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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희망 -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리본 가구(RE:BORN FURNITURE) 디자인展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이하 아트센터)에서 리본 업사이클 가구(RE:BORN FURNITURE) 디자인展이 열리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지난 7월 방문 이후 두 달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다시 태어난 업사이클 가구!!! 작품이 너무나 궁금해서 저보다 앞서서 걸어가고 계신 분들을 앞지르기 위해 걸음이 빨라집니다.ㅎㅎ ​ ​ 전시 기간이 9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니 내년 1월이 가기 전에 꼭 들러보세요. ​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숨을 멈추었던 거 같아요. 휘둥그레 전시 작품들을 둘러봅니다. ~ ~ ​ 숨을 돌리고,, 초대작가의 작품을 먼저 만나 볼까요. ^^ 본업이 배우이기 때문에 취미 삼아 가구를 만들거라 짐작했는데 14년 넘게 가구를 만들어 왔고, 복잡하거나 특이한 가구보다는 가구의 기본.. 더보기
E.Q와 I.Q를 높여주는 교구들이 모였어요- 제10회 광명시 보육교직원 동화구연 및 교재교구 경연대회 여러분들은 아이들을 얼마만큼 사랑하시나요?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광명시에는 아이들을 보살피고 교육하는 보육기관들이 많이 있어요. 오늘 이 기관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를 뽐내는 무대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름 하야 [제10회 광명시 보육교직원 동화구연 및 교재 교구 경연대회]랍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우리 선생님들의 솜씨도 그동안 더욱 멋지게 변화되셨으리라 기대됩니다. 시민회관 로비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유성어린이집 선생님이에요. 오늘 출전한 첫번째 작품으로 라는 교구를 선보여 주셨네요? 정감 가는 초가집에 박넝쿨도 주렁주렁. 다양한 색깔의 떡들이 보여요. 너무 잘 만드셔서 실제 떡과 흡사해 보여서 침이 꼴깍 ㅎㅎ 이 작품은 환경 관련 주제를 결정하고 완성하는 데까지.. 더보기
한뉘배움공작소 2탄!! - 비젼맘 체험편 배움과 만남, 그리고 휴식이 있는 곳. 이곳은 제가 즐겨 찾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입니다. 오늘은 여느 때와는 사뭇 다르게 떨림과 기대의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어요. 광명시 시민필진 위촉식을 받은 후 처음으로 포스팅을 할 계획에 반가운 지인들도 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랍니다. 주말이라 7살짜리 딸도 덩달아 엄마를 따라나섰어요. 잠시 후에 깜찍한 제 딸의 모습이 많이 보일거랍니다. 호호 '한뉘배움 공작소'라......? 처음엔 무슨 뜻일까 한참 생각했어요. '공작소'란 말을 보니 무언가 만드는 곳? 배움이 있는 곳? 흠...정확히 모르겠더라고요. 행사 시작 몇일 전 궁금해서 물어보니, 학습사님이 '한뉘'란 '평생'의 의미이고 배움은 체험을 통해 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와도 된다고 하셔서 재빠르게 예약을 .. 더보기
만원이 주는 행복 - 녹색나눔장터에 다녀왔어요 - 주율맘편 지난 6월 15일 토요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에 다녀왔어요. 이번 6월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매달 진행되는 에서는 헌옷과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데요. 광명시에서 공식 주최하는 나눔장터이니 그 규모도 클 듯 하여 무척 궁금했어요. 광명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되는 나눔장터에 양기대 시장님의 훈훈한 축사와 함께 앞으로 나눔장터의 활발한 진행을 기원하며 색색 테이프 커팅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침부터 푹푹찌는 더운날씨였지만 이 더위도 싹 잊을만큼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였어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었던 장터. 옷, 냄비, 책 등 환경단체나 리사이클 단체에서 가지고 온 물품들도 보이네요. 알록달록 예쁜 머리끈도 보이고 .. 더보기
미션! 진흙 속 진주 찾기 - 우리 주변에 버져져있는 것들도 다시 한 번 돌아보세요!! 요즘 은똥C의 관심은 인형, 그리고 DIY입니다. DIY와 관련된 행사가 있기에 신청했다가 운 좋게 체험하고 온 후로 내 손으로 직접 뭔가 만든다는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매력을 느꼈거든요. 이 선반이 바로 제가 맨 처음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사실 작품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만들고 무척 뿌듯해했던 아이죠. 다 칠하고 보니, 조금 촌스럽다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DIY의 묘미란 게 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또 내가 원하는 대로 색상도 고치고 할 수 있다는 거 아닐까요? 이날 처음으로 가수 박혜경님도 만날 수 있었어요. 연예인과 사진도 찍어보는 영광을 가진 날이었죠. 제 이쁘니 인형이 가수 박혜경님 손에 있다니... 완전 신기. 그 후로 공구를 쓰는 거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서 직접 사다가도 한번 만들어봤는데요... 더보기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가게 - 광명시 마을기업 4호점 (주)늘푸른가게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해 아시나요? 2007년 7월 제정된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의해 시행되는 사회적 기업 육성 사업은 우리 광명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환경보호처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통해 영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은 기업의 영리성과 자선의 사회성을 통합한 새로운 개념의 기업을 말합니다. 그 중에도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해 있는 각종 향토, 문화, 자연 같은 특화사업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더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랍니다. 또,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의 주도로 지역의 인재와 더불어 자원을 크게 활용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더보기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녹색소비가 시작되는 곳 - 광명시민 녹색장터에서 보물찾기 광명시민 녹색장터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광명시민체육관 약수터 앞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장터라고 하니 무얼 파는 곳인 모양이긴 한데, 뭘 파는 곳이지? 입던 옷? 아니면 공산품?' 생각해 보았지만 통 모르겠더군요. 모르면 직접 가서 보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며 카메라를 들고 광명시민체육관 약수터 앞 녹색장터를 찾았습니다. 약수터 앞 나무에 걸어놓은 현수막. '따뜻하고 소박한 만남과 나눔이 있는 곳' 이란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 한 줄의 글만 봐도 이곳의 분위기가 따듯하고 포근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여기서 잠깐! 광명시민 녹색장터가 뭘하는 곳인지 알아볼까요. 광명시민 녹색장터 - 일시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개장 (4/21, 5/19, 6/16, 7/21, 9/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