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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담을 넘는 이야기 - 담쟁이 작은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골목길, 담을 넘는 이야기 담쟁이 작은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광명전통시장 옆. 광명3동 주민센터에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항상 북적이는 광명시장 분위기와는 너무나 대조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도서관을 소개할게요~ 광명3동 주민센터는 광명초등학교 후문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요. 이 안에 작은 도서관도 있지요. 소하 어린이 도서관처럼 크고 최신식 시설로 갖춰진 곳은 아니지만, 작고 오래된 만큼 소박한 이야기가 담겨있을 거예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주민센터 벽에 붙어있는 새마을 문고 안내문입니다. 와~ 책이 5,700권이나 비치되어 있다니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는군요. 여기.. 더보기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두번째 이야기 - A good book is the best friend A good book is the best friend 2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두번째 이야기 글/그림/사진.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 첫번째 이야기 보러가기 조아와 친구들이 독서삼매경에 푹 빠진 사이, 조아맘은? 뿅! 순간 이동~~~~ 은 아니고ㅎㅎ 튼튼한 다리로 계단을 걸어 올라가 소하어린이도서관 4층에 도착했습니다. 4층 어린이 열람실 유리문에 잉글리시 북시터에 관한 안내가 붙어 있었습니다. 자원봉사하는 언니, 누나가 영어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요. 4세 이상 유아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걸 알았더라면 더 일찍 올 걸 그랬어요. 아쉬워요. 자동문이 열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봅니다. 3층과 달리 4층 열람실은.. 더보기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 A good book is the best friend A good book is the best friend 영어리딩클럽이 있는 소하 어린이 도서관 글/그림/사진.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세린(이문희) 조아양이 옷을 단단하게 입고 외출을 합니다. 저렇게 기분 좋은 얼굴을 하고 어딜 가려는 걸까요? 아마 본인도 모를겁니다. 그저 밖에 나온 것만으로도 신난 딸. ㅋ 엄마가 맘대로 정한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소하어린이도서관이예요. 조아의 친구들이 도서관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가기로 한 것이지요. 소하어린이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소하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원래는 버스를 타고 가야해요. 그런데 고맙게도 마침 차를 운전해주시는 엄마가 있어 편하게 출발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5명의 아가와 5명의 엄마들이 함께 출발~! 소하어린이도서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 더보기
헌책방에서 추억을 사다 - 닭큐가 찾아낸 광명사거리 숨겨진 헌책방 우리 초등2학년 아들은 저보다 훨씬 더 일찍 일어납니다. 굉장히 부지런하죠. 근데 아침에 뭐~하나 보면 책상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겁니다. 매우 기특하게도. 이뻐보이죠. 너무나도. 아침 일찍부터 말입니다. 근데 알고보니 만화책입니다. 메이플*** ㅋㅋ 우리집엔 메이플이 1권부터 36권까지 있습니다. 뭐 중간중간 빠진 것도 좀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아들이 넘 갖고 싶어하던 책이라 착한 일(신발정리, 어깨주물러 주기, 책읽기 등등 머 이짜나요) 할 때마다 한 권씩 사줬습니다. 처음엔 온라인서점을 이용하다 나중에는 헌책방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손잡고 기분 좋을 때는 한 번에 3권씩 사주고 했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할인 받고 사는 값으로 3권을 살 수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했죠. ^^ 그리고 시간이 지.. 더보기
