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어린이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덕산, 오늘은 내가 접수한다 - 철산동 브니엘어린이집 친구들과 도덕산에서 체육대회를 했어요. 도덕산에 울려퍼지는 왁자지껄 즐거운 아이들의 소리~ 도대체 도덕산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 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중에 겨울을 가장 좋아했었답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 풍경을 보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 춥다고 자꾸 움츠리게 되고 발 동동거리면서 '아! 겨울이 짧았으면 좋겠다!'며 마음이 변하지 뭐에요? ^^ 요즘엔 가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그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가을의 햇살과 나뭇잎들이 너무 너무 이뻐서 가을 너무 좋구나! 하고 있답니다. 이 가을날 이쁜 단풍구경을 가야하는데... 생각하고 있던 찰나, 우리 혀니의 어린이집에서 도덕산 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네요. 참석 안 할 수가 없죠! 이쁜 단풍도 구경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갖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