45명 전 단원이 상임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Full편성입니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혼, 트럼펫, 트럼본, 튜바, 퍼커션, 팀파니,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로 구성됩니다.






공연을 안 하는 오케스트라는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경제적인 이익을 떠나서 끊임없이 발전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기더군요.

오케스트라의 기본인 정기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음악적인 역량을 높이고, 모닝클래식과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하여 클래식 저변 확대에 많은 힘을 쏟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하여 일부 지원 받고 공모 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이벤트 공연 등을 통하여 도움도 받고 수익도 창출하고 있습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사회적 기업에 걸맞게 경제적 이익 우선보다는 많은 이들에게 공연 문화의 향유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사실 이 부분은 안타까웠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주시면 좋았을 것을. 궁금하신 분들은 02-2680-6063으로 문의하시길. ㅋ



 



“정겨움과 새롬” 이라는 이름을 걸고 서양음악과 동양음악의 접목을 시도한 공연입니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해금, 가야금, 태평소,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공연이며, 한자리에서 서양 악기들과 한국 전통의 악기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1회성 공연이 아닌 지속 가능한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과 정서적인 안정에 중점을 두고, 문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 공익사업을 통한 사회적 기업의 본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멋진 공연 준비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 끊임없는 노력에 기립 박수 보내드립니다.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여의도 플로팅 스테이지 공연 ←  포스팅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