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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거대한 프로젝트, 위대한 만남 - 광블호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MISSION을 수행하라 지금은 봄입니다. 봄날 중에서도 가장 눈부신 봄날을 가진 5월은 세상을 가장 찬란한 빛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분주하지요. 그런 까닭에 광블 운영자 정미는 광블호가 새롭게 출항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때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나 봐요. "제리님! 렌즈님! 윰님! 미오끼님! 여기요~~~" 그리고 나 곧미녀도.... 받아 든 영자의 미션카드. ㅎㅎ 광명시의 거인으로 나온 광블운영자가 손으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3기 필진 모집 홍보물이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이제부터는 광명시의 홍보망과 필진들의 발로 뛰는 노력을 총동원해서 광블호에 탑승할 새로운 선원을 찾는 일만 남았네요. 영자의 미션을 받은 필진들이 보내온 첩보작전 같은 인증샷입니다. 발 빠른 렌즈님의 첩보활동은 섬세하고 꼼꼼합니다. "숨은 광명.. 더보기
광블녀의 취.중.진.담 - 광명 청년 job start 1기 수료식 있던 날 포스트 시작 전에 잠시 넋두리 좀 할게요. 이 포스트 정말 어려웠습니다. 하아... 정말 몇 번째 수정 작업인지 모르겠어요. 전 저번의 '광블하다' 포스트처럼 나름 재미있게 쓴다고 쓰고, 김 주무관님한테 검사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깐깐한 그 분은 똘끼를 더욱 분출하라고 독설을 날리시며 광선검을 들이대셨어요. 계속되는 퇴짜에 저는 분노에 차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결심이냐구요? 그것은 바로... 음......음...주 포스팅... 여러분들께 깨알 같은 재미를 드리기 위해 전 약간의 알콜 섭취를 하고 이 글을 시작합니다. 때는 2012년 12월 27일. 저의 홍보실 쫍스의 수료식이 있었던 날이에요. 처음 홍보실에 들어온게 엊그제 같은데, 6개월이란 시간이 슝슝~ 흘러 쫍스를 수료하게 되었네요... 더보기
코드명 506 : 거리상륙작전 - 광명시 공식 블로그 책자 '506일간의 항해일지'를 배포하라! 벌써 작년의 일이 되었다. 시민 필진들이 모여 블로그 포스트를 모아 책자로 만들자고 의기투합했던 때가.지면의 한계가 있는 책자를 만들기 위해  블로그의 많은 포스팅들을 선별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2012년 11월 책자로 태어났다. 관련 포스트 : 광명시 공식 블로그 책자,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 506일간의 항해일지" 발행'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하지만 광블의 시민필진들이 협업할 때는 조심하지 않아도 된다. 언제나 시민필진들은 생각을 말로 내뱉고 그대로 행동에 옮기기를 매우 즐겨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서 고생하기를 마다하지 않는 광블 가족이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광블 책자를 배포하고 동시에 홍보를 효과적.. 더보기
광명시 공식 블로그 책자, "광명시민공동프로젝트호, 506일간의 항해일지" 발행 - 발간등록번호 71-3900000-00002-6-01 항해와 삶은 서로 닮았습니다. 낯선 곳으로 들어가 자신을 기꺼이 화자로 만든다는 점에서 항해와 삶은 쉽게 겹쳐집니다. 항해가 타지의 세계로 떠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듯이, 우리 삶 역시 낯선 울타리 속으로 틈입하여 자신의 세계를 다시 보는 과정이니까요. 우리는 그 익숙하지 않은 울타리를 넘어 그 속 바닥까지 알고자 들어가보지만, 결국 우리 자신만을 확연하게 들여다보게 될 뿐입니다. 일상에서는 굳이 낯선 울타리를 넘어 나아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떻게든 삶은 계속됩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때때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은 낯선 곳의 경계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걸 보고 호기심을 느끼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이 호기심은 무엇보다도 힘이 셉니다. 그로 인해 이해할 수 없는 타지를 이해해 .. 더보기
한결의 한결같은 이야기 - 필진 인터뷰(2) 곧미녀&한량아빠&세린의 한결님네 습격 사건 자연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필진 한결님의 한결같은 이야기... 창우. 화창(暢)한 날에 비(雨)가 온다는 것인지, 비가 오다가 날이 갠다는 것인지 모를 뜻의 이름을 가진 남자. 고깔모자 쓰고 헐렁한 옷을 입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광대(倡優)라는 뜻도 함께 가진 그 남자. 그는 바로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1기 이창우이다. 올해 52살이 된 그는 1994년부터 광명에 살았다고 한다. 그럼 몇 년이지?ㅎㅎ 내가 산수를 못해서리...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을 지키고 싶어서 '한결같이'라는 별명을 지었다가(얼마나 한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 심지어 DAUM 아이디조차도 always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손꾸락이 아파서 그냥 '한결'이라는 짧은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는 그는, 내겐 씨알도 안 먹힐 '코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