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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4주간의 행복한 출산 준비 - 광명시보건소 임산부 교육과 함께한 값진 시간 출산이라고 하면 다들 겁을 내는 부분이죠. 저 또한 첫째 아이 출산을 앞두었을 때 어찌나 겁을 냈던지요. 막상 진통이 시작됐을 땐 무서워 도망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답니다. 그렇게 무서운 진통 속에서 아파하고 있을 때 간호사분이 너무 친절하게 저에게 호흡법을 알려주셨고, 그분의 덕택으로 전 무사히 첫째를 순산할 수 있었어요. 그때의 단순한 호흡법이 제겐 너무도 큰 힘이 되었던 것이 생각나, 둘째 훤이 땐 좀 더 능숙하게 잘하기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에 참여하게 됐어요.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건소 좌측 건물 노인요양 센터에서 진행되었어요. 내려가는 통로에 저렇게 직접 지역 어르신들이 꾸미신 멋진 작품이 걸려 있어요. 임산부 건강 교실에 참여하는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임산부 건강교실을 진행하는.. 더보기
아기를 맞이하는 엄마의 지혜 - 임산부 등록하고, 광명시 보건소 모자보건 사업 혜택 받으세요! 임신하셨나요? 그렇다면, 임신~출산~육아까지 너무도 많은 비용이 드는 요즘, 정부의 지원을 받아볼 수 있어요! 임신 테스터기로 확인을 하셨다면 바로 광명시 보건소를 찾아 임산부 등록을 하세요! 저도 뱃속에 있는 우리 둘째, 훤이를 위해 보건소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어요. 하안동의 오리로를 따라 도로변에 위치한 광명시 보건소. 저 안내석이 보건소를 더욱 찾기 쉽게 만들어준답니다. 봄이 되니 이쁜 꽃들도 활짝 피어 있었어요~ 광명시 보건소 건물이에요. 사진 속 왼쪽은 주차장과 노인요양센터이고요. 오른쪽이 보건소 출입구예요. 건물로 들어서면 바로 이 민원실이 보여요. 하지만 임산부 등록하시려면 민원실을 찾으실 필요가 없어요. 바로 우측 1번방, 모자보건실로 향하시면 되요. 안에는 3명의 친절한 선생님이 기다리고.. 더보기
또 하나의 우주 탄생 - 부부에서 부모 되는 날, 출산에서 출생신고까지... 또 하나의 우주 탄생 부부에서 부모 되는 날, 출산에서 출생신고까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솔솔(김소리) & 김도형 http://famlog.kr 2012년 3월 1일 새벽 두시 반. 태명-한량이를 품은 만삭의 아내가 잠자리에서 뒤척이더니, 잠에서 번쩍 깹니다. 평소와 다른 싸한 느낌의 통증에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차린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통 주기를 체크해보기로 합니다. 10분 - 7분 - 5분.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일정한 간격의 통증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진(眞)진통이라고 하기엔 통증이 너무 약하답니다. 생리통 정도밖에 안되는 것이 남들이 말하는 산통 같지는 않지만, 집사람은 뭔가 촉이 선 모양입니다. 새벽 6시, 머리 감고 사워하고, 의미심장한 준비를 마치고 이른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