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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

[정보] 윰이 셋째를 임신했어요 - 고운맘카드 발급 과정 & 임산부 등록기 6월 중순경이었나~~~? 아마 정확히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주최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마친 후부터 였나봅니다.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고 으슬으슬 몸살기운도 돌고... 심지어 병원에서 링거까지 맞아야 하는 일이 발생했어요. 그 후로도 오랫동안~~(노래가사 절대 아님 ㅋㅋ) 윰은 소화도 되지 않고... 피곤에 쩔어 그렇게 6월을 마감을 했지요. 7월까지 이어지는 소화불량 때문에 일주일 동안 먹은 음식이라고는 겨우 죽한끼ㅠㅠ 서, 설마 임신인가? 하는 생각을 머릿속에 떨쳐 버릴 수가 없었고, 혀, 현실을 부정하기 시작했어요. 흑흑 아닐꺼야..아닐꺼야...이 나이에 언제 낳아서 언제 키워...ㅠㅠ 두 아드님과 나이 차도 많이 나고.ㅠㅠ 게다가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도 무척 신경도 쓰였구요. 7월에 열린 우리 필.. 더보기
사랑 나누기 - 2013 녹색사랑나눔 바자회 '녹색 어머니회'에서 뜻 깊은 행사 가 열렸어요. '녹색 어머니회'는 광명시 블로그의 필진 중 한 분인 '윰'님이 사무국장님인 모임이기도 해요. 라고 하길레 '옷, 신발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인가?'라는 생각만 했는데 오늘은 일일 찻집이 열렸더라구요. 일정한 액수의 티켓을 판매해 하루동안 다과를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좋은일을 한다하니 제가 가봐야 겠지요.^^ 행사장으로 올라가는 입구부터 분위기 좋은 음악들이 들려 옵니다. 조금은 시끌벅적하기도 하네요. 아침 10시부터 시작이라 몇 분 안계시겠지 생각하고 시간 맞춰 갔는데... 벌써 바자회 장소가 꽉 차 있었어요. 1시간이나 빠른 9시 쯤부터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하더라구요. '녹색연합임원진'들은 과일이며 떡과 커피, 음료, 과자 등등 이렇게 많은 음식.. 더보기
그녀들의 이유 있는 외출 - 광명시 녹색어머니회 가학광산동굴도 접수하다! 매일매일 아침에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책임지던 그린맘들. 매일 수고를 해주는 그린맘이 화려한 외출을 했습니다. 어떤 외출인지 궁금하죠? 안 궁금하셔도 궁금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재미있어 질테니깐요. ㅎㅎ 그린맘들의 화려한 외출은 이렇게 시작된답니다. 광명시에서는 윰의 아이들이 포함된 학교 외 23개 초등학교의 녹색 어머니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요. 모든 녹색 어머니들을 초대하면 좋겠지만 다 초대하기는 조금은 어려운 실정이지요. 그래서 대표만 위로하고자 자리를 만들었답니다. 먼저 우리의 기대옵빠와 만남이 있었어요. 기대옵빠와의 만남... 복장에 신경 써야겠지요? 짠~! 단결감과 소속감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녹색어머니회의 유니폼을 입었답니다. 일체감을 주기엔 이 복장이 딱이죠~ 혹시... 아침 출근길에 이.. 더보기
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아이들의 아침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 윰은 녹색어머니입니다. 그 중에서도 24개 초등학교 회장단에서 선출된 광명시 녹색어머니들의 수장격인 연합총무를 맡고 있어요. 한마디로 아이들의 등교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ㅎㅎ 여러분은 이 녹색어머니회가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시는지 알고 계신가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윰이 직접 녹색어머니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침이면 녹색어머니는 아이들의 등굣길을 따라 활동을 시작해요. 남편 출근 준비, 아이들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에도 녹색어머니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약간은 촌스러운 파란 남방에 노랑 깃발을 들고 횡단보도 길에 서서 아이들을 통제하죠. 비록 땀 흡수도 잘 안되고 예쁘지도 않은 옷을 입지만 아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 녹색어머니들 자랑스럽지 않나요? 새 학기가 되면 각 초등.. 더보기
