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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

May 아이 help you? -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광명전통시장 어린이 홍보대사와 동참했어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난 광명전통시장! 그곳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영어 관광해설사들이 나타났다고 해요.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광명전통시장 투어를 한다고 해서 저도 동참해보았습니다. 평소 영어울렁증이 심한 저는, 어린이 관광해설사들을 만나기 전부터 그들이 멋져 보이는 거 있죠~ ^^ 광명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이후, 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광명동굴과 광명전통시장을 투어하는 연계 체험코스를 만들어, 영어해설을 담당하는 어린이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난 8월, 10명의 광명초등학교 학생을 어린이 홍보대사로 선정하였고요, 매주 1회 방과 후 원어민 영어교사(제프 선생님)에게 영어 관광해설 교육을 (수업의 일환으로) 체계적으로 받고 .. 더보기
광명에서 혼자 놀기 - 광명 현충근린공원과 안양천에서 힐링하기 와우~~ 아이들이 드디어 개학을 했네요~~~ 드디어 윰에게도 오전 시간만큼은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이게 얼마 만에 누려 보는 자유의 시간인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산책부터 해보기로 맘을 먹었답니다. 순풍을 위한 운동 겸 말이졍 ㅎㅎ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저 윰은 학교 뒷길을 따라 현충근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누군가가 밟고 지나가 단단히 잘 다져진 흙길이 나옵니다. 윰이 조아라 하는 흙길을 걸으며 흙을 실컷 밟아봅니다. 나무 밑에는 아직 낙엽이 남아 있네요. 저 낙엽들로 낙엽놀이를 몸소 체험하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이제는 누가 봐도 임산부인 몸과 음~~ 사회적인 직위와 체면이.. 더보기
시티런 어드벤쳐 (CITY RUN ADVENTURE) - Lv.1 초보 광명시민 ; 광명시 관통 버스 투어 안녕하세요! 광블에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광명청년 Job Start 4기로서 광명시청 미래전략실 소셜전략팀에 배치받은 '딱콩'이라고 합니다. 사회인으로서는 첫 발을 내딛는 중인지라 모든 것이 긴장되고 떨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잦아서 매번 미숙한 모습만을 보이고 있는 터라 부끄럽기만 하네요. 사회 초년생이기도 하지만, 광명시민이 된 지도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은 터라 시민으로서도 부족한 면이 많아요. 광명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파릇파릇한 새내기, Lv.1 초보 광명시민이랍니다. 그래서 늘 다니는 길과 늘 타는 교통수단을 제외하고는 광명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상태죠. 그런 미숙함들이 합쳐진 결과일까요? 지각을 면하기 위해 헐레벌떡 달려가 버스를 탔던 어느 날 아.. 더보기
광명은 내고향- 엄마윰과 아들 건즈의 내고장 알아보기 어느 날 문득 작은 건즈의 엉뚱 질문이 있었습니다. 엄마! 철산동 지석묘가 어디에 있어? 갑자기 그건 왜??? 어. 학교에서 배웠어. 저기 시청 및 시민회관 전시실 쪽에 있지~ 담에 한번 가보자... (발 그림 제공 : 세린 님 ) 간단하고 짤막한 설명으로 끝이 나는 것만 같았죠. 그런데 웬걸요? 일이 있어 시청을 지나갈 때마다 "엄마! 지석묘 언제가?"하는 아들 질문에... 윰은 깜짝깜짝 --;; 관련 포스트-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1호, 철산동 지석묘(고인돌) 바로 보기 2 - 모진 세월을 이겨낸 우리 유산 1호 광명시 향토문화유산 1호, 철산동 지석묘(고인돌) 바로 보기 - 모진 세월을 이겨낸 우리 유산 1호 도대체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길래 생각만 나면 "지석묘! 지석묘!" 이러는 건지.... 엄마 .. 더보기
광명시에서 시외버스 타고 늦은 휴가 다녀왔어요- 광명시에 복합환승터미널 9월 개장 다들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한창 더울 때는 집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있다가 우리 가족은 일 때문에 이제서야 늦은 휴가를 다녀왔답니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확실히 바람이 선선해졌지요? 그래도 낮에는 더우니 더울 때는 계곡 물이 최고라는 생각에 휴가 장소는 속리산으로 결정! 여기가 어디냐구요? 철산역 4번 출구 쪽에 있는 시외버스정류장(철산주공 13단지 아파트 상가)이에요. 다행히도 광명시에서 청주로 가는 청주행 버스가 있네요. ^^ 우리 가족은 뚜벅이 가족! 멀리 갈 때 대중교통을 주로 애용하는 편인데요. 이번 휴가때 역시 아픈 지구를 위해! 환경을 위해! 차는 양보하기로 했지요. ▒ 철산역에서 출발 09:10 12:10 ▒ 광명역에서 출발 06:40 09:30 11:00 12:30 15:40 19:00.. 더보기
