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밤의 꿈 썸네일형 리스트형 꿈으로 그린 무대-무용발표회 '한겨울 밤의 꿈'을 보다 본가는 안동이지만 딸아이가 사는 광명. 광명에 있을 때면 딸아이의 살림을 봐주고도 남는 시간이 많아 무료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면 광명시민회관 사이트에 들어가 무슨 공연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괜찮은 공연이다 싶으면 집을 나섭니다. 지난 2일 토요일에도 시민회관 사이트를 찾아보니 무용발표회가 있다고 하네요. 재미있겠다 싶어 공연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챙겨 메고 집을 나섰습니다. 무용이라면 한국고전무용일까? 아니면 발레? 아니면 현대무용? 많은 궁금증을 안고 찾아갑니다. 집 앞에서 11-1번 버스를 타고 광명시청에서 내려 시민회관으로 들어가는 길. 평소의 꽃다발과는 다른 꽃다발들이 시선을 모읍니다. 평소에는 생화로 만든 꽃다발로 가득할 텐데 브라우니와 사탕 꽃다발이라... 오늘의 공연이 더욱 궁금해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