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키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좌충우돌 봄화초 키우기 도전해봐요!! 봄이 성큼(?) 다가왔어요. 봄 하면 생각나는 건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화초 키우기지요? 왠지 봄이 되면 집안에 화사하고 이쁜 꽃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아시다시피 '꽃 죽이기가 가장 쉬웠어요!' 하는 저랍니다. 그래도 아직 아슬아슬하게 키우는 것이 하나 있어요. 잠시 후에 구경시켜드릴게요. ㅋㅋㅋ 우리 혀니가 참새방앗간처럼 들르는 단골가게 '부동산'의 모습이에요. 이곳에는 이쁜 화초들이 많답니다. 그중에서 참 특이하게 생긴 게 하나 있더라구요. 부동산 아주머니도 이름을 모르겠다며, 그냥 흙에 심으면 잘 자란다고 해서 얻어왔어요. 검색해보니 다육이 '만손초'라고 하네요. "또 죽으면 어떻게 해요?"라고 하니 "죽으면 또 줄 테니 잘 키워봐요."라고 하시네요. ㅋㅋㅋ " 화분이 .. 더보기 화초 키우기의 달인이 되고 싶어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잘하는 일은? 바로 꽃을 죽이는 일이랍니다. ^^ 물론 제가 일부러 그럴 일은 없겠지요? 이쁘다고 사 놓으면 얼마 안 가서 시들시들... 죽고 말아요. 흑... 그래서 한동안 화초는 절대 사지 않겠다고 노래를 했던 사람이에요. 그런 저를 보고 "설마 이건 안 죽이겠지?" 하며 친구가 이쁜 선인장 두 개를 줬어요. 어떻게 되었냐구요? 선인장을 말려...죽...죽였어요. 선인장 만큼은 살 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관심이 없었나봐요. 이제부터 제가 지금껏 키워온 화초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물론 100% 리얼이며... 그외에도 더 많다는 사실! 2007년도에 산 '페페로미아'에요. 제가 키운 화분중에서는 가장 오래 키웠던 아이랍니다. 페페로미아 페페로미아는 그리스어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