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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필진

신비의 세계를 맛보다 - 2014 광명가학광산동굴 OPEN 축제에서 펼쳐진 <마술과 그림자쇼> ​ 광명동굴이 다시 활짝 열렸습니다. 겨우내 동물들은 깊은 잠을 통해 원기를 회복하지만 광명동굴은 내부 보강공사를 하여 더욱 안전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을 준비를 한 것입니다. 광명동굴로 올라가기 전에 보이는 큰 플래카드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입히고 있습니다.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광명동굴에서 마술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은 사람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방문자들이 더 많아지게 되면 경쟁은 더 치열해질까요? 그러기 전에 부지런히 동굴을 찾아와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팍팍! 느껴집니다. ^^ "어? 엄마! 예전에 없던 거다!" 제 아들은 광부 석상을 반갑게 쳐다봅니다. 최근에 재미있게 읽은 만화책 가 떠오르나 봅니다. 관련포스트 - 광명동굴의 이.. 더보기
광명동굴, 빛과 소리로 피어나다 - 2014 광명가학광산동굴 OPEN 축제 ​ 광명동굴이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이번 광명동굴 오픈 행사는 '빛과 소리'의 만남이었어요~ 오프닝 행사로는 블랙라이트팀 'PID'의 LED 무대와 사운드박스 밴드의 공연 그리고 케이윌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광산밖에는 이렇게 행사 일정표가 있으니 광명동굴을 관람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줄을 서서 질서 있게 입장해봐요~ 블랙라이트팀 'PID'의 LED 무대로 오늘의 오픈 무대가 화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빛 하나 없는 동굴 속에서 레이저광선과 함께 빛이 번쩍이며 로봇이 움직이는 동작을 연출합니다. 와~~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쿵쾅거리는 비트와 함께 역동적인 블랙라이트의 환상적인 쇼에 푹~ 빠져서 보았답니다. 잠깐, 블랙라이트에 대해 알아보아요~ 블랙라이트는 형광물질 여부를 판.. 더보기
광블, 세상과 마주하다 - '994일간의 항해일지' 두 번째 이야기 필진 정모 날입니다. 오늘은 기존 정모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광명시민 공동프로젝트 994일간의 항해일지' 그 두 번째 책자를 만나는 날이기 때문이죠. 처음엔 별 기대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막상 책자를 만나는 날이 되자 보고 싶고 기대되는 마음에 약속시각 20분 전에 도착했답니다. ^^ 어머~ 너무 일찍 왔나 봐요. ^^ 예약 자리가 텅 비어 있네요. 곧 오시겠죠? 정모 날은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필진들의 얼굴을 직접 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반가운 시간이기도 합니다. 밥 먹으며 정든다는 말을 딱! 실감합니다. ^^ 식사 후 우리 필진들은 시청의 한 장소로 모였습니다. 제작년에 이어 두 번째 책이 어떻게 나왔을까요? 궁금한 마음으로 들어서니 필진들의 책이 화면에 흐르고 있네요... 더보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3기 합격자 발표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에 탑승하신 새로운 선원의 명단을 발표합니다. 제3기 온라인 시민필진님들~ 앞으로 광명시 공식블로그, 광명시 정책포털 생동감에 생생한 현장취재와 친근감있고 유쾌한 콘텐츠를 전해주세요~. *^^* 활동내용 나눔 - 시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 나눔 제안 - 생활 불편사항 제보, 아이디어 제안 전파 - 재난·사고·위기 정보 신속하게 전파 공유 - 광명의 매력을 담은 시민콘텐츠 공유 기부 - 이웃을 위한 봉사와 소중한 재능 기부 활동혜택 하나, 콘텐츠 채택시 원고료 지원 둘, 시민필진활동 자원봉사 시간 인정 셋, 기사작성 및 SNS활용 교육 제공 넷, 광명시 공연·행사 초청 다섯, 시민필진 위촉장 및 명함 제공 □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제3기)선정자 명단 연번 성명 성별 주소 비고 총계 1.. 더보기
산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실거죠? - 광명 시민필진이 함께 부른 '산타할아버지 우리마을에 오시네' ※ 경고 : 동영상을 들으려고 하시는 분들, 너무 좋은 노래를 기대하신다면 플레이를 클릭하지 마십시오. 자신도 모르게 마우스를 집어던질 수도 있습니다. ^^ 얼마 전 시민필진 카페에서 '제가 적으면서도 말도 안되고 믿지도 못할 협업꺼리ㅋ'라는 제목의 글을 보게 됐어요. 뭔가 싶어 관심을 갖고 클릭했더니 글쎄... 필진이 다함께 캐럴을 불러 동영상을 만들자는 내용이더라구요. 음치, 몸치, 박치인 내가 이걸 정말 해야 하는 건가? 괜히 클릭했다는 후회가 밀려왔지만... 다행히 저에게는 우리 혀니가 있다는 거!!! 저도 용기를 조금 내보기로 하고, 아이를 앞세워 "산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캐럴을 불러봤지요. 목소리만 나오는데도 무지 창피합니다. 안 부르고 싶었지만 안 부르면 딸내미가 따라안해서요.ㅠㅠ.. 더보기
어제와 오늘이 함께한 공간에서 내일을 설계하다 - 오마이스쿨에서 진행된 광명시 시민기자 글쓰기 학교(1) 아직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이란 이름표도 채 달지않은 날, 강화도에 있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학교에 가서 광명시 시민기자 글쓰기 교육을 받고 왔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어제와 오늘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공간에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는 잠 많은 나도 하루종일 두눈 초롱초롱하게 반짝이며 듣게 하는 멋진 교육이었다. 2012년 5월 16일. 이제 하던 일도 접어야 될 나이라고 밍기적거리는 나에게 광명시와 오연호대표님은 천천히라도 다시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왜 하필 오마이뉴스 교육장인지는 이 글 하나로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 "모든 시민은 기자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시민기자 제도를 도입한 오마이뉴스에서 광명시 시민기자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