책 읽는 자만이 자유에 닿는다 - 독서 토론 모임, 좁쌀한알을 아시나요? “지금 곁에 있는 사람, 자주 가는 곳, 지금 읽는 책들이 당신을 말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어디에서 누구와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어떤 책을 읽느냐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또 그 책을 누구와 함께 나누고 토론하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좁쌀한알 독서 토론 모임은 바로 독서를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서로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올해에는 우리 좁쌀한알 모임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 활동계획서를 제출하고 정식으로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동아리로써 활동을 시작하게 됐답니다. ^^ 항상 열려있고, 편견이 없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좁쌀한알을 소개해 볼게요~ 2009년, 광복절!! 우리 좁쌀한알 모임이 시작된 날입니다. 함석헌 선생님은 “해방은 도둑.. 더보기
달빛, 우리들 가슴에 소중한 보물 - 달빛 독서 행사를 소개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언제 비가 왔냐는듯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이렇게 더울때 아이들도 때마침 방학하고, 딱히 아이과 할일이 없을때는 도서관 이용을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시원하고 읽을 책도 많은 곳에서 책을 읽다보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갈거예요. 광명시에는 중앙도서관, 하안도서관, 소하어린이도서관, 옹달샘 도서관, 청개구리 도서관. 이렇게 네개의 시립도서관이 있습니다 이런 시립도서관들은 책도 많고 시설도 좋지만, 저희는 도서관이 멀어서 이용이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흰 그냥 가까운 학교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시립 도서관에 비해서 보유하고 있는 책의 수는 적지만, 그래도 시립도서관 못지 않게 신간 도서들이 많이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도서관에서 하는 달빛 독서 축.. 더보기
세상을 배우러 가는 비밀통로. 아이들의 대형서재, 새싹도서관 독서는 많이 못하고 있긴 하지만, 책 자체를 좋아해서 책이 여러권 모여 있는 모습만 봐도 왠지 기분이 좋아요. 제가 사는 하안동에는 대부분 잘 알고 계시는 하안도서관이 있어요. 아이를 낳고나면 이곳에 자주 가야지 했었는데, 생각만큼 많이 못가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얼마전 12단지로 이사를 와버려서 아쉽게도 하안도서관과는 좀 더 멀어졌답니다. 근처 가까운 도서관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침 가까운 13단지내에 어린이 도서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아주 자그마한 곳인데도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매주 열리고 있고, 모두 무료라고 해요!! 매달 첫주에 하는 동화구연에는 어린 유아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딸 조아양을 데리고 무조건 고고씽~ 했습니다. 자, 여기 입니다. 근데 건물이 두개죠. 오른쪽에 있는.. 더보기
거대한 광명 시민공동 프로젝트에 승선하다 - 제1차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교육 현장에 가다 거대한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에 승선하다 제1차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교육 현장에 가다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솔솔(김소리) 5월 30일, 시민필진 교육을 받은 그날 밤, 집에 돌아오자마자 시민필진 카페에 그 날 교육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다고 자청했으니(대체 무슨 자신감에...ㅠㅠ) 첫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을 백배 안고 두근반 세근반하며 제 첫 포스트를 시작해봅니다. 낯선 풍경, 낯선 사람들. 광명시는 제게 있어 새로움으로 다가온답니다. 그 이유인즉슨 제가 올해 2월에 결혼하면서 광명에 터를 잡았으니 광명에 산지 반년도 채 안 되는 새내기 광명시민이기 때문이죠. ^^ 광명 새내기죠, 초보 주부죠, 1기 시민필진이 됐죠, 그야말로 제 인생에 있어 격변의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앞으로 가급적 새내기이기.. 더보기
공식블로그의 시작 -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공식블로그의 시작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광명시 홍보실 온라인미디어TF팀 공식블로그 운영자 http://bloggm.tistory.com 안녕하세요. 광명시 공식블로그 운영자입니다. 드디어 광명시 공식 블로그가 오픈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고 첫 포스팅을 합니다. 최근 정부나 관공서에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는 블로그를 운영중인 지자체가 참 많아졌어요. 조금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드디어 광명시에서도 바로 이 곳, 블로그에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하나 더 마련한 것이죠. 광명시에서는 올초 첫 트윗을 올린 공식 트위터를 시작으로 이곳 블로그 오픈에 이어 앞으로 정책포털사이트(인터넷 신문), 페이스북 등의 SNS 소통 채널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