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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나와라! 도.개.걸.윷.모! - 정월대보름 맞이 신나는 윷놀이 한마당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사람들은 둥근 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날입니다. 달집을 태워 염원을 불사르고 액을 날려버리는 등 좋은 기원과 소망을 담아 제를 올리기도 합니다. 오곡밥과 나물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달을 보며 소원들 빌면 이루어진다는 정월 대보름입니다. 옛 풍습들이 그러하듯, 정월 대보름의 의미마저 점점 잊혀지고 있어서 아쉬워하는 분들을 위해 광명2동에서 펼쳐진 신나는 윷놀이 한마당을 소개합니다. 광명2동 주민자치센터 풍물단의 신 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2014년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의 막이 올랐어요. 행사 시작 전부터 놀이터를 찾은 주민들의 어깨가 들썩들썩~~ 유난히 따뜻한 오늘. 날씨까지 축하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대보름날은 온 집안의 불을 켜고 밤을 지새우.. 더보기
엎치락 뒤치락 동몰이 전쟁 - 광명3동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윷놀이 대회를 했어요. 지난 25일은 우리의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이었죠. 다들 오곡밥과 나물 드셨는지요? 쟁반같이 둥근 보름달을 보고 달님에게 소원도 빌어 보셨나요? 제리가 사는 광명3동에서는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대보름 척사대회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즐거운 윷놀이를 하니 주민자치센터 3층으로 꼭 참석'하라는 문자가 왔어요. 저는 '윷놀이' 하면 어린 시절이 떠오르곤 합니다. 겨울방학이 되면 딱히 놀러 갈 곳은 없고 날이 춥고 하니 방 안에 들어 앉아 친구와 단 둘이서 죽자 사자 승부를 가르며 윷가락을 던지곤 했었죠. 한번 윷놀이를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윷놀이를 했고 지고 있는 쪽에서는 입이 댓 발 나왔었답니다. 같이 윷놀이 했던 친구가 져서 화를 씩씩 내며 돌아갔었던 장면이 윷가락과 함께 필름처럼 지나가네요.. 더보기
정월 대보름, 말판위 작은 전쟁 - 광명2동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정월 대보름, 말판위 작은 전쟁 광명2동 대보름 맞이 윷놀이 대회 제1기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곧미녀(김경애) Blog. http://blog.naver.com/hvhklove 미녀의 정원 2월 4일 지난 주말, 벽화가 예쁜 어린이 놀이터에서 광명2동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가 열렸어요. 곧미녀와 함께 가볼까요? 정월대보름은요~ 음력 1월15일로 달이 가득찬 날로 재앙과 액을 막는 날이라고 해요. 오곡밥과 약식, 귀밝이술, 부럼등을 먹으며 한해의 안녕을 빌기도 해요. 세시풍속으로는 쥐불놀이, 지신밟기, 차전놀이, 달집태우기 등이 있어요. 잔칫날을 빛내줄 돼지 두마리가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어요~ 제가 이 냄새를 따라 이곳까지 왔다는 거~ ^^ 헛; 부추랑 해물에 매콤한 고추가 들어간 부침개 반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