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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소통/광명여행

어느날 문득 찾아온 초록씨 - 한내천 근린공원 펼쳐진 봄의 향연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죠?

 

저 윰도 아주 자~알 지내고 있답니다.

 

물론 아주 쪼금은 바쁘지만요.
 
 

 

 

 

며칠 전 윰의 직장 근처 한내천에서 이렇게 작고 귀여운 민들레를 발견했답니다.

 

이 녀석을 보는 순간 아차 싶었어요.

 

봄은 어느새... 왔네요.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던가요?

 

윰은 봄을 느끼기 위해 한내공원을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여러분 잘 따라오세요~~~ ㅎㅎ

 

 

 

 

아 그런데 막상 혼자서 꽃구경을 하려니 쓸쓸합니다. ㅠㅠ

 

우리 쫍스랑 같이 올 걸 그랬나 봅니다.

 

모델은 우리 쫍스가 딱인데...ㅋ

 

그래도 제가 전해드리는 한내공원의 모습에 감동하실 여러분을 위해 쓸쓸함을 꾸욱 참고 가겠습니다.ㅋ
 

 

 

 

 

하진이, 혀니가 뛰어놀면 좋을 놀이터.

 

예쁜이들 못 본 지도 너무 오래된듯하네요.

 

엄마들과 함께 잘 자고 잘 먹고 유치원도 잘 다니며 잘 지내고 있겠죠.

 

필진님들보다 아가들이 더 보고 싶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ㅋㅋㅋ
 

 

 

 

 

여기는 지금은 휑하지만 6월이면 샤방샤방하게 장미화단으로 변신할 곳이랍니다.

 

으악~ 장미가 다 폈을 때는 윰은 벌이랑 씨름 중이겠어요. ㅠㅠ

 

혹시 벌체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교육장으로 놀러 오세요.

 

스릴을 느낄 수도 있고 벌을 잡을 수 있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ㅎㅎ

 

 

 

 

 

한내천을 따라 피는 요 꽃.

 

이 녀석의 이름은 뭘까요?

 

윰에게는 이름도 모르는 꽃이지만 참 예쁘네요. 그죠?

 

 근데요... 윰은 이 꽃의 이름이 참 궁금하네요.

 

이 꽃의 이름을 알려 주시는 분께 제가 뽀뽀해드릴게요. -3- ㅎㅎ

 

 

 

 

풋풋하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한내공원입니다.

 

초록 내음이 일렁거리고 있죠.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이에요~

 

 

 

 

 

작년에 한내공원에 터를 잡은 광명소방서.

 

무지무지 넓어졌더라구요.ㅎㅎ


혹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이 윰이 한 컷 담아 보았답니다.

 

 

 

 

 

광명소방서는 한내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위해 무료로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어요.

 

공원을 이용하시다 화장실이 급한 시민분들~~

 

광명소방서 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하시거나 소방서에서 500M 아래쯤에 있는 공원관리소 화장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캬~~~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지 않아요?

 

 물줄기가 시원한 분수대도 한내공원에 있답니다.

 

이 분수대는 오전 10시 정도부터 물이 나온다고 해요.


 

   

 

 

분수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운동기구와 버섯 모양의 돌 장식들도 이 윰의 눈길을 끌었답니다. ㅎㅎ

 

 

 

한내공원 곳곳에는 예쁜 꽃들도 피어있답니다.

 

아~ 소녀감성이 살아나네요.

 

오늘 꽃구경하길 참 잘한 것 같아요.


아. 물론 절대 포스팅을 위해 꽃구경을 한 건 아니랍니다.

 

제 진심 아시죠?ㅎㅎ
 

 

 

 

 

드디어 한내공원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멀리서 바라보았을 땐 용인에 있는 00랜드가 생각이 나네요.

 

 

 

 

 

 

여기 튤립 꽃밭에 울 미녀님이 계셨더라면...

 

울 필진님들이 있으셨더라면 참 좋아라 했을텐데...

 

저 혼자 쓸쓸하게 꽃놀이했습니다. ㅠㅠ

 

저랑 같이 한번 꽃놀이 같이하실래요? ㅎㅎ
 

 

 

 

필진님들~~~~ 담에 이곳으로 소풍 오지 않으실래요?

 

물론 저랑 같이요.^^


필진 소풍을 함께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곳을 둘러보니 필진님들과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깝네요.
 

 

 

 

 

미녀님, 렌즈님, 천둥님, 제리님, 그리고 영자님!!!

 

제가 소풍장소 한곳 발견했는데....

 

이곳 어때요???

 

도시락 싸서 와서 이곳의 자연 그리고 바람과 친구 삼아 같이 소풍 한 번 더 하실래요? 

 

 서건성님, 최채용님, 상수님, 한량아빠도요~^^

 

오시면 대환영 해드릴게요!

 

 

 

 

 

아이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해요.
 
이상 봄의 기운을 가득 느꼈지만, 광산 소풍이 무지 배가 아픈 윰이었습니다.

 

담엔 정말 함께 해요. 약속~~~ ㅎㅎㅎ

 

 

글·사진 | 윰(허유미)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1기

Blog http://blog.naver.com/huma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