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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이마음 읽기 프로젝트! - 아기마음 건강 프로젝트 <영유아 정신건강 학부모 강좌>에 다녀왔어요. “부모 강연? 혹시 시간되면 가고 아님 말고.” 금요일마다 제 아들 어린이집에서는 가정 통신문을 보내옵니다. 아들은 오자마자 이것을 꺼내 제게 건네주죠. 평소에는 그다지 중요한 내용이 없었는데, 5월 마지막 주 통신문에는 눈길을 끄는 내용이 한 가지 있네요. 6월 7일 오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모강연을 한다는 거예요. 날짜, 시간 별다르게 문제 될 게 없어 일단 캘린더에 표시해 놓았습니다. 강연이 있기 며칠 전, 우연히 광명시 홍보실을 통해 이 강연이 영유아 정신건강에 관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아이 마음읽기. 모든 엄마들의 고민거리죠? 아이가 말을 못 하는 시기에는 울음과 눈빛, 옹알이만으로도 뭔 말인지 다 알아야 해요. 말을 하기 시작하면,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저런 말을 하는 건지 훨씬 고차.. 더보기
아기를 맞이하는 엄마의 지혜 - 임산부 등록하고, 광명시 보건소 모자보건 사업 혜택 받으세요! 임신하셨나요? 그렇다면, 임신~출산~육아까지 너무도 많은 비용이 드는 요즘, 정부의 지원을 받아볼 수 있어요! 임신 테스터기로 확인을 하셨다면 바로 광명시 보건소를 찾아 임산부 등록을 하세요! 저도 뱃속에 있는 우리 둘째, 훤이를 위해 보건소를 다시 찾아가게 되었어요. 하안동의 오리로를 따라 도로변에 위치한 광명시 보건소. 저 안내석이 보건소를 더욱 찾기 쉽게 만들어준답니다. 봄이 되니 이쁜 꽃들도 활짝 피어 있었어요~ 광명시 보건소 건물이에요. 사진 속 왼쪽은 주차장과 노인요양센터이고요. 오른쪽이 보건소 출입구예요. 건물로 들어서면 바로 이 민원실이 보여요. 하지만 임산부 등록하시려면 민원실을 찾으실 필요가 없어요. 바로 우측 1번방, 모자보건실로 향하시면 되요. 안에는 3명의 친절한 선생님이 기다리고.. 더보기
또 하나의 우주 탄생 - 부부에서 부모 되는 날, 출산에서 출생신고까지... 또 하나의 우주 탄생 부부에서 부모 되는 날, 출산에서 출생신고까지… 글/사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솔솔(김소리) & 김도형 http://famlog.kr 2012년 3월 1일 새벽 두시 반. 태명-한량이를 품은 만삭의 아내가 잠자리에서 뒤척이더니, 잠에서 번쩍 깹니다. 평소와 다른 싸한 느낌의 통증에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차린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진통 주기를 체크해보기로 합니다. 10분 - 7분 - 5분.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일정한 간격의 통증이 찾아옵니다. 그런데 진(眞)진통이라고 하기엔 통증이 너무 약하답니다. 생리통 정도밖에 안되는 것이 남들이 말하는 산통 같지는 않지만, 집사람은 뭔가 촉이 선 모양입니다. 새벽 6시, 머리 감고 사워하고, 의미심장한 준비를 마치고 이른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