광명! 어디까지 가봤니? - 민성이의 광명시티투어버스 탑승기 서울같은 대도시에는 {시티투어 버스}가 있죠? 볼거리도 즐길거리도 많은 도시에 시티투어버스가 있다면 명소들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을텐데요. 짜잔~ 이런 시티투어버스가 드디어 광명시에도 생겼답니다! 그동안 교통편이 안되서 찾아가지 못했던 광명시의 명소들을 하나로 묶는 {시티투어버스}와 그 목적지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저와 함께 요목조목 살펴보시겠어요?^^ 관련 포스트 - 광명시티투어버스 시범운영 시작합니다~ 관광 버스처럼 생긴 이 빨간 시티투어버스는 광명역 6번출구 앞 광명가학광산동굴로 가는 정류장에서 탑승합니다! 성인은 2,000원 학생은 1,000원 (만 6세 이하는 2명까지 무료) 저는 청소년이라 1,000원을 주고 구입했지요.^^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거치게 될 명소들을 TV를 통해 살짝 미리보기.. 더보기
철로 위의 로망, FOOD COURT - KTX 광명역 푸드코트 우동, 짬뽕, 된장찌개 & 버스 노선 안내 사촌 동생놈이 결혼한다고 합니다. 논산으로 가기위해 KTX 열차편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논산행 KTX는 많지 않아서 부득이 새마을열차를 예매해야했습니다. 근데 소요시간이 한 시간이나 차이나더군요. 용산에서 논산까지 KTX로는 1시간 30분, 새마을호는 2시간 30분이었습니다. 가격도 새마을호는 22,000원 정도고, KTX는 28,000원인가로 얼마 차이도 안났는데 말이죠. 1시간의 기회비용이 6,000원밖에 차이가 안나다니요. 쳇~ 암튼 충북 옥천이 고향인 저는 예전에 통일호도 타고, 무궁화호도 타고, 대전에서 옥천가는 비둘기호도 타고 그랬더랬습니다. 하지만 새마을호는 비싸서 거의 타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간만에 예전 최고의 기차를 타고도 비용면에서 괜히 손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 더보기
광명가학광산동굴 안내 - 2012년 7월 1일부터 변경될 내용입니다. 광명가학광산동굴 개방 안내 2012년 7월 1일부터 광명가학광산동굴 개방시간과 7-1번 버스 노선 및 운행 시간이 변경됩니다. 변경된 내용 ◇ 광명가학광산동굴 개방 시간 : 09:00 ~ 17:00 ◇ 7-1번 버스 경유지 : 고속철도 광명역 ~ 뒷골 ~ 광명가학광산동굴(매일 40분 간격 운행)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하세요. 세부 개방 계획 ❍ 위 치 : 광명시 가학동 산17-1번지 ❍ 광산 개요 - 채광 기간 : 1912 ~ 1972 - 채광 물질 : 금, 은, 동, 아연 - 갱도연장길이 : 7.8km (총8레벨) - 면적 : 42,785㎡(유역면적 : 342,797㎡) - 년평균온도 : 12℃ ※ 1964년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게제(우리나라 최고의 금속광산중 하나임) ❍ 개방 기간 : 2012. .. 더보기
떠나고 싶은 날, 발길을 붙든 그곳 - 광명시 홍보관 <광명e-갤러리> 떠나고 싶은 날, 발길을 붙든 그곳 광명시 홍보관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한결(이창우) Blog. http://blog.daum.net/alwayslcw 쉿! 가만히 귀 기울이면 아무 생각없이 발길을 내달리고 싶기도 하고, 아무 계획없이 아무도 나를 아는 이가 없는 곳으로 훌쩍 가고도 싶은 어느날... 당장 챙겨야 할 일상의 시간들을 덮어버리고 나선 길. 어디론가 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나선 그 길의 끝에는 이곳이 있었다. 지금의 기차야 시속 300Km가 넘는 겁나는 속력으로 달려 순식간에 목적지까지 나를 옮겨다 놓지만 내 발길을 이곳에서 멈추게 한 단어, [역]이라는 말은 내게 밤을 새워 달려야 하고, 퀴퀴한 냄새를 참아야 하고, 불편한 좌석 위에 엉덩이를 몇번이고 들썩여야 하고, 혹여 터널이라도 지나.. 더보기
비오는 날, KTX에서 여행을 꿈꾸다 - 도마뱀님과 KTX 광명역에서 데이트 7월 11일, 월요일인데 도마뱀님이 오늘도 출근을 안했습니다. 성실 근면한 도마뱀님 탓이 아닙니다. 자재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뜻하지 않게 간이 휴가를 맞으신 도마뱀님과 집에서 멀뚱멀뚱~ 이런 날은 도마뱀님의 색소폰 연주를 들으면 얼마나 멋지겠습니까. 하지만 님은 아직 왕초보입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장마가 너무 긴 거 같습니다. 집안은 눅눅하고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뉴스를 보니 수해를 입으신 분들도 많던데요... 도마뱀님이 광명역으로 나를 데려왔습니다. 운전수 마음대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도마뱀님은 평소에도 심심하면 여행타령입니다. 소리 여행이나 하라고 색소폰을 사줬는데,.... 아무래도 죽지 않는 여행자가 마음 속에 살고 있나봅니다.^^ 일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