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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가족 명랑 운동회 가족 명랑 운동회 일시: 2015. 10. 17 (토) 13시~17시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
시민들, 즐기다. 누리다. - 시 개청 33주년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광명2, 3동) 광명시는 시 개청 33주년을 맞아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저는 광명 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광명2, 3동 체육대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체육대회 행사에 음식을 담당한 봉사자이자 행사 취재자로 참여한 저는 아침 일찍 운동장으로 달려갔지요. 아직 주인이 오지 않은 빈 의자와 오늘 시민들 품에 안길 푸짐한 경품들이 아침을 열고 있네요. 시민들의 신명을 불러일으킬 풍물놀이 팀의 리허설도 운동장 한 부분을 채색하고 있습니다. 광명2, 3동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잔치가 열리는 날 맑고 쾌청한 날씨는 덤이겠지요? 운동장 한 쪽에서는 체육대회에 오실 주민들께 대접할 음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이분들은 하루 전날 모두 모여 재료를 다듬고 씻고 썰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요. 행사 당일에도 .. 더보기
광명의 학구파 할머니 학생들, 교복을 입다 옛날 교복을 입은 소녀 같은 할머니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교실에서 공부하던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사진촬영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제리는 얼른 카메라를 들고 길을 나섰지요. 이 분들은 평생학습원에서 화,수,금 (일주일에 3일)요일 마다 한글 공부를 하는 어르신들이에요. 제리와 함께 사는 시어머니도 이곳에서 공부를 배우고 계세요. 시어머님의 공책인데요. 글씨가 참 가지런한 게 조롱조롱 열린 열매 같죠?^^ 시어머님은 일주일에 세 번! 부지런히 점심을 드시자마자 책가방을 메고 늦은 걸음이기에 일찌감치 집을 나섭니다. "나, 핵교가유" 라고 할아버지께 인사를 하시면 "그랴~~할매 행단 보도 건널 때 차오나 안 오나 잘 보고 건너야 혀" 라고 배웅을 해 주시고 "알았슈~~~~" 라고 화답하시며 머리에 하.. 더보기
도덕산, 오늘은 내가 접수한다 - 철산동 브니엘어린이집 친구들과 도덕산에서 체육대회를 했어요. 도덕산에 울려퍼지는 왁자지껄 즐거운 아이들의 소리~ 도대체 도덕산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 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중에 겨울을 가장 좋아했었답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 풍경을 보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니, 춥다고 자꾸 움츠리게 되고 발 동동거리면서 '아! 겨울이 짧았으면 좋겠다!'며 마음이 변하지 뭐에요? ^^ 요즘엔 가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그전에는 왜 몰랐을까요? 가을의 햇살과 나뭇잎들이 너무 너무 이뻐서 가을 너무 좋구나! 하고 있답니다. 이 가을날 이쁜 단풍구경을 가야하는데... 생각하고 있던 찰나, 우리 혀니의 어린이집에서 도덕산 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네요. 참석 안 할 수가 없죠! 이쁜 단풍도 구경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갖을.. 더보기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들이 광명의 챔피언입니다. -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 체육대회 야! 가을이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 있나요? 가을소풍, 코스모스, 잠자리, 단풍 등등. 그 중에서 어린 시절 가을 운동회를 빼먹을 수가 없지요. 가을하늘 아래 만국기가 펄럭이던 가을 운동회. 어릴 적 달렸던 운동장은 왜 그렇게 넓게만 보였던지... 학년마다 매스게임을 열심히 준비했던 기억, 흰 타이즈와 빨간 치마 등 의상을 차려 입고, 음악에 맞춰 율동을 했던 기억, 국가대표 선수도 아니면서 승패에 따라 웃고 울었던 기억들. 그런 추억을 하나쯤은 담고 있는 운동회가 어른들의 축제로 다시 태어났어요. '주민화합 체육대회'로요.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 체육대회 ○ 기 간 : 2012. 10. 6. ~ 10. 13. ․ 10.06.(토) : 12개동(광명4·5·6·7동, 철산3·4동, 하.. 더보기
오늘의 웃음도 울음도 모두 추억이 될 거란다 - 다양한 표정들과 함께한 하안남초 가을운동회 무더웠던 여름은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나가고, 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머리결을 스치는 가을입니다. 가을~~~! 하면 '단풍', '오곡백과', '추석' 등의 단어들이 떠오르는데요. 여기, 가을과 관련된 또 다른 단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가을 대운동회!’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발을 동동 구르며 목청껏 소리치며 응원했던 어릴 적 운동회가 기억 나시나요? 저는 이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지난 달 하안남초등학교에서 열린 '푸른 꿈을 펼치는 가을 운동회'에 참가했답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가을 운동회는 오후까지 청군과 백군의 열띤 경기로 하안동 전체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오늘 저는 그 날의 신났던 하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우리 .. 더보기
청군 이겨라! 백군도 이겨라! - 온가족이 모인 한마당 축제, 광명동초등학교 봄운동회 화창한 봄날에~ 들어는 보셨나요? 봄운동회! 아마 운동회라고 하면 대부분 가을운동회를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가을 운동회 대신 엄마 아빠가 많이 쉬는 근로자의 날에 날짜를 맞춰 봄 운동회를 개최하였답니다. 그 이름도 거창한 광명동 한마당 축제! 초등학교 시절, 반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앉아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목청이 터져라 응원하고, 엄마가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지고 오셔서 함께 운동장 그늘 아래에 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까먹던 그 때. 흔히들 운동회라고 하면 이처럼 비슷한 생각들을 하실 거예요. 이렇게 옛 추억을 떠올리며 요즘 우리 아이들의 운동회의 풍경은 어떤지 구경 한번 해보실까요?? 이런 이런~~ 날씨가 많이 흐리네요? 비라도 오면 안 되는데 어쩌죠?? 전날 .. 더보기