앙마 윰? 알고 보니 천사예요. - 필진 인터뷰(1) 곧미녀, 윰을 만나다. 필진 윰으로 살아가는 서른 넷 허유미 이야기... 나는 필진 유미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녀가 근무하는 광명시 어린이교통교육장(이하 교육장)은 한내천과 소하고등학교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정보부족으로 한 정거장 먼저 내려버린 우리. 이왕 이렇게 된 거, 즐거운 마음으로 한내천 산책로를 따라 걷기로 했다. (교육장에 가려면, 철산동에서 버스 11-2, 101, 12, 22번을 타고 소하1동사무소에서 하차해야 한다.) 그런데, 왜 가는 거냐구? 언젠가 필진끼리 서로 인터뷰해서 포스팅하기로 했던 생각이 나서... 그리고 그냥... 보고 싶어서...ㅎㅎ 영자의 카메라를 앞세우고 그녀를 만나러 간다. 갑작스런 방문에 놀라지 말라고 며칠 전 살짝 귀띔을 해 주었는데, 유미는 기억하고 있겠지? 한내천을 걷는 아이들.. 더보기
녹색어머니의 품격 - 장학금이 쏟아지는 녹색사랑나눔 바자회 우리 광명시에는 자원봉사 단체가 여럿 있습니다. 제가 자원봉사를 아주 쬐끔 하고 있는 관계로 이곳저곳 은근히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는, 윰은 그런 사람입니다.ㅎㅎ 과연 윰은 어떠한 자원봉사단체에 속해있고 어떤 임무를 맡고 있을까요? 그 이름도 유명한 녹색어머니회에 가입이 되어 있답니다. 게다가 부총무예요. 지난달에는 이 녹색어머니회에서 뜻 깊은 행사인 '녹색사랑나눔 바자회'가 있었기에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녹색사랑나눔 바자회? 바자회면 무언가를 파는 것 같긴 한데, 잘 모르시겠다구요? 음... 일일찻집에 대해서는 대부분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그 일일찻집과 같은 행사랍니다. 일정한 액수의 티켓을 팔아 손님들을 유치하고, 하루 동안 다과를 판매하면서 모금.. 더보기
선다, 본다, 든다, 건넌다, 살핀다. 참 쉽죠? - 교통규칙, 광명시어린이교통교육장에서 완벽하게 익혀요 지난달, 광명시어린이교통교육장 개소식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관련 포스트 : 어린이 교통안전, 지름길이 열렸어요 이번에는 광명시어린이교통교육장에서 교육을 받는 모습을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교육장의 전반적인 모습은 이미 살짝 보여드렸으니, 본격적으로 강사님과 아이들의 수업하는 모습을 살펴볼게요. 교육장에는 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방문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도착을 하면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이렇게 예쁘게 앉아 수업을 시작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와서 복잡할 때도 있지만 우리 녹색선생님들은 언제든 능숙하고 차분하게 설명을 잘 해주신답니다. 먼저, 광명시 교통사고현황과 어떻게 해서 교통사고가 일어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신호등을 건널 수 있는 지 그리고 버스정류장 근처에.. 더보기
차들아, 애 조심해~ - 그린맘, 경찰서를 가다. 얼마 전에 광명시 충현초등학교 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한 어린이가 목숨을 잃은 일은 알고 계시는지요? 알고 계신다면 어린이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요? 모든 부모님들께서는 내 자식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하시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여기에 내 자식만이 아닌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 노력중이신 녹색어머니 교육이 광명경찰서 4층 어울림 마당에서 있다고 해서 저도 살짝 들어 보았습니다. 저도 녹색어머니회에 회원이기도 하지만 두 아아의 엄마이기에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를 놓치면 시민필진이 아니죠~ 오랫만의 포스팅이기도 하구요~~~하하 이른 아침(?) 두 아이들을 등교 시킨후 부랴부랴 광명경찰서로 출발했습니다. 아침부터 후텁지근한 날씨에 그래도 우리 녹색 어머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