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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1 - 소통의 시작 태어난 지 반년, 광블을 논하다 part 1. 소통의 시작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글. 홍선희 / 편집. 한결, 곧미녀, 닭큐, 솔솔, 윰, 세린 그림. 세린 part 1. ‘소통’의 시작 올해로 서른이다. 시 승격 30년을 맞은 광명. 이곳에는 35만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20~40대가 그 절반이다. 한참 활동하는 젊은이들이 많은 곳이니, 생각도 젊어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그 누구도 시도해 본 적이 없는,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발칙한 구상을 한다. 그리고 실행에 옮긴다. 바로 시민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고 공유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들끼리 칭찬하고 비판하고, 댓글 달게 하는 중에 쓸 만한 이야기는 잘 다듬어 정책으로 빚어내는 데 활용하면 된다. 자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의 미래.. 더보기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2 -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②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세린(이문희), 닭큐 그림. 세린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첫번째 이야기 > 클릭 때 이른 한파가 찾아온 11월 어느 날, 윰님과 세린님은 버스 회사를 직접 찾아가기로 하고 화영운수 차고지 정거장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윰님과 작은 건즈가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세린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어린 건즈는 토스트와 바나나우유를 맛나게 먹습니다. 세린님과 조아양이 늦는다고 문자를 보내자 윰님과 작은 건즈는 먼저 사무실로 들어가 추운 날씨에 얼었던 몸을 녹이기로 합니다.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뭔가 결론이 나겠지...' 윰님은 일.. 더보기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기형도 시인이 버스에 올라탄 사연 그녀들이 화영운수를 찾아간 까닭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윰(허유미), 세린(이문희), 닭큐 그림. 세린 아주 먼 옛날(?), 우리 시민필진 카페에 올라온 공지 하나. '기형도의 시가 11-2, 2번 버스에 걸린 사연?' 시민필진 카페에는 아주 소수의 필진만이 기형도에 관해서 알고 있었을 뿐, 대부분은 어디선가 그 이름을 들어본 적은 있지만 ‘대체 기형도가 누구야?’ 하고 그냥 넘겨버린 게 사실이었죠. 그렇지만 기형도를 잘 모르고 무심코 넘어가던 필진들은 점점 그의 이름을 자주 듣게 되었어요. 광명시 블로그에서도, 필진 카페에서도 그에 관한 내용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왜 자꾸 광명시에서 그를 들춰내려고 하는 것일까'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기형도는 .. 더보기
시민공동프로젝트호 탑승을 기다립니다. - 온라인 시민필진 수시모집 광명시를 사랑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으신 분,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신선한 뉴스가 있으신 분~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싶으신 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이 되어 광명시 블로그와 광명시 인터넷신문 생동감에 참여해 보세요~ 광명시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수시모집 접수 방법 아래의 첨부 파일을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 gongbo@korea.kr 메일로 보내주세요~ 거대한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에 탑승하실 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란??? --> http://bloggm.tistory.com/20 우리가 사는 곳은 빛 광, 밝을 명의 한자를 사용하는 光明시. 초중고 시절을 모두 광명시와 경계 지역인 오류동이란 곳과 구로동이란 곳에서 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